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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캠핑은 No! 오감만족 인천 이색캠핑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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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야외활동이 활발한 여름을 앞두고 새로운 가족 휴식 공간 및 대중적인 레저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는 캠핑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취미이며,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캠핑은 ‘함께하는 즐거움’이라는 큰 매력을 주기 때문이다. 이에 인천관광공사는 캠핑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 잊고 있었던 자아와 가족, 친구, 동료와의 시간을 찾을 수 있는 캠핑이라는 주제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웰빙캠핑, 시원한 물놀이를 비롯한 액티브한 스포츠를 함께 할 수 있는 △레저캠핑, 산 속이 아닌 바다에서 떨어지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바다캠핑, 예술이 가득한 장소에서의 △감성캠핑, 멀리 떠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도심캠핑,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가득한 △가족캠핑 등 6가지 이색캠핑을 제안하였다. 1. [웰빙캠핑] 건강가득 농촌체험하자! 마리원관광농원캠핑장 010.9747.4377 http://cafe.naver.com/mariwon 강화도산들애농원캠핑수영장 010.6834.3833 http://www.han3833.penbang.com 인천 강화도는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로, 이곳에는 농촌체험이 가능한 대표적인 캠핑장이 2곳 있다. 마리원관광농원캠핑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가족영농체험단을 운영하여 월별로 감자, 속노랑고구마, 섬옥수수, 강화순무 등 강화특산물을 비롯한 농산물 심기와 수확체험을 하고 있다. 또한 가족영농체험을 비롯한 감성캠프 원목의자, 쑥캔들, 쑥비누 등 만들기 체험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자연 친화적인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좋다. 그 밖에도 수영장, 바비큐장, 모래밭, 매점 등 부대시설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캠핑 외 숙박시설도 갖춰져 있다. 강화도산들애농원캠핑수영장은 방문하는 캠퍼들을 위해 데크와 데크 사이에 상추, 각종 쌈채소, 고추, 고구마, 감자 등을 무료로 수확해서 먹을 수 있게 제공하고 있으며, 6월~7월

국민안전 관련 15개 면허 관리체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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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국민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안전분야 면허는 자격관리와 검증이 대폭 강화된다. 국민안전처는 27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9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에서 국민안전 관련 면허에 대한 관리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안전 면허제도 개선방안”을 최종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국민안전과 관련되는 면허는 의료·교통·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제도가 운영되고 있으나, 그동안 면허의 영구 부여, 부적격자 사후검증·제재 미실시 등 면허관리에 허점이 지적되어 왔다. 작년 11월 서울의 한 의원(醫院) 원장이 교통사고로 뇌병변(3급)·언어(4급) 장애를 얻어 정상진료를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의료행위를 지속하여 병원내방 환자들이 C형 간염에 집단으로 감염된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에 국민안전처와 관계부처는 “국민안전·건강 관련 면허관리 시스템 전반을 종합점검하여 개선을 검토하라”는 황 총리의 지시에 따라 면허 갱신제도를 도입하여 사후검증을 제도화하고, 주기적으로 결격사유와 업무적합성을 확인하며, 업무역량 유지를 위한 보수교육을 의무화하고, 부적절한 업무수행에 따른 사고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제재를 마련하는 방향으로 면허 관리의 틀을 개선하기로 하였다. 이번 개선대상에 포함된 면허는 15종으로, 각 부처에서 제도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 3개월에 걸친 집중진단을 거쳐 선정하게 되었으며, 부처 협조회의 등 충분한 협의·조정과정을 통해 26개 개선과제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주요 개선과제는 다음과 같다. 업무역량에 대한 주기적 검증없이 영구면허를 부여한 경우 면허 갱신제도를 도입하여 사후검증을 제도화한다. 도선사의 경우 미국·캐나다 등 주요 선진국과 같이 직무교육 이수와 신체검사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여 5년마다 면허를 갱신토록 한다. 경량·초경량항공기 조종면허의 경우에도 조종과실에 따른 사고가 빈번함을 고려하여 보수교육 이수자에 한해 면허를 유지토록 한다. 건설기계 조종면허

미니버스 쏠라티 캠핑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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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미니버스 쏠라티가 캠핑카를 포함해 다양한 특장모델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 http://www.hyundai.com )는 23일(월) 쏠라티 ▲캠핑카를 포함해 ▲앰뷸런스 ▲어린이버스 ▲장애인차 ▲냉장밴 ▲윈도우밴 등 총 6종의 특장차인 ‘쏠라티 컨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쏠라티 컨버전’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미니버스 쏠라티에 각기 용도에 맞게 다양한 특수장치를 장착해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이다. 특히 ‘쏠라티 캠핑카’는 ‘캠핑카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국내 최고의 실용적인 럭셔리 캠핑카’를 목표로 현대자동차가 야심차게 개발한 모델로 넓은 공간과 함께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추고 있다. ‘쏠라티 캠핑카’는 ▲샤워부스가 설치 된 화장실 ▲가스레인지를 포함한 싱크대 ▲썬루프 ▲에어컨은 물론 ▲국내 캠핑카 최초 2층형 침대를 적용해 실용적인 공간과 편안한 잠자리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또한 캠핑지에서 고급 펜션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와인보관함 ▲19인치 모니터 ▲무시동히터(시동이 걸려 있지 않은 상황에서도 물을 데워주는 기능)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춰 실용적인 럭셔리 캠핑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아울러 ‘쏠라티 캠핑카’에는 전력에 대한 걱정을 줄여주기 위해 ▲해가 있는 동안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충전판과 ▲차량 내부 보조배터리를 추가로 장착해 캠핑 동안 전기기구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자동차는 쏠라티 캠핑카 외에도 ▲넓은 실내공간과 다양한 의료장비 수납이 가능한 ‘쏠라티 앰뷸런스’ ▲어린이 전용시트(23인승 限)와 전동스텝 등을 장착한 ‘쏠라티 어린이버스’ ▲최대 4개의 휠체어(옵션에 따라 다름)를 실을 수 있는 ‘쏠라티 장애인차’ ▲냉동/냉장품 운송에 용이한 ‘쏠라티 냉장밴’ ▲일반 화물 운송에 용이한 ‘쏠라티 윈도우밴’ 등 다양한 특장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미니버스 쏠라티의 새로운 특장모델을 출시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며 “현대자동차는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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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관리 욕구 > (41세 여 A씨) 아직 젊어서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 건강검진 결과 혈압이 정상보다 높게 나왔다. 고혈압까지는 아니지만 겁이 났다. 보건소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소개받았는데, 평일 근무시간 중이라 이용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해 보려고, 요즘 유행하는 스마트 밴드를 착용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자 무덤덤해졌다. 누가 옆에서 계속 코칭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 모바일 헬스케어를 이용할 경우 > (48세 남 B씨) 건강검진 결과 건강관리가 필요하면 보건소에서 하겠다고 신청했더니, 보건소에서 전화가 왔다. 꾸준한 운동과 식사 조절을 해야 하나, 혼자서는 어려우니 모바일로 건강코칭을 받는 것이 좋겠다고 권유했다. 그래서 보건소를 방문하여, 건강 상담을 받았다. 스마트기기를 지급받아 내 스마트폰과 연동하니, 운동량과 혈압, 체중이 바로 앱에 저장되었다. 또한, 앱으로 건강․영양․운동 상담도 해 준다. 어제는 운동을 깜빡했더니, 알람이 와서 오늘은 꼭 1시간 걷도록 해야겠다. 다이어트와 운동에 대해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받으니, 몸매 좋은 연예인처럼 관리 받는 느낌이어서 만족스럽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시범사업을 위한 지자체 대상 사업설명회를 5월 20일(금) 오전 10시,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환자가 아니더라도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ICT와 검진결과를 활용하여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금년 9월부터 전국 10개 보건소에서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1천명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스마트기기와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 운동량, 건강 정보 등이 자동 측정․전송되는 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 등 (필요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검진을 강화하는 것과 함께, 검진 결과 질환은 아니지만, 건강에 이상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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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5월 7일(토) 10:20 서울시 강동구 강일동 소재 강일텃밭에서『꿈틀 어린이 텃밭학교』입학식을 개최한다. 입학식에는 서울, 경기지역의 텃밭체험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 50명과 그 가족들 그리고 행사를 주최한 농식품부장관을 비롯하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서울 강동구민, 시민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이동필장관이 교장으로 부임하여 11월 초까지 방학기간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20주간의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어린이들과 함께 825㎡(250여평)의 텃밭을 가꾸면서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줄 계획이다. 학교 이름에서도 짐작 할 수 있듯이 땅이 살아서 꿈틀대는 생태텃밭학교, 꿈의 틀을 키워가는 텃밭학교를 지향하며, 이에 적합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청소년바로세우기운동협회,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참여한다. 농촌진흥청이 중점을 두고 연구해온 학교텃밭(edu-farm, school farm) 모델을 현장에 적용하고, 식생활교육, 청소년바로세우기 활동 등 시민단체들이 쌓아온 경험도 접목한다는데 의의가 크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어린이들이 신나는 텃밭체험을 통해 꿈과 끼가 더욱 꿈틀되길 바라고, 더불어 함께하는 생활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요지로 축사를 할 계획이다. 지난해 농식품부는 56명의 초등학생과 그 가족 150여명을 대상으로『꿈틀 텃밭학교 프로그램』시범운영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들을 도출한 바 있다. 텃밭체험 기간 중 어린이와 부모, 특히 아버지와의 관계를 향상시켜 의사소통과 공감수준을 높이고, 이웃과의 교류도 증가하여 형, 누나, 동생이 생기며, 학교폭력 가해와 피해경험이 줄어든 효과도 나타났다. 올해는 이 성과들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기 위해 농식품부가 제2기 텃밭학교를 운영하는 한편,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의 시장들이 교장이 되는 지역 꿈틀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지역

국외입양인(12명)의 친생부모 상봉에 기여한 김길자 수녀에게 국민훈장 동백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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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5월 7일(토) 오후 2시부터 고양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제11회 입양의 날(매년 5.11)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입양의 아름다운 의미와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기념식에는 입양업무 유공자, 입양가족, 입양단체 관계자 및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그 동안 국외 입양인과 친생부모와의 상봉 지원, 입양문화 개선 홍보, 입양관련 사업 후원 등 입양업무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실시한다. 수상자 중 김길자 수녀는 1995년부터는 매년 100여명의 국외입양인 상담을 하면서 국외입양인 12명과 친생부모의 상봉을 성사시켰을 뿐만 아니라 1994년 폐원된 대구시 소재 백백합보육원 12,000여명에 대한 입양관련 기록물을 보존하여 중앙입양원에 전달함으로써 입양기록 전산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 받게되며, 차성수 한국입양홍보회 이사는 입양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도 2006년 당시 3세, 6세 두명의 딸을 입양하고 이어 2008년에는 당시 8세 딸을 입양하여 연장아동 입양의 모범이 된 공적으로 대통령표창을 신애경 대표이사는 1991년부터 입양관련 사업 후원 및 입양인식개선 거리캠페인 개최 등을 통해 입양문화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여받는 등 총 21명이 유공자로 수상을 받게 된다. 기념식에서는 입양아동들로 구성된 이스턴어린이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입양으로 채워지는 사랑의 온도 36.5도“를 표현한 사랑의 온도계 퍼포먼스를, 2부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가족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기념식외에 입양주간(5.11~5.17일)에는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 대학로 아르코 미술관 광장에서 중앙입양원을 비롯해 4대 입양기관(대한사회복지회, 홀트아동복지회, 동방사회복지회, 성가정입양원)이 입양가족 사진전, 체험부스, 입양퀴즈 맞추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국내입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건전한 입양

어버이날, 효행자 등 130명, 훈․포장 등 수여 및 효행 스토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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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제44회 어버이날(2016.5.8.)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는 효행자, 장한어버이, 효행청소년, 효문화 조성 및 노인복지기여단체 등 130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국민훈장, 국민포장 및 표창 등 포상 대상자는 지자체 및 효운동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효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해당 지자체에서 전수할 예정이다. * 국민훈장 4명, 국민포장 5명, 대통령표창 13명, 국무총리표창 15명, 보건복지부장관표창 93명 국민훈장 등을 받은 수상자의 주요 공적은 다음과 같다. 󰊱 자기희생을 통한 효행 실천 사례 <국민훈장 동백장 정영애(鄭榮愛)님(경남)> 노을 그 아름다운 빛으로 물드는 자리 스물 다섯에 시조부모님과 시부모님의 층층시하에 9남매의 장남에게 시집와 4명의 자녀를 낳고 결혼 10년이 되는 해 일정한 직업이 없던 남편이 외항선을 탄지 3년 만에 태평양 한가운데서 배가 침몰하여 시신도 찾지 못한 채 장례를 치르는 슬픈 충격과 함께 36살 젊은 나이에 17명의 가장이 되어 생계를 책임져야만 했다. 시조부모님과 시부모님이 중풍으로 오래 고생하셨지만 남의 손에 맡기지 않고 혼자의 힘으로 효성스럽게 봉양하였다. 넉넉하지 않은 생활 속에서도 이웃을 배려하여 늘 베풀어 따스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실천에 지역주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고 지금도 부모님의 병환과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힘들어하는 친정조카를 부양하며 가족은 물론 마을 내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는 삶이 자라는 청소년에게 귀감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국민훈장 목련장 정형자(鄭形子)님(충남)> 마르지 않는 손길 가난한 농가의 맏며느리로 시집온 후 근 반세기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부모님을 봉양하였다. 특히 시어머님은 6년간 치매와 노환으로 누워 계시다 돌아 가셨다. 그 후 대소변 못 가리는 시아버님의 손과 발이 되기 위해 주민들 단체여행에는 동참하지 못해도 집

야외활동 중 진드기 매개 질병(SFTS)을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한 예방·관리 지침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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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은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될 수 있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예방, 대처, 진단 등에 관한 지침서를 제작해 전국 지자체에 배포한다. ※ 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제4군 법정감염병, 진드기 매개 질병(Tick borne diseases)으로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감염, 고열과 함께 혈소판이 감소함 이번 지침서는 야외할동이 빈번해지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야생동물에 기생하는 작은소참진드기와 접촉하여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매년 지속적으로 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4월 12일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환자가 확인됐다. ※ 국내 SFTS 환자: '13년 36건/17명사망, '14년 55건/16명사망, '15년 79건/21명사망(질병관리본부) 이번 지침서에는 국민들이 작은소참진드기로부터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개인별 예방요령과 같은 기본적인 수칙과 함께, 감염이 의심되거나 진드기를 발견할 경우 대처방안 등을 수록했다. 지침서에 따르면,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긴팔, 긴바지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풀밭에서는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고 돗자리를 사용하며, 야외에서 집에 돌아온 후에는 즉시 몸을 씻고, 입었던 옷은 반드시 세탁해야 한다. 아울러, 지침서에는 야생동물 질병 관련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진단법, 시료 채집과 보관 방법, 시료 표기법, 유전자 분석법 등을 소개했다. 지침서 전문은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 http://www.nier.go.kr )에서도 볼 수 있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바이오안전연구팀장은 “지침에 따른 수칙을 잘 준수하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환경

2015년 편두통 진료인원 50만 5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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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편두통(G43)’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0년 47만 9천 명에서 2015년 50만 5천 명으로 나타나 5.3% 증가하였다. 편두통으로 진료인원은 여성이 남성보다 진료환자 수가 약 2.5배 많았으며, 5년간의 성별 진료인원은 남성은 2010년 13만 2천 명에서 2015년 14만 4천명으로 9.2% 증가하였고, 여성은 2010년 34만 7천 명에서 2015년 36만 1천명으로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비는 2010년 396억 원에서 2015년 532억 원으로 34.4% 증가 하였다. 편두통으로 인한 진료환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여성은 50대(7만 9천 명)〉40대(7만 7천 명)〉30대(5만 5천 명) 순으로 많았으며, 남성의 경우는 40-30대 연령층의 진료인원이 높게 나타났다. 2015년 기준 연령대별 인구수를 보정한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에서는 70대(1,542명)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80세 이상(1,382명), 50대 (1,266명)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50대(1,952명)가 가장 많았고, 70대(1,905명), 40대(1,791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은 80세 이상(1,182명)이 가장 많았고, 70대(1,075명), 60대(738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전 연령대에서 높게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김종헌 교수는 전 연령대에서 남성보다 대부분 여성 환자가 가장 많은 이유에 대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 (estrogen), 프로게스테론 (progesterone)이 편두통과 연관되어 있을 수 있으며, 따라서 가임기 여성에서 더욱 유병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고, 일부 여성은 월경 때 편두통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설명하였다. 인구 10만 명당 시도별 ‘편두통’ 진료인원을 분석한 결과, 제주 1,654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1,582명, 대전 1,271명 순이었다. 반면에, 울산이 7

지금은 잊혀진 협궤열차 이야기 수여선(수원-여주)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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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라진 협궤열차의 추억을 담은 이색 전시회가 5월부터 오는 8월까지 도내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열린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5월 수원 선경도서관을 시작으로 6월에는 용인중앙도서관, 7월 이천 효양도서관, 8월 여주도서관에서 ‘지금은 잊혀진 협궤열차 이야기 수여선’ 전시회를 갖는다. 이들 도시는 모두 협궤열차가 운행했던 주요 지역이다. 수여선은 1930년에 부설돼 수원과 용인, 이천, 여주를 오가며 일제 강점기에는 쌀수탈 도구로, 광복 후에는 도민들의 유용한 교통수단으로 경기도를 동서로 이어주던 협궤열차다. 경기도에서는 지난해 잊혀져가는 수여선을 주제로 현지답사와 자료조사, 인터뷰 등을 실시하고 이를 기록한 책자 ‘수려선’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그 결과를 재구성해 엮은 것으로 수여선 철도기관사 김수현 할아버지를 비롯하여 당시 수여선에 관한 기억을 갖고 있는 어르신들의 구술 기록과 노선약도, 기관사 명찰과 완장, 통신 장비 등 수여선 관련 물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출처 : 경기도

2016.4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77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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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16년 4월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77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천명(△8.3%)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16년 4월의 구직급여 지급자 및 지급액은 각각 400천명, 4,012억원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지급자 및 지급액은 각각 13천명(△3.1%), 26억원(△0.6%) 감소하였다. 아울러, ‘16년 1~4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384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천명(△1.0%) 감소하였고, 지급자 및 지급액은 각각 645천명, 15,7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지급자는 20천명(△3.0%) 감소하고, 지급액은 529억원(3.5%) 증가하였다. 출처 : 고용노동부

한국지엠, 현대, 기아, 닛산, 토요타, 볼보트럭 자동차 6,019대(9개 차종)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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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주),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한국닛산(주), 한국토요타자동차(주), 볼보그룹코리아(주)트럭에서 제작·판매·수입한 승용·화물·특수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제작결함은 한국지엠 아베오(3,987대)의 전조등 안전기준 부적합 및 라보(612대)의 시동꺼짐, 현대·기아자동차 쏘나타(LF) 등 3개차종(30대)의 운전석 에어백 결함, 한국닛산 맥시마(395대) 및 한국토요타 렉서스 ES350(229대)의 제동장치 작동 불량 등 이다. 한국지엠(주)에서 제작·판매한 승용·화물자동차의 경우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5월 3일부터 한국지엠(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아베오:상향등 주광축 높이 조정, 라보:점검 후 배선 위치 조정 또는 교환 )를 받을 수 있다. (전조등 결함) 전조등 주행빔(상향등)이 자동차안전기준보다 더 높은 곳을 비추는 결함이 발견 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4년 8월 10일부터 2015년 12월 19일까지 제작된 아베오 승용자동차 3,987대이다. *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제38조 제1항 제3호에 따라 주행빔의 비추는 방향은 자동차의 진행방향 또는 진행하려는 방향과 같아야 하고 전방 10미터 거리에서 주광축의 상향진폭은 100밀리미터 이내일 것 (전기배선 결함) 험로 주행 감지 센서 배선이 고온의 배기파이프와 간섭됨으로써 피복이 벗겨지고 합선으로 인해 메인퓨즈가 단선되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5년 12월 1일부터 2016년 3월 5일까지 제작된 라보 화물자동차 612대이다. 현대·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쏘나타(LF), 아반떼(AD), K5 승용자동차의 경우 운전석 에어백 내부 부품 결함으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며, 리콜대상은 2014년 6월 16일부터 2016년 1월 16일까지 제작된 쏘나타(LF)

신형 스파크, 호주에서 최고 안전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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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신차 충돌 평가 결과, 별 5개(★★★★★) 최고 등급 획득 - 견고한 신형 경차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글로벌 안전성 확보 - 전방충돌 경고, 차선이탈 경고,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 전방위 안전장치로 무장 지난달 내수시장 자동차 판매 1위를 기록하며 탁월한 제품성능과 상품성을 확인 받고 있는 신형 스파크(Spark)가 호주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진가를 입증했다. 쉐보레 신형 스파크(현지 판매명: Holden Spark)는 호주 자동차 안전 성능평가 기관이 시행한 2016 호주NCAP(Australi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테스트 결과,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탁월한 안전성을 공인 받았다. 한국지엠 기술연구소 차량안전본부 김동석 전무는 “홀덴 스파크의 호주NCAP 최고 등급 획득은 차량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전 세계 안전도 평가분야에서 최고 수준을 목표로 개발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쉐보레 스파크는 전 세계 140개국 이상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약 5년의 기간을 통해 개발된 글로벌 경차로 세계 각국의 안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GM의 첨단 안전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경차 최초로 차체의 71.7%에 이르는 광범위한 부위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한 스파크는 차체 중량의 최대 4배 하중까지 견딜 수 있도록 루프 강성을 대폭 강화했으며, 운전석, 동반석 에어백 및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을 전 트림 기본사양으로 적용했다. 특히, 스파크는 동급 최초로 적용된 전방 충돌 경고(Forward Collision Alert), 차선 이탈 경고(Lane Departure Warning), 사각 지대 경고(Side Blind Spot Alert) 시스템 등 프리미엄 예방 안전 사양을 적용, 중형차급에서나 볼 수 있는 전방위 안전장치로 무장했다. 출처 : 한국지엠

서수원~의왕 등 경기도 민자도로 3곳 6일 전면 무료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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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5월 6일 하루 동안 서수원~의왕간 민자고속도로,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정부의 고속도로 무료통행 추진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이들 3개 민자도로를 6일 0시부터 자정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들 3개 민자도로의 통행료는 서수원~의왕간 민자고속도로가 8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는 2200원, 일산대교 1,200원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서수원~의왕간 도로와, 제3경인 고속화도로는 지방도지만 정부가 관리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결돼 있다.”면서 “경기도만 통행료를 징수할 경우 도로 이용자의 불편이 예상돼 경기도의회와 협의를 거쳐 무료 운영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도는 무료 운영에 따라 6일 민자도로 3곳을 이용하는 차량이 약 38만 7,0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는 민자도로 이용자들이 무료통행으로 받게 되는 혜택이 약 4억 2백만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경기도는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지난해 8월 14일에도 3개 민자도로의 무료운영을 결정한 바 있다. 당시 무료 이용 혜택을 받은 차량은 총 37만4,000대, 통행료는 총 3억 9,000만 원이었다. 한편, 도는 5~8일 연휴 동안 경기도가 운영하는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우선 연휴 4일 동안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이상 유료 입장 시 4,000원), 남한산성 행궁(2,000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어린왕자`특별기획전은 외부기획전으로 50% 할인 행사를 한다. 한국도자재단은 5일 어린이날 하루만 경기도자박물관(3,000원), 이천도자센터(3,000원)를 무료 개방한다. 이밖에도 경기도에서 운영중인 경기도립물향기수목원(1,000원), 강씨봉자연휴양림(1,000원),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