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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혁신펀드 250억원 조성, 모빌리티 등 중소·벤처기업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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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23년 7월 20일, 국토교통 분야 유망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250억 원 규모의 국토교통 혁신펀드 6호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모빌리티·스마트시티·스마트건설 등 분야 집중 투자 이번에 조성된 국토교통 혁신펀드 6호는 ‘어니스트 혁신 모빌리티 투자조합’으로, 정부 출자금 150억 원에 민간 자금 100억 원을 추가로 모집하여 조성되었다. 펀드 운용사는 어니스트벤쳐스가 선정되었다. 국토교통 혁신펀드 6호는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스마트건설 등 국토교통 분야의 혁신성·기술성을 갖춘 중소·벤처기업들을 발굴하여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모빌리티 분야의 경우 자율주행,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미래형 모빌리티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배성 정책기획관은 “국토교통 혁신펀드를 통해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토교통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져 기존 국토교통 기술을 고도화 하는 한편, 새롭게 성장하는 유망 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기대한다” 면서, “국토교통 혁신펀드가 마중물이 되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토교통 분야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부터 국토교통 혁신펀드를 조성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개 자펀드를 결성하여 48개 기업에 총 605억 원을 투자했다. 출처: 국토교통부

7월 19일부터 ‘국토교통 빅데이터 온라인 해커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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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는 국토교통 공공데이터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고 국토·교통 분야 정책 및 창업 아이디어·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하여 「제5회 국토교통 빅데이터 온라인 해커톤」을 개최한다. * 해커톤: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기획자와 개발자가 협업하여 단기간 동안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경연 형태이나, 밀집행사를 지양하고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운영 이번 해커톤은 국토연구원,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공항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참가팀에 대해 온라인 교육(유튜브), 참여작 평가 및 애로사항(미개방 데이터 일부제공 등) 해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차량운행기록 데이터, 주거실태조사 및 부동산소비심리조사 자료, 항공운항실적, 기종별 CO2배출량 등 「제5회 국토교통 빅데이터 온라인 해커톤」은 국토교통 데이터를 융합 분석하여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 국토교통 데이터 산업을 활성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조 할 수 있는 과학적 통찰과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데이터 활용 능력과 기획력으로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자격 제한 없이 팀(2인 이상 5인 이내)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시에는 별도의 신청없이 해당 사이트( http://dacon.io ) 가입 후 참여 가능하며, 차량운행기록 데이터 등 일부 미개방 데이터에 대해서는 보안확약서 제출 후 활용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심사는 1차 심사대상자 선정(투표 방식 등) 후 산학연 전문가 및 실무담당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기술력, 창의력, 활용 가능성 등 평가항목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9월 중 최종 5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 1팀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 4팀에는 기관장상과 상금 각 200만원을 시상한다. 결과물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데이터 통합채널( https://data.molit.go.kr ) 및 국토교통 코드저장소( https://github.com/molit-korea )를 통해 오픈소스 방식으

2017 국토교통 연구개발 우수성과 25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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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충전 플러그가 필요 없는 무선 충전 전기자동차 상용기술, 건물 골조 물량 산출에 특화된 3차원 기반의 건축정보모델 프로그램, 비탈진 이면도로에서도 사용 가능한 소형 제설 장비 등을 ‘2017 국토교통 연구개발 우수성과 25선”으로 선정했다. 우수성과는 매년 국토부 연구개발 사업 중 기술적 우수성, 현장 적용 실적,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차세대 선도 기술 개발이나 공공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한 연구과제가 선정된다. * 국토교통 연구개발을 관리하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최근 성과가 발생한 과제 중에서 기술 분야별 전문가 추천을 받아 선정 주요 사례로 한국과학기술원은 충전소 없이 노면으로부터 실시간으로 전력을 공급받아 운행할 수 있는 100킬로와트(KW) 급 대용량 무선충전 전기자동차 상용기술*을 개발했다. * 2~10킬로와트(KW) 소용량 시제품의 기존 무선 충전 기술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이 기술을 적용한 전기버스가 구미시에서 구미역을 경유하는 2개 노선(180번 12회/일, 195번 10회/일)에서 4대가 상용 운행 중이며, 세종시에서도 2015년 6월부터 17년 5월까지 시험운행을 한 바 있다. ※ 2013년 세계경제포럼 10대 유망기술 및 2017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과기정통부)로도 선정 단국대학교에서 개발한 빌더허브는 철근, 콘크리트 등 건물 골조 물량 산출에 특화된 건축정보모델(BIM)도구로, 해외 기술에 100% 의존하던 설계 도구를 사업화에 성공하였으며, 이를 적용 시 철근 물량 오차율을 10%대에서 1%대로 줄일 수 있다. * 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3D 기반의 건축정보모델 또한, 과거 3~6개월이 소요되던 1,000장 이상의 철근 배근 상세설계도를 3차원 건축정보모델(BIM)에서 실시간 자동 작성할 수 있어 생산성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대동공업(주)는 좁고 비탈진 이면도로, 국립공원 등 제설 소외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급형 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