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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ADB), 2023년 아시아경제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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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은 4.4.(화) 08:00시(필리핀 마닐라 기준, 한국시각 09:00), 2023년 아시아 경제전망*(Asia Development Outlook, ADO)을 발표하였다. * ADB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국(49개) 중 일본, 호주, 뉴질랜드는 제외 ADB는 이번 전망 발표를 통해 아시아 지역은 중국의 회복과 인도의 견고한 국내 수요를 바탕으로 2023년 4.8%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22.12월 전망치(아시아경제전망 보충)에 비해 +0.2p% 상향조정된 것이다. 2024년 성장률은 4.8%로 전망했다. ADB는 중국의 급격한 리오프닝이 향후 아시아 지역 성장률 상방요인이라고 밝히는 동시에, 고부채·고금리로 인한 금융부문 불안정성,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상품가격 재급등 및 이로 인한 물가상승, 통화긴축 가능성 등 도전요인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 물가상승률은 에너지·식품가격 안정 등 요인으로 인해 2023년 4.2%, 2024년 3.3%로 점차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해 갈 것으로 전망했다. ADB는 한국의 2023년 성장률에 대해 글로벌 경기 둔화와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2022.12월 전망치와 동일하게 1.5%일 것으로 예상했으며, 2024년에는 2.2%로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 물가상승률의 경우 그간의 통화긴축 효과 등 요인으로 인해 2023년 3.2%, 2024년 2.0%으로 점차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ADB는 아시아 저소득국이 특히 기후변화에 취약함을 설명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효율적이고 공정한 넷-제로 전환을 위한 정책이 중요하다고 권고하면서, (i) 화석연료에 대한 보조금 개혁 등 가격 개혁, (ii) 규제·인센티브를 통한 저탄소 대응 촉진, (iii) 기후변화 대응 과정에서 공정성 보장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동 자료는 보도 편의를 위해 아시아개발은행(

2021년 7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수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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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은 2021월 7월 27일(화) 22:00(워싱턴 D.C 현지시간 7.27(화) 09:00) 세계경제전망(’Fault Lines Widen in the Global Recovery’)을 수정 발표 (세계경제전망) 2021년 성장률 6.0%로 유지(2022년 4.9%, +0.5%p) 다만, 2021.4월 전망시보다 국가간 불균등 회복이 심화되는 양상 (국가그룹별) 대체로 선진국은 상향, 신흥ㆍ개도국은 하향조정 (선진국) 백신공급 확대, 미국의 경기부양책 등에 힘입어 2021년 5.6%로 0.5%p 상향조정(2022년 4.4%, +0.8%p) * 주요국 2021년 성장률(%) : (美)7.0(+0.6%p) (유로)4.6(+0.2%p) (英)7.0(+1.7%p) (日)2.8(△0.5%p) (한국) 2021년 4.3%로 0.7%p 상향(2022년 3.4%, +0.6%p) (신흥국) 인도의 코로나 확산과 중국의 긴축재정 등을 반영하여 2021년 6.3%로 △0.4%p 하향조정(2022년 5.2%, +0.2%p) * 주요국 2021년 성장률(%) : (印) 9.5(△3.0%p), (中) 8.1%(△0.3%p) (위험요인) 백신보급 지연, 미국 경기부양책 축소 가능성, 인플레이션 압력에 따른 금융긴축 등의 하방위험 상존 국제 백신공급 협력 등에 따른 코로나 조기 종식과 소비ㆍ기업투자 등 경제활동 조기 정상화로 상방위험이 혼재 (정책권고) 국가간 불균등한 회복 완화 및 세계경제 회복세 지속을 위해 국제공조 강화 및 적극적인 정책 유지 권고 (국제공조) 저소득국 백신공급 확대, 특별인출권(SDR) 일반배분 및 저소득국 채무재조정 등을 통한 취약국가 유동성 지원 강화 (재정정책) 지출 우선순위를 백신, 인프라, 보건 등에 두고 미래 대비를 위한 투자시 재정준칙 등 건전성 관리 노력 필요 (통화정책) 인플레이션 압력이 명확할 때까지 긴축을 지양하되, 기대치를 넘는 회복시 빠른 정책전환 및 시장 소통 강화 (금융리스크) 좀비기업 급증에 대비하여 기업감독, 파산

아시아개발은행(ADB), ‘2021 아시아경제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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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28(수) 아시아개발은행(ADB)은 2021년 아시아 역내 경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 ADO)을 발표했다. * 49개 아시아 역내 국가 중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제외 ADB는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백신 개발, 역내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 등으로 인해 아시아 46개 개도국 경제(GDP) 성장률이 2020년 △0.2%에서 2021년 7.3%로 대폭 상승하고, 2022년에는 5.3%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 2021년 역내 성장률 전망치는 2020.12월 전망치 6.8% 대비 0.5%p 상향 조정 한국 경제 성장률에 대해서는 2020년 △1.0%에 이어 2021년에는 3.5%, 2022년에는 3.1%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 2021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는 2020.12월 전망치 3.3% 대비 0.2%p 상향 조정 ADB는 한국 정부의 확장적 재정 및 통화 정책, 반도체 및 IT 제품 수요 증가로 인한 수출증가, 자동차세 인하 등을 통한 소비 촉진 유도 및 한국판 뉴딜 이니셔티브 등을 2021년 한국 경제성장률 회복의 원인으로 평가했다. 한편, ADB는 지속 가능한 녹색·포용 성장과 이를 위한 대규모 자금 마련을 강조하며 향후 코로나19로부터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방안을 아래와 같이 제언했다. 아시아 역내 정부는 세제 혜택·보조금 제공 등 여러 정책 옵션을 통해 녹색금융 등 민간자금을 동원해야 하며, 녹색금융 등 민간자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합의된 표준을 마련하기 위해 역내 정부 간 협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ADB는 한국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을 지속 가능한 경제 회복을 위해 실시하는 정부 투자이자, 아시아 경제에 청사진을 제공하는 국가 개발 전략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 기타 상세내용은 원문( www.adb.org )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기획재정부

2021년 4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수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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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은 2021.4.6.(화) 21:30(워싱턴 현지시간 4.6.(화) 08:30)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을 발표 (세계경제) 2021년 세계경제 성장전망을 6.0%(2021.1월比 +0.5%p), 2022년 4.4%(2021.1월比 +0.2%p)로 상향 조정 (최근상황) 전례없는 정책 대응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 * IMF는 각국의 정책대응으로 2020년 세계경제 성장률이 약 6%p 상향됐다고 분석 다만, 경제 회복은 불균등하며, 작년 하반기 GDP가 예상을 상회하였으나, 여전히 코로나 이전 성장경로를 하회할 전망 (전망) 선진국의 추가 재정 확대 및 백신 보급의 영향으로 하반기 이후 경제 회복 모멘텀 강화 (국가별 전망) 선진국의 2021년 전망은 5.1%(2021.1월比 +0.8%p), 신흥·개도국은 6.7%(+0.4%p)로 성장전망을 모두 상향 조정 (선진국) 미·일의 경기부양책 효과 등을 반영, 2021년 5.1%로 큰 폭 상향 조정(2022년 3.6%, 1월比 +0.5%p) (신흥개도국) 국가·지역별 회복 양상은 상이하나, 인도 성장률 상향 등을 반영하여 2021년 6.7%로 상향(2022년 5.0%, 1월 전망 유지) (위험요인) 팬데믹 전개의 불확실성으로 상·하방 위험요인 혼재 (하방위험) 팬데믹 재확산, 금융여건 위축, 사회 불안 확대, 지정학적·무역 갈등, 코로나에 따른 상흔 지속 등 (상방위험) 백신 생산·보급 가속화, 추가 재정확대, 백신 생산·배분 가속화를 위한 국제 공조 강화 등 (정책권고) 위기상황·국가여건 등을 고려한 정책을 권고 ① (위기 극복) 백신 생산·보급을 위한 국제공조를 강화하고, 피해계층에 대한 선별적 지원을 지속 ② (회복 강화) ➊피해기업에 대한 선별적 지원, ➋실업자 재교육 지속(단기 일자리 축소), ➌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투자 강화 등 ③ (미래 대비) 교육·연구·인프라 투자 강화를 통한 생산성 제고, 재정정책 여력 확보, 기후변화 대응 강화 등 우리나라의 금

국제통화기금(IMF),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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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고서 주요 내용 2020년 GDP 실적은 △1.0%로 주요 선진국 중 가장 양호 ① 건전한 펀데멘털, ② 효과적 코로나 방역, ③ 종합적 정책대응으로 코로나 위기를 상대적으로 잘 극복 * G20 선진국 중 코로나 피해가 가장 적은 것으로 평가 2021년 기존 전망(1월) 대비 0.5%p 상향 조정한 3.6%으로 전망 주요국 경기회복에 따른 수출·투자 증가세 및 추경안 등을 반영하여 2021년 성장률을 상향 조정 ※ 코로나 관련 요소의 점진적 정상화 및 외부 수요증대 등으로 경제회복을 기대하였고, 본 보고서 작성시에는 3.4%로 예측되었으나, 이후 발표된 추경(3.2일) 반영하여 3.6%로 상향하였다고 언급 (정책권고) 현재의 회복세를 이어가고, 복원력 있고 포용적인 중기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다음의 정책을 권고 (재정) 추가 재정확대를 통해 피해계층에 대한 선별지원(targeted transfer) 확대, 공공투자 가속화 필요 한편, 고령화에 대비한 재정준칙 도입 추진을 환영 (통화) 보다 완화적인 통화정책은 향후 경제회복을 견고히 하고, 물가를 물가안정목표에 더욱 가깝게 운용하는데 기여 하방위험 구체화시 非전통적 통화정책 시행·강화 필요 (외환) 비은행권 외화유동성 관리 강화 등은 시스템 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한 환영할 만한 대책 (금융) 회복이 공고해질 때까지 기업 유동성 지원을 지속하고,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될 경우 규제를 강화할 필요 * 3.2일 발표한 중기·소상공인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는 별첨에 반영 (구조개혁) 한국판 뉴딜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포용성 제고 등을 위한 환영 받을 전략 한국판 뉴딜과 기업 진입장벽 완화, 혁신 가속화, 노동시장 경직성 완화 등이 병행될 경우 잠재성장률 제고 가능 2. 평가 금번 IMF의 2021년 성장률 전망은 그간 발표된 OECD, 한국은행 등 주요기관은 물론 정부 전망보다도 높은 수준 * 2021년 한국성장률 전망(%):(OECD)3.3(한은)3.0(정부)3

2021년 1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수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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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경제) 2021년 5.5%(2020.10월比 +0.3%p), 2022년 4.2%(전망 유지) (최근 상황) 작년말 백신 승인 및 접종 개시, 최근 경제지표 등 감안시, 작년 하반기 성장 모멘텀은 당초 예상(2020.10월 WEO) 상회 * 미국, 일본, 한국 등의 3분기 GDP 실적은 2020.10월 전망을 크게 상회 작년말 미ㆍ일 등의 추가 경기부양책도 2021~2022년 전망에 긍정적 요인이나, 코로나 재확산 및 봉쇄, 백신 지연 등 부정적 요인 상존 (전망) 코로나19 확산과 봉쇄로 2021년초 성장 모멘텀이 약화되나, 백신ㆍ치료 보급이 확대되며 2분기에 모멘텀 강화 * 기본 시나리오 가정 ① (백신 등) 선진국 및 일부 신흥국의 경우 금년 여름, 기타 대부분 국가는 2022년 하반기까지 광범위한 백신보급 가능 ② (코로나19) 2022년말에는 지역감염이 세계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감소 ③ (재정지원) 미·일 등 일부국가 외 2021년 대부분 재정수지 개선 (적자 감소) ④ (금융여건) 주요 중앙은행들이 2022년말까지 현 금리를 유지 → 선진국은 現 수준의 금융여건 지속, 신흥개도국은 점진 개선 ⇒ 2021년 5.5%(2020.10월比 +0.3%p), 2022년 4.2%(유지) 성장 전망 * 2020년은 -3.5%로 상향조정(2020.10월比 +0.9%) 2. (국가별) 2021년 선진국 4.3%(2020.10월比 +0.4%p), 신흥국 6.3%(+0.3%p) (선진국) 강력한 정책지원, 금년 여름경 광범위한 백신보급 기대 등에 따라 2021년 4.3%로 상향 * 2021년 전망(%): (미국)5.1(일본)3.1(영국)4.5(독일)3.5(프랑스)5.5 (이태리)3.0 (신흥개도국) 국가별 경기회복 양상은 상이하나, 중국의 고성장, 인도 성장률 상향(8.8%→11.5%) 등을 반영하여 2021년 6.3%로 상향 * 2021년 전망(%): (중국)8.1 (인도)11.5 (브라질)3.6 (멕시코)4.3 (러시아)3.0 3. (위험요인) 상·하방 위험

아시아개발은행, 2020 아시아경제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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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21년 지역별 경제성장률 및 물가상승률(단위: %) 2020년 4월 3일(금) 아시아개발은행(ADB)은 2020년 아시아 역내 경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을 발표하였다. ADB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아시아 46개 회원국의 경제(GDP) 성장률이 2019년 5.2%에서 2020년 2.2%로 하락하고, 2021년에는 6.2%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 2020년 역내 성장률 전망치는 2019.12월 전망치 5.2% 대비 3.0%p 하향 조정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2019년 2.0%에 이어 2020년에는 1.3%, 2021년에는 2.3%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 2020년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는 2019.12월 전망치 2.3% 대비 1.0%p 하향 조정 ADB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세계 경제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ADB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역내 개도국이 혁신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이를 위해 ①교육 체계 정비, ②기업가 정신 촉진, ③지식재산권 등 제도 정비, ④자본시장 발전, ⑤대학과 혁신기업을 연계하는 역동적 도시 조성 등 5가지 정책을 제시하였다. ※ 기타 상세내용은 원문( www.adb.org )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기획재정부

2020년 1월 세계은행 세계경제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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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은행 (WB Global Economic Prospects) 홈페이지[ www.worldbank.org/gep] 세계 경제성장률은 예상보다 부진한 무역·투자 성과를 반영하여 2019.6월 전망 대비 0.2%p 하향 조정한 2.5%로 전망 * 성장률 전망(%, 시장환율 기준): (2020) 2.5 → (2021) 2.6 → (2022) 2.7 ※ IMF·OECD 등은 PPP환율 기준으로 성장률 전망, WB 전망(시장환율 기준)을 PPP기준으로 환산시 3.2%(IMF(2019.10) 3.4%, OECD(2019.11) 2.9%) 선진국은 지속된 제조업 부진과 무역분쟁에 따라 0.1%p 하향 조정된 1.4% 예상 신흥시장·개도국은 무역과 투자 둔화 등으로 0.5%p 낮은 4.1%로 전망 지역별로는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무역 긴장에 따른 국제 무역 축소 등으로 2019년 5.8%에서 2020년 5.7%로 성장세 둔화 전망 * 중국경제 둔화세 지속, 미중 무역 분쟁, 한일 무역 긴장 등을 주요 위험요인으로 언급 유럽‧중앙아시아 지역은 터키와 러시아의 회복세에 따라 2019년 2%에서 2020년 2.6%로 성장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중남미 지역은 브라질의 투자조건 개선, 아르헨티나의 시장위기 완화 등으로 2020년 지역 성장률 1.8%(2019년 0.8%)로 회복 기대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은 성장률 상승(2.4%)이 기대되나, 남아시아(5.5%)와 사하라이남 아프리카(2.9%)는 예상보다 더딘 회복 전망 ※ [참고] 세계은행「세계경제전망」(2020.1월) 주요 정책제언 세계은행은 이번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①생산성 향상, ②부채관리 강화, ③신흥개도국의 신중한 가격통제 정책의 활용 및 ④저소득국의 안정적 인플레이션 유지 등에 관한 정책적 함의를 공유 * 인적자본‧실물 투자 촉진, 기술 도입과 혁신을 위한 기업 역량 강화, 성장 친화적 거시경제 및 제도적 환경 조성 등을 촉진할 필요 * 건전한 부채

경기연구원, 2020년 경기도 경제 2.4%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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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연구원 홈페이지[ www.gri.re.kr ] 2020년 경기도 경제는 약 2.4%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19년 급격한 수출 감소에도 2020년 경기도가 전국 2.2%의 경제성장률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한 이유는 세계 경기 회복세에 따른 수출 회복과 더불어 설비투자와 건설투자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2020년 경기도 수출은 대외 불확실성 감소,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 기저효과 등으로 인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설비투자는 대외불확실성의 감소, 건설투자는 선행지표 개선 및 정부의 SOC 예산 증가를 고려했을 때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고용은 여전히 견고할 것으로 예상되나, 2020년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조업계의 신규채용을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민간 소비는 완만한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은 “2019년 경기도 경제는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에 따른 영향으로 수출시장이 위축되었으며, 특히 경기도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단가하락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아 고전을 면치 못했다”고 정리하고, “2020년은 2.4%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하여 소폭 반등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저성장세가 지속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2020년 경기도를 둘러싼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세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우선, 예산 조기 집행을 통한 내수경기 회복이다. 기본소득의 확대 및 소득주도성장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내수경기를 회복하고, 중소기업체를 중심으로 예산집행의 효과가 돌아가도록 집행하자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기반을 구축하는 공정경제의 선도다.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여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산업 전반의 혁신역량을 증진시켜 혁신성장을 달성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동일가치노동-동일임금’의 기조 아래 노동시장에 만연한 차별을 해소하

2018년 지역소득 전년대비 총생산 3.2% 증가, 소비지출 4.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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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지역소득(잠정) 1. 지역내총생산 규모 및 성장률 2018년 시도 전체의 명목 지역내총생산은 1,900조원으로 전년보다 60조원 (3.2%) 증가하였음 실질 지역내총생산은 제조업, 보건·사회복지업, 금융·보험업 등의 증가로 전년에 비해 2.8% 성장하였음 지역별로는 충북, 광주, 경기 등은 제조업, 보건·사회복지업 등의 증가에 힘입어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반면, 제주, 경북 및 울산 등은 건설업, 제조업 등의 부진에 따라 감소하거나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였음 2. 소비․투자 규모 및 증감률 2018년 시도 전체의 명목 최종소비지출은 1,210조원으로 전년보다55조원(4.7%) 증가하였고, 총고정자본형성은 580조원으로 1조원(0.1%) 증가하였음 실질 최종소비지출이 전년대비 3.3% 증가하였으나, 실질 총고정자본형성은 1.6% 감소하였음 실질 민간소비는 울산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전년 대비 2.7% 상승하였음 세종(10.6%), 제주(3.7%), 강원(3.4%) 등은 임료·수도·광열, 교통 등의 지출 증가로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부산(0.4%), 대구(0.5%)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울산(-0.7%)은 감소하였음 실질 건설투자는 전년대비 4.0% 감소하였으며, 실질 설비투자도 전년 대비 2.1% 감소하였음 건설투자는 충북(12.9%), 광주(10.3%), 전북(4.8%) 등에서는 증가한 반면, 제주(-19.4%), 경북(-15.6%), 울산(-14.7%)은 주거용 건물 및 토목 등이 부진하여 감소하였음 설비투자의 경우 울산(22.1%), 경북(12.4%), 제주(10.4%) 등은 증가하였으나, 충남(-26.1%), 경남(-12.7%), 세종(-6.8%) 등은 제조업 투자가 부진하여 감소하였음 3. 지역총소득‧개인소득 규모 및 증감률 2018년 17개 시도 전체의 지역총소득(명목)은 1,905조원으로 전년에 비해 57조원(

2019년10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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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월 IMF WEO 전망 1. (세계경제) 2019년 3.0%(‘09년 이후 최저), 2020년 3.4% (총평) 2018.2~4분기 급격한 둔화 이후 미약한 성장세 지속 제조업 위축, 무역갈등 및 지정학적 긴장, 금융시장 심리 악화 등에 따른 2018.下~2019.上 성장률 하락을 반영하여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2020년 성장률은 최근 경기 악화를 겪은 신흥국(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등)의 회복 전망에 힘입어 2019년보다 상승 예상 다만, 신흥국의 경기회복 불확실성, 중국·미국의 경기둔화 전망, 하방 리스크 등을 고려시 성장세가 보다 둔화될 가능성 상존 (하방 리스크) ①무역과 공급망의 혼란(disruption), ②위험 회피심리 심화, ③금융 취약성 누적, ④지정학적 긴장, 정치적 불확실성, ⑤기타 * 美·中 무역갈등, 韓·日간 엄격한 수출 절차, 노딜 브렉시트 등 ** 디스인플레이션 압력, 금융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공격 위험, 기후 변화 등 2. (국가별) 선진국보다 신흥국이 크게 하향 조정 (선진국) 2019년 성장률 1.7%, 2020년 성장률 1.7% 전망 (신흥개도국) 대다수 신흥개도국 성장 전망이 하향 조정되면서 2019년 성장률 3.9%, 2020년 성장률 4.6% 전망 (한국) 2019년 성장률 2.0%, 2020년 성장률 2.2% 전망 * 한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선진국의 성장률 전망은 중국의 경기둔화 및 미·중 무역갈등의 파급효과(spillover)로 하향 조정되었다고 언급 3. (각국에 대한 정책권고) 다자 협력, 성장 회복을 위한 거시정책, 구조개혁 무역·기술 갈등 해소를 위한 국제협력 강화, 국제조세, 금융규제 개혁, 글로벌 금융안전망, 기후변화 등의 공조도 강조 경제 안정화 및 성장 회복을 위한 거시정책 추진 재정여력이 있는 국가는 확장적 재정정책 추진, 완화적인 통화정책과 함께 거시건전성 정책 강화 필요 포용성 및 잠재성장률 제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