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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브랜드 체험관 ‘파빌리온’, ‘애드페스트(ADFEST) 2019’ 그랑프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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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월드와이드 (이하 이노션)가 2019년 광고업계 수상 시즌의 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최근 해외 비계열 신규 광고주를 잇따라 영입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노션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에서 가장 높은 상급인 ‘그랑프리(Grand Prix)’를 차지하며 또 한번 차별화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과시했다. 이노션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아태지역 광고제 ‘ 애드페스트 (ADFEST) 2019’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아태지역 광고제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애드페스트에서 그랑프리 수상은 이노션 설립 이래 처음으로 달성한 것이다. 이노션의 첫 그랑프리 수상작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인 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관 ‘파빌리온(Pavillion)’이다. 광고회사의 시각적 연출 역량을 평가하는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파빌리온은 대회 기간 동안 평창올림픽 플라자에 조성된 현대차 홍보관이다. 현대차가 집중적으로 연구개발 중인 수소전기차와 그 연료인 수소에너지를 이색적인 콘셉트로 형성화했다. 차량 전시 없이 감각적인 디자인과 체험형 콘텐츠로 수소전기차 기술을 표현해 국내외 방문객들은 물론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건축물은 수소의 태초인 우주를 표현하기 위해 1,946개 발광다이오드(LED) 기둥을 적용한 건물 외벽 파사드 작품을 포함해 2만5,000개의 물방울이 센서에 의해 반응하는 ‘워터존’과 수소전기차의 원리 4단계를 체험할 수 있는 ‘하이드로젠존’ 전시관 등으로 구성됐다. 4만5,000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한 파빌리온은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볼거리를 제공한 것은 물론 현대차의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노션 관계자는 “이노션은 고객이 기업의 제품·서비스는 물론 경영철학 및 가치 등 브랜드 DNA를 실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스페이스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특히 레드닷과 같은 국제 디자인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