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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9 경기국제웹툰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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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경기국제웹툰페어 포스터 각종 웹툰은 물론 웹툰을 이용한 상품·영화 등 웹툰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웹툰 전문전시회 ‘2019 경기국제웹툰페어’가 10일부터 1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에서 열린다. 웹툰은 인터넷을 뜻하는 웹(web)과 만화를 뜻하는 카툰(cartoon)의 합성어로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만화를 말한다. 경기도 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과 킨텍스 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신 산업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는 웹툰산업 육성을 위한 것으로 웹툰 콘텐츠 홍보는 물론 웹툰 원작 기반의 영화, 드라마, 게임 등 2차 콘텐츠 확산을 위해 웹툰 생산자와 구매자 간의 만남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41개 기업, 52명의 웹툰작가, 361개 부스가 참여한다. 전시공간은 모두 7개로 구성되는데 웹툰산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기업존, 웹툰학과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등 대학생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아카데미존, 웹툰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굿즈상품존, 웹툰작가의 작품이 전시될 작가존, 이모티콘 기업과 작가로 구성된 이모티콘존, 가상현실(VR)웹툰 그리기와 캐리커쳐 등 참관객이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체험존, B2B 수출상담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존 등이다. 웹툰페어에서는 국내 웹툰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유명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가 10일과 11일 이틀간 진행된다. 상담회에는 중국과 일본 등 6개국 해외바이어 23개사와 국내바이어 9개사, 37개 국내 기업이 참가한다. 해외 바이어로는 중국 1위 웹툰 플랫폼으로 1억3천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콰이칸’을 비롯해 월 이용자 1억9천만 명 이상의 중국의 3대 플랫폼인 ‘텐센트’와 바이두의 자회사로 누적 사용자가 2억 명이 넘는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아이치이’ 등이 참가한다. 일본에서는 1954년에 설립돼 출판, 영상, 인터넷 콘텐츠 전반을 다루는 종합 콘텐츠 회사인 ‘카도카와’ 일본 대표 웹툰 플랫폼 ‘픽코마’, 태국의 양대 웹툰 플랫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