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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돼지고기 가격·수급 동향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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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돼지고기 수급 상황을 살펴보면,국내 공급과 재고 증가상황 등을 고려할 때 공급여력은 충분한 상황이다. 4월말 기준 국내 돼지 사육마릿수는 1,148만마리(이력제 기준)로 평년 대비 약 1.0% 많고, 5월 돼지 도축마릿수는 1,409천마리로 평년(1,387천마리) 대비 1.5% 증가한 상황이다. * 사육마릿수 : (평년 4월) 1,137만마리, (2019.4) 1,181 → (2020.4) 1,148 국내 생산과잉과 지난 연말 이후 낮은 가격 등의 영향으로 금년들어 5월 중순(1.1~5.20)까지 돼지고기 수입물량은 13만 8천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3%, 평년 동기 대비 22.0% 감소하였으나, * 수입물량 : (평년 1.1~5.20 누계) 177천톤, (2019년 동기) 195 → (2020년 동기) 138 4월말 기준 육가공업체 등의 재고물량은 18만톤으로 전년 대비 18.0%, 평년 대비 69.4% 증가하였다. * 재고물량 : (평년 4월말) 106.3천톤, (2019.4) 152.6 → (2020.4) 180.1 · 국산 : (평년 4월말) 38.3천톤, (2019.4) 60.9 → (2020.4) 91.3 · 수입 : (평년 4월말) 68.0천톤, (2019.4) 91.7 → (2020.4) 88.8 금년 도매가격 상황을 살펴보면, 1·2월에는 돼지고기 수요에 비해 공급 물량이 많아 평년 및 전년 동월에 비해 낮았으나, 2월 하순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가정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여 3월과 4월 가격은 전월 대비 각각 20.5%, 9.5% 상승하였으며, 5월 들어서도 가정 소비가 지속되고, 재난지원금에 따른 소비 증가 등으로 5월 도매가격은 5,115원/kg으로 전월 대비 19.3%, 평년 대비 6.8%, 전년 대비 22.9% 상승하였다. 5월 소비자가격(냉장 삼겹살)은 도매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평년 대비 12.5%, 전년 대비 15.0% 오른 2,273원/100g으로 조사되었다. * 소비자가격 : (평년 5월) 2,021원/삼겹살10

삼겹살데이, 다양한 구이용 부위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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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 앞다리의 ‘꾸리살’, ‘부채살’, ‘주걱살’과 뒷다리의 ‘홍두깨살’ 농촌진흥청 은 최근 가격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기 위해 삼겹살데이(3월 3일) 에 즐기기 좋은 돼지고기 저지방 구이용 부위를 소개했다. * 3이 겹치는 3월 3일을 이르는 말. 축협에서 양돈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삼겹살 먹는 날로 정함.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돼지고기 평균 소비량은 용도별로 구이용이 10.44kg(46.2%)으로 가장 많았고, 불고기·주물럭 5.43kg(24..0%), 수육·보쌈 3.64kg(16.1%), 조림·볶음 2.92kg(12.9%), 기타 0.17kg(0.8%) 순으로 나타났다. * 출처 : 2019 한국인의 돼지고기 소비트렌드(2020.1.,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또한, 가장 좋아하는 구이용 부위로 삼겹살과 목심을 꼽아 특정 부위를 선호하는 쏠림 현상은 여전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부위는 돼지 앞다리의 ‘꾸리살’, ‘부채살’, ‘주걱살’과 뒷다리의 ‘홍두깨살’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이 균형소비를 위해 저지방 구이용으로 발굴한 부위다. 각 부위로 구이를 한 후 육질과 맛을 평가한 결과, 고기를 씹을 때 육즙이 풍부하고 연도(부드러운 정도)가 뛰어났다. 특히 부채살은 연도 9.28점으로 가장 연하고 부드럽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홍두깨살은 전체적인 맛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돼지 한 마리에서 나오는 ‘꾸리살’은 841g, ‘부채살’은 758g, ‘주걱살’은 1,009g, ‘홍두깨살’은 986g 정도이며, 지방함량은 4.40~6.12% 수준이다. 돼지 앞‧뒷다리의 구이용 부위는 지방이 적기 때문에 먼저 불판을 돼지 지방으로 닦아 주고, 적당량의 지방을 올려놓은 채로 100~110℃에서 구우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진형 축산물이용과장은 “최근 음식을 고르는 소비자의 취향이 다양해 졌다. 삼겹살데이를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지방이 적고 부드러운 구이용 부위를

돼지고기 가격동향, 소비자가격 1,905원 3월(1,690원) 대비 12.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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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가격(원/100g) 2018.11월부터 2019.2월까지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돼지 사육마릿수 증가와 회식문화 변화 등 연말연시 소비 감소로 최근 5년의 돼지고기 평년 도매가격(4,523원/지육kg) 보다 크게 낮은 수준에서 형성되었습니다. * 도매가격 : (2018.11) 3,675원/지육㎏ → (2018.12) 3,597 → (2019.1) 3,241 → (2019.2) 3,143 ** 돼지 사육마릿수 : (2016.12) 1,037만마리 → (2017.12) 1,127 → (2018.12) 1,133 이에 따라, 농식품부 에서는 1월부터 생산자단체 등과 협력하여 소비촉진 행사, 뒷다리살 민간 비축 등 돼지고기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2019.3월부터 개학(학교급식 등), 행락철 등 소비 증가로 도매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4월 1~10일 평균 도매가격은 4,564원/지육kg으로 과거 5년간 4월 평년가격(4,577원/지육kg) 수준으로 회복하였으며, 4.10일 이후 다소 하락하여 4.22일 도매가격(4,297원)은 4월 평년가격 대비 6.1% 하락한 수준입니다. * 도매가격 : (4.9일) 4,666원/지육㎏ → (4.15일) 4,538 → (4.19일) 4,237 → (4.22일) 4,297 삼겹살 소비자가격은 2019.2월 100g당 평균 1,684원으로 2월 평년가격(1,839원) 대비 8.4% 하락한 이후 도매가격 상승으로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4월 중순 소비자가격은 1,905원으로 3월(1,690원) 대비 12.7% 상승, 4월 평년(1,896원) 대비 0.5% 상승하였습니다. * 소비자가격 : (2월) 1,684원/100g → (3월) 1,690 → (4월상) 1,758 → (4월중) 1,905 * 소비자가격 산출근거 :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경동시장, 메가마트(부산), 하나로마트, 전통시장(서울 경동, 영등포, 부산 부전, 대구 동구, 인천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