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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게발선인장 육성계통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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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발선인장 육종온실 경기도농업기술원 은 “게발선인장 국산 품종 육성을 위한 평가회를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게발선인장 재배농가, 유통관계자, 소비자 등이 참석하여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계통을 선발하였다. 게발선인장은 줄기가 게의 발과 비슷하다고 하여 게발선인장이라고 하며 주로 겨울에 꽃이 피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선인장’으로도 불리운다. 기존에는 빨간색 꽃이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흰색, 분홍색, 황색 등의 다양한 꽃색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농가에서는 덴마크 등 해외에서 종묘를 수입하여 재배하고 있는 실정으로 품종의 국산화가 시급하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금년에 육성한 밝은 분홍색을 띠는 ‘핑크엠’ 품종을 비롯하여 유망한 10계통을 선보였다. ‘핑크엠’ 품종은 최근 소비 트랜드에 맞는 분홍색으로 분지수가 많고 엽상경이 작고 단단하며 번식이 잘 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농가에서 재배 및 관리가 쉬운 품종이다. 현재까지 육성한 게발선인장은 ‘웨딩’, ‘오렌지영’ 등 8품종이며 이번 평가회를 거쳐 새롭게 선발된 게발선인장은 품종출원 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게발선인장은 2015년부터 53만주를 농가에 보급하여 고양, 파주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원선이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장은 “지속적으로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게발선인장 품종을 개발하여 국산 품종의 시장 점유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경기도농업기술원, 크리스마스선인장 ‘게발선인장’ 육성계통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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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7일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크리스마스선인장 ‘게발선인장’ 신품종 개발을 위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게발선인장 재배농가, 유통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평가회는 신품종 개발에 앞서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계통을 심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발선인장은 꽃색이 다양하고 화려해 겨울철에 인기가 많은 분화 중 하나로 줄기 형태가 게의 발과 비슷하다. 겨울에 꽃이 피기 때문에 ‘크리스마스선인장’으로도 불린다. 예비 신품종으로 기대되는 계통은 진오렌지색과 순백색을 가졌다. 줄기수가 많아 번식이 유리하며 꽃수가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농기원은 지난 2012년 게발선인장 품종을 처음 출원한 이래 올해까지 매년 품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평가회 결과를 반영해 2품종을 등록출원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개발한 게발선인장은 ‘스노우퀸’, ‘레드로망’ 등 6품종으로 농기원은 2015년부터 3년 간 도내 농가에 5품종 40만주를 보급하였으며 ‘핑크듀’ 등 3품종은 이미 수출되고 있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게발선인장은 기존에는 외국에서 종묘를 수입해 로열티를 지불해 왔다”며 “국산 품종의 지속적 개발이 도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우수한 품종을 개발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