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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 교통사고 사망자, 최근 5년간 32.6%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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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은 “최근 5년간(2016~2020) 사업용 차량 교통사고 사망자를 분석한 결과, 2016년 853명에서 2020년 575명으로 278명 감소(32.6%)하여 연평균 약 9.4%의 감소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주요 업종별 사업용 교통사고 사망자 총 3,168명 중 화물이 1,137명(35.9%)로 가장 많았고, 택시 840명(26.5%), 버스 686명(21.7%), 렌터카 505명(15.9%)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 택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53.3% 감소(연평균 17.3%) 및 버스는 44.5%(연평균 13.7%)로 절반수준으로 감소하였고, 렌터카는 9.4%(연평균 2.5%) 감소하였으나 화물차는 교통사고 사망자의 증감을 반복하여 감소율이 0.9%(연평균 0.2%)로 타업종에 비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난해 교통사고 전체 사망자 수는 승용차가 가장 많으나,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인 치사율을 분석한 결과, 승용차(1.1%)에 비해 화물차(3.1%)는 약 3배, 버스(1.5%)는 약 1.4배 수준이었다. 또한, 자동차 등록대수 중 사업용 차량은 전체의 7.1% 수준(2020년 기준)이나 교통사고 사망자는 18.7%를 차지하여, 사업용 교통안전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교통안전 취약 운수회사 교통안전점검, 첨단안전장치(차로이탈, 전방추돌, 졸음경고) 개발·보급, 위험물질 운송차량 모니터링 등 사업용 대형 교통사고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올해 발표된 정부의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2021.3.25) 중 3과(과로, 과속, 과적) 위험운전의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통해 치사율이 가장 높고, 연평균 감소율은 가장 저조한 화물차 안전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사업용 차량은 한 번의 사고로 많은 인명 피해가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운행 전 점검은 형식적으로 이루어져서는 안된다” 고 강조하고, “특히, 최근에 발생하는 화물차 적재불량 등 안

한국도로공사-경찰청 합동, 법규 위반차량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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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는 전년 동기간대비 28% 이상 증가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경찰청·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법규 위반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올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는 54명으로 전년대비 12명이 증가했다. 졸음·주시태만과 과속이 주요 사망 원인이며, 탑승자의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 특히, 올해 빗길추월 등 과속으로 인한 사망자가 전년대비 8명 증가했으며, 최근 5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 최근 5년간(2016~2020) 1~3월 과속 사망자는 연 평균 5.4명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와 경찰청은 드론 6대 및 암행순찰차 12대를 활용해 올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곳 위주로 과속․난폭운전, 지정차로 위반 및 안전띠 미착용 등의 법규 위반차량을 단속하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주요 휴게소에서 화물차의 불법개조, 정비불량 및 과적 등을 단속한다. 또한, 안전순찰차와 경찰순찰차를 경찰차 비상주차대에 배치해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취약시간대 사이렌을 활용한 알람순찰 등을 함께 실시한다. 한국도로공사는 단속 결과를 토대로 5월 이후에도 집중 단속 주간을 선정해 운영하는 등 경찰청·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졸음으로 인한 사고는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졸음이 오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반드시 휴식을 해야 하며, 출발 전에는 안전띠를 착용하고, 운행 중에는 차량 환기 및 2시간마다 휴식을 취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의 적극적인 동참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2020년 10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전년 동기대비 5.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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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와 경찰청 은 올해 10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년 동기(2019.1~10월, 2,739명)에 비해 5.5% 감소한 2,587명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년 동기에 비해 보행자(△12.0%), 고령자(△9.9%), 어린이(△19.2%), 사업용차량(△10.0%), 음주운전(△10.0) 등 사망사고가 감소한 반면, 이륜차(9.0%), 고속도로(8.3%) 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년간(2018·2019) 20% 수준의 감소세를 보였으며, 금년에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하반기 들어 긴 장마 기간 및 이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사망자가 증가하여 10월말 기준 총 5.5% 감소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2017년 대비 25% 감소한 수치이다. * (2015) 4,621(△3.0%) → (2016) 4,292(△7.1%) → (2017) 4,185(△2.5%) → (2018) 3,781(△9.7%) → (2019) 3,349(△11.4%) 지역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전년 동기(1~10월) 대비 강원(△30.3%), 인천(△26.9%), 충북(△15.0%), 전북(△12.6%), 서울(△12.0%) 등 지역은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광주(25.0%), 대구(16.5%), 경북(4.5%), 경기(3.9%), 경남(0.4%) 지역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가 많은 경기·경북·경남 지역에서 사망자가 증가하여, 남은기간, 기초 지자체, 지방경찰관서 및 교통안전 유관기관 등의 집중적인 안전 강화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보행 중 사망자는 911명으로 전년 동기(1,035명) 대비 12.0% 감소,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의 35.2%를 차지하였으며, 보행 중 사망자 중 횡단보도 외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는 28.5%(260명)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고령 사망자는 1,122명으로 전년 동기(1,245명) 대비 9.9% 감소하였으며, 사고 시 상태

고속도로 사망자 10명 중 7명은 졸음·주시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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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과 한국도로공사 가 최근 3년간(2017~2019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속도로 사망자 10명 중 7명은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7~2019)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617명이었으며, 그 중 428명(69.4%)이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월별로 살펴보면 5월의 졸음·주시태만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체의 75.5%를 차지하여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공단 담당자는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로 주행할 경우, 4초만 졸아도 100m 이상을 주행하기 때문에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했더라도 앞차를 추돌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졸음운전은 평상시와 달리 전방의 돌발 상황을 인지 못하고 제동 없이 그대로 앞차를 추돌한다는 점에서 더욱 치명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도로공사는 졸음운전사고가 증가하는 5월 봄·행락철에 대비하여 적극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은 졸음운전 위험성이 높은 화물*회사 140개사를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7월 24일까지 “교통사고 ZERO 100일” 캠페인을 추진한다. * 2019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176명중 91명(51.7%)은 화물차로 인한 사망자 이 캠페인을 통해 야간 화물차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반사스티커 3만개와 반사띠 2,800개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체교육이 어려운 점을 반영하여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 영상을 제작?제공할 예정이다. 또, 도로공사는 ‘잠 깨우는 왕눈이’ 스티커를 개발하여 전국 주요 휴게소에서 화물차·버스를 대상으로 무상 부착운동을 진행하고, 전국 고속도로에 설치된 VMS(도로전광판) 625개소, 현수막을 활용한 졸음운전 경고문구 표출, 안전순찰 강화 등 다양한 졸음사고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졸음운전은 운전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농기계 탑승 중 사망자, 절반이 단독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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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3년간 농기계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현황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최근 3년간(2016~2018) 농기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농기계 탑승 중 사망자의 48.7%가 차량단독 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6~2018) 농기계 탑승 중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총 339명으로, 이 중 51.3%(174명)가 차대차 사고로, 48.7%(165명)가 차량단독 사고로 사망하였다. 특히, 차량단독 사고는 3년간 422건이 발생하고 165명이 사망하여 치사율이 39로 분석되었는데, 이는 사고 3건당 1명꼴로 사망자가 발생한 셈이다. * 치사율 : 교통사고 100건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단독사고 중에서는 전도전복 사고로 인한 사망자 비율(61.8%)과 사고비율(60.4%) 모두 매우 높게 나타나, 농기계 탑승자의 안전이 취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최근 3년간(2016~2018) 농기계로 인해 발생한 교통사고를 월별로 살펴보면 농번기가 시작되는 4월부터 사고건수와 부상자수가 크게 증가하여, 모내기철인 5월에 정점을 찍은 후 추수기인 11월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올해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후부반사판 1,800개와 후부반사스티커 15,000개를 제작하여 전국 농촌 지역에 배포할 계획이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농기계는 승용차에 비해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부족하여 사고 발생 시 치사율이 높다”고 설명하며, “봄철 농번기를 대비하여 농기계 운전자는 후미추돌 사고예방을 위해 후부반사판이나 후부반사스티커를 부착해주시고”,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저속으로 운행하는 농기계 특성을 배려한 안전운행으로 농업인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터널 교통사고, 봄철 더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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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은 최근 3년간(2016~2018) 터널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터널 교통사고 치사율은 3.6으로 전체 교통사고 1.9에 비해 1.9배 높고, 봄철 터널 교통사고 치사율은 4.7로 전체 교통사고에 비해 2.5배 높다”고 밝혔다 * 치사율 : 교통사고 100건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 최근 3년간(2016~2018) 터널 교통사고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교통사고 건수는 전체 2,041건으로 연평균 20.8% 증가하는 추세이고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연평균 18.4%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최근 3년간(2016~2018) 터널교통사고 사망자는 73명으로, 전체 교통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1.9배 높아 인명피해가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시간대별로는 통행량이 많은 주간(1,423건)이 야간(618건)보다 교통사고는 2.3배 많이 발생하지만, 치사율은 주간(3.2)에 발생한 사고보다 야간(4.4)에 발생한 사고가 1.4배 높았으며, 특히 4~6시에는 치사율이 8.2로 평균 보다 2.3배 높아 가장 위험한 시간대로 나타났다. 계절별로는 전체 터널 교통사고 중 26.0%가 봄철(3~5월)에 발생했으며, 치사율도 4.7로 다른 계절에 비해 매우 높게 분석되었다. 공단 담당자는 “터널 진출입시에는 갑자기 어두워지거나 밝아져 일시적으로 앞이 보이지 않게 되므로, 본선구간보다 시야가 제한되며 회피 공간이 부족하여 2차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고 설명하고, “야간에는 주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통행량이 적어 터널 내 과속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산간지역의 경우 큰 일교차로 인해 봄철에도 그늘진 터널 구간에 얼고 녹고를 반복하며 미끄럼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터널구간에서는 진입 전부터 본선구간 보다 20%이상 감속하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봄철엔 졸음운전의 위험이 있어 운전 중 조금이라도 피로가 느껴진다면 휴게소 등에서 충분한 휴식을

2019년 교통사고 사망자 3,349명, 전년 대비 11.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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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 및 어린이사고 사망자 추세 2019년도 교통사고 사망자는 3,349명으로, 전년 대비 11.4% 감소하였으며, 2002년(△10.8%) 이후 첫 두 자릿수 감소율(△11.4%)을 보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국토교통부 와 경찰청 은 2019년도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 대비 11.4%(2018년 3,781명), 2년전 대비 20%(2017년 4,185명) 감소하는 등 최근 2년간 높은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 (2015) 4,621(△3.0%) → (2016) 4,292(△7.1%) → (2017) 4,185(△2.5%) → (2018) 3,781(△9.7%) → (2019) 3,349(△11.4%) 특히, 전년에 비해 어린이(△8명, △23.5%), 사업용차량(△115명, △15.4%), 음주운전(△51명, △14.7%) 및 보행자(△185명, △12.4%) 등 사망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발생 사고건수는 229,600건으로 2018년(217,148건)과 비교하여 5.7%(12,452건) 증가, 부상자는 341,712명으로 2018년(323,037명)과 비교하여 5.8%(18,675명) 증가하였다. 2019년도 교통사고 사망자를 사고 시 상태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보행 중일 때가 38.9%(1,30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동차 승차 중 34.4%(1,150명), 이륜차 승차 중 20.9%(699명), 자전거 승차 중 5.3%(179명) 순으로 나타났다. 국제 비교 시, 인구 10만명당 보행사망자(3.3명)는 OECD 평균(1.0명) 대비 3.3배로 보행자 안전이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 인구 10만명당 전체 사망자 수(2017) : (OECD 평균) 5.2명, (우리나라) 8.1명(1.6배) * 인구 10만명당 보행 중 사망자 수(2017) : (OECD 평균) 1.0명, (우리나라) 3.3명(3.3배) 항목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보행 중 사망자는

경찰청, ‘2020년 보행자 교통안전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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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 국토교통부 · 행정안전부 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중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의 일환으로 보행자에 대한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5년간(2015~2019년) 보행자 교통사고 분석 결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40% 수준으로 교통안전에 취약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 ▲2015년 => 38.8% ▲2016년 => 40% ▲2017년 => 40% ▲2018년 => 39.3% ▲2019년 => 38.8%(잠정) 특히, 고령자의 경우 보행 중 사망자의 57%를 차지하는 한편, 인구 고령화로 인해 사망자 점유율은 높아질 전망으로 고령자특성을 고려한 보행자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보행자 사고다발지역 위주로 교통경찰을 집중배치하고, 지자체와 협업하여 안전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안전속도 5030’을 금년 내 전국 시행할 수 있도록 속도감있게 추진하며, 보행자 보호를 위한 법적 절차를 마련할 것이다. ‘사람 중심’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 연초에 보행자 안전 합동 캠페인 등 집중홍보를 추진할 것이다.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보행자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선 대책을 도출하여, 보행사고 감소 성과가 저조한 지역은 경찰청·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컨설팅’을 통해 안전활동의 적정성을 확인할 것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등 고위험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운전자 단속과 병행하여 무단횡단 보행자에 대해서도 계도·단속하되, 사전 홍보를 통해 경각심을 제고할 것이다. 배달 문화의 확산 등으로 오토바이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암행단속 및 공익신고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사망자가 11.4% 감소(430명, 잠정)하였으며, 금년에도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노력할 예정이다. 출처:  경찰청

최근 3년간(2016~18년) 농기계 교통사고 100건당 15명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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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3년간(2016~18년) 농기계 교통사고 현황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최근 3년간(2016~2018년) 농기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100건당 1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2016~2018년)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가 1,291건이 발생했으며, 그 중 사망자는 198명에 달한다.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 치사율은 15.34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1.87의 무려 8.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치사율 : 교통사고 100건당 교통사고 사망자수 월별로 살펴보면, 사고건수는 5월이 평균 6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망자 수는 10월이 평균 9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공단은 10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5주간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지난 2013년 공단, 국토교통부, 농촌진흥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교통사고 다발 농촌지역을 선정하고 전국 권역별로 교통안전 활동을 펼친다. 금년에는 농기계 교통사고가 많은 상위 18개 시군의 41개 마을이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 대상(마을수) : 경북(10), 경남(3), 전북(5), 전남(11), 충북(4), 충남(5), 제주(3) 농촌지역의 교통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자 반사지팡이 등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 또한, 농기계 후방추돌 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 시인 향상을 위한 후부반사판 및 반사지 부착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운전능력저하 등으로 농기계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최근 3년간(2016∼2018) 화물차 교통사고 자료 분석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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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3년간(2016∼2018) 차량용도별 교통사고 사망자 추세 ▲ 최근 3년간(2016∼2018) 사업용 화물차 야간 교통사고 치사율 비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3년간(2016~2018) 발생한 사업용 화물차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야간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가 9.34명으로 교통사고 11건에 1명꼴로 사망자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 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최근 3년간 사업용 화물차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8.81% 증가하여, 사업용 차량과 비사업용 차량 전체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한 것과는 반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사업용 화물차 교통사고를 시간대 별로 살펴보면, 22시부터 06시까지의 야간 교통사고 치사율 평균이 9.34로, * 치사율 : 교통사고 100건당 교통사고 사망자수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1.87의 4.99배, 사업용 화물차 평균 치사율 3.85의 2.4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야간에는 운행차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과속을 하기 쉬우며, 피로·졸음운전 등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심각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발표된 고속도로 졸음사고 통계에 따르면, 2018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227명이며, * 출처 :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졸음사고 예방 토론회, 2019.02. 그중 졸음·주시태만 사고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154명으로 전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의 67.84%를 차지하고, 화물차로 인해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116명으로, 전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의 51.10%를 차지한다. 사업용 자동차의 졸음운전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정부는 2017년 「교통안전법」 개정으로 화물차 및 버스에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을 의무화하고, *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대상 : 사업용 자동차 중 길이 9미터 이상의 승합자동차 및 차량총중량 20톤을 초과하는 화물ㆍ특수자동차. 단, 덤프형화물자동차와 피견인자동차, 입

2018년 교통사고 사망자 3,781명 6년 연속 감소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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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교통사고 현황 2018년도 교통사고 사망자는 3,781명으로 1976년(3,860명) 이후 처음으로 3,000명대로 집계됐다. * 1977년 4,097명 진입 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991년에 최고치(13,429명)에 도달하였음 경찰청 과 국토교통부 는 2018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17년(4,185명)에 비해 9.7% 감소한 3,781명으로 6년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2018년 발생 사고건수는 217,148건으로 2017년(216,335건)과 비교하여 0.4%(813건) 증가하였으며, 부상자는 323,036명으로 2017년(322,829명)과 비교하여 0.1%(207명) 증가하였다. 특히, 전년에 비해 음주운전(△93명, △21.2%), 어린이(△20명, △37.0%), 보행자(△188명, △11.2%) 등 사망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도 교통사고 사망자를 사고 시 상태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보행 중일 때가 39.3%(1,48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동차 승차중 35.5%(1,341명), 이륜차 승차중 19.5%(739명), 자전거 승차중 5.5%(207명) 순으로 나타났다. 보행 사망자 비중은 OECD 국가 평균(19.7%, 2016)과 비교하여 2배 수준으로 보행자 안전이 여전히 취약하였다. * 보행 사망자 비중(2016) : (OECD 평균) 19.7%, (우리나라) 39.9% (30위/30개국) * 인구 10만명당 보행 중 사망자 수(2016) : (OECD 평균) 1.1명, (우리나라) 3.3명 (29위/30개국) 항목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보행 중 사망자는 1,487명으로 2017년(1,675명) 보다 11.2% 감소(△188명)하였다. 시간대별로는 18∼20시(229명), 20∼22시(199명), 22∼24시(156명) 순으로 사고가 발생하여 퇴근 이후 저녁 시간대에 집중되었다. 무단횡단 사망자는 518명으로 2017년(562명) 보다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