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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10시] 12월 31일(화) 종일 강추위, 해넘이 감상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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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 강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은 영하10.9도까지 떨어졌는데요. 찬바람이 강해 체감온도가 20도 안팎까지 내려간 곳도 있습니다. 오늘 낮에도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춥겠는데요. 나오실 때 두꺼운 옷은 물론 방한용품도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데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찬 대륙고기압이 남쪽으로 확장하면서 찬 공기가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등압선이 조밀해 기압경도력도 강합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 더 추운 것인데요. 대기 하층의 바람흐름도를 보시면 해안과 내륙에 녹색의 강풍영역이 나타나고 있죠. 오늘 대부분 해안과 강원산지, 경상내륙에는 시속 30~60km까지 세차게 불겠고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까지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눈이 내린 곳도 있는데요.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럽겠습니다. 오늘 빙판길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강한 찬바람이 밀려오면서 현재 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해안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고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낮에 해안과 일부 남부내륙에 한파특보는 해제되겠지만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한파가 이어집니다. 내일 아침에도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도 중부는 대부분 영하권입니다. 서울은 영하3도, 충주는 영하2도, 춘천도 영하2도에 그치겠습니다. 일부 남부지방은 0도 이상의 녹색분포가 나타나는데요. 광주는 1도, 대구는 3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아서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마지막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겠는데요.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낮은 구름사이로 해넘이를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새해 첫날 해돋이는 아쉽게도 영동과 경상도지역에서만 선명하게 보실 수 있겠습니다. 서쪽에는 낮은 구름이 끼겠습니다. 전라도와 제주도는 낮은 구름사이로 해를 볼 수 있겠지만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흐리겠고 내일 새벽부터 오전사이 산발

[날씨터치Q/10시] 12월 30일(월) 오후 중부,전북 비 조금, 낮부터 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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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 입니다. 밤사이 전국 곳곳으로 비가 지났습니다. 현재는 소강상태를 보이거나 약하게만 조금 내리고 있는데요. 오후 한때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전북으로 비가 조금 더 예상되고요. 낮부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오늘 퇴근길은 공기가 차가워지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오후에 비가 내리는 이유도 바로 기압골 때문인데요. 한기가 내려오면서 기압골이 만들어져 비구름대가 중부와 전북으로 지나겠고요. 한편 북서쪽에서 차가운 대륙고기압은 우리나라로 세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등압선 간격도 점차 조밀해고 있습니다. 즉 찬바람이 강해지겠는데요. 먼저 오늘 눈,비 소식부터 잠깐 짚어보면, 정오부터 오후6시 사이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전북으로 5mm미만의 비가 잠깐 지나겠고요. 오늘 밤부터는 서해안으로 눈구름대가 유입되겠습니다. 밤사이 충남서해안과 전라도로 눈이 조금 예상되는데요. 이는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서해상의 해수면온도와 기온차로 인해 눈구름대가 발달하기 때문인데요. 늦은 시간 이 지역 통과하시는 분들은 눈길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비도 비지만, 오늘 낮부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겠습니다. 녹색의 강풍대가 점차 우리나라로 다가오고 있죠. 때문에 우선 전국적으로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특히 해안과 제주는 바람이 35~60km/h(10~16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은 하지만, 우선 오늘 낮까지는 큰 추위는 없습니다. 서울 6도, 대전 10도, 대구,광주 12도로 어제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퇴근길부터 추워지면서 내일은 서울의 아침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한파가 예상됩니다. 특히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영하 19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새해 첫날도 강추위의 여파는 조금 더 지속되겠습니다. 출처: 기상청

[날씨터치Q/10시] 12월 27일(금) 낮 맑고, 추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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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 입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4.6도, 대관령 –10.7도로 추운 아침이었습니다. 낮에도 맑은 하늘과 추위는 이어지겠고요. 강원영동남부지역은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불조심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이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유입된 전라서해안의 구름대도 현재는 비를 동반하고 있진 않습니다. 이렇게 육상에는 맑지만, 특히 동해상은 많은 구름이 끼어있죠. 현재 울릉도,독도에는 약한 눈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 밤 9시까지 1~5cm눈과 5~10mm의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도 차가운 고기압의 영향은 지속되겠습니다. 찬 북서풍은 이어지는데요. 이로 인해 강풍특보가 내려진 전라서해안과 경상해안, 제주도는 오늘 낮까지 35~60km/h(10~16m/s)의 바람이 매우 강하겠고요.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특보도 내려진 만큼 뱃길 이용하시는 분들도 참고해 주시고요 강원영동남부는 건조특보도 내려져 있는 만큼 불씨관리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에도 추위는 이어집니다. 보시는 것처럼, 어제보다 더 내려가는데요. 서울 2도, 철원1도, 광주 6도, 부산8도로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따뜻하게 입으시기 바랍니다. 출처: 기상청

[날씨터치Q/10시] 12월 26일(목) 대부분 흐림, 일부 중부, 남부 비‧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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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종일 흐린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아침부터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서울도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남부와 충청, 남부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나오실 때 우산 챙기시기 바랍니다.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에는 다시 전남서해안에 눈 또는 비가 예상됩니다. 제주도서쪽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현재 중부와 남부 곳곳에 비구름대가 지나고 있습니다. 비구름대는 점점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그 밖의 지역에도 영향을 주겠는데요. 주로 경기남부와 충청,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겠고 기압골 북쪽 경계에 놓여있는 서울에도 약하게 영향을 주면서 오늘 오전까지 1~2mm의 적은양의 비가 예상됩니다. 시간대 별로 살펴보면 중부와 남부는 오늘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예상되고 제주도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밤에는 또 다른 구름이 만들어집니다.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다시 전라도해안지역과 제주도로 유입되겠는데요. 오늘 오후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어 기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전라도해안지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제주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눈 또는 비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따라서 제주도는 내일 낮까지 10~20mm의 비가 예상되고 전남은 내일 새벽까지 5~10mm, 그 밖의 남부내륙과 충청도, 경기남부는 오늘 오후까지 5mm 미만의 적은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충청내륙과 남부내륙에 눈으로 내리는 곳은 1cm 내외가 예상되고요. 제주도산지는 내일 오전까지 1~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오늘 곳곳에 빙판길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겠는데요. 때문에 강수 지역에서는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습니다. 보행과 운전에 유의하시고요. 기온도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이 어제보다 내려갑니다 서울은 2도 정도 내려가 4도가 예상되고 광주는 8도 내려가 6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더 큰 폭으로 떨어지겠는데요. 오늘보

[날씨터치Q/10시] 12월 24일(화) 낮과 밤 기온 차 큼, 낮 연무·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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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늘 아침공기가 무척 차가워졌는데요. 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무난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단,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저녁에도 바깥활동 하신다면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위성영상입니다 내륙 곳곳이 안개로 인해서 붉게 나타나고 있고요. 중부내륙은 가시거리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껴 있습니다. 아침기온이 낮아 안개인 물방울들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는데요. 오전까지 운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해가 비추면서 안개는 점차 걷히겠지만 낮에도 먼지가 섞인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에는 푸른색으로 보이는 높은 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낮부터는 점차 걷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유는 오늘 대륙고기압이 남쪽으로 확장해서 고기압권에 들기 때문인데요.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난한 날씨가 예상되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끼겠습니다. 한편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남부와 일부 경북내륙, 경상해안에는 대기가 건조한 상태입니다. 불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낮 동안 햇볕을 잘 받겠는데요. 때문에 아침보다 6~10도 정도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은 7도, 대전은 10도, 광주와 대구도 11도가 예상됩니다. 해가 지면 기온이 금세 내려가겠는데요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크리스마스인 내일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로 시작하면서 춥겠고 낮에는 추위가 덜 하겠습니다. 비소식도 있는데요 오후에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모레 오전에는 남부지방과 충청남부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날씨터치Q 였습니다. 출처: 기상청

[날씨터치Q/10시] 12월 23일(월) 구름많고 낮 대체로 온화, 오전까지 중부내륙 안개, 저녁까지 강원영동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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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내린 비 와 눈으로 오늘 도로 곳곳이 미끄러운 곳이 많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도 꼈는데요. 특히 오전 8시 기준으로 경기도 파주는 가시거리가 150m로 짧았습니다. 중부내륙은 오전까지는 시야가 흐린 곳이 있겠으니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서 큰 추위는 없겠고요. 강원영동은 오늘 저녁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위성으로 본 하늘모습입니다. 전국이 대체로 붉은색으로 보이는 낮은 구름대가 껴 있는데요 오늘 전국에 구름이 간간이 지나겠습니다. 중부내륙에 낀 짙은 안개는 낮에 해가 비추면서 소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밤사이 강수에 영향을 주었던 기압골이 빠져나가고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일기도를 보시면 강원영동을 중심으로는 강수구역이 나타나는데요. 동풍의 영향으로 비구름대가 동해상에서 만들어져서 동해안으로 유입되겠습니다. 때문에 강원영동은 오늘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서해안과 강원산지에는 시속 30~45km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는데요. 현재 강원영동남부와 일부 경북내륙, 경상해안에는 대기도 매우 건조해서 화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낮에도 큰 추위 없겠습니다. 서울은 6도, 대전은 8도가 예상되고 대구는 10도까지 오르면서 일부 남부지방은 10도 이상을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큰 추위가 없었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인 내일 아침기온은 다시 뚝 떨어집니다. 북쪽에서 한기가 내려오면서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보이겠는데요. 낮에는 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 기온변화가 잦은 요즘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날씨터치Q 였습니다. 출처: 기상청

[날씨터치Q/10시] 12월 18일(수) 낮 찬바람, 동해안 비‧강원산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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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사이에 아침공기가 달라졌습니다.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10도 내외로 기온이 떨어졌는데요. 오전 8시 기준으로 서울은 영하1.6를 기록했고 찬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5.2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낮에도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현재 강원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있고 강원산지에는 눈이 날리고 있는데요. 오늘 밤까지 강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기압배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이유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고기압이 내려오면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었기 때문입니다.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등압선이 조밀합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는 것인데요. 오늘 내륙에도 바람이 불겠고 특히 서해안과 제주도는 오늘까지 시속 35~45km 로 강하게 불겠고 서해상과 제주도해상, 동해중남부해상에도 물결이 최고 4m까지 거세겠습니다.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찬바람이 불면서 낮 기온도 어제보다 약 5도 정도 내려가겠습니다. 서울은 4도, 대전은 7도, 대구도 9도에 그치면서 어제보다 쌀쌀하겠습니다. 현재 북쪽에 위치했던 고기압이 남쪽으로 확장하면서 동해안으로는 동풍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비교적 차고 건조한 동풍이 온화한 바다를 지나면서 동해상에서 비구름대가 발달했습니다. 동해상에서 비구름대가 발달했습니다. 현재 이 비구름대가 강릉과 동해를 비롯한 강원동해안으로 유입되면서 비가 내리고 있고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5~30mm의 비가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에는 저녁까지 1~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내린 비가 어는 곳이 많겠는데요. 특히 기온이 낮은 산간도로나 터널 입구와 출구를 중심으로 결빙구간이 많습니다. 동해안지역에 계신 분들은 각별히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는 아침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하면서 추운날씨가 이어지겠는

[날씨터치Q/10시] 12월 17일(화) 전국 비 오후에 그침, 밤부터 다시 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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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들어와 비가 오고 있지만 대체로 포근한데요.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비가 그친 후에는 북서쪽에서 다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전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기압골에 의해 만들어진 비구름대가 남동진하면서 중부지방에서 남부지방으로 점차 이동하고 있습니다. 점차 비구름대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경기북서지역은 오전 10시경에, 서울과 경기북동지역은 오전 10~11시, 그 밖의 경기도와 강원영서중북부는 12시경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낮에 비가 잦아들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까지 충남과 전라도, 경남과 제주도에는 10~30mm의 비가 내리겠고 서울, 경기북부를 제외한 그 밖의 중부와 경북내륙은 5~10mm,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에는 5mm 미만의 적은 양의 비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까지는 큰 추위 없겠습니다. 남서쪽에서 온화한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인데요. 서울은 11도, 강릉은 16도, 대구는 14도까지 오르며 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비가 그친 밤부터는 다시 쌀쌀해지기 시작하겠습니다.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한 후 북서쪽에서 찬 고기압이 확장하겠는데요. 무거운 찬 공기가 밀려 내려오면서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후부터 서해안에는 시속 30~45km의 바람이 예상됩니다. 기온이 낮은 곳에는 오늘 내린 비가 얼어 지면이 미끄럽겠는데요.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10도 내외로 뚝 떨어지겠고 찬바람 때문에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습니다. 또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부터 밤까지 비 또는 눈이 예상됩니다. 이번 주 내내 다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날씨터치Q 였습니다. 출처: 기상청

[날씨터치Q/10시] 12월 16일(월) 낮 동안 포근, 점차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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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 입니다. 오늘은 날씨에 대한 걱정은 없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더 올라 더 포근하겠고요. 다만 하늘이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먼저 현재 하늘모습입니다. 아침 출근길까지 맑았던 하늘이 점차 구름이 끼기 시작을 했습니다. 낮부터는 고기압에 끝단에 위치하면서 구름이 양이 더 늘어나겠고요. 전국에서 흐린 하늘이 예상됩니다. 다만 이 고기압은 별다른 찬 성질을 가지고 있지 않고요. 이 고기압의 시계방향 회전으로 인해 오늘은 남쪽에서 온화한 바람이 불어 들어오기 때문에 낮 동안 추위는 없겠습니다. 어제와 오늘 낮 기온을 보시면, 15도를 넘는 검은색 부분이 확연히 늘어나는데요. 서울 11도, 대전 15도로 중부지방도 10도를 넘어서겠고요. 광주, 부산은 16도로 남부지방은 15도를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12월 이 맘 때보다 포근하긴 하지만, 하루 동안 기온변화가 큰 만큼,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강원산지, 동해안, 경북일부의 건조특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불조심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출처: 기상청

[날씨터치Q/10시] 12월 13일(금) 낮 기온 어제보다↑, 중부 밤부터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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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낮 동안 추위가 잠시 풀리겠습니다. 다만 중부지방은 낮부터 흐려지겠고 늦은 저녁부터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많지 않겠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밤까지 야외에 계신다면 작은 우산을 챙기시바랍니다. 오늘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고기압이 위치하면서 고기압을 따라 온화하고 습한 남서풍이 유입되겠습니다. 따라서 기온이 조금 오르겠고요. 오후부터는 북쪽에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고도가 높은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불겠습니다. 시속 30~45km 초속 9~13m 로 바람이 강하겠는데요. 현재 산맥 동쪽인 강원영동은 대기도 매우 건조한 상태입니다. 각별히 불조심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남해안지역도 건조특보가 발효중인데요. 화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남쪽에서 온화한 바람이 불면서 낮 기온은 어제보다 약 3도 정도 오르겠는데요. 서울은 6도, 강릉은 10도, 광주도 10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 북쪽에서는 기압골이 발달하겠습니다. 현재 온화하고 습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있는데요 상층에서는 다시 찬 공기가 내려와서 북쪽으로 비구름대가 발달하겠습니다. 따라서 늦은 저녁부터 밤사이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는데요. 기온이 더 내려가는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에는 충북북동과 강원영서,경북북동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강원산지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압골의 이동 속도와 발달 정도에 따라서 강수시간과 강수구역이 변동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단 내일 새벽까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내륙에는 5mm 내외의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고도가 높아서 기온이 더 낮은 강원산지에는 3~8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단, 밤사이 지상부근과 대기하층의 미세한 온도변화로 강원내륙과 경북북동산지에도 1cm 내외의 눈이 내리거나 비가 올 수도 있는데요. 강수형태에 따라서 적설량과 적설 지역도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계속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

[날씨터치Q/10시] 12월 12일(목) 낮 추위 여전, 전국 구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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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 입니다. 오늘 출근길 많이 추우셨죠. 뚝 떨어진 기온에 잔뜩 움츠러드는 아침이었습니다. 한파특보는 해제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낮에도 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바람 자체는 잦아들지만, 차가운 공기는 이어지기 때문에 따뜻하게 챙겨입으시기 바랍니다. 먼저 하늘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있습니다. 제주와 전남해안으로는 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되고 있는데요. 현재는 별다른 강수를 동반하고 있진 않습니다. 하늘이 맑은 이유는 넓게 확장된 대륙고기압의 강한 하강기류 때문입니다. 낮 부터는 점차 끝단에 위치하면서 간간이 구름만 지나는 정도가 예상되고요. 보시는 것처럼, 등압선 간격도 아침보다는 점차 느슨해지면서 강한 바람은 잦아들겠습니다. 하지만 이 고기압 자체가 워낙 찬공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낮에도 추위는 이어진다고 생각해 주셔야겠는데요. 낮 기온 서울 3도로 어제보다 7도가량 뚝 떨어지겠고요. 대전도 6도, 광주7도, 대구도8도로 10도 안팎이었던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5도 안팎으로 낮에도 한자리 머물겠습니다. 내일부터 기온이 차츰 오르기는 하지만, 추위대비는 계속해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원영동의 건조특보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불조심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기상청

[날씨터치Q/10시] 12월 11일(수) 낮까지 곳곳 연무, 오후부터 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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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하늘상태가 답답합니다. 현재 일부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 전남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습니다. 낮까지 먼지가 섞인 연무나 박무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는데요.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바람이 유입되면서 연무는 차차 소산되겠고 저녁 퇴근길에는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그럼 오늘 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입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긴 띠 형태의 비구름대가 지나면서 강원영서와 충청도 곳곳에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중부지방 곳곳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 비구름이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점차 약해지겠는데요. 낮 동안에는 전라도와 경북서부내륙에도 비가 조금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아직 서쪽에서 온화한 공기가 불어 들어오고 있어서 낮까지 큰 추위 없겠는데요. 어제보다는 기온이 1~2도 정도 내려가겠습니다. 10도 이상의 붉은색 분포도 어제보다 줄었죠. 오늘 서울은 8도, 대전은 11도로 중부는 대체로 10도 안팎을 보이겠고 광주는 13도, 대구는 14도까지 오르며 남부지방은 비교적 기온이 높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겠습니다. 낮까지 비를 뿌리는 저기압이 점점 동쪽으로 물러나고 북쪽에서 찬 고기압이 내려오겠습니다. 서쪽에는 고기압이, 동쪽에는 저기압이 배치하면서 두 기압간의 차로 등압선이 조밀한데요 점점 차가운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대기하층의 바람흐름도를 보셔도 녹색의 강풍대가 점차 전국에 속합니다. 오늘 오후부터 찬바람이 강해지겠고 특히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시속 50km, 순간적으로는 초속 20m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어서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강원영동은 대기도 건조한 상황이라 바람까지 불면 화재위험이 높습니다. 각별히 불조심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아침에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고 바람이 차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옷차림

[날씨터치Q/10시] 12월 10일(화) 포근함. 연무, 밤 중부 다시 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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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 입니다. 오늘은 종일 하늘빛이 흐리겠습니다. 기온이 올라 추위걱정은 없겠지만 대부분 지역이 먼지가 섞인 연무가 끼겠고 밤부터 서울을 포함한 중부 곳곳에 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위성영상입니다. 아침까지 북쪽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어있는데요. 서쪽에서 온화한 바람이 불고 있지만 오늘도 서해상에서 연무가 유입되어 종일 하늘이 뿌옇겠습니다. 연일 서풍계열의 바람이 유입되면서 산맥 동쪽지역은 공기가 더 건조한데요. 오늘도 강원영동과 일부 영남, 전남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산불 조심해주시고, 불씨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에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약 5도 정도 오르겠는데요.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상을 보이겠습니다 서울은 11도까지 오르겠고 강릉과 대전은 14도 광주는 16도로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밤에는 다시 기압골이 북쪽을 지나면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서쪽에서 부는 온화한 공기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부딪히면서 서울, 경기도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오늘 밤 서울과 경기도를 시작으로 새벽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 충남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내일 아침에 충북과 전라도, 경북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 않겠고 내일 낮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도 추위걱정 없이 대체로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비가 그치고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겠습니다. 모레 아침에는 기온이 다시 뚝 떨어져 영하로 시작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기온변화가 큰 만큼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기상청

[ 날씨터치Q/10시 ] 12월 9일(월) 오후부터 중부 비, 당분간 기온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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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 입니다. 추위는 모두 풀렸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겠는데요, 양이 많지는 않지만, 퇴근길 우산 챙기시기 바랍니다. 먼저 현재 하늘 모습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어있고요. 남부지방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남부지방의 하늘이 맑은 이유는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기 때문인데요. 낮에도 간간이 구름이 지나는 정도만 예상되고요. 중부지방 구름의 원인은 기압골 때문입니다, 특히 오후부터는 북쪽에서 기압골에 동반된 비구름대가 지나겠는데요. 조금 더 자세한 이유를 풀어본다면, 우선 남쪽 고기압의 시계방향 회전으로 인해 비교적 따뜻한 남서풍이 부는 상태에서 북쪽 저기압의 반시계방향 회전으로 인해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압골이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저기압과는 거리가 멀어 찬공기가 강하진 않은데요. 이로 인해 중부지방으로 비가 내리지만 양은 5mm내외로 적겠고요. 비는 오늘 낮 12시부터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남북부로 내리겠고요. 강원영서는 고도가 높고, 강수시간대가 밤이라 기온이 낮아, 비 또는 눈으로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 밖의 충청도에도 빗방울정도는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퇴근길은 이렇게 대부분 중부지방으로 우산 필요하겠고요. 내일 새벽에 그쳤다가, 오후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비소식이 잦다는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현재 서울.경기북부와 강원도, 일부 경상도와 충북남부, 전남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오늘부터 모레까지 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가 해제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오늘은 주로 남서풍의 바람이 부는데요. 이 바람이 바로 불어드는 서해안으로는 이렇게 강풍대에 속하겠습니다. 서해안 뿐 만 아니라 고도가 높은 강원산지도 시속 30~45km(8~12m/s)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작은 불이 큰 불로 번지기 쉬운 환경입니다. 불조심에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랍

[날씨터치Q/10시] 12월 6일(금) 낮부터 기온 차츰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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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 입니다. 출근길 많이 추우셨죠. 그야말로 한겨울 추위였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차츰 오르겠는데요. 추위가 풀렸다고 하기엔 아직 이르지만, 낮부터는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으로 회복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아침 얼마나 추웠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보라색이 –10도를 밑도는 지역인데요. 철원은 –15.6도, 서울도 –10.6도 올 겨울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영하권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렇게 추웠던 이유는 찬 성질의 고기압 영향에서 하늘까지 맑아서 지표면 냉각까지 더해졌기 때문인데요. 낮에도 맑은 하늘은 이어지겠습니다. 이로 인해 낮부터는 볕까지 더해져 기온이 차츰 오르겠습니다. 어제와 오늘 낮 기온을 보시면, 어제 서울의 낮 기온 –0.2도였는데, 오늘은 1도로 영상권 회복하겠고요. 철원도 0도선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남부지방은 광주4도, 대구5도로 어제보다 조금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에는 대부분 영상의 기온이지만, 추위 대비는 계속해서 해 주셔야겠고요, 주말인 내일은 다시 기온이 껑충 올라, 12월 초순 이맘때보다 조금 높은 기온 정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내일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으로 눈,비 소식 있습니다. 주말계획 세우실 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기상청

[날씨터치Q/10시] 종일 강추위, 오후~밤 전라서해안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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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 입니다. 오늘 아침에 볼이 얼얼할 정도로 바람이 굉장히 차가웠는데요. 대부분 지역이 영하로 시작했습니다. 서울의 아침최저기온은 영하4.9도, 체감온도는 약 영하 9도까지 내려갔는데요. 낮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아 종일 춥겠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에 전라서해안에는 눈이 내리겠고 충남서해안과 전라내륙에도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제주도는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예상됩니다. 오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내려오는 찬 고기압의 영향을 받습니다. 다소 무거운 찬공기가 급격히 내려오기 때문에 등압선도 조밀합니다. 때문에 오늘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서해안과 강원산지, 제주도에는 시속 30~50km, 초속 10~14m 정도의 바람이 불겠습니다. 현재 강원영동은 대기도 매우 건조한 상태라 화재예방에도 힘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대기하층자료를 보시면 영하 12도 정도의 한기가 주로 중부지방까지 내려오는데요. 현재 강원도 철원과 화천,강원중북부산지와 포천 연천 등 경기북부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낮에도 무척 춥겠습니다. 낮 기온 분포도 보시면 전국적으로 어제보다 4~8도 정도 뚝 떨어졌습니다. 주로 중부를 중심으로 영하권인 하늘색분포가 나타나는데요. 서울은 영하2도, 경기도 파주는 영하3도 등 수도권은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대전도 어제보다 8도 정도 내려가 2도에 그치겠고 광주도 4도가 예상됩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오후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찬공기가 비교적 따뜻한 서해상으로 내려오면서 서해상에 눈구름 만들어지겠고 이 눈구름대가 주로 전라서해안쪽으로 유입되겠습니다. 기온이 낮기 때문에 주로 1cm 내외의 눈으로 내리겠고요. 그 밖의 충남서해안과 전라내륙에도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산지를 중심으로 1cm 내외의 눈이 예상됩니다. 내린 눈이 얼어 지면이 많이 미끄럽겠는데요.

[날씨터치Q/10시] 12월 4일(수) 낮 찬바람, 밤부터 충청,전북 비‧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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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 입니다. 12월에 들어서니 눈,비 소식이 잦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 또 충청과 전북에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도 추위는 계속되겠고요.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과 모레는 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어젯밤 약한 기압골에 의해 만들어진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곳곳에 비나 눈을 뿌렸는데요. 현재 비구름대는 약화되어서 눈이나 비는 대부분 그친 상태입니다. 그래도 기온이 낮기 때문에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은 만큼 오늘 조심히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우리나라 북서쪽 먼 상공에는 매우 차가운 공기가 머물고 있는데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에는 이 찬공기가 우리나라로 다가오지는 않지만 약하게 영향을 받겠습니다. 찬공기와 우리나라 서쪽에 머무는 비교적 따뜻한 공기가 부딪히면서 기압골이 약하게 형성되겠는데요. 따라서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 충청도와 전북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내리거나 1cm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밖의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에도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상해부근에 위치한 찬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가끔 구름이 지나겠습니다. 대기 하층에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머물고 있는데요. 때문에 강원동해안지역은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불조심 해주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5도 대전은 9도 광주는 11도 등 어제보다 2도 정도 오르겠지만 바람이 차서 춥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북서쪽에서 한기가 유입되면서 더 춥겠습니다. 내일도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겠고 낮에도 영하권인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금요일 아침은 내일보다 3~5도 정도 더 떨어져서 서울은 무려 영하9도까지 떨어지겠는데요 무척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기상청

[날씨터치Q/10시] 12월 3일(화) 낮 체감온도↓, 경기남부, 충청도 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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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많이 추우셨죠.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어제보다 3~6도 정도 낮았습니다. 서울은 영하5도까지 내려갔는데요. 찬바람 때문에 낮에도 추위는 계속됩니다. 오늘 따뜻한 옷차림 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오늘 경기남부와 충청도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거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껴 있는데요. 어젯밤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가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서해상에 비구름대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비구름대가 서풍계열의 바람을 타고 현재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으로 유입되면서 약하게 눈이 오거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오전 중에는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영서에도 영향을 주면서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고 전라도는 오전까지 1cm 내외의 눈이 내리거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경기남부와 충청도를 중심으로 5mm 미만의 비가 내리거나 눈이 날리겠는데요. 경기남부와 충청도는 내일 새벽까지 1~5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주로 기온이 낮은 밤부터 새벽사이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과 경기북부도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 다시 눈날림이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내일 새벽에는 서풍이 더 강화되면서강원영서와 경북북부내륙에도 1cm 내외의 눈이 내리거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만큼 도로 곳곳에 빙판길이 예상됩니다. 보행과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북서쪽에서 차가운 바람이 불어 들어오면서 낮에도 춥겠습니다. 서울은 5도에 그치겠고 광주와 대구는 9도로 대부분 지역이 한 자리수에 머물겠습니다 보온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주후반으로 갈수록 아침 기온이 점점 내려가겠는데요. 모레 낮부터 남서쪽에서 한기가 유입되면서 금요일 아침에는 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터치Q 였습니다. 출처:

[날씨터치Q/10시] 11월 20일(수) 오후 찬바람, 영동 건조,일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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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피부에 닿는 공기가 더 차갑게 느껴집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에 달했는데요. 서울은 어제보다 1도 가량 내려가 영하4.6도를 기록했습니다. 낮부터 볕이 들면서 기온이 오르겠지만 찬공기는 종일 머물겠습니다. 현재 차고 건조한 공기가 산맥을 넘으면서 더 건조해져서 강원영동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입니다. 오늘 산불이나 화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전 위성영상입니다. 이 자료는 대기의 차갑고 온화한 정도, 습하고 건조한 정도를 나타내는데요. 우리나라 주변으로 약간 붉은 빛을 띄고 있죠. 바로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까지 우리나라 상공에 한랭 건조한 공기들이 머물겠습니다. 이 공기들은 무겁기 때문에 오늘도 하강기류가 강하겠고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찬 고기압의 영향권으로 하늘은 청명하겠습니다. 구름이 없어서 볕이 잘 드러나겠습니다. 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겠는데요. 어제보다 5도 이상의 녹색분포가 늘어났죠. 서울은 2도가량 올라 6도가 예상되고 대전은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10도 이상을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지만 오늘까지 찬바람이 약간 불면서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는데요.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기온은 내일 낮부터 오르겠습니다.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있겠지만 낮에는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아침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기온이 더 오르겠고 이번 주말에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터치Q 였습니다. 출처:  기상청

[날씨터치Q/19시] 10월 16일(수) 아침 가을 추위, 큰 일교차, 중부내륙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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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 입니다. 내일은 조금 더 따뜻한 외투를 챙기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출근길도 쌀쌀했는데, 내일 이보다 조금 더 떨어져, 춥다는 말이 더 어울리겠습니다. 내륙지방은 5도 아래로 내려가겠고요. 중부내륙과 산지는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먼저 위성을 통해서 본 하늘 모습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를 중심으로 구름이 끼어 있습니다. 주로 중하층운으로 분석되고 있고요. 점차 약화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 구름대로 인해 동해안에 비를 뿌렸지만, 현재는 제주에만 비가 내리고 있고요. 제주산지는 오늘 저녁 9시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고요. 그 밖의 제주와 전남동부내륙, 경남동해안으로 밤까지 빗방울이 조금 더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은 지속됩니다. 특히 고기압의 중심이 서해상과 동해상으로 우리나라에 가깝게 위치하면서 하강기류가 강해 전국 하늘은 맑겠고요. 오늘은 고기압이 확장하는 과정에서 찬바람이 다소 강했다면, 내일은 이미 확장된 고기압이 우리나라에 위치하면서 바람은 강하지 않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내일 우리나라 주변에 등압선이 조밀한 곳은 없죠. 이는 바람이 강하지는 않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내일은 찬바람이 강하진 않지만, 성질 찬 공기가 자체가 머무르면서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는 유형을 보이겠는데요. 여기에 내일도 하늘까지 맑기 때문에 일교차를 막아줄 구름이 없는 상태입니다. 때문에 아침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반면 낮에는 볕으로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는데요. 내일 아침기온을 보셔도, 대부분 지방이 한자리까지 떨어지고요. 내륙지방은 보라색으로 5도를 밑도는 곳도 있어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고요. 서울8도, 광주9도 예상되고요. 대관령은 –1도로, 중부내륙과 산지는 영하권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20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