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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고 기술 전문가 ‘삼성명장’ 4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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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열린 삼성전자 시무식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과 ‘삼성명장’으로 선정된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레이아웃 부문 이승권 명장,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설비 부문 배종용 명장, 제조기술 부문 문영준 명장) 삼성전자 와 삼성전기 는 2일 최고 기술 전문가 ‘삼성명장’을 각각 3명, 1명 선정했다. ‘삼성명장’은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가 특히 요구되는 제조 관련 분야에서 최소 20년 이상 근무해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를 겸비한 직원을 최고 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삼성전자는 IT 현장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최고 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한 ‘삼성명장’ 제도를 도입해 지난해 처음 4명을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제조기술∙금형∙품질∙설비∙계측 등의 분야 외에도 반도체 관련 기술 전문성을 고도화하기 위해 ‘레이아웃(반도체 패턴 회로설계)’ 분야까지 선발 분야를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전문 역량, 기술 수준, 후배 양성, 경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제조기술∙설비∙레이아웃 분야에서 각 1명씩 ‘삼성명장’을 선정했다. 삼성전기도 최고 기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삼성명장’ 제도를 처음 도입해 제조기술 분야에서 1명의 명장을 선발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삼성전기는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삼성명장’으로 선발된 직원들에게 ‘명장’ 인증패를 수여 했다. □ 삼성전자,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리더십까지 겸비한 기술 현장 최고 전문가 3명 선발 ‘제조기술’ 부문에서 선정된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문영준 명장(55세)은 1995년 입사해 24년간 제조기술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고밀도 실장기술 전문가이다. 2017년부터 문 명장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양산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를 주도했으며, 약 39만 개의 마이크로 LED를 1개의 기판에 고속으로 실장하는 대면적 레이저 전사 공법 등의 실장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 또, 여러 개의 마이크로 LED 모듈기판의 측면에 회로배선을 연결

삼성전자, ‘2019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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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 개막식 삼성전자 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와 함께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협력회사들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2019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했다.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은 중소·중견 협력회사에게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해온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협력회사 58개를 포함한 총 100여개의 협력회사가 참여했다. 대덕전자, 피에스케이홀딩스, 이오테크닉스, 원익아이피에스, 동우화인켐 등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올해에는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 기업들도 참여했다. 채용 한마당을 통해 구직자들은 연구개발, SW,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설비, 기술 분야 등 6개 직무별로 구성된 ‘채용 기업관’에서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고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취업토탈솔루션관’도 마련됐다. 이력서와 면접 컨설팅부터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는 기업 매칭까지 취업에 관한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상담도 실시했다. 또, △ VR 면접 체험 △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분석과 컨설팅 △전자∙반도체∙디스플레이 직무 취업 특강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3년 연속 행사에 참가한 무선통신장비 전문기업 ‘에이스테크놀로지’ 채용 담당자는 “지난 4월 세계최초로 5G가 상용화되면서 국내외에서 5G 이동통신 수요가 늘어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여했다”며 “이번 채용 박람회를 통해 우수 인재를 많이 확보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행사 개막식에는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최전남 중소기업중앙회 공정경제위원회 위원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가 참석했다. 권기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