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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 전년대비 116명(11.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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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2019년 산재 사고 사망자 통계 고용노동부 는 2019년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 수 등 관련 통계(잠정)와 2020년 사업장 관리‧감독 방향을 발표했다. <2019> 2019년 산재 사고 사망자는 855명으로 2018년에 비해 116명 감소(△11.9%)했고 2018년과 동일 기준으로는 132명 감소(△13.6%)했다. * 2018. 7. 1.부터 2천만 원 미만 건설공사도 산재보상이 되어 건설업 사고사망자 16명이 추가로 사망자 통계에 포함됨 사고 사망자 통계가 시작(1999년)된 이후 가장 큰 감소 규모이다. * 감소율 순(%): 2019년(△11.9)>2014년(△8.99)>2005년(△8.55)>2001년(△7.71)감소자 순(명): 2019년(△116)>2005년(△111)>2001년(△109)>2014년(△98) 이에 따라, 사고 사망자가 처음으로 800명대로 하락했으며, 사고사망 만인율도 0.51‱에서 0.45~0.46‱으로 하락하여 최초로 0.4대에 진입했다. * 사고사망만인율: (사고사망자 수/상시근로자 수)10,000, 분모인 상시근로자 수 산정은산재보험 가입 사업장이 입력하고 이를 확인하여야 하므로 약 1개월의 시간이 소요 업종별로는 건설업 57명(지난해 같은 기준 73명), 제조업 11명, 기타 업종 48명 등 업종 전반에서 사고 사망자 수가 감소했다. * 건설업(485명→428명), 제조업(217명→206명), 기타 업종(269명→221명) 건설업의 경우에는 중·소규모(3∼120억)의 현장 중심으로 모든 공사 규모에서 사고 사망자 수가 감소했으며, 발생 형태별로는 건설업 사망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부딪힘에서 각각 25명, 19명이 감소했다. 제조업의 경우에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9명이 증가하면서 전체 사고 사망자 수는 소폭 감소했다. 발생 형태별로는 사망 사고가 많이 발생했던 끼임 사고에서 가장 많이(9명)

산재노동자 재취업, 상반기 직업복귀율 전년대비 3.45%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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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재근로자 재취업 프로세스 근로복지공단 은 산업재해로 직업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산재 노동자의 재취업 특화서비스를 위하여 2019.1.9.부터 전국에 8개 광역단위의 재활지원팀을 신설·운영하고 있으며 산재 노동자의 재취업서비스를 확대 지원하여 서비스 제공건수가 전년 상반기 대비 127.35%(3,414건 → 7,762건) 향상 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현재, 공단은 6개 지역본부와 원주·수원지사 등 8개 권역별 재활지원팀에 취업 전문가를 배치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 재활지원팀은 32개 민간 취업전문기관과의 고용서비스 민간위탁사업과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 건설근로자 공제회와 업무 협약으로 건설근로자 취업지원 등의 연계서비스와 워크넷을 통한 구인구직등록, 취업설명회 개최 등 직접 서비스로 대상별 맞춤 재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산재 장해로 인해 원직무를 수행할 수 없어 직무 변경이나 직업능력 개발이 필요한 산재장해인에게 직업훈련비용과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재활지원팀은 산재노동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취업서비스 제공으로 직업복귀자수가 전년 상반기 대비 5,297명(26,276명 → 31,573명), 직업복귀율은 3.45%p(61.58% → 65.03%) 증가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산재노동자의 80% 정도가 40대 이상의 중장년이고 산재 장해로 취업이 어려운 점을 감안한다면 전문화된 재활지원팀에서 맞춤형 재취업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로 보인다. 향후 공단은 현재 8개 재활지원팀을 확대 운영하고, 산재노동자 인턴고용제를 통한 사업주 지원 및 산재노동자에게는 취업성공 인센티브 지원 등 신규 제도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경우 이사장은 “산재노동자에게 최적의 재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재활지원팀을 중심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인 산재노동자의 직업복귀율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재활서비스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