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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12월의 무인도서로 강원도 고성군 ‘금구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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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의 무인도서로 ‘금구도’ 선정 포스터 해양수산부 는 12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강원도 고성군의 ‘금구도’를 선정하였다. 금구도는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에 있는 무인도로, 화진포 앞바다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있는 면적 27,496㎡의 섬이다. 금구도(金龜島)는 화진포 방향에서 바라봤을 때 거북이처럼 생겼고, 섬 위쪽에 군락을 이루는 대나무 숲이 늦가을부터 한겨울까지 금빛을 띤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금구도는 현재 무인도이지만, 신라시대에는 수군기지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금구도에는 화강암으로 축조된 이중 구조의 성벽과 보호벽, 방파성 등의 흔적이 남아있다. 고구려 연대기에 의하면 394년(광개토대왕 3년) 화진포 거북섬에 광개토대왕의 왕릉 축조를 시작했으며, 414년(장수왕 2년) 거북섬에 광개토대왕의 시신을 안장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로 인해 광개토대왕릉이 금구도라는 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금구도는 화진포호수, 화진포해수욕장, 초도항, 통일전망대 등 주변 관광지가 많아 겨울철 바다 여행지로 제격이다. 특히 강원도 고성군의 겨울 별미인 ‘명태식혜’와 ‘명태 고명 메밀 막국수’ 등도 함께 맛보길 추천한다. 해양수산부는 무인도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7년 8월부터 ‘이달의 무인도서’를 선정하여 소개해 왔으며, 동해안의 무인도서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처:  해양수산부

해수부, 2019년 11월의 무인도서로 장흥 ‘소동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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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부, 2019년 11월의 무인도서로 장흥 ‘소동도‘ 선정 해양수산부 는 11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소동도를 선정하였다. 소동도는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에 있는 총면적 약 2천㎡의 작은 무인도이다. 섬 전체가 단단한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예전부터 득량만을 넘나드는 거친 파도로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천연 방파제 역할을 해왔다. 현재는 섬 우측으로 길게 이어진 방파제가 포구 역할까지 하고 있다. 소동도는 작을 소(小), 등잔 등(燈)자를 써서 ‘소등섬’으로도 불린다. 이는 호롱에서 발하는 작은 불빛을 의미하며, 마을 주민들은 먼 바다에 고기잡이를 나간 가족들을 위해 호롱불을 켜놓고 무사귀환을 빌었다고 전해진다. 섬 정상에는 노송 10여 그루가 있는데, 고기잡이를 나선 어민들은 이 노송을 보고 무사히 돌아왔다며 한숨을 돌렸다고 한다. 어민들은 이 섬을 신성하게 여겨 500여 년 전부터 마을의 안녕과 평안, 풍어를 기원하며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이 외에도, 섬의 생김새가 솥뚜껑을 닮아 소부등섬, 소동섬으로 불렸다거나, 섬의 모양이 소의 등과 비슷하여 소등섬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소동도는 하루 두 번 바닷물이 밀려나는 썰물 때마다 인근 남포마을과 약 400m의 갯길로 이어지며, 남포마을에서는 갯벌에서 채취한 특산물 ‘굴’을 맛볼 수 있다. 이 마을에서는 굴이 꿀처럼 달다고 해서 ‘꿀’이라고 부른다. 소동도 여행은 장흥 문화관광 누리집( www.jangheung.go.kr/tour ), 장흥군 문화관광과(061-860-0228), 장흥 관광 안내소(061-860-0224)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무인도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7년 8월부터 ‘이달의 무인도서’를 선정하여 소개해 왔으며, 지난 10월에는 인천시 옹진군에 위치한 ‘선미도’를 선정하였다. 출처:  해양수산부

2018년 11월의 무인도서로 제주도 한경면 ‘차귀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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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1월의 무인도서로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 한 ‘차귀도’를 선정하였다. 제주도에서 가장 서쪽에 있는 차귀도는 총면적 0.16㎢의 작은 섬이다. 해안절벽,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며, 차귀도 주변 바다에는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다. 차귀도는 생태환경적 가치를 인정 받아 2000년부터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422호 (2000.7.18.) 로 지정되어 관리 되고 있다. 차귀도는 이전에는 대나무가 많아 죽도(竹島)로 불렸으나, 섬에 전 해 져 내려오는 전설로 인해 이름이 바뀌었다. 전설에 따르면 , “제주 도의 뛰어난 산천에서 큰 인재가 태어나 중국에 반기를 들 것을 우려한 송나라 장수가 섬에 흐르는 지맥과 수맥을 모두 끊고 돌아가던 길에 매 한 마리가 나타났는데, 매가 돛대 위에 앉자 돌풍이 불어 배가 침몰됐다. 이 매는 한라산의 수호신이고 송나라 장수가 돌아 가는 것을 막았다.”라고 하여 차귀(遮歸)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지금도 차귀도 앞바다에는 날개를 웅크린 매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 차귀도는 섬 전체가 국가지질공원이며, 세계지질공원인 제주도 내 에서도 대표적인 지질 명소로 꼽힌다. 그동안 천연보호구역으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던 차귀도는 산책로 및 편의시설을 정비하여 2011년부터 약 30년 만에 일반 대중에게 개방되었다. 차귀도에 들어가 언덕을 오르다 보면 왼쪽으로 붉은색 해안절벽을 마주하게 된다. 이는 현무암이 산화되어 붉은색으로 변한 것으로, 붉은 현무암을 의미하는 ‘송이(Scoria)’ 공원이라고 불린다. 제주도 여행에서 종종 만날 수 있는 붉은색 지붕도 이 붉은색 현무암을 사용한 것이다. 차귀도의 아름다운 모습은 유람선이나 잠수함을 이용하여 즐길 수 있는데, 유람선을 타고 섬의 전경을 관람한 뒤 섬에 들어가 1시간 가량 섬의 풍경을 둘러보거나 잠수함을 타고 아름다운 바닷속을 관람할 수 있다 . * 차귀도 유람선 : 전화(☎ 064-772-3224, 전화예약 필수) ** 차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