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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 출품작 전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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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제12회 목장형 자연치즈 출품작 전시 행사 농촌진흥청은 '제13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를 열고 출품된 치즈를 3일 경기도 수원시 아브뉴프랑 광교점(피크닉 파크)에 전시한다. 다양한 자연치즈사단법인 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와 함께하는 이 대회는 국내산 치즈의 품질을 높이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2006년부터 해마다 열린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낙농가에서 직접 만든 자연치즈를 평가하면, 결과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농촌진흥청장상 등을 준다. * 자연치즈는 원유 또는 유가공품에 유산균, 단백질 응유효소(렌넷), 유기산 등을 첨가해 응고시킨 후 유청을 제거해 제조한 치즈. 가공치즈와 달리 다른 식품 첨가물 등을 넣지 않은 치즈를 말함. 전시 행사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유제품 시식 등 다양한 곁들임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다채로운 자연치즈의 향연" = 고다, 체다, 카망베르 치즈 등 전국에서 출품한 80여 점의 자연치즈를 비롯해 총 160여 개 자연치즈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내 취향 치즈 찾기" = 찢어먹는 스트링 치즈, 구워먹는 할루미 치즈, 풍미가 깊은 고다·체다 치즈를 직접 맛보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치즈를 확인할 수 있다. "치즈, 어디까지 아시나요?" = 우리 자연치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국내산 우유와 치즈 관련 퀴즈를 내고 상품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정석근 과장은 "목장형 치즈의 품질을 겨루는 경연대회를 해마다 열어 국내산 자연치즈의 우수성을 국민에게 알릴 것이다. 소비자들께서는 국내산 유제품에 대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