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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중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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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여름 휴가기간 중 모기매개감염병의 해외유입이 증가할 수 있어, 동남아 지역 등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모기퇴치 국민행동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하였다. 해외유입 모기매감염병 사례는 최근 5년 동안(2013년~2017년)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세에 있으나, 2016년 410명에서 2017년 266명으로 54% 감소하였고, 2018년 현재까지 116명으로 전년 동기간(95명) 대비 18% 증가하였다(18.6.30 기준). 여름 휴가기간 동안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경우 모기매개감염병 발생이 지속되므로 여행자들의 감염병 주의가 필요하다. * 2018년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 발생사례(2018.6.30. 기준) : 뎅기열(89명), 말라리아 (18명), 치쿤구니야열(9명) * 2018년 동남아시아 뎅기열 발생 보고 (2018.6.21. WHO/WPRO situation report 기준): 라오스 849명, 말레이시아 27,103명(사망 46명), 베트남 22,842명(사망 1명), 싱가포르 1,187명, 중국 135명, 필리핀 20,108명, 캄보디아 1,480명 등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 및 모바일 홈페이지(http://m.cdc.go.kr)를 통해 여행지 감염병 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 해외여행 전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확인하고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해야 하며, 임신 중 지카바이러스 감염 시 소두증 신생아 출산 가능성이 있어 임신부나 임신 계획이 있는 사람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였다. * 최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국가 및 관련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www.cdc.go.kr)에 게시 중(www.cdc.go.kr→건강정보→지카) 특히,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 여행객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고, 여행 후에도 남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