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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상 사회서비스 개발,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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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구성·운영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하 사업단)」 17곳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공모를 통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별 1곳씩 선정된 사업단에 청년이 채용(개소당 7명)되어서 청년 대상으로 신체건강·정신건강분야 사회서비스를 개발 제공 17개 광역자치단체별 공모를 거쳐 선정된 사업단에서는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높은 실업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119개를 제공하게 될 계획이다. * 1개 사업단에 7명씩 채용하여 17개 광역자치단체에 총 119명을 채용 사업단에 채용된 청년에게는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기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 취업을 알선해 주거나, 사회서비스분야 창업에 필요한 상담·교육 등의 지원과 함께 각종 지역사회 프로젝트(기획사업)에 참여 기회를 부여하여, 사업단 참여 경험이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후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청년층이 고용불안 등 경제적으로 취약할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우울·스트레스·자살) 및 신체건강(흡연·음주·영양)이 매우 취약함에도 기존 사회서비스 정책대상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 19~39세: 흡연율(47%), 폭음률(58%), 아침결식자 비율(43%), 스트레스 인지율(37%), 자살율(청년층 사망 원인의 40% 이상이 자살) 등이 타 연력층보다 높은 편 그간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서비스 개발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대학, 사회복지법인, 사회적기업 등 사회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선정될 사업단에서는 운동, 식생활 개선과 같은 신체건강 개선 프로그램과 정서·심리지원이나 우울·스트레스 예방과 같은 정신건강 개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내년 3월부터 각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업방식은 17개 시·도별 공모를 통해 지자체가 1차 사업단 선정 후, 복지부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