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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름다운 야경 즐길 수 있는 ‘야경명소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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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야경 100선 중, 용마폭포 성북동 성곽길‧북악스카이웨이 등 산책하기 좋은 야경 명소부터 DDP‧롯데타워‧반포대교 달빛무지개 등 랜드마크, 월드컵대교‧올림픽대교‧반포대교 등 한강의 밤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팟까지 서울시가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경 명소 100선’을 선정했다.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야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뿐 아니라 시민들이 야경 명소를 따라 걸으며 서울의 멋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야경 명소로 선정한 100곳을 사진으로 담은 202021 서울야경 100선 화보집’도 발간해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서울시 도시계획포털( urban.seoul.go.kr ) 사이트 내 알림마당→자료실에서 화보집을 다운로드받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야경 100선 화보집’은 시가 지난 2010년 ‘서울 우수경관조명시설 사진집’ 이후 10년 만에 발간한 야경 화보집이다. 2020~2021년 야간명소 100곳을 엄선해 촬영을 진행했다. 시는 서울 야간 경관의 발전과 우수성을 사진에 담아 기록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화보집을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이 수여하는 도시조명상(CPL)을  3회 수상해 ‘최다수상 도시’의 명예를 얻은 바 있다. 특히 청계천은 야간경관 조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1등상(2008년)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는 시민들이 서울 전역 야경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서울을 5개 권역으로 분류, 각 권역별 대표적인 장소들을 엄선했다. 5개 권역은 ▴도심권(용산, 종로, 중구) ▴동남권(강남, 서초, 송파, 강동) ▴동북권(노원, 도봉, 강북, 성북, 중랑, 성동, 광진, 동대문) ▴서남권(강서, 양천, 영등포, 구로, 금천, 동작, 관악) ▴서북권(마포, 서대문, 은평)이다. 도심권에선 경복궁‧덕수궁‧창덕궁 등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고궁의 야경이 대표적이다. 낙산공원 성곽길, 북악스카이웨이, 백범광장공원 성곽길, 청계

서울시 중구 묵정동, ‘힐스테이트 남산’ 8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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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은 8월 서울시 중구 묵정동 1-23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남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9층, 2개동, 전용면적 21~49㎡ 282세대,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남산’으로 조성된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21㎡A 24세대 △27㎡A_T 1세대 △29㎡A 12세대 △29㎡B(일부 테라스 타입) 34세대 △31㎡A_T 3세대 △31㎡B_T 7세대 △38㎡A 26세대 △38㎡ART 1세대 △38㎡B_T 10세대 △39㎡A(일부 테라스 타입) 6세대 △44㎡A(일부 테라스 타입) 101세대 △44㎡ART 2세대 △44㎡B_T 1세대 △45㎡A(일부 테라스 타입) 9세대 △46㎡A_T 19세대 △46㎡B 3세대 △46㎡C 5세대 △49㎡A(일부 테라스 타입) 9세대 △49㎡B_T 9세대 등 다양한 타입으로 이뤄져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 청약 통장 필요 없는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공급, 서울 중구서 희소성 높은 주거 단지 힐스테이트 남산은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공급된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아울러 실거주 의무가 없어 아파트 대비 부담이 적고, 오피스텔과 달리 주택법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발코니 등의 설치가 가능해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구 일대에는 을지로 세운상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전체구역의 사업이 완료될 경우 총 3,885세대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될 계획이며, 일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앞서 분양한 도시형 생활주택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293세대)’,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487세대)’ 등이 성공적으로 분양한 만큼 힐스테이트 남산 역시 분양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풍부한 배후 수요도 기대된

서울시 `아리수`와 겨울방학 함께할 대학생 아르바이트 1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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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생산부터 서비스까지 다양한 과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100명을 자체 모집한다고 25일(수)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의 2021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은 본부, 8개 수도사업소, 6개 아리수정수센터, 서울물연구원 등에 배치된다. 여기서 상수도 인공지능(AI) 상담로봇 구축, 아리수정수센터 중앙제어실 운영자료 및 음수대 통계자료 정리 등 수돗물의 생산․공급․서비스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 4일(월)부터 1월 29일(금)까지 총 4주간이며, 1일 5시간 근무에 일 48,600원을 받는다. 11월 30일(월) 오전 10시부터 12월 4일(금) 오후 5시까지 5일간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https://arisu.seoul.go.kr )’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2월 10일(목)에는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한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1차 합격자 중 증빙서류 제출 및 확인을 거쳐 23일(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중복해서 근무할 수 없다. 지원은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공고일 기준(2020.11.25.)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타 지역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이면 가능하며 대학원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채용하는 전체 인원 100명 중 30명(30%)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관계 법령에 다른 국가보훈대상자로 특별선발한다.  채용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부 총무과(☎3146-1114)로 문의하면 된다.  백 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어려워진 요즘, 사회경험을 쌓고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내고자하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또한 “학생과 직원 모두 방역수칙을

서울시, 연매출 2억원 미만 자영업자에 ‘생존자금’ 70만원×2개월 현금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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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 smallbusiness.seoul.go.kr ] 서울시 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출 2억원 미만 영세 소상인을 대상으로 월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을 현금으로지원하는 ‘자영업자 생존자금’ 1차 지급을 4일(목)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각 자치구 사정에 따라 지급 시기 상이) 첫 수혜대상은 총 9,073개소(명)며 접수순서에 따라 1만개소에 대한 자격 심사를 거친 결과이다. 접수가 가장 많았던 중구의 소상공인이 총 552개소로 가장 많고 송파구, 강남구가 그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복, 음·식료품, 문구용품 등 ‘소매업사업자’가 1,318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운수사업자, 음식점 사업자가 그 다음이다. 특히 이번 수혜자 중 1인 자영업자는 총 7,935명으로 87%에 이르고, 연매출 5천만원 미만의 사업자가 전체 수혜자의 과반수(56%)를 차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에 즉각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이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지난해 연매출 2억 원 미만, 2월 말 기준 서울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유흥‧향락‧도박 등 일부 업종 제외)을 대상으로 현금으로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단, 연매출이 2억원 이상이거나 또는 실제 영업을 하고 있지 않은 사업장은 접수를 해도 부적격 처리된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지난 달 25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으며, 4일(목) 9시 기준으로 총 40만명이 접수를 완료했다. 현재 신청자 중 35만 명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이며, 심사가 완료되는 6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인 생존자금 지급이 이뤄질 계획이다. ‘자영업자 생존자금’ 온라인접수는 6월 30일(화)까지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 smallbusiness.seoul.go.kr )’에서 가능하며, 방문접수는 이번 달 15일(월)부터 30일(화)까지 사업장소재지 우리은행 지점(출장소 제외)이나 구청 등에서 할 수

서울시, 연매출 2억원 미만 자영업자에 ‘생존자금’ 70만원×2개월 현금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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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 코로나 보릿고개라는 절박한 현실에 맞닥뜨린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월 70만원씩 2개월간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현금’으로 긴급 지원한다. 코로나 확진자 방문 등으로 인해 영업이 거의 중단된 기업에 대한 현금 지원 외, 요건에 해당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 대부분에게 상품권이나 금융지원이 아닌 현금으로 직접, 2개월간 연속으로 지원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 융자중심 간접지원→인건비 등 고정비용 ‘현금’지원, 자영업자에 현금/연속지원은 처음 이번대책의 핵심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들에게 기존 융자중심의 ‘간접지원’이 아닌 임대료, 인건비 등 고정비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현금을 ‘직접지원’해 폐업에 이르지 않고 고난의 강을 무사히 건너도록 ‘생존 징검다리’를 놓아주는 것이다. 또 1회 단수지원만으로는 버티기 힘든 영세사업자의 현실을 감안해 코로나19 영향과 후폭풍으로 가장 힘든 시기가 예상되는 2분기까지 2개월간 연속해서 지원하고 기존 지원혜택 사각지대까지 아울러 공공이 버틸 힘이 되어준다는 것이 목표다. 융자도 결국엔 ‘빚’이기 때문에 코로나19 이전에도 적은 매출로 간신히 생계만 이어나갔던 영세업자들은 대출금 갚을 여력이 없어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지원대상은 2019년 연 매출액 2억 원 미만인 서울에 사업자 등록을 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유흥‧향락‧도박 등 일부 업종 제외) 약 41만개소다. 서울 소재 전체 소상공인(약57만 명, 제한업종 약 10만 개소 제외)의 72%, 10명 중 7명이 수혜를 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코로나19 영향‧후폭풍 버티도록 2개월 연속 총 140만 원…총 5,740억 원 투입 박원순 시장은 24일(목) 서울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서울은 바이러스 방역에 이어 민생방역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 기존의 지원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자영업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직접적이고 지속적이며 집중적인 지원을 신속하게 하

서울시, 올해 전기차 1만대 보급, 17일부터 보조금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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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서울시 가 지난해 말 기준, 전기차 2만대 보급(2009~2019년)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전기차 보급물량을 대폭 늘려 1만대 보급을 목표로 17일부터 보조금 접수에 들어간다. 친환경차 대중화를 통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저감하겠다는 취지이다. 그 동안 市의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및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2019년 말 기준 누적 등록된 전기·수소차는 전년 대비 각각 56.34, 613.1% 급증한 반면 경유차(2.25%), LPG(4.34%)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보급물량인 전기차 1만대는 ’09년부터 지난해까지 보급한 20,083대의 약 50%에 달하는 물량으로, 차종별로 승용 5,805대, 화물 1,600대(소형 600, 초소형 1,000), 이륜 1,775대, 택시 700대, 버스 120대 이다. 2019년말 현재 20,083대(승용 14,170대, 화물 474대, 이륜 4,727대, 택시 577대, 버스 135대)를 보급했다. 1만대 중 공고를 통한 민간보급이 8,909대, 시·자치구 등 공공보급이 272대, 대중교통 분야 보급이 819대(택시 700대, 버스 119대)이다. 서울시는 올해 전기차 구매보조금 예산 1,423억원을 투입하고, 민간보급 8,909대(승용 5,632, 소형화물 587, 초소형화물 1,000, 이륜 1,690) 물량에 대해 오는 17일부터 환경부 전기차 통합포털( www.ev.or.kr )을 통해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기업, 법인, 단체, 공공기관이다.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조·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현재 출시된 전기차는 승용차 10개사 25종, 화물차 7개사 9종, 이륜차 14개사 26종으로 신청대상 및 자격,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의 공원을 렌즈에 담다. 서울시‘공원사진사’ 64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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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사진사 활동 모습 도시인들의 녹색 휴식공간인 공원, 그 공원의 일상과 사계절 변화하는 풍경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사진 주제가 된다. 공원을 배경으로 사진 애호가들이 함께 모여 사진을 공부하고 촬영하며, 이를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서울의 공원을 관리하는 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의 변화 모습 등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재능 나눔 활동가인『공원사진사』를 모집․선발한다. ▲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는 시민으로서 사진 촬영에 관심이 있고, 공원에서 월 1회 이상 촬영 활동과 정기 강좌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현재 서울시에는 74여명의 공원사진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가정주부, 자영업자, 사진작가협회 회원 등 초보자부터 사진작가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진 애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원사진사는 동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14명,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20명,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30명으로, 총 64명이다. 단,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1개의 공원녹지사업소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 보라매공원, 서울숲, 시민의숲, 길동생태공원, 천호공원, 율현공원, 응봉공원에서 활동을 원하면 동부공원녹지사업소(☎2181-1181)에, ▲ 남산공원, 북서울꿈의숲, 낙산공원, 중랑캠핑숲,서울창포원,경춘선숲길,용산가족공원에서 활동을 원하면 중부공원녹지사업소(☎3783-5993)에 ▲ 월드컵공원, 여의도공원, 선유도공원, 경의선숲길공원, 서서울호수공원, 푸른수목원에서 활동을 원하면 서부공원녹지사업소(☎300-5542)에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지원신청서 작성 후 신청기간 내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서류심사 후 3월초 ‘서울시’ 및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동부공원녹지사업소 : dongbuparks@seoul.go.kr * 중부공원녹지사업소 : jungbu@seoul.go.kr * 서

서울시, 자동차등록대수 전년대비 감소, 친환경차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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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교통실)는 2019년 말 기준, 서울시 자동차 누적 등록현황에 대한 통계 분석 결과를 30일(목) 발표했다. 서울시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3,124,157대, 전국 대비 13.19%를 차지하고, 전년 대비 증가율 –0.02%(494대 감소)로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감소하였다. 등록대수는 2012년 이후 지속 증가하다 2019년에 처음으로 감소하였고, 인구대비 자동차 수는 전국 최저로, 서울시민 3.1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년 대비 전국 자동차 등록대수는 474,811대(2.05%) 증가했으며, 16개 시·도 모두가 0.5%~10.5%까지 자동차 수가 증가한 반면, 서울시만 유일하게 자동차 수가 494대 감소하였다. 자동차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송파구이고, 인구대비 자동차  등록대수가 많은 자치구는 강남구로, 2.3명당 1대꼴이다. 자치구별 자동차 등록대수는 송파구(240,559대, 7.70%), 강남구(235,415대, 7.54%), 강서구(204,675대, 6.55%), 서초구(181,182대, 5.80%), 노원구(152,071대, 4.87%) 순이며, 상위 5개 자치구가 서울시 전체 등록대수 대비 32.4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대비 등록비율이 높은 자치구는 강남구(43.18%), 서초구(42.05%), 중구(41.00%), 영등포구(38.62%), 금천구(37.62%) 순이다. 연료별 자동차 등록률은 휘발유(51.47%) > 경유(35.91%) > LPG(8.71%) > 하이브리드(2.93%)> 수소, 전기(0.49%) > CNG(0.3%) > 기타연료(0.19%) 순으로 나타났다. 그 중 하이브리드(91,505대), 전기(14,952대), 수소(599대) 차량의 전년대비 증가율이 각각 21%, 56%, 613%로 ‘친환경차’가 급증하고 있다. 반면, 경유차 (-25,867대), LPG차(-12,351대), CNG차(-

서울시, 올해 베란다형 태양광미니발전소 총 5만여 가구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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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장지동 위례포레샤인 아파트(2018년도에 설치하였으며 총 2,200세대중 1,729세대(81%) 설치완료) 서울시 가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인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총 5만2백 가구(16.3MW 규모)에 보급한다. 총 173억원(시비)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태양광 미니발전소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보급업체 선정기준과 시공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보급업체는 기존엔  전기공사업자로 등록만 돼 있으면 참여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외부 심사위원회의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시공기준의 경우 모든 결속 부속품은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 사용, 낙하사고에 대비해 비표준 난간에 대해 추가 안전장치 설치 의무화 등을 골자로 개정된 기준을 올해부터 적용한다. 서울시가 이와 같은 내용으로 올해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2월 말까지 보급업체를 선정하고, 3월~11월 서울햇빛마루 홈페이지( http://www.sunnyseoul.com ), 태양광지원센터 콜센터(☎1566-0494)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선착순) 선정된 보급업체와 태양광 미니발전소 제품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 고시‧공고 게시판, 서울시 햇빛지도 홈페이지( http://solarmap.seoul.go.kr )를 통해 열람 가능하다. ‘태양광지원센터’는 태양광 미니발전소 전담기관인 서울에너지공사산하기관으로, 지난 2018년 3월 설립됐다. 태양광 관련 상담신청부터 설치, A/S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50W~1kW 규모의 소형 발전소로, 주로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된다. 시는 2019년 말까지 베란다형을 비롯해 주택‧건물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서울지역 내 총 22만1천 가구(149.4MW 규모)에 보급, 가동 중이다. ▲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구성요소 이중 베란다형은 총 10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 선수,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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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 서울시 는 3일(금) 오후 3시 25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쇼트트랙 대표 스타 심석희 선수의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쇼트트랙팀 입단식을 갖고, 심 선수의 제2의 전성기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단식에는 권미혁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정용철 서울시체육회 이사(서강대 교육대학원 교수),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 윤재명 서울시청 쇼트트랙팀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의 대표적인 효자종목인 쇼트트랙의 간판 심석희 선수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계주 금메달 등 3개의 메달을 획득하였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여자 계주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가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심 선수가 예전의 기량만 회복한다면,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에서의 메달 획득 가능성 또한 매우 높다. 서울시는 체육계 미투 파문 등으로 마음 고생이 심했을 심 선수가 흔들림 없이 운동에만 전념하여, 다시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07년 4월, 쇼트트랙팀을 창단한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심석희 선수 영입을 통해 전력을 보강하고, 서울시민과 함께 심 선수의 힘찬 질주를 응원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쇼트트랙팀 등 21개 종목 22개팀의 175명의 직장운동경기부 경기인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인권․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11월부터 오는 2020년 2월까지 ‘서울시 체육계 인권침해 실태조사 및 대응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체육계 인권침해 예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심석희 선수가 역경을 이겨내고 새로운 둥지에서 제2의 비상을 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에서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서울시

서울시, 신비한 서울생활 58가지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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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서울시 는 2020년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과, 시민생활과 관련된 새로운 제도들을 모아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2020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1월 초에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된 「2020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4개 분야 총 58개 사업으로 구성되었으며, ① 안전한 도시 10건, ② 따뜻한 도시 19건, ③ 꿈꾸는 도시 18건, ④ 숨쉬는 도시 11건이다. 책의 구성은 각각의 사업에 대해서 핵심내용을 상단에 부각하고 이용방법 및 유의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은 Q&A 방식으로 작성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전화나 온라인, SNS 등을 통해서 문의할 수 있도록 추가정보(More Info)를 하단에 수록했다. 제도나 사업에 대한 직관적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사진이나 이미지, 도표, 일러스트 등도 적절히 활용했다. 1. 안전:시민안전보험 도입, 녹색순환버스 운영, 서울전역 제한속도 하향, 사람길 확대 서울시는 1월부터 자연재난, 화재, 붕괴 등의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서울시와 계약을 체결한 보험기관(2020년 계약 보험사:NH농협손해보험)에서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 사고 당시,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은 가입절차 없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보행자가 안전한 도심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9년 12월부터 이미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있는 도로(구간)를 대상으로 차량 제한속도를 50km/h 이하(간선도로 경우)로 낮추고 있는데, 그 대상 지역이 2020년에는 서울 전 구간으로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교통안전표지와 노면표시를 2020년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며, 교통표지가 설치되면 하향된 제한속도에 맞춰 운행해야 한다. 위반 시에는 과속수준, 차종, 어린이보호구역 여부에 따라 3만원에서 최대 17만원의 과태

서울시 자동차 축제 ‘2019 장안평 자동차 축제’ 10월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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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장안평 자동차 축제 포스터 19일(토) 국내 자동차산업의 본고장이자 1,800여 업체가 밀집한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장안평에서 ‘자동차’를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린다. 중고차 경매부터 전시, 공연, 제작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단돈 1만 원에서 시작하는 중고차 경매는 실제 구매를 계획 중인 실수요자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다. 또, 사전 선착순 신청자에 한해 장안평의 베테랑 정비사의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비 달인이 자동차 엔진을 분해하고 조립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엔진해부학 공연’, 부품업계 종사자들이 자동차 부품으로 직접 개발한 악기로 선사하는 ‘자동차부품 난타’는 장안평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재미다. 서울시 는 19일(토) 장안평매매시장 일대에서 ‘제4회 장안평 자동차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주체는 장안평의 자동차 산업 종사자들로 구성된 ‘장안평 자동차 축제 위원회’(성중기 위원장)로서 지역주민 스스로 주도하고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산업재생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 축제다. ‘장안평 자동차 축제’는 산업환경 변화로 쇠퇴하고 있는 자동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16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과 함께 시작한 도시재생형 축제다. 특히 올해는 장안평 중고차매매시장 조성 40주년을 맞아 장안평의 과거와 현재, 미래비전을 자동차와 관련된 희귀사진 등 자료를 통해 엿보는 특별전이 마련된다. 장안평의 옛 모습부터 도시정비형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된 중고차 매매시장, 정비구역 지정 추진 중인 자동차 부품상가 등의 미래모습까지 한 눈에 만날 수 있다. 장안평 자동차 산업지는 1979년 중고차 매매시장 조성이 계기가 되어 정비, 부품, 튜닝, 부품 재제조 등의 업체들이 하나하나 모여 국내 최대의 자동차 애프터마켓으로 형성됐다. 현재는 1,800여 개의 자동차 관련 업체가 소재하고 6,0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곳으로 성장했다. 축제는 중고차매매시장 마당에 마련된 ‘

서울시, ‘제1회 서울자전거퍼레이드’ 5월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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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종로자전거 전용차로 개통기념 자전거퍼레이드 5월 12일(일) 자전거 1천여 대가 도심 도로를 수놓는다. 이 날은 시민참여 안전 캠페인의 일환인 2019년 제1회 서울 자전거퍼레이드가 펼쳐지는 날로, 시는 매월 개최 예정인 자전거라이딩으로 자전거와 자동차가 안전하게 도로를 공유하는 문화를 시민과 함께 만든다는 계획이다. 제1회 자전거퍼레이드에 참가하는 1천여명은 8시에 청계1가를 출발해 종로 ~흥인지문~ 청계천로를 지나 청계광장으로 돌아오는 6km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이번 구간은 지난해 개통한 종로 자전거 전용차로, 청계천 자전거 전용도로 등 도심 자전거 도로를  알리기 위한 코스다. 제 1회 참가 접수 결과, 남성이 70%, 여성이 28%이며, 30대, 40대가 62%로 가장 많고 20대, 50대,10대, 60대 이상 순으로 다양한 연령대 시민들이 함께 도심 라이딩을 즐길 예정이며, 접수하지 못한 시민은 당일 7시부터  출발지점에서 신분증을 맡기고 공공자전거 ‘따릉이’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 제2회 서울자전거퍼레이드는 오는 6~7월경에 시원한 한강코스를 발굴하여 시민참여 라이딩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발지점인 청계광장에서 출발 전 자전거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고, 출발전 간단한 스트레칭 후 코스를 주행하게 된다. 청계광장에 돌아오면 스팀청소, 포토존, 소규모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서울자전거퍼레이드로 인해 출발지인 청계1가에서 종로를 거쳐 흥인지문을 돌아 청계천로가 오전 7시 30분에서 오전 9시 30분까지 주행 구간별로 차량통행이 부분통제 된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행사로 인해 도로가 통제되니 사전에 우회경로를 확인하시고, 가급적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로 자전거가 도로의 불청객이 아니라 주인이라는 인식이 뿌리내리고, 서울의 중심지인 종로, 청계천로가 사람중심 공간으로 활용되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서울특별시

천호역 5·8호선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223세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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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을 강동구 천호역 청년주택 조감도 현재 ‘주유소’가 들어서 있는 강동구 천호역 5·8호선 인근 부지가 2021년 지하2층~지상15층의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탈바꿈한다. 총 223세대(공공임대 50, 민간임대 173)가 공급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철역의 승강장으로부터 350미터 이내의 지역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한다. 시는 역세권 내 임대주택 확산, 청년층 주거난 해소 및 양질의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천호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연면적 10,407.87㎡ 규모로 주거 공간과 더불어 다양한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우선 지하1층~지상2층엔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 지역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이 들어선다. 주차장 총 75면 가운데 10%는 나눔카 주차장으로 사용한다. 특히 지상2층엔 공공청사(전용면적 152.86㎡) 공간을 조성, 민간사업자가 강동구에 기부채납해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가칭)창업·취업센터’로 운영될 계획이다. 총 75대의 주차면수(자주식 주차장 17대, 기계식 주차장 58대) 중 10%인 8대의 주차면수는 나눔카로 지정, 청년입주자를 위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천호동 458-3번지 외 7필지의 ‘천호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천호지구 지구단위계획)을 변경 결정 고시했다고 10일(목) 밝혔다. ‘천호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부지면적 1,358㎡(약 410평)의 비촉진지구 사업이다. 기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됐다. 건축심의·허가를 거쳐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1년 하반기 입주를 시작한다는 목표다. 강동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역세권 청년주택 270세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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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릉입구역 청년주택 투시도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인근에 오는 2021년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노원구에 건립이 결정된 첫 번째 역세권 청년주택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지하2층~지상20층(연면적 11,834.47㎡)에 총 270세대(공공임대 74, 민간임대 196)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1층엔 입주민은 물론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되고 지상1~2층엔 주민편의시설(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 주차장(지하1층) 총 98면 가운데 20%를 나눔카 주차장으로 만든다. 건물 전면도로와 이면도로를 연결하는 폭 3m의 보행통로를 조성하고 24시간 개방해 가로활성화도 유도한다. 주차장은 자주식 주차장 20대, 기계식 주차장 78대로 총 98대의 주차면수로 구성됐다. 이중 20%인 20대의 주차면수엔 나눔카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노원구 공릉동 617-3 일원 태릉입구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이와 같은 내용으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10일(목) 고시했다고 밝혔다. 변경 결정 고시를 통해 사업계획이 결정된 것으로, 건축심의와 허가를 거쳐 올해 6월 착공해 2021년 7월 준공하고 입주를 시작한다는 목표다. 태릉입구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및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 사업시행자가 2018년 6월 시에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접수했다. 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 사업계획결정 절차를 완료, 10일 고시했다. ‘태릉입구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부지면적 2,000㎡ 이하의 비촉진지구 사업이다. 도시계획위원회,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

국내 첫 K-POP 전문 공연장 ‘서울아레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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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제안 조감도 ▲ 위치도 지난 2013년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의 ‘마이클잭슨 임모털 월드투어’ 내한공연이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서커스 공연 특성상 설치해야 할 구조물이 많았지만 체조경기장은 당초 스포츠 경기를 위해 계획된 곳이다 보니 바닥보강공사, 골조 구조물 설치 등에 1억3,000만 원의 비용이 발생했다. 세계적 아티스트 마돈나의 내한공연은 과거 여러 차례 추진됐지만 최소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문 공연장에 대한 요구가 충족되지 않아 번번이 무산됐다고 알려져 있다. 영국의 공연장 ‘O2 아레나 런던’은 적자였던 기존 시설(밀레니엄 돔)을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로 전환한 이후 런던의 티켓 판매량이 5년간 10배로 증가(2004년 31만 장→2009년 309만 장)하였으며 영국의 라이브 콘서트 시장은 4년간 6.5배 성장했다. K-POP 스타들은 무대를 둘러 싼 관객과 호흡하며 최고의 공연을 펼치고, 관객들은 다양한 무대연출과 최고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콘서트 전문 공연장 ‘서울아레나’가 오는 2024년 문을 연다. 창동역 인근 약 5만㎡ 시유지에 총 18,4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들어선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으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1만5천 석 규모) 등 기존에 공연장 대체시설로 활용됐던 여타 시설을 압도하는 규모다. K-POP 콘서트는 물론 해외 뮤지션의 내한공연, 음악 시상식과 페스티벌, 대형 아트서커스 등 연간 약 90회 이상의 대형공연 등이 펼쳐진다. 아레나 주변으로는 신진 아티스트의 공연과 팬미팅,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중형 공연장’(2,000석)과 영화관(11개관), K-POP 특별전시관 같은 대중음악 지원시설, 레스토랑 등 각종 편의시설 등이 함께 조성돼 이 일대가 K-POP 중심의 복합문화시설(연면적 24만3,578㎡)로 탈바꿈한다. '아레나(Arena)'는 스탠드를 설치해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0%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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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결제 서비스[seoulpay.or.kr]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0%대 시대가 금년 12월 시범실시를 시작으로 2019년초 활짝 열릴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는 가칭 ‘제로페이’ 사업의 연내 시범실시를 위해 그간 민·관 TF를 통해 민간전문가와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제도 도입을 추진하였고, 10.29일부터 연내 시범실시를 위한 공동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칭 ‘제로페이’는 민간 결제사업자들이 제공하는 새로운 결제수단이 서로 경쟁하면서 수수료를 낮추는 것으로, 결제과정에서 중간단계인 VAN사와 카드사를 생략하여 0%대의 수수료가 가능하도록 하는 구조이다. 중기부는, 그간 민·관 TF를 통해 여러 사업자의 참여에 따른 비효율과 중복방지를 위한 공동QR 등 관련 표준을 마련하였고, * 4대원칙 : ①소상공인에 0%대 수수료적용, ②결제사업자·은행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성, ③새로운 기술·수단에 대한 수용성, ④금융권 수준의 보안성 조속한 보급을 위해 안정화에 방점을 두고 금융공동망 시스템을 보완 활용하여 11월말까지 금융결제원을 통해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간편결제에 적용되는 수수료율은 평균 0.3%로 책정했으며, 연매출액을 기준으로 8억원 이하는 0%, 8억~12억은 0.3%, 12억 초과는 0.5%이며, 기존 신용카드 수수료율(0.8~2.3%)과 비교시 평균 1.63%가 낮은 획기적인 수준이다. 시범사업은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가맹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서울지역 25개 구청 민원실, 동 주민센터, 시설공단, 지하철역사무소, 서울교통공사 등에 방문하거나 임시 홈페이지(seoulpay.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민간 비영리단체인 소상공인간편결제사업추진단은 사업에 참여할 간편결제사업자(금융회사, 전자금융업자)를 모집하는데, 시범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우선 모집하고, 이후에도, 자격요건을 갖추고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간편결제사업자 누구라도 사업참여가 가능한 개방형

서울시, 2021년까지 수소충전소 기존 2개소 외에 신규 4개소 추가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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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 그린스테이션(2010년 준공, 저장식) 2022년 서울, 달릴수록 공기가 맑아지는 친환경 자동차인 수소연료전지차를 서울 곳곳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2021년까지 수소충전소를 기존 2개소 외에 신규 4개소 추가 건립을 추진하고, 2022년까지 수소차 3,000대 보급을 목표로 하는「수소차 선도도시, 서울」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소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을 뿐 아니라, 공기정화기능이 있어 공기중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 수소차 1대는 경유차 2대가 내뿜는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 출처 : 환경부 친환경 자동차 구매가이드 그러나, 수소 충전 인프라는 엄격한 입지규제 및 운반 차량의 도심통행 제한, 시민들의 막연한 폭발 불안감으로 인해 그간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 서울시는 2021년까지 권역별 총 6개 수소 충전시설을 구축·운영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2022년까지 정부 목표(1.6만대)의 약 19%인 3,000대의 수소차를 보급, 서울을 수소차 선도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2019년은 차량 제작사인 현대자동차(주)가 우선 투자하여 강서공영차고지에 충전소(1일 약 84대 충전 가능)를 구축하고, 환경·교통시설 등 적정부지를 발굴, 2021년까지 1개소를 추가 건립하여 증가하는 수소차 수요에 적극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 2020년은 市에서 고덕차량기지에 충전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21년까지 정부와 협력하여 진관공영차고지 확장부지에 충전시설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18.12월 설립 예정인 SPC(특수목적법인)에서 민간투자를 통해 권역별로 수소 충전인프라를 추가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SPC : 수소연료전지차 보급확산 및 수소충전소 구축·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목적법인,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등 18개 관련 기관 참여 市는 이러한 수소충전시설의

2018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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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2018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 (Seoul International Digital Festival, SIDiF)’은 시민들이 생각하는 도시문제를 살펴보고 국내외 디지털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운영된다. 10월 27일(토)부터 31일(수)까지 개포디지털혁신파크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슬로건이 ‘우리가 바꾸는 디지털 서울(We Digitalize SEOUL)’인 만큼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 청소년 메이커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서울 메이커 2018 ▲글로벌 스마트 서울 컨퍼런스(도시의 혁신과 도전), ▲Tech X City 디지털 기술체험 행사를 비롯해 교통,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유엔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도시문제해결 청년창업대회가 5일간 진행된다. 먼저, 27일(토)과 28(일)일에는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통해 미래 서울의 모습을 그려보는 청소년 메이커 페스티벌 <서울 메이커 2018>과 마이크로비트 등을 활용한 기초 디지털 교육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 리더스 캠프>가 열린다.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살펴볼 수 있는 메이커 프로젝트 전시회, 사물인터넷 활용 메이커 교육·체험 등도 준비되어 있다. 29일(월)과 30일(화)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관 2층 크레아에서 도시문제해결을 테마로 시민들이 생각하는 도시문제를 청취하고 디지털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고취시키는 디지털 기술체험 가 열린다. 도시문제를 수집·청취해보는 디지털 드로잉 및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투표, 디지털혁신 세미나, 시민참여형 스타트업 모의투자 대회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디지털을 활용하여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0월 30일(화)에는 <2018>가 진행된다. 디지털 혁신 생태계에 대하여 혁신 주체(공공, 민간, 시민)의 도전과 실패를 주제로 도시혁신의 과정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2017년 이용 빅데이터 분석자료 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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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서비스 개시 2년 반 만에 회원 수 62만 명(2018.3월 기준)을 돌파했다. 10만 명 돌파까지 11개월(2015.9.~2016.8.)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가파른 증가세다. 하루 평균 이용건수도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2017.3. 4,800명→2018.3. 11,300명)했으며, 특히 하루 중 출·퇴근 시간대(6시~9시, 18시~21시 *평일 기준)에 38%가 집중되며 실질적인 생활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시간대별로는 퇴근시간대가 25%로 이용자수가 가장 많았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운영을 맡고 있는 서울시설공단은 작년 한 해(2017.1.~12.) 따릉이 운영 빅데이터를 분석, ▴시간대별 ▴월별 ▴지역(자치구)별 ▴연령대별·성별 이용정보를 20일(화) 발표했다. 시간대별 : 우선, 일 평균 이용건수는 평일(13,301건)이 휴일(12,584건)보다 많았다. 평일 기준으로 이용건수가 가장 많은 시간대는 18시~21시로 전체의 약 25%(3,310건)를 차지했다. 이어서 21시~24시가 18%(2,386건), 6시~9시가 13%(1,716건)로 나타나 출근시간대와 퇴근 이후 시간대 이용자가 많았다. 휴일(토·일요일, 공휴일)에는 15~18시(23%, 2,867명), 18~21시(22%, 2,760명) 순으로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 9월(16%, 88만9,877건)이 가장 많았고, 10월(16%, 86만3,105건), 8월(10%, 54만559건), 6월(10%, 53만6,707건)순으로 나타났다. 지역(자치구)별 : ‘따릉이’를 가장 많이 이용한 지역은 마포구(16%, 78만1,594건)였다. 이어서, 영등포구(13%, 65만3,789건), 종로구(10%, 48만7,342건), 성동구(7%, 37만7,068건), 서대문구(6%, 31만396건) 순이었다. 작년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한 강남 지역도 송파구(3.2%, 16만529건), 서초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