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가이드북인 게시물 표시

여행의 든든한 동반자, ‘안전한 서울여행 가이드북’ 발간

이미지
▲  ‘관광객’을 위한 안전한 서울여행 가이드북 최근 자연재해, 질병감염, 테러위험 등으로부터 안전한 여행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서울시 가 ‘관광 안전지킴이’로 나섰다. 서울시는 관광객을 위한 핵심적인 안전정보를 담은 ‘안전한 서울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하였다. 서울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처음으로 개발된 ‘안전한 서울여행 가이드북’은 서울의 계절적‧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행동요령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예를 들어, ‘미세먼지가 나쁨일 경우에는 KF(식약처 인증) 마크가 확인된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서울에서는 때때로 재난대비 훈련을 합니다, 오후 2시에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침착하게 동참해주세요’ 등의 내용은 서울 환경이 낯선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매우 유용한 정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관광업계와 유관기관 관광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울 관광산업 안전매뉴얼’과 ‘서울 관광위기대응 매뉴얼’도 각각 제작하여 배포한다. 서울시는 관광객은 물론 관광현장에서도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안전한 서울 관광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먼저,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안전한 서울여행 가이드북(Guide for Safe Travel In Seoul)’을 총 4개 언어(한‧영‧중‧일)로 제작‧발간하였다. ‘안전한 서울여행 가이드북’은 주요내용을 일러스트로 간결하게 표현하여 가독성을 높였고, 접이식으로 구성해 관광객이 항시 소지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고려해, 앱 또는 웹에서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QR 코드도 삽입하였다. 관광을 시작하는 시점부터 귀가하는 시점까지 관광객의 특성과 관점을 반영해 주요 안전상황을 가정하여 내용을 구성하였다. 개별 관광객의 증가로 체험활동이 다양해짐에 따라, 관광유형별(한강 액티비티‧산행과 둘레길‧숙박 및 쇼핑 등) 안전팁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경기도, ‘문턱 없는’ 경기관광 가이드북 제작

이미지
▲  경기도, ‘문턱 없는’ 관광지 29개소 경기도 와 경기관광공사 는 경기도의 ‘문턱 없는’ 관광지 29곳의 다양한 이용정보를 담은 ‘문턱 없는 경기관광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관광약자의 접근성과 관광지 매력도의 기준으로 선정된 29개의 관광지를 관광약자가 직접 방문해 휠체어나 유아차 등 보행보조기구 사용 시 실제 이동과 접근이 가능한 전문가 ‘추천동선’을 발굴하고, 편의시설 정보 등에 대한 이용 팁 및 이용 가능한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의 정보를 수록했다. 특히 모바일로 활용가능한 VR, QR, 보이스아이 바코드를 모두 활용해 관광지 정보를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확인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VR 코드를 사용하면 방문 전 현장정보를 360° 로드뷰 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고, 글자를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보이스아이 코드를 활용해 시각장애인과 어린이 등 글자해독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관광지 운영에 대한 일반 정보 등은 QR코드를 활용하여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했으며, 보이스아이 활용은 ‘보이스아이’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활용 가능하다. 해당 정보는 경기관광포털 홈페이지 에 게시해 누구나, 언제든지 관련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 할 계획이다. 장영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천년의 역사가 담긴 오랜 이야기들을 비롯해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관광지가 경기도에 가득하지만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나 영유아 동반자 등의 관광 약자에게는 넘기 힘든 ‘문턱’들이 많아 모두가 공평하게 누리기는 힘들었다”며 “관광 약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제작한 이번 가이드북으로 많은 관광약자가 경기도 관광지를 ‘문턱 없이’ 관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9년부터 ‘문턱 없는 경기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 다양한 유형의 관광약자가 편안히 여행 할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을 통한 사람중심의 경기관광을 도모하고자 ▲경기여행누림 특장차량 운영 ▲관광지 공간환경 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