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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사업용차량 안전운전 한마음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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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은 서울특별시 , 서울지방경찰청 , 손해보험협회 , 도로교통공단 과 함께 2월 28일(목) 서울 잠실 교통회관에서 ‘제1회 사업용차량 안전운전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관내 운송사업조합(협회) 이사장 및 각 운송회사 대표, 교통안전담당자, 노조위원장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단의 서울시 교통사고 발생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8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99명으로 잠정 집계되어 처음으로 사망자수가 200명대로 진입, 전년대비 10.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업용 자동차(건설기계, 기타 제외)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전년대비 7.4% 증가하여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한마음 대회에서는 사업용차량의 사고 원인과 향후 대책 및 올해 변경될 교통안전 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사업용 운전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착한운전마일리지 서약서 접수, 교통사고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한 안전운전 스티커 부착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그동안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노력해주신 운수회사 대표 및 운수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감사장 수여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공단 김임기 서울본부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수회사의 자발적인 안전관리와 운전자의 법규준수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오늘 한마음 대회를 계기로 사업용차량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다양한 안전사업을 시행하여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교통안전공단 홍보실 이상현 차장(☎ 054-459-7039)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7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반드시 ‘인지능력 자가진단’과 교통안전교육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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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96세 운전자가 길 가던 30대 행인을 치어 사망케 한 사고가 일어나 고령운전자의 적성검사를 더욱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는 여론으로 사회가 들끓고 있다. 특히 이 운전자는 작년에 면허를 갱신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올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은 7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반드시 ‘인지능력 자가진단’과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반면, 지난해까지는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운전면허증을 갱신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올해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75세 이상 운전자가 면허갱신 및 취득 전에 반드시 인지능력 자가진단과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며 “개정 전에 면허를 갱신·취득 한 어르신들도 안전을 위해 다시 한번 검사와 교육을 받는다면 이번과 같은 불행한 사고를 미리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초고령화사회 진입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고령자 면허소지자가 점점 급증하고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과 사망건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1월부터 만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면허증 갱신·적성검사 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면허취득 또는 면허증 갱신 전에 반드시 면허시험장에서 교통안전교육(2시간)을 이수하도록 도로교통법을 개정, 올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 도로교통공단은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을 통해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통안전교육은 무료이며 운전에 필요한 능력을 스스로 진단하는 ‘인지능력 자가진단’과 안전운전을 위한 교육 등으로 이루어진다. 물론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가장 적극적인 방안은 고령운전자가 면허 갱신 후에라도 스스로 인지능력을 고려해 면허증 반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도로교통공단이 지자체와 협업해 마련한 면허증 자진 반납 인센티브 제도는 이미 부산시 및 서울 양천구와 경기 일부 지역에서 시행 중이며,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및 줄이기에 실효성 있는 대안으로 평가되고 있다. 부산시의 경

가상현실(VR) 활용한 교통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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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은 서울, 부산, 경기(용인), 대전, 부산, 광주 5곳의 첨단교육센터에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과속·난폭운전, 음주운전과 같이 법규를 위반하여 교통안전교육을 받게 되는 경우는 물론 일반인도 신청을 통해 VR를 활용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통안전 첨단체험교육 프로그램은 HMD(Head Mounted Display·가상현실 헤드셋)과 모션 시뮬레이터 등을 활용해 진행되는데, 이를 통해 VR로 교통안전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도로교통공단의 전문 교수진이 알기 쉽게 교통안전에 대한 설명을 병행하여 체험자의 교통안전의식 함양에 도움을 준다. 최근 구축한 경기(용인), 광주, 부산 첨단교육센터에는 운전모듈(핸들, 브레이크, 액셀 등)을 장착하여 체험자가 스스로 작동하고 안전행동의 여부에 따른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상호작동방식(Interactive Method)을 도입하여 체험자가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어린이와 친숙한 캐릭터인 로봇카 ‘폴리’가 등장하는 어린이용 체험 콘텐츠 및 청소년을 위한 자전거 콘텐츠를 추가하여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는 종합적인 교통안전 콘텐츠를 확보하게 되었다. 박재동 미래교육처장은“현재 도로교통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심리상담인력을 활용한 VR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을 교통안전교육에 적극 활용하여 보다 내실 있고 효과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마련하고 나아가 국민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VR 교통안전교육(첨단체험교육)의 구체적인 내용과 신청방법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http://www.koroad.or.kr/kp_web/cyberEdu.do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도로교통공단

경기도, 2018년 도내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 실시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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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도 운수종사자 안전교육 경기도가 택시, 버스, 화물차 등 운수종사자들이 받는 ‘교통안전교육’을 올해부터 대폭 강화한다. 경기도는 올해 도내 운수 종사자 12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육은 도내 운수종사자라면 일정 시간 반드시 이수해야하는 교육과정으로 안전수칙, 사고 시 응급처치요령, 관련 법령, 서비스 자세 등을 교육한다. 교육은 오는 2월 2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 대상자 수와 교육과정이 한층 강화됐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교육 대상자는 지난해 9만5천명보다 3만여 명 증가했다. 우선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운수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던 안전교육이 폐지돼 7,011명이 추가로 교육을 받게 됐다. 또 화물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년에 1회씩만 받게 했던 화물격년면제제도가 폐지되어 7,300여명 등이 새로 교육 대상에 포함됐다. 교육내용도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예년에 비해 상황별로 구체화했다. 기존에는 동영상 방영, 경각심 고취에 중점을 두었으나 올해부터는 졸음운전, 난폭운전, 보복운전, 운주운전, 대열운행 및 과적 등 사고 원인과 대응방법, 관련법규 등을 상세하게 교육한다. 아울러 사고 이후 응급처치 교과목을 편성해 사고 관리 분야도 추가했다. 최근 고령운전자 증가 추세도 교육에 반영한다. 사업용 차량 고령운전자(만 60세 이상) 비율이 35% 이상인 광명, 구리, 하남, 부천, 안양 지역 등 5개 지역에서는 고령운전자 성향과 신체능력 등을 감안한 운전기법을 교육내용에 편성했다. 최근 자주 발생하는 지진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응급처치 교과목도 신설했다. 교육 편의성도 높였다. 거리가 멀어 교육을 받기 어려운 종사자들을 위해 각 지역별 교육장을 섭외, 직접 강사가 현장을 찾아 교육하는 ‘출장교육’을 252회 실시한다. 또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운 종사들을 위해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