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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1. 보호자 유의사항 □ 어린이에게 운동화를 신기고, 놀이기구에 걸릴만한 모자나 끈 등이 달리지 않은 티셔츠, 바지 등 활동하기 편한 옷을 입히세요. □ 영유아가 놀이터를 이용할 때는 놀이를 마칠 때까지 옆에서 지켜보세요. □ 놀이터 안내판 등을 통해 보호자가 먼저 기구별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어린이에게 기구 이용법 및 주의사항을 알려주세요. 2. 놀이터 공통 주의사항 □ 놀이기구를 이용할 때는 차례대로 질서를 잘 지키고, 놀이기구에서 밀고 당기는 장난을 치지 마세요. □ 낮은 곳을 지나갈 때 머리를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3. 놀이터 기구별 주의사항 □ 미끄럼틀을 거꾸로 기어 올라가거나 난간 바깥쪽을 잡고 올라가지 마세요. □ 그네는 항상 두 손으로 양쪽 줄을 잡고 타고, 완전히 정지된 상태에서 내리세요. □ 자신의 키에 맞는 철봉을 이용하며, 거꾸로 매달리거나 철봉 위로 올라가지 마세요. □ 기어오르기 시설 이용 시 꼭대기에 서 있거나 누워있지 말고 내려올 때는 아래를 살피고 천천히 한발씩 내려오세요. □ 시소는 두 손으로 손잡이를 꼭 잡고 타고, 내릴 때는 상대방에게 미리 알려 주고 천천히 내려오세요. 출처 : 한국소비자원

경기도, 올해 1월~11월 유치원, 놀이터 3곳서 ‘기생충(란)’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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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 2개소, 아파트단지 놀이터 1개소에서 기생충 검출, 검출률 2.4%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은 지난 1월부터 이달 초까지 초등학교 운동장이나 어린이 놀이터 등 경기도내 아동이용시설 127개소에 있는 모래를 대상으로 기생충 및 기생충란 포함 여부를 조사한 결과, 총 3개소에서 기생충(란)이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검사대상은 ▲초등학교 운동장(96건) ▲어린이공원(13건) ▲유치원(11건) ▲아파트단지(5건) ▲어린이집(2건) 등으로, 기생충(란)이 검출된 곳은 유치원 모래놀이터 2개소와 아파트단지 내 놀이터 1개소 등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출원인을 분석한 결과 고라니, 고양이 등 야생동물의 배설물이 매개체일 개연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야산에 인접한 유치원이나 아파트단지 등 상대적으로 야생동물 접근이 용이한 지역에 위치한 지역의 경우,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며 ▲주기적인 모래 소독 및 교체 ▲음식물 및 배설물 제거 ▲야생동물 방지펜스 설치 등 모래 오염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3년간 경기도내 기생충(란) 검사결과 부적률은 각각 6.0%(17/283), 4.5%(8/178), 2.4%(3/127)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뛰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방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7년 연구사업 테마인 ‘경기도내 어린이놀이터 환경유해인자 오염실태 연구’ 결과를 시·군 및 교육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안전한 어린이 놀이터 관리방안’을 제시하는 등 친환경 놀이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출처:  경기도

경기도, 올 한해 수원·고양에 ‘경기아이누리놀이터’ 36곳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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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 한해 총 72억 원(도비 22억 원, 시·군비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원, 고양 등지에 36개의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는 그간 획일적인 시설물 위주였던 기존의 놀이터에 혁신을 가미, 아이들이 흥미는 물론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대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만들기 위해 도입된 신개념 놀이터다. 공식 브랜드명인 ‘아이누리놀이터’는 ‘아이’와 세상을 뜻하는 순 우리말 ‘누리’를 합쳐 만든 것으로,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고 창의적인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라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조성사업이 추진되는 곳은 수원, 성남, 부천, 안산, 안양, 시흥, 화성, 광명, 광주, 이천, 오산, 의왕, 여주, 과천, 고양, 남양주, 의정부, 파주, 구리, 양주, 동두천, 연천 등 도내 22개 시·군 36개소이다. 각각의 아이누리놀이터는 권역별 자문위원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에 맞는 특색 있는 형태로 만들어진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아이누리놀이터 협의회 및 권역별 자문위원단’을 운영 중이다. ‘협의회 및 권역별 자문위원단’에는 어린이놀이터 전문가, 아동심리 전문가, 교수 등 민·관의 우수 전문인력들이 참여, 공공 어린이놀이터 정책 및 디자인 분야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도는 기존과는 다른 놀이터를 구상하기 위해 놀이터분야 전문가와 시·군 담당공무원이 참여하는 아이누리놀이터사업 워크숍을 지난 3월 12일에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하반기에는 해외 놀이터전문가를 초청해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경기아이누리놀이터사업 추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유공자 3인을 선발, 올 1월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등 동기부여에도 힘쓰고 있다. 윤하공 경기도 도시녹지팀장은 “경기아이누리놀이터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상상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더욱 뛰어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