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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가 다녀간 남해의 보물섬 ‘세존도’ 10월 무인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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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선정된 세존도는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에 위치한 면적 33,000㎡의 섬이다. 남해군의 남쪽 끝부분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육지에서는 직선거리로 25km 정도 떨어져 있다. 섬은 뾰족한 기암괴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형상이 마치 해룡 두 마리가 몸을 비비는 것 같이 보이기도 하고, 정교하게 쌓아 올린 성벽처럼 보이기도 한다. 섬의 한가운데에는 세존도의 가장 큰 특징인 남과 북을 관통하는 두 개의 바위 구멍이 있다. 이 바위 구멍은 ‘씨  아치(sea arch)’라고 불리는데, 파도에 의해서 생긴 해식동굴이 더 침식되면서 아치 모양의 구멍이 된 것이다. 세존도는 불교와 인연이 깊은 섬이다. 옛날 세존(석가모니의 다른 이름)이 남해 금산 상봉에서 득도를 한 후 돌로 배를 만들어 타고, 쌍홍문을 지나 세존도의 바위섬을 뚫고 지나갔다고 하는데, 그 때 돌배가 지나간 흔적이 바로 금산의 쌍홍문과 세존도에 있는 2개의 동굴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세존도라는 섬 이름도 이 때 세존이 섬에 머무르다 갔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라고 전해져 내려온다.  세존도는 기우제를 지내는 섬으로도 유명하다. 예로부터 비가 내리지 않으면 제일 먼저 서면에 있는 망운산에서 기우제를 지내고, 그 후에도 비가 내리지 않으면 제물을 준비해 세존도에서 제사를 지냈는데, 세존도에서 제를 올리면 반드시 비가 내렸다고 한다.  세존도를 포함한 무인도서 정보는 해양수산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 http://uii.mof.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해양수산부

‘2020 지리산 산청곶감축제’ 1월2일~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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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지리산 산청곶감축제’ 포스터 산청곶감은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특히 산청곶감의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 역시 2016년부터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되었다. 이는 산청곶감의 맛과 품질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한다. 산청곶감은 국내 유일하게 전통방식인 도넛 모양으로 만들어진다. 자연당도가 높고, 부드러우면서 차진 식감이 탁월하다. 고종황제 진상품,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선물, 청와대 설 선물 등 맛과 멋에서 브랜드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2020년 1월 2일 ~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지리산 산청곶감축제에서는 곶감품평회, 곶감 만들기, 곶감 디저트 만들기, 감잎차 족욕, 판매장 운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최지역 : 경상남도 산청군 개최기간 : 2020. 1. 2.(목) 10:00 ~ 1. 5.(일) 16:30 축제성격 : 지역특산물 홈페이지 : http://www.gocgam.kr/festival 축제장소 : 산청곶감유통센터 오시는 길 : [고속도로] : 대전~통영간고속도록 - 단성IC - 지리산방향(국도20) - 시천면 천평리 [시외버스] : 서울남부고속터미널 - 산청합동버스터미널 요금 : 무료 소요시간 : 기간내자유 연령제한 : 전연령 가능 (누구나 참가가능) 주최/주관기관 :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 산청군농업협동조합 문의 : 지리산 산청곶감축제위원회 관리자 055-973-0085 출처:  산청곶감작목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