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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동남아 패키지여행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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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 패키지여행 서비스 소비자 만족도(단위 : 점/5점 척도) 많은 소비자들이 여행사의 동남아 패키지여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나,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 은 소비자에게 선택비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BSP 발권실적 상위 5개 여행사의 동남아 패키지여행 이용경험자 1,000명의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했다. *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시행하는 항공여객판매대금 정산제도로, 항공사와 여행사 간의 거래에서 발생하는 국제선 항공 여객운임을 다자간 개별적으로 직접 결제하는 방식 소비자 만족도는 동남아 패키지여행의 서비스 품질, 상품 특성, 호감도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서 평가했다. * 친절한 고객 응대, 서비스의 일관성 등 서비스 전달과정에 대한 만족도 * 여행일정·숙소·이동수단, 선택관광·쇼핑·식사, 가격 및 부가혜택, 사이트·앱 이용 편리성 등 서비스 핵심 요소에 대한 만족도 * 소비자가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느낀 주관적 감정에 대한 평가로 긍정·부정감정의 정도 < 조사개요 > o 조사대상 : 동남아 패키지여행 서비스(BSP 발권실적 상위 5개 사업자) 이용경험자 1,000명(사업자별 200명 균등할당) * 노랑풍선, 모두투어, 온라인투어, 인터파크투어, 하나투어(가나다순) o 조사방법 : 온라인 설문조사(2019.8.27.∼9.10.) o 분석개요 : 만족도는 부문별 가중 평균 적용(5점 리커트 척도),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10%p 종합만족도는 소비자 만족도의 3개 부문인 서비스 품질 만족도, 상품 특성 만족도, 호감도의 중요도(가중치)를 반영한 평균값으로, 조사대상 5개 여행사의 동남아 패키지여행 서비스의 종합만족도는 평균 3.64점이었다. 사업자별로는 하나투어 3.71점, 노랑풍선 3.63점, 모두투어 3.62점, 온라인투어·인터파크투어 3.61점으로 하나투어를 제외한 나머지 4개 사업자들 간 점수

동남아 패키지여행 ‘전용 쇼핑센터’ 안전성 및 표시실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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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 및 진주반지 시험검사 결과 동남아 패키지여행 시 국내 관광객들은 여행사가 안내하는 ‘전용 쇼핑센터’에서 특산품 등을 빈번하게 구입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 이 동남아 5개국 7개 패키지여행 상품 일정에 포함된 ‘단체 관광객 전용 쇼핑센터’에서 판매되는 주요 식품·화장품·공산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상당수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제품 구입 시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베트남(하노이), 태국(방콕·파타야·푸켓), 필리핀(보라카이, 세부), 말레이시아(코타키나발루), 인도네시아(발리) * 식품(분말제품 7개, 벌꿀제품 9개, 원액제품 7개, 오일제품 6개), 화장품(크림류 3개), 공산품(진주반지 5개, 라텍스베개 5개, 가죽지갑 6개) 동남아 5개국에서 판매되는 식품 및 화장품 32개 제품 중 10개 제품(31.3%)에서 국내기준을 초과하는 금속성 이물(쇳가루)·히드록시메틸푸르푸랄(HMF)·세균이 검출됐다. * 식품은「식품의 기준 및 규격」, 화장품은「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노니가루 등 분말 3개 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쇳가루)이 기준(10.0mg/kg)을 최대 25배, 벌꿀 6개 제품에서 히드록시메틸푸르푸랄(HMF)이 기준(80mg/kg)을 최대 27배 초과해 검출됐고, 깔라만시 원액 1개 제품에서는 세균수가 기준(n=5, c=1, m=100, M=1,000)을 45배 초과했다. 또한 코타키나발루·세부 2곳에서는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원료(센나, 통캇알리, 인태반)가 포함된 식품 및 화장품 4개 제품(센나차 1개, 통캇알리 커피 2개, 인태반크림 1개)이 판매되고 있었다. * 식품은「식품의 기준 및 규격」, 화장품은「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 센나 : 설사 등을 유발하는 물질, 일반의약품으로 제한적 사용되며 식품원료로 사용 금지됨. - 통캇알리 : 남성 갱년기 증상개선 등 효능이 알려졌으나 대부분의 국가에서 식품원료로 사용 금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