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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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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사업’ 위치도 인천시 는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사업“ 본격 착수를 위한 관계부처(기재부, 행안부)와 총사업비(1,249억원) 협의를 완료하고, 공기 단축 등을 위해 설계·시공 일괄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4월중으로 입찰공고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2019.1월)」 “서해 남북평화 연도교 구축” 1단계 구간인 영종~신도 평화도로가 작년 1월 국비지원 재정사업으로 변경되었고, 2019년도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계획에 따라 예타면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그동안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지난 2월 28일 국비 정액 지원사업 추진을 최종 협의 완료하였으며, 총사업비 1,249억 원(국비 764, 시비 485)으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영종~신도”(L=3.82㎞, 왕복 2차로)평화도로를 설계·시공 일괄방식으로 시행하여 최대 약 1년의 공기를 단축할 계획으로 금년 하반기까지(11~12월) 시공사를 선정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하여 2025년 12월까지 차질 없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태안 인천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 “영종~신도 평화도로는 영종~강화~개성·해주를 잇는 남북평화도로 1단계 선도사업”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인천과 북한간 물류 이동의 시작점이 될 전망이고, 옹진군 북도면 2천여명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로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2단계 신도~강화(L=11.1㎞) 구간도 국토교통부 국가도로망계획에 반영하여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인천시

접경지사업 국비확보로 강화해안순환도로 건설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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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해안순환도로 사업위치도 인천광역시는 지난 7일『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이하 “계획”)』에 가장 큰 수확으로 기존 도로사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영종~신도’ 평화도로(L=3.5㎞, 1,000억 원)와 함께 ‘강화해안순환도로(4,5공구)’연결사업이 신규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강화해안순환도로 중 유일하게 미개설 구간인 강화 북단 4공구(황청리~인화리), 5공구(인화리~철산리)구간을 금년 6월말 개통 예정인 2공구(대산리~당산리)구간과 연속성을 유지코자 이번 계획에 구간 연장(L=5.5→26.4㎞), 사업비 확대(426억원→1,400억 원) 및 국비확보(접경지사업 70% 국비)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물론 인천시 관계자들이 중앙부처(기재부, 행안부)를 방문 적극적으로 협의 건의한 결과 큰 성과를 얻게 되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설계과정에서 4공구(L=8.6㎞ 황청~인화) 사업비가 900여억원이 소요되는 걸로 파악되어 이번 계획에 사업비 증액이 없었다면 대부분 구간을 인천시 자체예산으로 충당 해야 할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으로 강화지역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해안순환도로 건설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년 하반기부터 해안도로 4공구(L= 8.6㎞)중 북단 ‘창후리~인화리’ 구간(L= 1.9㎞)을 우선 착공하여 2024년까지 전체 구간을 완료할 계획으로 있으며, 전체 구간이 완료되면 현재 두 시간 정도 소요 되어 순환 하는 시간이 30여분 정도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자전거 친화형태의 순환도로가 완전히 개통되면 자전거 라이딩 및 경관 측면의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통일 기반시설을 확충 도모할 수 있을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로써 상대적으로 교통 인프라가 부족했던 강화도 지역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지역발전이 정체되고 있는 낙후된 접경지역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