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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직접 빚은 전통 술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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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에서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술 문화와 가양주 제조방법을 알리기 위해 집에서도 체험할 수 있는 「우리 술 빚기 온라인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교육은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2기수로 나눠서 진행된다. 재료를 택배로 받아 실내에서 동영상을 보면서 가양주에 대한 기초 이론 및 체험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가양주에 관한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술을 빚을 수 있다. 만 20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 www.nongup.gg.go.kr )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기수별 90명, 총 2기수 180명 대상으로 1가정 1기수만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1기는 11월 11일~13일, 2기는 11월 23일~25일이다. 심기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는 “과거 우리 옛 선조들은 집집마다 술을 빚어 술맛이 다르고 다양한 전통 술이 있었다”면서 “이번 체험교육이 사라져가는 우수한 가양주 문화를 계승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제9회 전국 가양주(家釀酒. 집에서 빚은 술) 주인(酒人) 선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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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가양주 사진 집에서 빚은 전국 최고의 술과 장인을 선발하는 ‘제9회 전국 가양주(家釀酒. 집에서 빚은 술) 주인(酒人) 선발대회’가 오는 17일 서울혁신파크 상상청에서 개최된다. ‘문화를 담은 멋진 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대회에는 술을 출품한 총 102팀 가운데 예선을 거쳐 선발된 50개 팀이 올해 생산된 경기미로 빚은 술을 선보인다. 우리술 교육원장, 막걸리학교장 등 전통주 전문가 8명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외관 10, 향 30, 맛 30, 종합적기호도 30점 등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여 우수 10개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주인대상 1팀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이 주어지며, 금상 1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경기도지사상, 은상 1팀에게는 상금150만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상이 각각 주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상 2팀에게는 100만원과 한국식품연구원장상, 장려상 3팀에게는 50만원과 우리술교육원장상을 각각 시상하며, 특별상 2팀에게는 가양주 주인회장상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이날 대회에서는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 및 경기도 전통주가 전시돼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전통주 과일 칵테일 클레스와 출품주 시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한편,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 가양주 주인선발대회는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2010년 경기도 주최로 처음 시작된 대회로 그동안 1,050명의 참가자와 11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전통주 문화의 저변 확대와 가양주에 대한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종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가양주 경연대회는 전통주 문화의 저변 확대와 전통주의 새로운 해석을 통한 식문화 발전 도모를 위해 개최되고 있는 행사”라며 “우리 전통주가 세계인이 함께하는 음식문화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