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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개선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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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품질 향상을 위해 △먹어보고 싶은 음식 △경험해보고 싶은 것 △받아보고 싶은 서비스 3개 분야에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한다고 13일(월)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www.ex.co.kr )에서 8월 9일(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분야별 중복참여가 가능하다. 8월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상금 100만원), 우수 2건(각 50만원), 장려 3건(각 3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와 공식 온라인 채널(블로그,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휴게소 개선방안의 토대로 사용되고, 대형 시설개선이 필요한 사업은 한국도로공사와 휴게소 운영업체간 긴밀한 협의를 거쳐 추진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야간운전자를 위해 자정까지 운영하는 ‘Night-Cafe’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5,500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품질까지 개선한 ‘실속 ex-food’가 전국 179개 휴게소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휴게소의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며, “혁신적인 고객제안이 많이 나와, 휴게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이 직접 뽑은 ‘10대 사진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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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소 10대 사진명소 선정 결과 한국도로공사 는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고속도로 휴게소 10대 사진명소’ 조사 결과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부산방향) 열린미술관이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195개 고속도로 휴게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용객 총 5,866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휴게소 이용 고객들이 사진명소 1위로 선정한 망향휴게소(부산) 열린미술관은 탁 트인 야외에 그리움을 주제로 한 각종 조각 작품들이 자리하고 있다. 2위는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한 동해고속도로 옥계휴게소(속초)의 동해가 보이는 전망대로 동해바다와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경치를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재는 지난 4월 발생한 강원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어 시설 일부를 공사 중에 있다. 3위를 차지한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 ‘별빛정원 우주’는 다양한 조명과 미디어아트 작품을 볼 수 있는 테마 공원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과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4위는 △기흥휴게소의 경부선 확장 기념탑과 팔각정, 5위 △동해휴게소(삼척)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6위 △탁 트인 고속도로 본선을 내려다보는 시흥하늘휴게소, 7위 △화성휴게소(목포)의 풍차가 있는 미니 수목원, 8위 △여름이면 능소화가 피는 이천휴게소(하남), 9위 △이천휴게소(통영)의 7080 추억의 거리, 10위 △황전휴게소(완주) 노고단 전망대 순으로 10대 사진명소에 선정됐다. 한국도로공사는 각 휴게소에 ‘10대 사진명소’ 인증표지판을 설치해 고객들이 선정된 장소들을 쉽게 찾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진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은 “고속도로 휴게소가 휴식의 공간을 넘어 문화와 자연을 즐기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휴게소를 이용할 때 사진명소에 들러 멋진 사진을 남겨보시는 것도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 기념, 호두과자 50%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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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대 휴게소 내부전경 사진 한국도로공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국민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추억의 간식 5개를 선정하고, 그 중 호두과자에 대해 50% 할인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휴게소 추억의 간식 5대 메뉴는 호두과자, 가락국수(우동), 꼬치메뉴(핫도그), 햄버거, 어묵(오뎅)으로 1980년대 초중반부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가 시작돼 현재까지 꾸준하게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창립기념일 당일인 2월 15일(금) 하루 동안(08:00~21:00) 전국 고속도로 182개 휴게소에서 호두과자 50%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 전국 195개 휴게소중 호두과자를 판매하지 않은 13개 휴게소 제외 목감(시흥), 기흥(부산), 구정(삼척, 속초), 황간(서울, 부산), 옥천(만남), 강천산(광주, 대구), 순천(순천), 성주(양평, 창원), 현풍(대구) ※ 호두과자 매장 영업시간이 08:00 이후인 경우 영업시간부터, 21:00 이전 종료시 영업종료시까지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하여 호두과자 판매대에서 구입 시(※편의점 판매상품 제외) 누구나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구매수량은 1인당 최대 5개로 한정된다. 당일 호두과자 할인액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전액 부담한다. 1970년 6월에 개장한 추풍령 휴게소가 최초의 고속도로 휴게소이다. 초창기 휴게소는 주로 버스·트럭 운전자가 잠시 휴식을 취하던 곳으로, 편의점을 중심으로 음료, 과자만 판매했으나, 1980년대 초부터 호두과자, 가락국수 등 간식류를 판매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하게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는 한국도로공사의 50년 역사와 함께 많은 변화를 이루어 왔으며,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할인행사를 마련했고, 올 하반기에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휴게소 음식들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휴가철 더위 식힐 수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 이색 피서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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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송(목포)휴게소 중앙광장 바닥분수 최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피서객들이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시간 운전으로 심신이 지친 운전자의 피로를 덜어줄 이색 쉼터, 휴게소 시설물 이용팁, 이용객 안전강화 방안 등을 소개했다. 무더운 휴가철, 휴게소에서도 피서지를 방문한 것처럼 휴가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함평천지(시흥방향)휴게소에는 쿨러 쿨-존을 운영하고 있다. 휴게소 캐노피에 쿨링포그(cooling fog)를 설치해 시원한 안개를 맞으며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다. 보성녹차(광양)휴게소는 올 여름부터 녹차 족욕장을 운영해, 이용객들이 녹차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특히, 이곳은 24시간 운영해 열대야가 계속되는 한밤중에도 이용할 수 있다. 지리산(광주)휴게소에는 드라이브 인 숲속쉼터가 조성돼있다. 무성한 나무 그늘 쉼터에 승용차 전용 주차공간과 해먹이 설치돼 있어, 주차 후 해먹에 누워 눈을 붙일 수 있다. 동해(삼척)휴게소와 옥계(속초)휴게소에는 바다가 보이는 위치에 해먹쉼터와 썬베드가 각각 설치돼 있다. 실제 휴양지를 방문한 것 같은 느낌으로 해먹, 썬베드에 누워 바다를 감상하며 쉴 수 있다. 쉼터는 장시간 운전으로 지친 운전자들이 눈을 붙일 수 있어 졸음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지난 4월 20일에 개장한 서해안선 매송휴게소에는 중앙광장에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과 바닥분수가 설치돼있다. 어린이들이 뜨거운 햇볕아래 바닥분수 물길 사이를 뛰노는 모습을 보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피서길에 오른 고속도로 이용객의 주머니 부담을 덜 수 있는 좋은 정보도 있다. 도로공사는 지난 달 22일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 자체브랜드인 ex-cafe를 개시해 맛있고 품질이 뛰어난 원두 커피를 프랜차이즈 커피 가격의 절반 수준인 2,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ex-cafe를 확대해 더 많은 휴게소에서 이용객들이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수소차 충전소 8기, 전기차 충전시설 80여기 추가 구축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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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친환경차인 수소차 보급 확대 지원을 위해 금년 중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수소차 충전소 8기를 구축하고 전기차 충전시설도 80여기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친환경 수소차(투싼ix, 주행거리 약 415km)를 양산한 후 국내 공공기관 중심으로 수소차를 보급하였으나, 높은 차량가격과 충전인프라 부족 등으로 민간 보급에는 한계를 보여 왔다. 다만, 최근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수소차·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이 정책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올 3월 새로운 수소차 모델인 넥쏘(주행거리 약 609km)가 출시되면서 대중적인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수소차는 현재 울산, 광주, 창원, 서울 등을 중심으로 전국에 300여대가 보급되어 있으며, 신차 판매 예약 및 금년 보조금 수량을 고려하면, 연말쯤에는 800~1,000대 가량이 보급될 전망(누적 기준)이다. 하지만, 현재 구축된 수소차 충전소는 14곳에 불과하고, 그나마 일반인 사용이 가능한 곳은 8~9곳에 불과하여, 수소차 이용자들에게 충전소 부족 문제는 수소차 보급의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였고, 또한 현재까지는 수소차의 주요 보급지 위주에만 충전 인프라가 구축되어 수소차의 장거리 이동에 큰 제약을 받아왔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고속도로 네트워크 망을 이용한 충전소 구축으로 수소차 보급을 지원하기 위하여 차량제조사 및 수소업계 등과 힘을 모아 금년 중 고속도로 휴게소 8곳에 수소차 충전소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2월에 구축된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방향) 포함) 설치 위치는 수소차의 주요 보급지와 수도권간의 주요 경로에 위치한 휴게소를 대상으로 검토하였고, 특히 차량의 주행가능거리를 고려하여 장거리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최우선으로 필요한 위치를 선정하였다. * 후보지 : 영동선 여주(강릉방향, 구축), 경부선 안성(서울/부산) 및 언양(서울), 중부선 하남만남(양 방향), 호남선 백

평창동계올림픽, 주변 주요 고속도로 이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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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강릉)휴게소 고속버스 환승시설 ▲ 횡성(강릉)휴게소 컬링 체험존 ▲ 애견놀이터, 숲길, 쇼핑몰 등이 갖춰진 덕평휴게소 ▲ 덕평휴게소 빛 테마파크 ‘별빛정원 우주’ 평창 동계올림픽이 오는 9일 막을 올린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올림픽을 맞아 개최지 주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의 이색 서비스, 통행료 면제 방법, 올림픽 전용차로, 환승휴게소 무료 셔틀 정보 등 고속도로 이용 ‘꿀팁’을 소개했다. 시설 개량 공사로 확 달라진 영동고속도로 곳곳에는 한껏 고조된 올림픽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휴게소들이 있다. 휴게소 내·외부를 올림픽 마스코트 및 엠블럼을 활용해 꾸미고 캐노피, 화장실 등도 정비를 마쳐 한껏 산뜻한 모습을 갖췄다. 문막(서창)휴게소에는 트릭아트 포토존이 설치돼 진짜 보드를 타는 모습을 연출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올림픽 기간에는 편의점에서 온음료 전품목 50%를 할인하고, 경기 입장권 제출 시 핫팩도 무료로 증정한다. 대중교통 환승시설이 설치된 횡성(강릉)휴게소는 내·외부를 동계 스포츠 이야기 테마로 한껏 멋을 냈다. 평창 올림픽 경기종목과 마스코트 등을 닥종이 인형으로 만들어 전시했다. 미니 컬링존도 설치해 올림픽 정식 경기종목인 컬링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한우, 한지 등 지역의 6가지 특산물을 테마로한 홍보관을 구경할 수 있고 고속도로 휴게소 대표음식으로 선정된 한우떡더덕 스테이크도 맛볼 수 있다. 이미 애견인들 사이에선 유명한 덕평휴게소는 지난해 빛 테마파크 ‘별빛정원 우주’까지 개장해 볼거리가 한층 더 풍요로워졌다. 첨단 조명을 활용하여 정원, 숲, 우주공간 등을 표현한 10가지 콘텐츠로 구성되어 이용객이 뜸한 야간시간대 인기를 끌고 있다. 덕평휴게소는 상행선과 하행선 양방향에서 이용이 가능한 통합형 휴게소로 반려견 놀이터(달려라 코코), 덕평 숲길, 쇼핑몰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평창(인천)휴게소에서는 올림픽 기간에만 한정적으로 판매하는 ‘올림픽 한정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