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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블록체인 사업 통합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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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함께 1월 11일(월), 블록체인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블록체인 사업 통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과기정통부의 블록체인 사업(2020년 343억원→2021년 531억원, 전년대비 55% 증가)에 대해 관심 있는 기업·기관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보고, 사업지원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각 사업 담당기관들은 2021년도에 추진하는 △블록체인 확산사업(신규), △블록체인 시범사업, △데이터 경제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 사업(신규),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사업의 세부적인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확산사업) 블록체인 기술 확산전략(2020.6)에 따라 그간 시범사업들의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국민체감도와 파급력이 높은 △사회복지(보건복지부), △투표(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신재생에너지(산업통상자원부), △우정고객관리(우정사업본부), △기부(민간) 등 5개 분야에 대한 확산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 * 주관부처가 없는 기부 분야는 공모, 주관부처가 있는 4개 분야는 조달발주 (시범사업) 다양한 서비스 발굴을 위한 블록체인 시범사업은 올해부터 선도시범사업, DID 집중사업, 특구연계사업으로 구분하여 추진(2021년 19개 과제)한다. (선도시범사업) 공공·민간의 블록체인 도입 효과가 높은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향후 확산사업으로 확대 가능한 신규 서비스 분야를 지원(10개 과제)한다. (DID 집중사업) 사물, 데이터, 계약 등 분산ID(DID)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발굴하여 서비스 중심의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지원(5개 과제)한다. * Decentralized IDentity : 사용자가 증명·인증 목적에 따라 필요한 정보만을 선택하여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신원확인 체계 (특구연계사업)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사업을 통해 구축된 블록체인 서비스(신원증명, 물류, 지불

경기도, ‘2020 온라인 블록체인 끝장 개발 대회’ 참가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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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는 오는 21일까지 202020 경기도 온라인 블록체인 해커톤’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끝장 개발 대회’로 불리는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정보통신 분야에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팀을 구성해 한정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해 특정 제품이나 기획 등을 완성하는 행사를 말한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창업, 사회문제 해결, 공공사회 혁신 등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재직자, 대학생 등 5인 이하의 팀 단위로 구성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수입 창출이 가능한 비즈니스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창업모델 분야’ ▲경기도민의 편의 및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한 ‘사회혁신 분야’ 2개 부문으로 구분해 모집할 계획이다. 오는 21일까지 서류접수를 받으며, 24일 예선심사를 통해 18개팀 선발 후 약 1개월간 개발과정을 거쳐 다음달 26일 결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5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 400만원, 장려상 2팀에 각 250만원 등 총 1,8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블록체인은 다양한 산업과 결합해 새로운 가치창출을 촉진하는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대표적 기술”이라며 이번 해커톤 대회를 통해 “경기도 블록체인 산업의 저변확대와 생태계 조성 등 인식제고로 신성장 산업육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서류 접수 및 상세내용은 비즈씨( www.biz-cowork.com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출처:  경기도

KISA, 블록체인 모바일사원증으로 ‘더 안전하고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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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KISA)은 공공기관 최초로 블록체인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사원증 도입을 추진한다고 2020. 8. 31.(월) 밝혔다. * 분산신원증명(DID, Decentralized Identity): 비대면 환경에서 신원인증을 제공하고 개인정보를 직접 관리할 수 있는 비대면 맞춤형 기술 모바일사원증은 사원증 발급 및 출입 이력 정보를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에 저장하고, 인증에 필요한 개인정보는 이용자 스마트폰에 암호화해서 보관하기 때문에 기존 플라스틱 방식의 사원증보다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KISA는 스마트폰의 근거리통신 기능과 QR코드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비접촉 방식의 모바일사원증을 구현해 사무실 출입뿐 아니라 도서대출, 구내식당 이용 등 부가서비스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업무포털을 사용할 때 본인이 아니면 시스템에 로그인할 수 없도록 하는 2차 인증 기능을 지원해 내부 시스템에 대한 보안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을 KISA코인(가칭) 등의 방식으로 제공하고 사무용품이나 다과·음료를 모바일사원증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점차 활용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KISA는 모바일사원증을 오는 10월 말까지 나주본원에 우선 도입한 뒤 서울과 판교청사에도 올해 안으로 도입을 완료할 계획으로, 추후 기능개선 및 고도화를 통해 지역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모바일회원증, 지역 유관기관 대상 비대면 신원확인 플랫폼 등으로의 확장도 추진할 예정이다. KISA 김석환 원장은 “최근 확산하는 비대면 사회에서는 무엇보다 데이터에 대한 신뢰성 확보가 중요한데 DID는 이에 최적화된 맞춤형 기술이다”며, “공공기관 최초 DID 모바일사원증 도입을 통해 직원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향상하고 더 나아가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비대면 신원인증 서비스 등을 발굴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인터넷진흥원

포스트 코로나 시대,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거래 플랫폼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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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4년까지 블록체인  기반의 부동산 거래 플랫폼을 구축한다. 국토교통부 는 2024년까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여 국민,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이 투명하고 빠르게 부동산 공부 를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 실시간성, 투명성, 보안성 등 기존 데이터 공유 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데이터 분산 저장기술로 현재에는 스마트 계약까지 가능 * 토지(임야)대장, 건축물 정보, 토지이용계획, 부동산종합증명서 등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부동산 거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BPR/ISP) 사업을 착수하였고, 2022년부터 3년에 걸친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거래 플랫폼 구축 사업 진행에 앞서 사업내용의 구체화, 단계별 세부 계획 수립, 이에 따른 세부 예산 등을 산출할 계획이다. 현재, 부동산 거래는 물건확인, 계약체결, 대출신청, 등기변경 순으로 진행되며, 거래단계별 공인중개사, 은행, 법무사 등 참여자가 거래에 필요한 부동산 공부를 종이형태로 발급받아 확인·제출하는 절차로 이뤄지고 있다. 부동산 공부가 종이문서로 유통됨에 따라 거래과정에서 공문서 위·변조로 인한 범죄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일상으로 행정·교육·산업 등 사회전반에 비대면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오프라인 중심의 부동산 거래의 불편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 최근 주택담보대출을 통해 아파트를 구입한 김○○씨는 계약 시   - ① 물건에 대한 등기사항전부증명서, 토지대장, 집합건축물 대장 등의 부동산 종이공부를 계약단계 마다 열람 또는 발급하여 확인한 뒤, - ② 대출 신청 시에는 신원확인서류(주민등록 등ㆍ초본 등) 및 소득증명서류와 담보물건에 대한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발급하여 은행에 제출하고, - ③ 소유권이전을 위해 법무사에게 위임하여 또다시 신원확인서류(주민등록 등ㆍ초본 등), 토지대장, 집합건축물대장, 부동산거래계약신고필증 등을 등

이통3사 본인인증 앱 ‘패스’, 운전면허증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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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와 경찰청은 ‘패스(PASS)’ 인증 앱을 이용해 온·오프라인에서 자신의 운전 자격 및 신분을 증명하는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 공인 신분증을 상용화한 사례로, 이통3사는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임시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일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이통사가 각 사의 역량을 모아 개발했으며, 우수한 편의성으로 개인 고객은 물론 고객의 운전 자격·성인 여부·신원 확인이 필요한 다양한 기관 및 사업자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가입자 3,000만 명을 돌파한 ‘패스’를 기반으로 해 빠른 확산이 가능하고, 이통3사의 고객지원과 보안 솔루션을 통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이통3사는 이같은 편의성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사용처를 확대하여 더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 본인 명의 스마트폰만 이용 가능∙∙∙ 캡처 방지 기술 통해 우수한 보안 제공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사용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1대에 1개의 통신사를 통해서만 이용 가능하고, QR코드와 바코드가 표출되는 화면에 캡처 방지 기술을 적용해 고객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기본 화면에는 운전면허증 사진, 인증용 QR코드 바코드만 노출돼 생년월일, 주소 등 개인정보의 불필요한 노출을 최소화했으며, 인증 화면 위에 상시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적용해 QR코드·바코드 캡쳐를 차단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코드를 초기화해 도용에 따른 위험을 낮췄다.    ■ 블록체인 활용한 개인정보 유출 방지 체계 갖춰 안전   이와 함께 이통3사는 개인정보 보호 및 위·변조 방지를 위해 다양한 첨단 ICT 보안기술을 활용했다. ‘패스’ 앱에 운전면허증 등록 시 본인 회선 명의 인증과 기기 점유 인증을 거치며, 운전면허증 사진과 면허번호, 식별번호의 진위 여부도 동시

KISA ‘일상에 스며드는 블록체인, 국민과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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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블록체인 시범사업 과정을 국민에게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블록체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202020년 블록체인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2020. 5. 29.(금) 밝혔다.  KISA가 지난 2018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사업은 정부혁신 과제 중 하나인 공공서비스 혁신 및 블록체인 활용 확산을 위한 ‘공공선도 시범사업’과 국민 체감 및 산업 수요 확대 등을 위한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로 구분해 시행하고 있다.  국민참여단원으로 선발되면 ▲블록체인 시범사업 개발과정 모니터링 ▲서비스 개선사항 도출 및 의견 제시 등과 함께 블록체인 서비스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SNS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민참여단은 블록체인에 관심을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12일(금)까지 접수를 받은 뒤 80명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단은 7월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며, 참여단원에게는 활동 수당 지급 및 활동성과에 따라 우수 활동자를 연말에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 및 좀 더 자세한 사항은 KISA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KISA 누리집: www.kisa.or.kr KISA 황성원 인터넷서비스지원본부장은 “블록체인 시범사업 단계부터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국민이 생활 속에서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블록체인 국민참여단은 국민의 의견으로 꾸려져 나가는 만큼 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인터넷진흥원

부동산산업 창업의 메카, ‘2020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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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는 부동산산업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혁신적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국감정원 과 202020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부동산서비스산업과 관련된 우수창업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경진대회 공모가 3월 9일부터 시작된다.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금융, 공간정보 등 타 산업과 융․복합되고 있는 부동산산업을 신규 일자리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서 육성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프롭테크(Prop Tech) 산업 및 부동산정보를 활용한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의 창업캠프, 시상규모 등을 지속 확대해왔다. * 프롭테크 :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모바일 채널과 빅데이터 분석, VR(가상현실) 등 하이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부동산 서비스 부동산서비스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창업경진대회에 지원이 가능하며, 공모주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부동산 이용‧관리 등 부동산 신사업 분야를 포함한 부동산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 4차산업(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관련 프롭테크 부문과 부동산 관련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 실생활에 편의성을 높여주는 창업아이디어 장려 총상금은 2,000만원 규모이며, 대상 700만원(국토교통부장관상 1팀), 최우수상 500만원(한국감정원장상 1팀), 우수상 300만원(한국감정원장상 2팀), 장려상 100만원(한국감정원장상, 2팀)이 총6팀에게 지급된다. 대회참가 접수는 3월 9일부터 5월 25일까지 전자우편( k25873@ kab.co.kr )을 통해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창업캠프 등을 거쳐 최종 수상팀은 8월 5일 발표예정이다. * 자세한 사항은 한국감정원( www.kab.co.kr ), KAB부동산연구원( www.kab.re.kr )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 이번 대회는 단순 경진대회 차원

새로운 10년의 시작, AI 시대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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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ICT 기반 9대 트렌드 전망 한국정보화진흥원 (이하 NIA)은 「2020년 ICT 이슈와 9대 트렌드 전망」보고서를 발간하고 ‘2020년 ICT기반 9대 트렌드’를 선정·발표했다. ‘2020년 ICT 9대 트렌드’로는 ▲AI 시대의 서막, ▲산업 성장을 견인할 5G, 자율주행차, ▲신뢰 기술로 떠오르는 블록체인, ▲인싸가 된 가상 세계, ▲개인 로봇의 부상, ▲불필요한 적기조례(Red Flag Act)를 거둘 타이밍, ▲페이크데믹스(Fake-demics; 가짜뉴스 전염병)의 확산 경계, ▲불안한 기술 위험(Tech Risk), ▲맞춤의료 기술 수요의 급성장이 선정됐다. NIA는 경제·사회·기술 등 주요 환경 변화와 가트너, MIT, WEF 등이 선정한 미래 유망기술(인공지능, 5G, 자율주행차, 블록체인, 로봇, 맞춤 의료)을 종합해 6개의 핵심 기술이 우리 경제·사회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지,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를 9대 트렌드를 통해 제시했다. NIA는 2020년 ICT 9대 트렌드 중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전망은 ‘AI 시대의 서막’으로, 글로벌 저성장 경제, 산업의 파괴적 혁신 등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현 상황에서 AI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과 경쟁력을 만들 수 있는 핵심 키(Key)이며, 여기에 기하급수적인 기술 발전은 AI 시대를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며 그 선정 이유를 밝혔다. ▲ AI 시대의 진입 ‘5G , 자율주행차’는 차세대 기술 상용화와 신수요로 글로벌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켜 산업성장을 견인하고, ‘블록체인’은 신뢰기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여 경제·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커질 것이라고 보았다. 또한, 세계 각국이 가상화폐 기술을 차세대 화폐 시스템으로 검토하는 등 앞으로는 ‘가상 세계’ 기술들이 적극적으로 현실 세계를 대체 할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이 외에도 PC(Personal Computer)시대에서 PR(Personal Robot) 시대로의 전환, 시의성 있는 규제혁신을 통한 미래 산

‘2019 경기도 블록체인 네트워크’ 11월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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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경기도 블록체인 네트워크’ 포스터 ‘2019 블록체인 네트워크 행사’가 오는 21일 오후 2시30분부터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블록체인과 관련한 최신 트랜드와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을 예측해보고 블록체인 산업의 저변확대 및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블록체인 기술 전문가와 관련 기업관계자,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블록체인 분야 선진국으로 알려진 에스토니아의 이안 와그너(Ian Wagner)의 ‘e-레지던시: 에스토니아는 어떻게 글로벌 접근성/규모를 재창조하고 있는가?’라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김철환 한양대 교수의 ‘블록체인 이해와 전망’, 황헌주 SGA 대표(SI(tem integration) 분야 전문회사)의 ‘진정한 가치를 갖는 블록체인 산업’ 등의 강연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열린 경기도 블록체인 해커톤 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게임이용자보호센터의 ‘블록체인을 활용한 게임 과몰입 예방서비스’ 사례도 소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블록체인에 관해 관심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이메일 사전신청( lch@gbsa.or.kr )만 하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공정식 도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세계적인 흐름과 시장환경 변화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참석자 간 네트워크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트랜드 및 기술공유를 통해 도내 블록체인 산업 저변 확대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2019 블록체인 캠퍼스 추가교육’ 참가 교육생 1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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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홈페이지[www.gbsa.or.kr] 경기도 는 다음달 12일부터 오는 12월6일까지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진행되는 ‘2019 블록체인 캠퍼스 추가교육’에 참가할 교육생 100명을 다음달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인식확산 등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상반기에 이어 추가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블록체인 기술 입문 ▲블록체인 기술 ▲블록체인 플랫폼 ▲블록체인 보안 등 1개 과정 당 8시간씩 총 32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추가 교육프로그램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입문교육뿐만 아니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하이퍼레저 패브릭 등 플랫폼 분석에 대한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도는 교육 참가에 드는 시간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한 상반기 교육과는 달리 일반‧심화과정을 통합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기술과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관계자, IT 기업 재직자, 대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시간의 80% 이상을 수강하는 교육생에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교육과정을 확인한 뒤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공정식 경기도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교육은 미래의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바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열정과 역량을 갖춘 이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블록체인 저변확대와 관련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지난해부터 ‘블록체인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00여명과 올해 상반기 일반과정 106명, 전문가 과정 413명 등 총 910여명에 달하는 수료생이 배출됐다. 앞으로도 도는 블록체인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경기도, ‘2019 블록체인 해커톤 대회’ 참가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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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블록체인 해커톤 대회 포스터 경기도 는 다음달 26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2019 블록체인 해커톤’ 대회에 참가할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IT기업재직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참가팀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창업, 사회문제 해결, 공공사회 혁신 등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전 산업분야에 걸쳐 수입창출이 가능한 비즈니스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창업모델분야’와 경기도민의 편의 및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한 ‘사회혁신분야’ 등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 참가대상은 블록체인 산업분야의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IT기업 재직자, 대학생 등으로 1개 팀당 5명 이하로 팀을 구성해 참가하면 된다. 도는 오는 19일까지 서류접수를 마무리한 뒤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예선을 통해 다음달 26일 결선대회에 참가할 총 16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받는 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함께 1,000만원 상당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이와 함께 우수상 2팀에게는 각각 300만원, 장려상 2팀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이즈비즈 홈페이지( http://me2.do/xAZmjsOq )를 통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정식 도 미래산업과장은 “블록체인 기술은 다양한 산업과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대표적 기술”이라며 “이번 해커톤 대회가 경기도 블록체인 산업 저변 확대 및 생태계 조성을 통해 新성장 산업 육성에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해커톤 :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2019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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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비스산업과 관련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들의 창업의욕을 북돋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장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산업 내 창업을 활성화하고 혁신적 새싹기업(스타트업)들의 등장을 촉진하고자 한국감정원과 ‘2019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부동산산업이 정보통신기술(ICT), 금융, 공간정보 등 타 산업과 융·복합되면서 신규 일자리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서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프롭테크(Prop Tech) 산업 및 부동산 정보를 활용한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동산 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의 규모를 확대해왔다. *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모바일 채널과 빅데이터 분석, VR(가상현실) 등 하이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부동산 서비스 부동산 서비스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창업지원경진대회에 지원이 가능하고, 공모주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부동산 이용·관리 등 부동산 신사업 분야를 포함한 부동산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공모부문을 예비창업가(아이디어 수준)와 창업기업(제품 및 서비스개발)으로 구분하여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고 창업캠프를 통해 맞춤형 창업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 4차산업(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관련 프롭테크 부문과 부동산 관련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 실생활에 편의성을 높여주는 창업아이디어 장려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의 최우수상 1팀에 700만 원(국토교통부장관상), 우수상 3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각 1팀), 「아이디어 개발 부문」의 최우수상 1팀에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각 1팀)이 지급되고, 아이디어 공모 후 우수작들을 1차 선별하여, 아이디어 개발(START), 제품화(PRODUCT), 사업화(BUSINESS) 등 단계별 창업교육 등을 진행하는 창업캠프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는 실제 창업으로, 우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019년도 블록체인 캠퍼스 무료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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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홈페이지[ www.gbsa.or.kr ]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지자체 최초의 블록체인 전문 교육 프로그램 ‘블록체인 캠퍼스’가 운영된다.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지만, 마땅한 교육기관을 찾지 못한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하 경과원)은 블록체인 전문 인력양성과 창업지원 교육을 전담할 ‘2019년도 블록체인 캠퍼스’를 개설, 1차 교육생을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자체 주도 블록체인 산업 지원사업인 ‘블록체인 캠퍼스’는 경기도가 블록체인 산업의 저변확대와 관련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한해 총 4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3월부터 7월까지 블록체인 일반, 플랫폼 분석, DAPP개발, 기초모델링, 모델링 심화 등 총 5개의 과정이 각각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이후 수료자에 한해 코어코딩 심화 과정을 1회 운영한다. 교육대상자는 블록체인 기술과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IT 기업 재직자, 대학생·일반인 등으로, 자신의 수준에 따라 ‘일반 과정’과 ‘전문가 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일반 과정’은 블록체인 기술의 등장배경, 블록체인 요소기술 및 국내외 표준화 동향 이해, 블록체인 도입을 위한 보안 요구사항 등 블록체인 기술의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교육이다. ‘전문가 과정’에서는 실제적인 기술 활용과 사업화와 관련된 전문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블록의 구조 분석과 트랜잭션 메커니즘의 이해, 합의 알고리즘 동작 방법 등 기초개발 과정과 함께 이더리움 플랫폼과 클라이언트 구조 이해를 바탕으로 한 플랫폼 구축, smart contract 개발 및 배포, 서비스모델링 아이디어 도출 등을 배우게 된다. 일반 과정은 선착순 모집하며, 전문가 과정은 사전 입과 테스트 및 인터뷰 결과에 따라 오는 14일 최종합격자를

SK텔레콤, MWC 현지서 모바일 블록체인 신분증 개발∙상용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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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블록체인 신분증 소개 SK텔레콤 이 도이치텔레콤 과 함께 블록체인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각종 본인 확인 절차가 더욱 간편하고 안전하게 바뀌게 된다. SK텔레콤은 ‘ MWC19 ’ 기간 중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도이치텔레콤 산하 연구소인 T-랩스(T-Labs)와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사가 협력하기로 한 모바일 블록체인 신분증은 일종의 디지털 신분증으로, 신원 확인, 출입 통제, 각종 거래 및 계약 등 본인 확인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향후 양사는 모바일 블록체인 신분증을 상용화하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 본인 확인을 간편하고 안전하게… 내 개인정보는 내가 관리한다 현재는 온라인 상에서 회원 가입이나 온라인 구매 등을 위해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공개해야 하고, 오프라인 상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는 경우에는 모든 정보가 노출된다. 이후 공유∙노출된 데이터는 개인이 통제할 수 없다. 블록체인을 본인 확인에 활용하게 되면 개인정보를 노출할 필요 없이 사용자가 직접 관리해, 필요한 모든 곳에서 간편하면서도 안전한 방식으로 신원을 확인∙인증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신분증 이용이 활성화되면 신분증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혁신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종 티켓 예매, 온라인 공동구매 등 민간 분야뿐 아니라 운전면허증, 정부 발급 신분증, 여권 등으로 확대할 수도 있다. SK텔레콤과 도이치텔레콤은 ‘MWC19’ 전시 부스에서 공동 시연을 통해 모바일 블록체인 신분증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선보일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가상 ID를 발급받은 후 이를 사용해 양사의 부스에 출입하고 콘텐츠 체험을 통해 토큰을 수집, 경품으로 교환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 향후 고도화 통해 국가간 서비스 호환에도 적용 가능 모바일 블록체

블록체인 기반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플랫폼 구축 청사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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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증명서 사용 예시 올 연말부터, 정부24에서 종이문서로만 발급받을 수 있었던 주민등록등초본 등의 각종 증명서와 확인서가 민원인 선택에 따라 전자형태로도 발급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학계 및 전문기관 등의 외부전문가와 함께, 종이증명서 사용에 따른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플랫폼 구축 청사진 발표 보고회’를 가졌다. 그 간 전자정부 추진의 대표적 성과로, 정부24 등 전자민원창구를 통해 민원인이 직접 관공서에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각종 증명서나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지만, 여전히 종이로 출력해서 사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왔다. 이로 인해, 국민은 종이문서를 방문접수․팩스․사진전송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고, 종이로 접수받은 금융기관․기업 등도 종이문서를 보관해야 하는 등 사회적 비용발생이 초래되고 있다. 행정․공공기관 등 정부에서 발급하는 종이증명서는 2017년 기준 2,700여종 연간 8억 7천만 건에 달한다. 만약 이 중에서 10%만 전자증명서로 대체해도 교통비 및 종이보관 비용 등 연간 5천억 원 규모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작년 7월부터 컨설팅 전문업체를 통해 모든 행정․공공기관이 사용할 수 있는 ‘범정부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플랫폼 구축’이라는 청사진을 마련하였다. 청사진에 따르면, 그 동안 문제로 지적되어 온 전자파일의 위변조 위험성과 진본확인의 어려움을 블록체인의 새로운 보안기술로 해결한다. 또한, 민원인은 개인 스마트폰에 전자문서지갑을 설치하여 정부24 등의 전자민원창구로부터 발급받은 전자증명서를 보관․이용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전자문서지갑으로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다. 전자문서지갑은 기본적으로 정부24 어플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지만, 민원인의 선택에 따라 카카오페이, 금융기관 어플 등 본인이 선호하는 어플에 설치할 수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날 발표된 내용을 정리하여 중앙부처, 지자체, 공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거래 시범사업 시스템 구축 2018년 12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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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1) 갑작스럽게 지방으로 발령을 받은 A씨는 전세 대출을 위해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아 은행에 제출하려고 반나절 휴가를 사용했다. A씨는 제출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주민센터, 등기소 등을 방문 후에 은행으로 출발했다. 도착한 은행에서는 관련 서류의 확인절차 때문에 반나절이 지나갔다. 결국 A씨는 하루 연차를 쓰게 되었다. 맞벌이 부부라서 연차 하루가 아깝지만 어쩔 수 없었다. (사례2) 00은행에서 대출을 담당하던 B씨는 종이로 된 토지대장등본의 면적(100㎡)을 확인하고 대출을 승인해주었다. 하지만, 대출 당시 토지분할절차가 진행되고 있었던 것을 확인하지 못해 과대하게 담보대출을 승인해주었다. 실시간 부동산정보를 확인할 수 없어, 피해는 고스란히 은행의 몫으로 돌아갔다. (사례3) 00은행에서 대출을 담당하던 C씨는 종이로 된 토지대장등본의 소유자와 등기부사항증명서의 소유자정보를 확인하고 1억 원의 대출을 승인해주었다. 추후 관련서류를 위·조한 사실을 발견하였지만 손해는 은행에서 떠안게 되었다. 앞으로 부동산 거래에도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어 종이 증명서 없이 편리하고 경제적인 부동산 거래, 위·변조 없는 안전한 부동산 거래가 이뤄질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혁명을 구현하는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에 기반한 부동산 거래 시범사업 시스템 구축을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에 발표한 ‘블록체인 기술 발전전략’의 핵심 추진과제인 ‘6대 공공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와 협업하여 올 초부터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는 부동산 매매·대출을 하는 경우 등기소나, 국세청, 은행 등에 종이로 된 부동산 증명서를 제출해왔다. 그래서 작년 한해 약 190백만 건(약1,292억 원 소요) 정도의 부동산 증명서가 발급(열람) 되었다. (국토부) 토지대장, 지적도,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등 15종(43백만 건/ 124억 원), (법원) 토지·건축물·집합건물 등기사항증명서 등 3종(147백

2018년 블록체인 캠퍼스 하반기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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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 하반기에도 전국 지자체 최초의 블록체인 전문 교육 프로그램 ‘블록체인 캠퍼스’를 운영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블록체인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블록체인 캠퍼스’의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자체 주도 블록체인 산업 지원사업으로는 전국 최초인 ‘블록체인 캠퍼스’는 경기도가 블록체인 산업의 저변확대와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도는 앞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판교에 소재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총 230여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첫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10월~12월의 기간 동안 고양, 시흥, 안성, 판교 등 경기도 전역에서 크게 일반인/전문가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인 과정’은 블록체인 기술의 등장 배경과 요소 기술, 국내외 블록체인 현황 및 동향 등 기술의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이론교육이다. ‘전문가 과정’은 I(기초개발), II(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III(블록체인 서비스 모델링)의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론 및 실습 개발 교육이 병행되며 실제 프로젝트 진행과 전문가 멘토링이 이뤄진다. 교육생은 자신의 수준에 따라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일반인 과정은 강의실 여건에 따라 선착순 마감 예정이며, 전문가 과정은 온라인 등록순서에 따라 서류면접과 입과테스트를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하게 된다. 경과원은 각 차수별 과정 시작 전까지(일반인 과정 1일 전, 전문가 과정 7일 전) 신청자를 접수하며, 교육생으로 선발된 합격자는 모든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과정 신청은 경과원 홈페이지( https://www.gbsa.or.kr/board/notice.do?nttId=981 )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일정 등 상세 교육과정도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덕순 경기도 노동일자리정책관은 “블록체인은 금융, 제조·유통, 문화콘텐츠, 공공 서비스 등 다

블록체인 기반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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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증명서 발급 개념 ◇ 27살 취업준비생 김 씨는 오늘 세 군데 회사에 입사지원을 했다. 김 씨는 필요한 증명서를 발급받고 스캔하여 전자메일로 지원회사에 제출했다. 종이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발급받아 제출 할 수는 없을까? 스캔하여 전자메일로 보내는 방법이 불편하다. ◇ B사 인사팀에 근무하는 강 씨는 이번 채용에 응모한 응시자들의 서류를 전자메일로 접수받아 정리중이다. 그런데 응시자들이 스캔해서 보낸 자료라 해당 서류의 진위 여부에 대해 믿음이 안 간다. 앞으로는 행정·공공기관에서 발급하는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각종 증명서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받아 개인 또는 기관 간 안전하게 유통하는 전자증명서 발급·유통이 가능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종이 증명서 발급에 따른 국민·기업의 불편과 사회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하여,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그 간 전자정부 추진으로 대부분의 행정·공공기관에서 온라인 민원 신청이나 온라인 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졌으나, 증명서 등 민원처리 결과문서는 여전히 종이 문서로만 발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종이 증명서를 우편 또는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고, 금융기관·기업 등도 종이문서를 보관해야 하는 등 국민·기업 등에 많은 불편과 사회적 비용발생을 초래하고 있다. 행정·공공기관에서 발급하는 증명서·확인서·등본 등 제 증명서는 2,700여종으로 2015년 기준 연간 3억 7천만 건(1천 건 이상 발급된 190종 서식 발급건수 통계)의 종이 증명서가 발급되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2019년에는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2019년 말에 시범서비스를 거쳐 2020년부터 전자증명서를 발급·유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에는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증명서 발급·유통센터, 전자문서지갑, 전자증명서의 진본성 확인 및 사용자 인증시스템 등에 대한 정보전략계획 등 전자증명서 발급·유통에 대한 청

경기도 지식(GSEEK), 4차 산업혁명 온라인 교육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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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www.gseek.kr) 경기도가 블록체인, 드론, 가상현실(VR)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를 위해 경기도 지식( www.gseek.kr )에 8개 온라인교육과정을 개설한다. 경기도 무료 온라인평생학습사이트 지식(GSEEK)은 도내 청년층의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 4차 산업 용어사전 ▲ 4차 산업혁명, 세상을 바꾸는 미래기술 ▲ 경기도, 블록체인 혁명을 선도하라 ▲ 현실과 상상의 연결 - 가상현실(VR) ▲ 내 삶을 바꾸는 생활 속 데이터 과학 ▲ 날아라 슈퍼드론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 인문학으로 보는 4차 산업혁명 등의 강의를 마련했다. 해당 강의는 지식( www.gseek.kr ) 사이트에서 상시 무료수강이 가능하다. ‘4차 산업 용어사전’, ‘4차 산업혁명, 세상을 바꾸는 미래기술’ 과정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본개념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사회 대비를 위해 이 시대 청년 및 경영자들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지 알려준다.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자율주행자동차, 빅데이터, 3D프린팅, 핀테크 등 4차 산업시대를 대표하는 7대 기술산업의 기본개념과 활용사례를 배울 수 있다. ‘경기도, 블록체인 혁명을 선도하라’ 과정은 비트코인의 기반기술로 화제가 되고 있는 블록체인의 기본적인 개념과 작동원리,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각 산업군의 실제사례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현실과 상상의 연결- 가상현실(VR)’은 산업, 교육, 문화는 물론 의료현장에 이르기까지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온 가상현실의 적용 사례와 기술 원리를 배우고, 일반인들도 가상현실 동영상을 제작해볼 수 있는 간단한 팁을 알려준다. ‘내 삶을 바꾸는 생활 속 데이터 과학’은 미래를 미리 열람할 수 있는 거대한 도서관 ‘데이터 과학’이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수집.분석.사용되는지 알려준다. ‘4차

블록체인 우수 활용사례 발굴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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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의 우수 활용사례 발굴을 위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의 안전성과 거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을 구현하는 미래 유망기술로, 과기정통부는 전 산업분야 블록체인 기술 활용 확산을 위해 ’17년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2017년 : 실손보험금 청구 자동화(교보생명), 이웃간 전력거래(한국전력) 등 4개 과제 추진 올해는 파급효과가 크고 국민체감 편익이 높은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국가기관·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과제의 사전수요조사를 진행하였으며, 41개 기관이 제출한 72개 과제 중 6개를 엄선하여 작년대비 3배 규모인 총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① 투명한 전자투표 시스템 (선관위) 온라인 전자투표의 활용 영역이 정당경선, 대학총장선거 등 공공성이 높은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의 보안성이 요구되고 있다. 저장된 데이터의 위·변조가 어려운 속성을 지닌 블록체인 기술을 전자투표 시스템에 적용하여 투표과정과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온라인 전자투표 활용을 확산한다. ②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발급 인증 시스템 (외교부) 우리나라에서 발행한 문서(공문서·공증문서)를 해외에서 인정받기 위해 외교부, 법무부에서 별도로 발급하는 ‘아포스티유(Apostille) 인증서’의발급 기록(2017년 기준 13만건) 시스템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국제적으로 지속 제기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아포스티유 관리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하여 우리나라 발행 문서의 해외활용 신뢰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아포스티유 관리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한 국제 표준화를 추진한다. ③ 믿을 수 있는 축산물 이력관리 시스템 (농식품부) 소(牛)의 출생부터 사육, 도축, 가공, 판매단계에 이르기까지 全 단계의 이력정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