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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동부 숙원 ‘옥정-포천선’ 2028년 적기 개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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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정-포천 광역철도 노선도(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경기 북동부 도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이 오는 2028년 적기 개통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 그리기에 나섰다. 경기도 는 31일 ‘옥정-포천 광역철도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입찰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7호선 연장사업의 일환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은 총 1조1,762억 원을 투입해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소흘읍, 대진대, 포천까지 정거장 4곳(포천 3곳, 양주 1곳)과 차량기지를 포함, 총 17.45㎞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11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완료하는 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특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협조․지원을 받아 계약심사, 건설기술심의, 계약심의 등 사전절차를 조기에 완료할 수 있었다. 도는 용역을 통해 양주·포천 등 북동부 지역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철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시설·운영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안선정, 기술적 검토, 교통수요 예측, 경제적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 및 양주시, 포천시, LH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로 했다. 도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올해 안으로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2021년 상반기 기본계획 확정·고시를 목표로 올 12월 경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소외된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만큼 적기 개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관련 지자체 의견 수렴 및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기본계획을 충실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정~포천선의 선행구간인 7호선 연장 ‘도봉산~

인천시, 이곳에 가면 설 연휴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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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청 청사 인천광역시 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기간 동안(1.24.금~1.27.월)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물가안정·교통·성묘대책·응급의료·급수 등 11개 분야의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분야별 대책반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시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진다. 특히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하고 민자터널 통행료를 면제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평상시보다 증차하고 여객선도 운행횟수를 늘려서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인천도시철도 1, 2호선은 26일~27일 이틀간 종착역 기준으로 다음날 새벽 2시 5분까지 연장운행 된다. 또한 설 전날인 24일부터 다음날인 26일까지 문학, 원적산, 만월산 3곳의 민자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 부근은 설 당일인 25일에는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아침 8시부터 저녁 5시까지 2분 간격으로 동암초↔가족공원 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제일고등학교는 24일~27일까지, 동암초등학교 운동장은 설 당일 임시주차장으로 개방된다. 시는 또 설 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신장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월 구매한도를 상향하고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편의를 제공한다. 온누리상품권은 평시에는 5%할인하여 개인별 월 최대 3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였으나,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월 최대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하며 할인은 현금으로 구매 시 가능하다.(모바일 구매 10%할인) 또한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1월 18일부터 1월 27일까지 주차공간이 부족한 농수산물시장, 종합어시장, 거북시장 등 25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허용한다. 길병원을 비롯한 20개의 응급의료기관은 연휴동안 24시간 비상 진료를 하며, 인천의 병·의원과 공공심야약국 7개소를 비롯한 휴일지킴이 약국이 연휴기간 중 지

인천, 부천, 창원 등 총 5곳 S-BRT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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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BRT와 S-BRT의 비교(출처: Far East Mobility, 세종도시교통공사, 현대차)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기존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수준의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us Rapid Transit)를 지하철 수준으로 향상시킨 최고급형 BRT를 도입하기 위해 「S-BRT 표준 지침(이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인천계양·부천대장, 창원, 인천, 성남, 세종 총 5곳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BRT는 국내에 2004년부터 도시철도 대비 저비용·고효율의 대중교통 수단으로 서울, 경기, 세종 등 총 24개소에 도입되었으나, 대부분 중앙버스전용차로 수준으로 건설·운영됨에 따라 당초 도입 시 기대했던 서비스 수준에 미치지 못하였다. 이에 따라, 지난 2018.12월 수도권 광역교통개선대책에서 지하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S-BRT를 도입키로 하였고, 이번에 대광위에서 지자체 등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S-BRT를 건설하고 운영하기 위한 지침서인 S-BRT 표준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시범사업을 선정하기로 한 것이다. 표준가이드라인에 따르면, S-BRT는 전용 도로, 첨단 정류장 등 전용 시설과 운영 시스템을 활용하여 빠른 속도와 편리성으로 지하철 수준의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급형 BRT로, 급행기준 평균 운행속도 35km/h(일반 25km/h), 출·도착 일정 2분 이내, 이용객 편의성 등을 목표 서비스 수준으로 정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전용주행로, 정류장 시설, 차량·운영 시스템 등 총 5개 분야, 총 16개 세부요소별 권장 및 필수요건을 제시하고 있다. 표준가이드라인에 따라 S-BRT가 도입되면 일반도로와 분리된 전용도로와 입체화된 교차로(또는 우선신호), 추월차선을 활용하여, 도로 지·정체와 상관없이 지하철과 같이 정류장에서만 정차할 수 있어 기존 BRT에 비해 속도와 정시성이 대폭 향상된다. 또한 승객들이 직접 이용하는 정류장도 개선하여, 눈비 미세먼지 등 외부환

치안서비스 수준 향상 위해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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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서비스 모델 경찰청 은 대국민 치안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정부혁신의 하나로 첨단정보 기술과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의 본격적인 추진과 함께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스마트 치안 구현단과 빅데이터 전담 부서를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치안 활동과 관련된 빅데이터를 모두 통합해 관리하기 위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 향후 5년간 소요예산 160억 중 내년도 예산 57억이 정부안에 반영 경찰은 110여개 정보시스템 중 빅데이터 활용 가능성이 큰 생활안전·교통·수사·사이버안전·과학수사 등 31개 시스템에 약145억 건의 정형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지만, 기능별로 제한된 범위에서만 활용되는 한계가 있었다.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이 구축되면, 여러 데이터를 융합해 대국민 치안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용한 빅데이터 분석들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미국 LA 경찰에서 과거 범죄기록 분석을 토대로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이 큰 시간대와 장소를 예측하여 예방 활동을 하는 ‘프레드폴(PredPol)’을 한국의 치안 환경 특성에 맞게 구축하는 ‘한국형 인공지능 기반의 범죄예측시스템’을 우선 추진과제로 개발하고, < 인공지능 기반의 범죄예측시스템 > ‣ 개요 : 딥러닝을 통해 112신고 데이터와 폐쇄회로(CC) TV․가로등․보안등, 건물정보, 인구특성 등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여 지역별 범죄위험도 예측 ‣ 추진계획 : 알고리즘 개발 → 시범 적용 → 전국 확대 추진 이후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의 이동 경로 패턴 분석 ▲가정폭력 재발 징후 분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시설물 최적 설치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분석과제를 발굴하여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성공적인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여러 부처, 민간기업 등과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교육 과정을 더욱

인천시, ‘제1회 섬의 날’ 행사에서 168개 보석같은 섬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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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의 날 행사 인천 섬 부스 1. 인천에 존재하는 섬과 그 가치 인천시 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섬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강화·옹진의 아름다운 섬을 적극 알리고, 교통·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살고 싶고 가고 싶은 섬 만들기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인천의 섬은 총 168개로 유인도 40개, 무인도 128개 구성되어 있다. 우리 인천의 섬들은 해양 영토적으로나 군사전략적 가치로 중요할 뿐만 아니라 생태자원의 보고이고, 2,500만 수도권 주민들이 가장 가깝게 해양스포츠, 힐링, 갯벌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지역으로 각 지역별 특색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각종 특화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섬별 특색있는 풍경은 지금도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요소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지역이 많고, 배 편 접근이 어려워 방문을 망설이는 시민이 많다. 이러한 섬들의 특징과 특색을 잡아 적극 홍보하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면 우리 인천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자산으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다. 2.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8월 8일) 2018년 3월 20일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을 통해 매년 8월 8일 섬의 날로 정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 날을 기념하여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는 그 첫 행사로 8월 8일~8월 10일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도에서 처음 개최되고 기념식과 각종 체험행사 등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 섬의 날 기념행사에 우리 인천시도 참여한다. 인천시는 삼학도 내 행사장에서 강화군, 옹진군의 아름다운 섬들을 홍보하고 가상현실(VR) 체험 등 각종 시설을 마련하여 전국에 우리 아름다운 섬들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섬의 날 지정은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섬 발전을 위해 국가정책의 일관성이 필요하므로 이를 위해 기념일 지정은 큰 의미가 있다. 3. 섬 개발 주요정책 인천시도 섬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준비 중이다. 우선, 중앙정

경기도를 하나로 이어주는 총 105.2km 길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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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노선(안) 경기도 를 하나로 이어주는 총 105.2km 길이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수립됐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에서 수립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지난 10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으며 이번 주 중 고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승인된 9개 노선은 지난 2013년 경기도가 수립했던 9개 도시철도 노선의 타당성 재검토를 통해 다시 선정한 5개 노선(동탄도시철도, 수원1호선, 성남1호선, 성남2호선, 용인선 광교연장)과 신규 검토 4개 노선(8호선 판교연장, 오이도연결선, 송내-부천선, 스마트허브노선)으로 총 3조 5,33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당초 2013년도 노선 중 ‘동탄1.2호선’은 ‘동탄도시철도’로 통합됐고, 광명시흥선 및 파주선은 B/C 0.7이하로, 평택안성선은 해당 자치단체와 미 협의 로 선정되지 못했다. 도시철도 구축계획은 도시철도법상 5년에 한 번씩 검토 후 재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예비타당성(B/C)이 0.7 이상이면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9개 노선 중 8호선 판교연장선(중량전철)과 용인선 광교연장선(LIM)을 제외한 나머지는 트램(노면전차)으로 계획됐다. 중량전철은 일반적인 지하철을 지칭하며, LIM(Linear Induction Motor)은 차량과 가이드웨이 사이 전자력을 이용해 주행하는 시스템이다. 각 노선은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조사, 사업계획 등 단계적 절차를 거쳐 해당 지자체 실정에 맞게 추진된다. 성남2호선(서판교~판교지구, 정자역)의 경우 현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심사 중에 있으며, 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경기도 9개 노선 중 가장 먼저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홍지선 경기도 철도국장은 “거점간 고속교통, 편리한 연계 환승, 쾌적한 녹색 교통, 도민중심의 복지교통의 4개 비전을 기반으로 도시철도망 계획을 수립했다”며 “도내 도시철도 사각지대 해소와 도시교통 발전을 통해 도내 각 지역이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제7회 교통데이터 활용 공모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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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국민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질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새로운 교통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제7회 교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실시한다. - 행사명: 제7회 교통데이터 활용 공모전 - 주 최: 국토교통부 - 주 관: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 후 원: 경기콘텐츠진흥원, SKT, 신한카드, 대한교통학회,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넥스엔정보기술 - 계 획: 참가신청 4. 9.(월)~4. 23.(월), 최종발표회 및 시상식 8. 28.(화) 공모 분야는 교통데이터를 활용한 도로교통 분야 아이디어 및 창업 2가지이며, 창업분야는 앱, 제품, 서비스로 구성된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4월 9일부터 4월 23일까지 고속도로 공공데이터 포털( data.ex.co.kr )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들의 작품 구상 및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전문가 상담을 실시하며, 7월 중간발표와 8월 최종 심사를 거쳐 총 12개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와 창업 분야를 나누어 시상하며, 대상은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상금(아이디어 400만 원, 창업 800만 원), 최우수상은 한국도로공사 사장상·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과 상금(아이디어 200만 원, 창업 300만 원)을 수여한다. 공모전 참가 희망자와 관심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도 실시한다. 4월 20일 14시 서울 선릉역 인근의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공모전의 취지와 참가 방법,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제6회 공모전 수상자의 경험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선릉역 10번 출구, 현대타워 7층 701호 수상자의 창업 및 취업 지원을 위해 각 부문 대상 수상자의 경우 행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참여기회를 부여하고, 수상자 중 대학생의 경우 본인이 희망하면 별도의 심사과정을 거쳐 대학생 체험형 현

귀성 9.14 오전, 귀경 9.15 오후 가장 몰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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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연휴 기간 중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9월 14일(수)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 9월 15일(목)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귀경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 30분·서울→광주 7시간, 부산→서울 6시간 40분·광주→서울 5시간 10분 등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양방향 모두 최대 10분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9.13~9.18) 동안 총 이동인원은 3,752만명, 1일 평균 625만명이고,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39만대로 예측되며,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도로·철도·항공 및 항만 등 교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위해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안전수송체계를 구축하였으며, 도로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무인비행선 4대, 경찰헬기 16대, 암행 순찰차 21대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차량을 계도·적발할 계획이다. 휴일 전일인 9월 13일(화)부터 9월 16일(금)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가 21시에서 4시간 연장된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장 시행되며 9월 17일(토) 아침 7시부터는 평소 주말과 같이 21시까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6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 교통수요조사 결과 】 이번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전국 예상 이동인원은 총 3,752만명으로, 추석 당일(9.15)에 최대 791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총 이동인원은 작년 추석(3,724만명) 대비 0.8%(28만명) 증가하고, 평시(363만명/일)보다는 72.2%(262만명)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3.6%로 가장 많고, 버스 11.2%, 철도 4.0%, 항공

527개소 불법주정차 특별관리구역 운영 등 스쿨존 교통안전강화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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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 어린이 보호구역 15,752개소에 대해 스쿨존 교통안전강화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2009년부터 진행해온 스쿨존의 제도·운영, 규제·단속, 시설정비, 교육·홍보 측면 등 운영현황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마련하였으며, 9월 개학기 부터 집중 단속과 계도, 정비, 교육·홍보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전행정부와 경찰청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강화대책은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스쿨존 불법주정차 특별관리구역 지정 △스쿨존 제한속도 합리화 △사고다발 스쿨존 맞춤형 정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확대 등을 주된 내용으로 진행한다. 스쿨존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주정차위반으로 사고위험이 높은 어린이보호구역 527개소를 9월부터 스쿨존 불법주정차 특별관리구역으로 운영하고 개학기 학교주변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에 나선다. 불법주정차 특별관리구역은 홍보 및 계도 후 견인지역 및 절대주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하여 등하교시간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제한속도가 70~80 km/h인 어린이보호구역 57개소에 대해서는 제한속도 60km/h이하로 하향조정을 추진하여 8월까지 43개소 조정을 완료하였으며, 올 연말까지 조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고다발 스쿨존 맞춤형 정비를 위해서는 기존의 획일적인 정비에서 탈피해 민관합동으로 ‘13년도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하였거나 사망사고가 발생한 교통사고 다발 스쿨존 32개소를 점검하여 338건의 정비를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스쿨존 내 통학로와 연계된 이면도로에 200억원을 투자하여 연말까지 132개소를 정비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종합 교통안전체험시설이 없는 지자체에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시설’을 설치하고 ‘찾아가는 어린이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해 어린이의 교통안전 의식 부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학기에 맞추어 지자체, 경찰서,

교통안전 체험교육, 교통선진국 진입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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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8월 29일 금요일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도 화성 소재) 내에 위치한 건립부지에서 수도권 교통안전교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현재 2009년 3월 문을 연 교통안전교육센터(경북 상주 소재)에서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용운전자 교육생 32,228명을 대상으로 교육효과를 조사한 결과 교통사고 건수는 59%, 사망자수는 68% 감소하는 등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 곳의 교통안전교육센터만으로는 늘어나는 교육 수요를 모두 감당하기 힘든 실정으로, 교육생의 절반이 거주하는 수도권에 또 하나의 교통안전교육센터를 건립하게 되었다. * 교통안전교육센터(경북 상주) 교육생 증가 추이 : ’10년 11,250명 → ’11년 13,638명 → ’12년 15,795명 → ’13년 17,221명 (연간 수용능력 : 18,000명) * 화물자격취득교육(’13.8월 시행) : '13년 891명 교육이수, '14년 3,208명 교육예정 버스자격취득교육(’14.11월 시행예정) : '15년 3,000명 교육예정 * 수도권 교통안전교육센터 완공시 교육생 이동시간 4시간, 연간 통행비용 1억 8천만원 절감 가능(수도권 교통안전교육센터 건립사업타당성조사, 2011년 서울시립대학교, 경북 상주에서 수도권으로 전환되는 교육생 연간 10,000명 기준) * 경북 상주 교통안전교육센터 ’12년 설문조사 결과 불만족 항목 중 교통불편이 67%로 가장 높게 나타남(기타 교육비부담 25%, 교육효과 5%, 기타 3%)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자동차를 직접운전하면서 빗길?눈길, 급제동, 추돌사고 등 다양한 위험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운전의 중요성과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으로, 선진국에서는 이미 80년대부터 시행하고 있다. 수도권 교통안전교육센터는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도 화성 소재) 내 국유지에 건립될 예정으로, 사업비 297억원을 투입해 2016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