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기상청인 게시물 표시

[오늘의날씨] 2024년 03월 30일 토요일 기상청 05시 발표

이미지
오늘 날씨 예보  충청권 비, 황사 주의사항과 안개 현황 오늘의 날씨 예보에서 충청권과 남부지역의 가끔 비와 황사, 안개 주의사항을 살펴봅니다. 또한 황사와 비의 혼합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대한 유의사항과 안개 현황, 해상 전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충청권과 남부지역의 가끔 비 예보 오늘은 충청권과 남부지역에서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됩니다. 특히, 오전부터 오후까지 이 지역들을 중심으로 가끔씩 소나기가 오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간헐적인 비는 기상 조건이 변동되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으므로 외출 전에 날씨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황사와 천둥, 번개 주의사항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황사가 비와 섞여 내릴 수 있으며, 전라권을 중심으로는 천둥과 번개가 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외출 시 마스크 착용과 안전한 장소로의 대피를 고려해야 합니다. 오늘의 전국 날씨와 황사전망 오늘은 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구름이 많아지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황사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타날 것으로 보이니, 외출 시에는 호흡기 보호를 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기상 상황 변화에 따라 날씨 예보를 주의 깊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안개 전망과 안전사고 예방법 오늘은 전국적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 시 안전거리 유지와 좌우방향 주시가 필요합니다. 또한, 안전모를 착용한 상태로 보행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해상 전망과 바람 주의사항 오늘은 동해와 서해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동해상에서는 높은 파도가 예상되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 운전자들은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해안에 위치한 지역에서는 강한 바람으로 인한 파도와 조류

[오늘의날씨] 2024년 03월 20일 수요일 기상청 05시 발표

이미지
오늘 아침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옵니다. 강원도와 경북북부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아침 기온이 낮아 빙판길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었고, 동해안에는 너울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상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세요. 겨울왕국 귀환? 아침 영하권 추위 오늘 아침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세요! 지역별 최저 기온: 서울 -2도, 부산 2도, 대전 -1도, 광주 1도 체감온도 주의: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짐 건강관리: 따뜻하게 입고,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비 눈과 비, 빙판길 주의! 강원도와 경북북부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아침 기온이 낮아 빙판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하세요! 강수 지역: 강원도, 경북북부 강수량: 강원산지 최대 25cm, 그 밖의 지역 최대 5cm 빙판길 주의: 아침 기온 영하권, 도로 미끄러짐 주의 교통 안전: 저속 운행, 안전거리 확보, 안전벨트 착용 높은 물결과 너울 주의!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었고, 동해안에는 너울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상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세요! 풍랑주의보: 전 해상 물결 높이: 2~5m 너울 발생 가능성: 동해안 해상 안전: 항해 및 조업 주의, 해안가 접근 자제 건조주의보 발령! 화재 예방에 힘써요! 충북 일부, 경북권, 경남권, 일부 전남에는 건조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세요! 건조주의보 지역: 충북 일부, 경북권, 경남권, 일부 전남 화재 예방: 작은 불씨 관리, 야외 활동 주의, 산불 신고 오늘 날씨 상세 정보️ 지역별 기온

[오늘의날씨] 2024년 03월 11일 월요일 기상청 05시 발표

이미지
기상청은 오늘(11일) 남부지방부터 비가 내리고 내일(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돌풍과 천둥번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역별 강수 예보 및 주의 사항 오늘: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비가 내리고, 중부지방은 밤늦게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산지와 일부 강원내륙, 경북북동산지에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돌풍과 천둥번개: 내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불안정이 강해지면서 국지적으로 구름이 매우 발달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빙판길: 내일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저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강수형태 변동성: 내일 내리는 강수는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강수 형태(비 또는 눈)가 달라지고, 적설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실시간 기상 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기온, 하늘상태, 강풍, 해상 전망 기온: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늘상태: 오늘은 전국이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풍: 내일(12일) 오후부터 전남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서해안과 남해안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오늘은 비가 시작되기 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동해안,

[오늘의날씨] 2024년 03월 08일 금요일 기상청 05시 발표

이미지
겨울 한파 다시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내려가고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릉도·독도에는 강풍특보가 발표되었으며, 제주도산지와 울릉도·독도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날씨 자세히 확인하세요!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아침 기온! 오늘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내려가 춥겠습니다. 서울 -1도 춘천 -5도 대전 -1도 부산 영상 1도 낮 기온은 서울 6도, 춘천 7도, 대전 8도, 부산 11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전국 강풍 주의! 특히 울릉도·독도 주의! 오늘은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릉도·독도: 강풍특보 발표 서해5도, 흑산도·홍도: 오후 강풍특보 발표 가능성 전국 대부분 지역: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의 강풍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 눈 내림! 오늘 제주도산지와 울릉도·독도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산지: 아침부터 오후까지 비나 눈 울릉도·독도: 오전 울릉도 비나 눈, 저녁부터 눈 예상 적설: 제주도산지: 1cm 미만, 울릉도·독도: 1~5cm 기타 주의 사항 해상: 오늘 오후 서해먼바다에도 2~4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면서 풍랑특보 확대 가능성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 각별히 유의 출처: 기상청

[오늘의날씨] 2024년 02월 26일 월요일 기상청 05시 발표

이미지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윤태영입니다.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는데요. 강원영동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쪽 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고요. 일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그 밖의 내륙에는 안개가 끼겠는데요. 안개로 인한 가시거리 저하 안개는 가시거리를 현저히 낮추는 요소로, 안개가 짙어지는 경우 차량 운전 및 보행이 매우 어려워집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와 같은 지역에서 안개가 더욱 짙어지므로, 이러한 구간에서의 운전은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안개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운전 습관을 기르고, 전방 주시 및 안전거리 유지가 필수적입니다. 빙판길 발생 지역과 주의사항 최근 비나 눈이 내린 지역과 안개가 낀 지역에서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낮 동안에도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로, 그늘진 도로 등에서는 빙판길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이러한 구간에서는 반드시 차량 운전 및 보행 시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또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운전 시에는 속도를 줄이고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법 도로 살얼음은 갑작스럽고 예측하기 어려운 요소로,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도로 살얼음이 발생하는 구간에서는 차량의 제동거리가 늘어나므로, 급정거를 피하고 안전운전 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차량이나 보행자 간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급가속과 급제동을 피해야 합니다. 만약 도로 상황이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가능한 한 운전을 삼가고, 교통 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안전운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중부내륙 지역에서는 안개와 빙판길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

[날씨예보] 2024년 02월 18일 일요일 06시 기상청 발표

이미지
전국에 비가 내리고, 제주도·남해안·지리산에는 최대 150mm의 강수가 예상됩니다. 강한 비로 인해 토사 유출·낙석 위험이 높아지고,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상에서는 돌풍·천둥번개에 주의해야 합니다. 전국 강수량 및 강풍 특보 현황: 제주도·남해안·지리산 집중 강수 주의 오늘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고, 특히 제주도·남해안·지리산에는 집중 강수가 예상됩니다. 제주도북부는 20~60mm, 그 밖의 제주도는 30~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중산간에는 많게는 120mm 이상, 산지에는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남권과 경남권에는 30~80mm, 전남동부남해안과 경남남해안 및 지리산 부근에는 많게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한 바람 또한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 제주도와 전남남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19일 새벽에는 경남권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수 있으므로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오후부터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서부해상 및 제주도해상에 풍랑특보 가능성이 있으며,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남해동부해상과 동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토사 유출·낙석 위험 증가 강한 비로 인해 토사 유출·낙석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남해안·지리산 및 강한 비가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다음과 같은 대비책을 실천해야 합니다. 산사이드 경사지 주변 거주: 산사이드 경사지 주변 거주민은 토사 유출·낙석 위험 지역을 미리 파악하고, 위험이 예상될 경우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야외 활동 자제: 강한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야외 활동을

[오늘의날씨] 2024년 01월 28일 일요일 기상청 05시 발표

이미지
오늘(2024년 1월 27일)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고, 전남서해안과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 낮 기온은 영상권을 보이겠습니다.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되면서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동해안 강한 너울 유입 주의 오늘(2024년 1월 27일)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를 살펴보면,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북서풍이 불면서 서해상에 해기차 구름대인 붉은색의 하층운이 발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기 상층 5km 부근으로는 한기를 동반한 약한 기압골이 우리나라를 지나가면서 구름대는 더욱 두터워진 모습입니다. 점차 동남동진하면서 오늘 아침까지 전남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영향을 주겠습니다.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되면서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1.5m 내외의 물결에 너울이 더해지면서 갯바위나 방파제, 백사장 등으로 강하게 밀려올 수 있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전남서해안·제주도 오전까지 비 또는 눈 전남서해안과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은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독도에 많은 곳은 최대 5cm, 전남서해안은 1cm 미만이 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울릉도·독도에 5mm 내외 전남서해안에는 1mm 미만이 되겠습니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매우 미끄러우니까요. 차량 운행 시 반드시 감속운행하고 보행자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침 기온 -10도 내외, 낮 기온 영상권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에는 -5도 내외로 떨어져 평년 수준의 추운 날씨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낮 기온은 1~5도 분포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한편

[날씨예보] 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05시 기상청 발표

이미지
안녕하세요. 오전 7시 기상청 날씨예보 예보분석관 김윤정입니다.  오늘 아침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어있기 때문에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는데요. 오늘의 날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안개부터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가시거리 분포도를 보시면 현재 경기남부, 충청도, 전라도에는 붉은 영역으로 앞을 볼 수 있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어제 아침에 비해서 더 넓은 지역에 더 짙게 낀건데요. 비교적 따뜻한 서풍 계열의 바람이 우리나라로 불어 들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바람을 타고 오는 공기가 서해상의 수증기를 머금고 온 결과, 어제 새벽보다 조금 더 습해진 상태에서 지난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공기 중 수증기가 응결해 현재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껴있습니다. 큰 규모로는 우리나라로 서풍이 들어오고 있지만, 밤사이 복사냉각으로 인해 내륙에 국지적으로 고기압이 생겨 육지에서 바다를 향해 부는 작은 규모의 육풍이 불어 내륙에 발생한 안개가 해안으로 밀려가 서해안, 특히 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시야가 굉장히 흐린 구간이 있겠으니, 오늘 오전까지는 차량 운행 시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우리나라 주변의 기압계를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겨울이 다가올수록 저기 먼 북서쪽에서는 기온이 더욱 낮아지면서 차가운 공기가 쌓여 만들어진 거대한 대륙고기압이 확장합니다. 고도 5km 상층의 대기 흐름을 보시면,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우리나라를 향해 내려오는 흐름이 있는데요. 검은색 영역의 공기는 특히 건조합니다. 이렇게 차갑고 건조해 무거운 공기는 지상으로 가라앉아 쌓여 시계방향으로 돌아 나가는 고기압을 발달시키는데요. 몽골 부근에 만들어진 이 고기압이 점차 확장하면서 변질되어 분리됩니다. 그러고나서 서해남부해상에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전국이 구름 없이 맑겠는데요. 밤부터는 중상층운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날씨예보] 2020년 10월 18일 일요일 17시 기상청 발표

이미지
 안녕하세요. 오후 5시 날씨예보 예보분석관 조경수입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충청이남으로는 가끔 구름많은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자세한 내일 날씨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성영상을 보시면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서 유입되는 대기 상층의 구름과 북부지방의 일부 적운열을 제외하고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도 상층에서 유입되는 구름들을 제외하면 계속해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가을철에는 밤사이 맑은 날씨가 지속되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데요. 햇볕이 없는 밤시간에는 지표면이 가지고 있는 열에너지가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복사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복사현상에 의해서 지표면의 기온도 큰폭으로 떨어지게 되겠는데요. 따라서 내일도 아침으로는 쌀쌀하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동네예보 내일 아침최저기온 분포를 보시면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기온이 10도 이하 특히 경기동부 강원내륙과 산지 남부산지로는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영서와 중부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19~2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따라서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10도 이상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은 15도 이상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사이에는 출근길에 짙은 안개 주의해 주셔야겠는데요. 밤사이 지표부근의 기온이 떨어지면 반대로 습도는 높아지게 되면서 안개가 형성됩니다. 따라서 내일은 전국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충청이남으로는 내일 오전에 서쪽에서 유입되는 중상층운의 영향으로 해가 뜨면서 안개가 바로 소산되지 않고 오전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시는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19~20일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이미지
1. 강수 전망 (원인과 전망) 중국 중부지방에서 우리나라로 다가오는 저기압(그림①)과 함께 제주도 남쪽 해상에 머물던 정체전선(그림②)이 북상하면서 18일(토) 오후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19일(일) 아침은 서쪽 지방, 낮에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저기압과 정체전선(그림①②)이 서해중부 해상까지 북상하여 19일 오후~밤에 남부지방(남해안 제외)은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20일(월) 저녁에 저기압(그림①)이 우리나라 북동쪽(연해주 부근)으로 빠져나가고 정체전선(그림②)은 남해상으로 남하하면서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21일(화) 오전에 대부분 지역의 비가 그치겠습니다. (강수집중 구역과 시기) (1) 19일 낮에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는 중부서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 (2) 20일 새벽~오전에 북서쪽으로부터 건조한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구름이 더욱 강하게 발달하여 서울‧경기도, 강원영서북부에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50~8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대비가 취약한 밤과 새벽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월요일 출근시간대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침수 피해 및 교통 혼잡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강수량) 정체전선(그림②)의 영향을 주로 받는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을 중심으로 최대 150mm, 저기압(그림①)의 이동경로와 가까운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최대 200mm 안팎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저기압(그림①)의 이동 경로에서 먼 남부지방은 5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상세한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18일에 발표되는 날씨 해설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변동성) 최근 우리나라 상공 기압계의 동서 흐름이 매우 느려진 가운데 저기압(그림①)의 이동속도까지 느려질 경우 비가 내리는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건조한 공기의 강도가 강해질 경우 정체전선(그림②)에 동반된 비구름이 더욱 강하게 발달하여 서쪽 지방(충청남도와 전라도)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

[날씨예보] 2020년 07월 02일 목요일 17시 기상청 발표

이미지
안녕하세요. 오후 5시 날씨예보 예보분석관 우진규입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서 햇볕에 의해 기온이 다소 오르는 그런 날씨였는데요. 내일도 이러한 경향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낮 동안 쌓인 열기로 인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내일까지의 강수전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내륙에 피어나고 있는 구름의 모습입니다. 주로 높은 지역이 되겠는데요. 이 백두대간이 자리 잡고 있는 우리나라 동쪽 그리고 남부내륙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도  이와 같이 낮은 구름대들이 서서히 발달하고 있는 모습을 살펴 볼 수가 있습니다. 레이더영상에서 비구름대의 모습을 살펴보시면요. 벌써 이 지역을 중심으로 이와 같이 소나기 구름들이 발생을 하면서 비를 뿌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으로 가기 시작하면서부터는 현재 우리나라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고기압으로부터 불어 들고 있는 동풍류와 우리나라 남서쪽에 위치를 하고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따라 들어오는 서풍류가 공기를 조금 더 모으는 역할을 하게 되면서 불안정으로 더 크게 만들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이 영향으로 지금 내리고 있는 소나기 지역보다 조금 더 광범위한 지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동네예보상에서 예상하고있는 예상 소나기 지역을 살펴보게 되면 오늘 퇴근길 무렵인 18~21시 사이에는 우리나라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 이와 같이 광범위한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고요. 이렇게 시작된 비는 오늘 밤으로 가기 시작하면서 조금 더 약화되면서 내륙 곳곳에 비를 좀 더 뿌리겠고요. 내일 새벽에는 강원영서와 경기동부에 조금 더 비가 내린 뒤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비의 양은 5~40mm 정도로 양은 그리 많지 않겠지만요. 비가 내리는 시기가 퇴근시간이 몰려있는 만큼 우산 정도는 꼭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내일 날씨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동쪽에 자리 잡

[날씨예보] 2020년 05월 26일 화요일 17시 기상청 발표

이미지
안녕하세요. 오후 5시 날씨예보 예보분석관 박중환입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와 충남서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경북내륙과 강원내륙에도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레이더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압골이 동반된 강수 에코가 점차 동진하면서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 충청서해안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강수대는 시속 40km의 속도로 동진을 하고 있는데요. 강수 폭이 100km인 점을 감안했을때 강수가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대략 3시간 정도 비가 온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 편 경북 북부 내륙과 강원영서 내륙지역에서는 이렇게 소나기 형태의 비가 일자 동서로 서 있는 것을 보실 수가 있는데요. 조금 더 자세하게 강수 원인에 대해 설명드리기 위해 레이더 영상과 대기 하층의 공기흐름을 중첩한 사진을 통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기압골이 동반된 기류가 북쪽에서부터 차고 건조한 영역이 우리나라 쪽으로 유입되고 오늘 낮까지 영향을 줬던 고기압이 서해남부 해상에 위치하면서 그 가장자리를 타고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만나면서 이렇게 강수에코가 발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쪽으로는 서풍이 유입되고 일사에 의한 기온이 올라가면서 해풍이 우리나라 쪽으로 유입되면서 경북북부내륙지역과 강원영서 지역에 동서로 길게 소나기 형태의 구름이 만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기압골이 점차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지형적인 요인이 더해지는 강원영서 지역과 경북북부내륙지역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동네예보를 통해 강수 종료 시점과 강수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압골에 의한 강수대가 점차 동진하면서 서울 경기도는 21시까지 그밖에 중부내륙과 경북서부내륙은 24시까지 그리고 충청남부와 전북 내륙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수량은 5~20mm로 많은 비는 아니겠으나 강수 시간대가 퇴근길과 맞물리면서 교통혼잡 등 불편이 예상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비로 인해 대기가 습

기상청, 올해 서울의 벚꽃 3월 27일(금) 개화 발표

이미지
▲ 서울기상관측소 관측목 개화 사진 기상청 은 올해 서울의 벚꽃이 3월 27일(금) 개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22년 서울 벚꽃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빠르다. 또한, 작년(4월 3일)보다 7일, 평년(4월 10일)보다 14일 빠르다. 서울의 벚꽃 개화는 서울기상관측소(서울 종로구 송월길 52)에 지정된 왕벚나무를 기준으로 한다. * 개화 관측기준: 벚꽃과 같이 한 개체에 많은 꽃이 피는 다화성 식물은 한 나무에서 임의의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개화로 본다. 2020년 벚꽃이 평년보다 빨리 개화한 이유는 2월과 3월의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일조시간도 평년보다 많았기 때문이다. 한편, 서울의 대표 벚꽃 군락단지인 여의도 윤중로를 대표하는 관측목은 아직 개화하지 않았다. 기상청은 2000년부터 여의도 윤중로 일대를 벚꽃 군락단지로 지정해 관측하고 있다. 벚꽃 군락단지 관측목은 영등포구청이 관리하는 수목 관리번호 118∼120번(국회 동문 앞) 세 그루를 기준으로 한다. 기상청에서는 날씨누리( www.weather.go.kr )를 통해 전국의 주요 벚꽃, 철쭉 군락단지 개화 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기상+〉테마날씨〉계절관측〉봄꽃개화현황) 출처:  기상청

3개월 전망(2020년 3월~5월) 포근한 봄 속에 꽃샘추위, 더위도 빨라

이미지
(기온 전망) 봄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그림 1-a), 봄철 전반에는 기온변화가 크겠습니다. (봄철 전반) 북쪽 찬 공기의 세력이 평년보다 약했던 지난겨울의 경향이 이어지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와 수증기가 다량 포함된 공기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동성은 다소 크겠고, 일시적으로 북쪽 찬 공기가 내려와 꽃샘추위가 나타날 때가 있겠습니다. (봄철 후반)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가 자주 머물면서 기온이 올라, 이른 더위와 건조한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5월 기온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상승하는 경향을 강하게 보이고 있습니다(최근 10년 평균 18.1℃로 평년 대비 +0.9℃). ※ 기온 평년 범위: 3월 5.5∼6.3℃, 4월 11.8∼12.6℃, 5월 17.0∼17.4℃ ※ 3월 이상저온 발생일수는 평년(3일)과 비슷하거나 적겠습니다(그림 2). (강수량 전망) 봄철 전반에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으나, 후반에는 평년보다 적겠습니다(그림 1-b). (봄철 전반) 남쪽으로 저기압이 주기적으로 통과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봄철 후반)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의 영향을 주로 받으면서 맑은 날이 많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습니다. ※ 강수량 평년 범위: 3월 47.3∼59.8㎜, 4월 56.1∼89.8㎜, 5월 77.9∼114.4㎜ ※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138%(638.2㎜)이며, 올봄에 전국적인 기상가뭄 발생 가능성은 적겠습니다(2.17. 기준). (엘니뇨․라니냐 전망) 봄철 동안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평년과 비슷한 중립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황사 전망) 황사를 유입시키는 북서기류가 평년보다 약해 우리나라의 봄철 황사 발생일수는 평년(5.4일)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기상청

찰칵! 여러분들의 날씨를 함께 나눠요!

이미지
▲ ‘제37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포스터 기상청 은 국민 참여를 통해 기상현상을 기록하고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날씨의 기억, 국민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제37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 www.kmaphoto.co.kr )을 통해 1월 29일(수)부터 2월 27일(목)까지 접수할 수 있다.(문의: 제37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사무국/070-8850-2788)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환경부장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35점을 시상한다. 아울러, 영상매체를 통해 기상현상을 만나볼 수 있는 타임랩스 분야도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3월 17일(화) 14시에 기상청 누리집( www.kma.go.kr )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올해 37회째를 맞는 기상기후사진전은 일상생활 속의 아름답고 신비한 날씨와 그 이면에 숨어 있는 위험기상과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36년 동안 △구름 △안개 △번개 △용오름 △햇무리 △무지개 등을 기록한 총 824점의 수상작들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여러 전시회를 통해 국민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기상기후사진전 수상작품 중 일부는 세계기상기구(WMO)에서 제작하는 달력 사진으로 선정되어, 아름답고 신비한 우리나라의 기상현상을 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김종석 청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국민 참여를 통해 각종 기상현상을 기록해 나가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일로 생각됩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기상청은 수상작을 국가기록 수준으로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출처:  기상청

[날씨터치Q/10시] 12월 31일(화) 종일 강추위, 해넘이 감상 무난

이미지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 강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은 영하10.9도까지 떨어졌는데요. 찬바람이 강해 체감온도가 20도 안팎까지 내려간 곳도 있습니다. 오늘 낮에도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춥겠는데요. 나오실 때 두꺼운 옷은 물론 방한용품도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데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찬 대륙고기압이 남쪽으로 확장하면서 찬 공기가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등압선이 조밀해 기압경도력도 강합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 더 추운 것인데요. 대기 하층의 바람흐름도를 보시면 해안과 내륙에 녹색의 강풍영역이 나타나고 있죠. 오늘 대부분 해안과 강원산지, 경상내륙에는 시속 30~60km까지 세차게 불겠고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까지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눈이 내린 곳도 있는데요.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럽겠습니다. 오늘 빙판길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강한 찬바람이 밀려오면서 현재 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해안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고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낮에 해안과 일부 남부내륙에 한파특보는 해제되겠지만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한파가 이어집니다. 내일 아침에도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도 중부는 대부분 영하권입니다. 서울은 영하3도, 충주는 영하2도, 춘천도 영하2도에 그치겠습니다. 일부 남부지방은 0도 이상의 녹색분포가 나타나는데요. 광주는 1도, 대구는 3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아서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마지막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겠는데요.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낮은 구름사이로 해넘이를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새해 첫날 해돋이는 아쉽게도 영동과 경상도지역에서만 선명하게 보실 수 있겠습니다. 서쪽에는 낮은 구름이 끼겠습니다. 전라도와 제주도는 낮은 구름사이로 해를 볼 수 있겠지만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흐리겠고 내일 새벽부터 오전사이 산발

[날씨터치Q/10시] 12월 30일(월) 오후 중부,전북 비 조금, 낮부터 찬바람

이미지
날씨터치Q 입니다. 밤사이 전국 곳곳으로 비가 지났습니다. 현재는 소강상태를 보이거나 약하게만 조금 내리고 있는데요. 오후 한때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전북으로 비가 조금 더 예상되고요. 낮부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오늘 퇴근길은 공기가 차가워지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오후에 비가 내리는 이유도 바로 기압골 때문인데요. 한기가 내려오면서 기압골이 만들어져 비구름대가 중부와 전북으로 지나겠고요. 한편 북서쪽에서 차가운 대륙고기압은 우리나라로 세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등압선 간격도 점차 조밀해고 있습니다. 즉 찬바람이 강해지겠는데요. 먼저 오늘 눈,비 소식부터 잠깐 짚어보면, 정오부터 오후6시 사이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전북으로 5mm미만의 비가 잠깐 지나겠고요. 오늘 밤부터는 서해안으로 눈구름대가 유입되겠습니다. 밤사이 충남서해안과 전라도로 눈이 조금 예상되는데요. 이는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서해상의 해수면온도와 기온차로 인해 눈구름대가 발달하기 때문인데요. 늦은 시간 이 지역 통과하시는 분들은 눈길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비도 비지만, 오늘 낮부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겠습니다. 녹색의 강풍대가 점차 우리나라로 다가오고 있죠. 때문에 우선 전국적으로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특히 해안과 제주는 바람이 35~60km/h(10~16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은 하지만, 우선 오늘 낮까지는 큰 추위는 없습니다. 서울 6도, 대전 10도, 대구,광주 12도로 어제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퇴근길부터 추워지면서 내일은 서울의 아침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한파가 예상됩니다. 특히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영하 19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새해 첫날도 강추위의 여파는 조금 더 지속되겠습니다. 출처: 기상청

[날씨터치Q/10시] 12월 27일(금) 낮 맑고, 추위 지속

이미지
날씨터치Q 입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4.6도, 대관령 –10.7도로 추운 아침이었습니다. 낮에도 맑은 하늘과 추위는 이어지겠고요. 강원영동남부지역은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불조심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이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유입된 전라서해안의 구름대도 현재는 비를 동반하고 있진 않습니다. 이렇게 육상에는 맑지만, 특히 동해상은 많은 구름이 끼어있죠. 현재 울릉도,독도에는 약한 눈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 밤 9시까지 1~5cm눈과 5~10mm의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도 차가운 고기압의 영향은 지속되겠습니다. 찬 북서풍은 이어지는데요. 이로 인해 강풍특보가 내려진 전라서해안과 경상해안, 제주도는 오늘 낮까지 35~60km/h(10~16m/s)의 바람이 매우 강하겠고요.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특보도 내려진 만큼 뱃길 이용하시는 분들도 참고해 주시고요 강원영동남부는 건조특보도 내려져 있는 만큼 불씨관리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에도 추위는 이어집니다. 보시는 것처럼, 어제보다 더 내려가는데요. 서울 2도, 철원1도, 광주 6도, 부산8도로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따뜻하게 입으시기 바랍니다. 출처: 기상청

[날씨터치Q/10시] 12월 26일(목) 대부분 흐림, 일부 중부, 남부 비‧눈

이미지
오늘 종일 흐린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아침부터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서울도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남부와 충청, 남부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나오실 때 우산 챙기시기 바랍니다.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에는 다시 전남서해안에 눈 또는 비가 예상됩니다. 제주도서쪽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현재 중부와 남부 곳곳에 비구름대가 지나고 있습니다. 비구름대는 점점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그 밖의 지역에도 영향을 주겠는데요. 주로 경기남부와 충청,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겠고 기압골 북쪽 경계에 놓여있는 서울에도 약하게 영향을 주면서 오늘 오전까지 1~2mm의 적은양의 비가 예상됩니다. 시간대 별로 살펴보면 중부와 남부는 오늘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예상되고 제주도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밤에는 또 다른 구름이 만들어집니다.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다시 전라도해안지역과 제주도로 유입되겠는데요. 오늘 오후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어 기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전라도해안지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제주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눈 또는 비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따라서 제주도는 내일 낮까지 10~20mm의 비가 예상되고 전남은 내일 새벽까지 5~10mm, 그 밖의 남부내륙과 충청도, 경기남부는 오늘 오후까지 5mm 미만의 적은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충청내륙과 남부내륙에 눈으로 내리는 곳은 1cm 내외가 예상되고요. 제주도산지는 내일 오전까지 1~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오늘 곳곳에 빙판길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겠는데요. 때문에 강수 지역에서는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습니다. 보행과 운전에 유의하시고요. 기온도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이 어제보다 내려갑니다 서울은 2도 정도 내려가 4도가 예상되고 광주는 8도 내려가 6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더 큰 폭으로 떨어지겠는데요. 오늘보

[날씨터치Q/10시] 12월 24일(화) 낮과 밤 기온 차 큼, 낮 연무·박무

이미지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늘 아침공기가 무척 차가워졌는데요. 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무난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단,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저녁에도 바깥활동 하신다면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위성영상입니다 내륙 곳곳이 안개로 인해서 붉게 나타나고 있고요. 중부내륙은 가시거리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껴 있습니다. 아침기온이 낮아 안개인 물방울들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는데요. 오전까지 운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해가 비추면서 안개는 점차 걷히겠지만 낮에도 먼지가 섞인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에는 푸른색으로 보이는 높은 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낮부터는 점차 걷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유는 오늘 대륙고기압이 남쪽으로 확장해서 고기압권에 들기 때문인데요.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난한 날씨가 예상되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끼겠습니다. 한편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남부와 일부 경북내륙, 경상해안에는 대기가 건조한 상태입니다. 불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낮 동안 햇볕을 잘 받겠는데요. 때문에 아침보다 6~10도 정도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은 7도, 대전은 10도, 광주와 대구도 11도가 예상됩니다. 해가 지면 기온이 금세 내려가겠는데요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크리스마스인 내일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로 시작하면서 춥겠고 낮에는 추위가 덜 하겠습니다. 비소식도 있는데요 오후에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모레 오전에는 남부지방과 충청남부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날씨터치Q 였습니다. 출처: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