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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초단기 일기예보 실황 10분 간격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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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국민들에게 꼭 필요하고 유용한 내 지역의 기상실황 정보가 신속·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3월 29일(수)부터 초단기 예보의 실황을 10분 간격으로 서비스한다. 이는 기존 정시 관측자료를 기초로 60분에 1회 제공되던 서비스를 실시간 관측자료를 활용하여 10분마다 제공하도록 개선한 것이다. 2010년 초단기 예보가 시행된 이래 실황 서비스는 정규 관측시간에 맞춰 1시간에 1회 발표됨에 따라, 날씨가 급변하는 상황에서는 서비스 내용이 실황과 다르게 나타나는 불편이 있어 국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실시간으로 기상현상을 관측하는 위성, 레이더, 낙뢰 및 자동기상관측장비의 관측 자료를 바로 분석하여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국민들에게 실제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 실황 서비스 요소(8개) : 하늘상태, 강수형태, 1시간 강수량, 낙뢰, 기온, 습도, 풍향, 풍속 초단기 예보의 실황은 기상청 누리집의 동네예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ttp://www.kma.go.kr/weather/foecast/timeseries.jsp 고윤화 기상청장은 “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작은 것이라도 불편한 부분을 발견하고 개선하여 국민들이 만족할만한 기상서비스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으며, 이번 초단기 예보의 실황 10분 간격 실시간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의 일상생활이 조금이라도 편리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