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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여객선 안전 점검 강화…연안여객선 137척 전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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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전한 여객선 이용을 위해 1월 15일부터 1월 26일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37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 겨울철 연안여객선 특별점검 중, 선내 비상훈련 설 연휴 앞두고 연안여객선 전수 점검 실시 해양수산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연안여객선 137척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와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연안여객선의 시설·설비 관리실태를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선체, 갑판, 조타, 소방, 구명, 항해, 통신·전기, 기관, 조명설비 등 모든 시설·설비의 안전 상태를 점검한다. 또한, 선사가 이용객들에게 승·하선 안전 절차를 잘 안내하고 있는지도 확인한다. 승선 시 안전벨트 착용, 여객선 내부 소란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또한, 여객 인파 관리를 위한 안전요원 적정 배치 여부도 점검한다. 특히,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여객선의 난방·기구 사용 실태, 화재탐지기 작동 여부 및 소화기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전기차의 선적도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해양수산부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조치하고, 늦어도 설 연휴 귀성길이 시작되는 2월 8일 전까지는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모두 시정하도록 하여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설에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여객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해양수산부

설 연휴 당신의 마음을 녹여줄 인천 전시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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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는 인천시립박물관 및 산하 분관(송암미술관, 검단선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에서 명절 연휴 시민들의 마음을 녹여줄 5개의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한 해의 시작은 근심을 풀어내는 것에서부터.. 전 지난 한 해 동안 묵은 근심을 털어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인천시립박물관에서 ‘화장실’을 주제로 전시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화장실은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공간이지만, 더럽다는 생각에 집에서부터 멀리 놓여 있었다. 그랬던 화장실이 침실 옆자리를 꿰차고 심지어 근심을 푸는 공간이라는 ‘해우소’라고 불리기까지의 변화를 고찰하였다. 전시는 인천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10~13시 정각, 13~16시 매시간 30분에 무료 해설이 진행되며 1층 안내데스크에 문의하면 된다.(☎032-440-6735) ▣ 올해도 가족과 행복하길 바라며.. 전 새해 소원을 빌 때 빠지지 않는 것이 가족의 평안과 행복이다. 안전하게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검단선사박물관의 어린이체험특별전 에 주목해보자. 이번 전시는 시간터널을 지나 선사시대로 불시착한 검이네 가족이 전시장 곳곳에 놓인 단서를 모아 집으로 돌아간다는 설정으로 진행된다. 이에 어린이 관람객들은 탐험지도를 들고 화석 발굴놀이, 토기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탐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9 ~ 17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032-440-6790) ▣ 여행이 절실한 사람들을 위한.. 전, <1880 개항도시 원산>전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일명 ‘여행앓이’를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 여행 사진을 보며 떠나고 싶은 충동을 참는 사람이 많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도시를 조명하는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인천도시역사관은 인천을 배경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살펴보는 전시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호진 작가의 이다. 우리에게 익숙하기 때문에 보이지 않았던 도

[2021 설 연휴] 고속도로 교통예보 및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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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왔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낼 생각에 설레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 19의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서 마냥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으실 듯합니다. 무엇보다도 건강이 가장 중요한 만큼 개인 위생 수칙들 잘 지켜 주시고요, 계속해서 이번 설 연휴 동안 고속도로에서는 어떤 점이 달라지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설 교통 전망 이번 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설 연휴까지 연장되면서 교통량이 많이 줄것으로 보이는데요. 교통량은 전년과 비교하면 14.9 % 정도 감속할 것으로 보이며 소요시간도 귀성길은 2시간 30분, 귀경길은 2시간50분 정도 줄어 들것으로 보입니다. ▣ 귀성방향 최대 예상 혼잡시간대 귀성길은 설 전날인 2월 11일 목요일 오전 6시에서 정오까지 혼잡하겠는데요, 특히 오전11시 전후가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 설 고속도로 최대 예상 소요시간 가장 막힐 때 이동하신다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50분, 서서울에서 목포는 4시간 50분, 그리고 서울에서 강릉까지 3시간 40분으로 원활할 때보다 1시간2~30분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귀경방향 최대 예상 혼잡시간대 그렇다면 귀경길은 어떨까요? 설 당일인 2월12일 금요일 오전10시에서 저녁 6시, 13일 토요일 오전11시에서 저녁8시까지 정체 이어지다가 이후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설 고속도로 최대 예상 소요시간 이 중에서도 설 당일인 12일 오후 4시 전후에 가장 차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때 이동하신다면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40분, 목포에서 서서울, 4시간 45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30분 가량 소요되겠습니다. ▣ 설 고속도로 휴게시설 방역 강화 코로나로 인해 이번 설에도 고속도로와 휴게소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지역 간 이동을 줄이기 위해 명절기간 동안 면제 됐던 통행료도 정상 부과됩니다. 통행료 수입은 지난해 추석 연휴때와 동일하게 코로나19 방역활동

한국도로공사, 설 연휴기간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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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음운전 예방법 ▲  고속도로2차사고 예방 안전수칙 한국도로공사 는 설 연휴기간 귀성 및 귀경객들이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고원인을 분석한 맞춤형 대책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1, 2월의 고속도로 사망사고 주요원인을 분석한 결과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70.8%(68명)로 나타났으며, 시간대는 00~06시에 41.7%(4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졸음이나 주시태만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2차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27%(26명)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기간동안 졸음․주시태만 사고를 예방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취약시간대인 00~06시에는 졸음․주시태만 차량 계도를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사이렌·경적 등을 활용한 알림순찰을 실시하고, 전국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불시 음주단속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출동으로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대 주요보험사(삼성, 현대, DB, KB)와 사고정보를 공유하며, 도로 살얼음 예방을 위해 노선순찰을 강화하고 도로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선제적인 제설작업에 나선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설 연휴는 귀성기간이 짧아 교통 정체로 인한 장시간 운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미리 교통정보를 확인해 출발시간대와 이동경로를 정해 길을 나서고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정기적으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만약 차량 고장 등의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가능한 갓길에 차를 세우고 비상등으로 후속차량에게 상황을 알린 뒤 가드레일 밖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로 연락해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설 연휴 장거리 운행 전 자동차 점검 받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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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무상점검 및 교통안전캠페인 안내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되는 설 연휴 전날 자동차 무상점검 및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무상점검은 1월 23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59개 공단 자동차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 자동차검사소 :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www.kotsa.or.kr )에서 검사소 위치 확인 같은 날 죽암휴게소(부산방향)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행한다. 무상점검을 통해 장거리 운행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 타이어 마모상태, 등화장치 등을 점검하고 각종 오일, 워셔액 보충 등 간단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검사소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운전자의 경우, 공단 공식블로그에 게시*된 셀프점검 방법을 참고하면 된다. * 콘텐츠 주소(URL) : https://blog.naver.com/autolog/221781492831 이 밖에도 공단은, 고속도로 휴게소, 버스터미널 등 20개 지점에서 지자체, 경찰,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며,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장거리 이동 시 주의해야 할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과 음주운전의 위험성, 도로 살얼음에 대해 안내하고 생수, 졸음방지 껌 등 안전용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가 되기 위해서는 출발 전 차량점검과 안전운전을 명심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반가운 가족, 친지들과의 술 딱 한잔에도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찰청, 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 사상자 최다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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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연휴 일평균 교통사고사망자 : 2015~2019년 평균 8명 경찰청 이 최근 3년간(2017~2019년) 설 연휴 기간의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에 교통사고 및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설 귀성길에 주의를 필요로 한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연휴 기간 중 하루 평균 교통사고 및 사상자는 평소 주말보다 다소 감소했다.하지만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은 평균 교통사고(755건)와 사상자(1,096명)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 주요 항목인 음주운전·졸음운전·고속도로상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음주운전 사고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49건, 사상자 100명으로, 평소 주말(60건, 108명)보다 사고는 18.3%, 사상자는 6.9% 감소했다.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58건, 103명), 설 전날(55건, 111명), 설 다음날(44건, 98명)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22:00∼04:00에 음주운전 사고가 47.4%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운전 사고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사고 6건, 사상자 13명으로, 평소 주말(7건, 14명)보다 사고는 3.1%, 사상자는 9.4% 감소했다.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11건, 20명), 설 전날(8건, 13명), 설 당일(5건, 10명)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00∼02시, 14∼16시(각 0.8건), 18~20시(0.7건) 시간대에 졸음운전 사고의 36.5%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사고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사고 12건, 사상자 31명으로 평소 주말(13건, 34명)보다 사고 건수는 8.0%,사상자는 10.2% 감소하였다. 노선별로는 경부선(14건), 서울외곽(6.7건), 서해안(5.3건) 순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19건, 38명), 설 당일(14건, 43명) 순으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이곳에 가면 설 연휴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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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청 청사 인천광역시 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기간 동안(1.24.금~1.27.월)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물가안정·교통·성묘대책·응급의료·급수 등 11개 분야의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분야별 대책반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시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진다. 특히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하고 민자터널 통행료를 면제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평상시보다 증차하고 여객선도 운행횟수를 늘려서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인천도시철도 1, 2호선은 26일~27일 이틀간 종착역 기준으로 다음날 새벽 2시 5분까지 연장운행 된다. 또한 설 전날인 24일부터 다음날인 26일까지 문학, 원적산, 만월산 3곳의 민자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 부근은 설 당일인 25일에는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아침 8시부터 저녁 5시까지 2분 간격으로 동암초↔가족공원 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제일고등학교는 24일~27일까지, 동암초등학교 운동장은 설 당일 임시주차장으로 개방된다. 시는 또 설 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신장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월 구매한도를 상향하고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편의를 제공한다. 온누리상품권은 평시에는 5%할인하여 개인별 월 최대 3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였으나,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월 최대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하며 할인은 현금으로 구매 시 가능하다.(모바일 구매 10%할인) 또한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1월 18일부터 1월 27일까지 주차공간이 부족한 농수산물시장, 종합어시장, 거북시장 등 25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허용한다. 길병원을 비롯한 20개의 응급의료기관은 연휴동안 24시간 비상 진료를 하며, 인천의 병·의원과 공공심야약국 7개소를 비롯한 휴일지킴이 약국이 연휴기간 중 지

국민 내비 ‘T맵’ 추천 설 연휴 고향 가기 좋은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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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내비 ‘T맵’ 추천 설 연휴 고향 가기 좋은 시간은? ‘월 1250만 운전자가 사용하는 국민 내비게이션 ‘T맵(T map)’이 추천하는 이번 설 연휴 최적의 귀성 시간은? SK텔레콤 은 이번 설 연휴(1/23~1/27)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23일(목) 오전 10시 이전이나 24일(금) 오전 5시 이전과 오후 4시 이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월 1250만명이 이용하는 국민 내비 T맵의 지난 5년간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해 연휴기간 주요 고속도로의 일·시간대별 소요시간을 예상한 결과, 주요 구간인 ▲서울-부산 ▲서울-대전 ▲서울-광주 고속도로의 경우 상·하행선 모두 설 당일인 25일이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부산은 상하행 양방향 모두 8시간 이상, 서울-대전 구간은 양방향 모두 4시간 이상, 서울-광주 구간도 양방향 모두 6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평상 시 소요시간 대비 약2-3시간이 더 걸리는 것이다. 서울-부산 구간의 귀성길은 25일(토) 오전 8시부터 교통량이 늘어나 오전 11시에 최고조에 달해, 최대 8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전 구간은 23일(목) 오후 5시와 24일(금) 오전 6시에 최고조에 달해, 4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울-광주 구간의 정체는 24일(금) 오전 7시에 최고조에 달해, 6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귀경길은 마지막 날인 27일(월)이 26일(일)보다 정체가 덜 할 것으로 보이며, ▲부산-서울의 경우 26일(일) 오전 11시 출발 시 7시간 30분 소요 ▲대전-서울 26일(일) 오후 4시 출발 시 4시간 10분 소요 ▲ 광주-서울 26일(일) 오후 2시 출발 시 7시간 소요로 귀경길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설 당일(1/25)의 귀성길(서울發)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구간과 시간을 예측한 결과, 경부고속도로는

일산대교 등 경기도 민자도로 3곳, 설 연휴 무료통행 ‘120만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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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민자도로 일산대교[사진출처: 경기도] 경자년 설 연휴기간에도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 3곳을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경기도 는 설을 맞아 오는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 3곳을 대상으로 무료통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유료도로법에 규정된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따라 무료로 운영되는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한 대책이다. 경기도에서는 2017년도 추석부터 통행료 면제 정책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이번 설 연휴 무료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200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9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전 구간 이용 시 2,300원이다. 무료통행 적용 기간은 오는 2020년 1월 24일 오전 00시부터 1월 26일 자정까지 총 72시간이다. 도는 이 기간 동안 일산대교 22만대, 제3경인 57만대, 서수원~의왕 41만대 등 약 120만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받게 될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 시 총 1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지난해 설 연휴(2월 4~6일) 기간 총 1백1만여 대가 10억3천만 원의 혜택을, 추석 연휴(9월 12~14일) 기간에는 총 1백20만여 대가 12억6천만 원 가량의 무료통행 혜택을 봤다. 출처:  경기도

명절 귀향길 안전운전, 연휴 전날 교통사고 특히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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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간(2014∼2018)간 설 연휴 교통사고 현황[출처: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도로교통공단 이 설 명절 전후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휴 전날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14~2018년) 설 연휴 교통사고 중 연휴 시작 전날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일평균 698건으로, 연간 일평균(608건)보다 15% 가량 더 많이 발생했다. 사고는 연휴 전날 오후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8시 전후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근 및 이른 귀향이 겹쳐 차량 통행량이 많아지면서 사고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교통사고의 사고원인은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이 6,893건(57%)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 1,458건(12%), 안전거리 미확보 1,055건(9%) 순으로 집계됐다. 연휴 기간 중 장시간 운전에 지쳐 서둘러 귀향·귀성하려는 조급한 마음이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설 명절 안전한 운행을 위해서는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앞차와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졸리거나 피곤할 때는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한 후에 운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운전 중 휴대전화 및 DMB 사용 금지, △음주운전 금지, △출발 2~3일 전 엔진이나 제동장치, 타이어 마모상태와 공기압을 확인하는 등의 운전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은 “설 연휴 중에는 장시간 운전, 명절 피로 등으로 인해 주의가 산만해질 뿐 아니라 겨울철 노면 결빙 등 다양한 유발요인으로 교통사고가 일어나기 쉽다”면서 “온 가족이 함께 차를 타는 만큼 평소보다 주의 깊게 운행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도로교통공단

설 연휴 항공, 택배, 상품권 소비자 피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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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3년간 1~2월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접수 현황 한국소비자원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 (이하 공정위)는 설 연휴를 맞아 소비자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항공, 택배, 상품권 분야에 대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공동으로 발령했다. 항공, 택배, 상품권 관련 서비스는 설 연휴가 포함된 1~2월 동안 소비자의 이용이 크게 증가하는 분야로, 이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비자는 이번 피해주의보에 담긴 피해 사례와 유의사항을 참고하여 유사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소비자원과 공정위에 따르면 항공, 택배, 상품권 서비스 관련 분야에서 소비자 피해가 매년 1,000여건 이상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항공, 택배, 상품권 분야 연도별 피해구제 접수 현황 (2017년) 1,748건 → (2018년) 1,954건 → (2019년) 1,490건 대표적인 소비자 피해 사례는 ▲(항공) 항공기 운항지연·취소 및 위탁수하물 분실·파손 시 배상 거부 ▲(택배) 물품 분실·파손, 배송지연 ▲(상품권) 유효기간 경과 시 대금 환급 거부, 미사용 상품권 기간 연장 거부 등이다. (항공)항공기 운항이 지연·취소되어 여행 일정에 차질이 생겼음에도 항공사가 배상을 거부하거나, 분실된 위탁수하물에 대해 적정한 배상을 거부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사례1] 항공기 운송 지연으로 인한 손해배상 요구 거부 A씨는 2019.1.2. 22:25 출발 예정인 항공편 탑승을 위해 인천공항에서 대기했으나, 항공사 사정으로 항공편이 8시간 지연되어 다음날 오전 06:30 경 목적지인 필리핀으로 출발함. A씨는 항공편 지연에 따라 여행일정, 숙박 등에 차질이 발생했으므로 항공사에 이에 대한 배상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함. (택배) 택배서비스 이용이 집중되는 설 명절 특성상 물품 분실·파손, 배송 지연 등의 사고가 많이 발생하며, 신선·냉동식품의 경우 부패·변질된 상태로 배송되는 피해가 발생

쌍용자동차, ‘2020 설프라이즈 시승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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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2020 설프라이즈 시승단’ 모집 쌍용자동차 가 설연휴를 맞아 인기 모델들을 지원, 즐겁고 안전한 귀성길을 응원하는 ‘설프라이즈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20 설프라이즈 시승단’ 이벤트는 설 명절 귀성길에서 지난 해 출시된 쌍용차 인기 모델의 주행성능과 용도성 등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코란도는 지난 8월 가솔린 모델 출시 후 뛰어난 성능과 정숙성이 입소문을 타고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지난 12월 2,514대로 월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9월에 2020 모델로 업그레이드된 렉스턴 스포츠 칸은 압도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상품성에 힘입어 쌍용차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시승단 모집은 오는 16일(금)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추첨을 통해 ▲코란도 21대 ▲렉스턴 스포츠 칸 9대 등 총 30대를 제공하며, 23일(목)부터 28일(화)까지 6일 동안의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 결과는 17일(금) 발표하고, 당첨된 시승단 전원에게 주유상품권(5만원)과 웰컴스낵을 지급한다. ‘설프라이즈 시승단’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해 응모 가능하며, 이벤트 참가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는 사람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 www.smotor.com )를 방문하면 된다. 출처:  쌍용자동차

기상청, 설 연휴기간(2.2.~2.6.) 날씨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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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기간 날씨 요약 이번 설 연휴기간(2~6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3일(일)은 전국에 비(강원도 비 또는 눈)가 오겠습니다. 6일(수)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3일(일)은 중국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에 서쪽지방에 비가 시작되어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된 후(강원도 비 또는 눈), 밤에 그치겠습니다. 2일(토) 밤~3일(일)은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해상에서 만들어진 안개가 유입되면서 짙은 안개가 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에서는 내린 비가 얼어 도로에 결빙되는 곳이 있겠으니, 빙판길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6일(수)은 중국 북동쪽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 구름이 많이 끼겠으나, 제주도와 남해안은 제주도남쪽해상을 통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에 비가 오겠습니다. ※ 저기압의 이동경로에 따라 강수 구역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연휴 기간에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1도, 최고기온: 2~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특히 3일(일)은 기압골에 동반된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들면서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5~10도 가량 높겠습니다. 2일(토)과 5일(화)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복사냉각으로 인해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4도 이상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입춘인 4일(월)은 아침기온이 영하 4~영상 5도, 낮 기온이 2~1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과거 입춘날씨는 기상정보개방포털( http://data.kma.go.kr )의 기후통계분석 > 24절기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일(토),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경기도, 최근 3년간 설 명절 화재 492건 발생, 담뱃불 등 부주의가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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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설날 남양주 조안면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한 주택 화재 경기도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3년 설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부주의가 58.1%로 가장 많았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31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최근 3년간 도내 설 명절 연휴기간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이 기간 동안 총 492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망 3명, 부상 19명 등 총 22명의 인명피해와 약 76억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장소별로는 공장, 숙박시설, 음식점 같은 비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16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거시설이 109건, 임야 80건, 자동차 34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58.1%, 전기적 문제 18.9%, 기계적 문제 12.2% 순이었으며, 부주의 원인으로는 담뱃불이 27.3%로 가장 높았고, 쓰레기소각 23.8%, 화원방치 17.8% 순이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사망자 3명이 발생한 화재 현장이 모두 주택이어서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누구나 천장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단독형감지기 같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는 안전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고구마, 소고기 육수 활용 ‘알록달록 떡국’ 만들기 방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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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설날 대표 음식인 떡국 을 고구마 를 활용해 먹음직스러우면서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소개했다. 떡국 은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절기 음식이다. 새해 첫날 복을 기원하기 위해 먹었다고 전해진다. 주재료인 쌀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외에 미네랄 성분과 비타민 B군이 많아 세포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해 만성피로 를 예방한다. 고구마 가루를 넣은 가래떡 으로 알록달록 보기 좋고 영양도 좋은 떡국을 끓일 수 있다. 고구마에는 식이섬유와 미네랄, 항산화 성분 등이 풍부하다. 고구마 가래떡은 자주색, 노란색, 주황색 고구마를 이용한다. 깨끗이 씻어 얇게 자른 고구마를 가정용 건조기로 말린 뒤 잘게 간다. 떡을 반죽할 때 쌀가루의 5%~10%만 넣어준다. 육수는 입맛에 따라 소고기나 사골 육수를 이용한다. 소고기 육수는 감칠맛과 관련된 성분(이노신일인산)이 멸치 육수보다 6배 정도 많다. 이때 소의 배와 다리 부위인 양지와 사태가 좋다. 운동량이 많은 사태는 근육막과 인대 같은 결합조직이 발달해 국물을 오래 끓일수록 고기 특유의 맛이 풍부해진다. 사골 육수는 고기가 아닌 뼈를 우려 감칠맛은 적지만,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사골 단면에 붉은색 얼룩과 경계가 선명하고, 연골(희고 부드러운 부분)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을 고른다. * 연골 : 희고 부드러운 뼈로 유연성이 있는 단단한 젤라틴성 기질에 콜라겐 섬유가 결합된 조직. 남은 떡국용 떡과 육수는 냉동실에 보관해 두고 먹으면 된다. 언 상태의 떡은 뜨거운 물에 10분~20분 담가두면 말랑말랑한 식감이 살아난다. 육수는 한 번에 사용할 양만큼만 위생봉투나 밀폐 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한다. 깨끗이 씻은 우유팩에 넣어 얼렸다가 필요한 만큼만 잘라 사용하는 것도 좋다.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서영주 소장은 "고구마의 기능성을 더한 떡국을 먹으며 즐거운 명절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김진형 과

전국 59개 공단 자동차검사소와 칠곡휴게소(부산방향)에서 차량 무상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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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설 연휴 기간 국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및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무상점검은 1월 31일(목)과 2월 1일(금)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59개 공단 자동차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다. * 자동차검사소 :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kotsa.or.kr)에서 검사소 위치 확인 연휴 전날인 2월 1일(금)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방향)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무상점검을 통해 장거리 운행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 타이어 마모상태, 등화장치 등을 점검하고 각종 오일, 워셔액 보충 등 간단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연휴 전날인 2월 1일(금) 고속도로 휴게소, 버스터미널 등 전국 21개 지점에서 지자체, 경찰,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장거리 이동 시 주의해야 할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과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안내하고 생수, 졸음방지 껌 등 안전용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공단에 따르면, 안전띠를 착용했을 때와 비교해 착용하지 않았을 때 교통사고 사망률*이 약 4배 높아지므로 반드시 연령과 신체에 맞는 안전띠와 카시트를 착용해야 한다. * 사망률 = (교통사고 사망자 / 교통사고 사상자) * 100 ** 자료 :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또한, 졸음운전 사고방지를 위해서는 휴게소와 졸음쉼터를 적절히 이용하고,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 주는 것이 좋다. 더불어, 설 연휴기간에는 음주운전 교통사고(3.8%P)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5.1%P) 비중 모두 평상시에 비해 증가하므로, 음복이나 친지들과의 식사자리 후 음주운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자료 :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정보관리시스템(TMACS) 한국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설 연휴에는 자동차

2019년도 설연휴, ‘경기도 행복카셰어’ 이용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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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차량 무상공유 서비스 ‘경기도 행복카셰어’가 2019년도 설연휴 이용 신청 자를 2일부터 2월 1일까지 모집한다. 행복카셰어는 주말이나 공휴일 등에 운행하지 않는 경기도 공용차량을 도민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2016년 5월부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추석연휴 동안 도와 17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638명을 대상으로 135대의 행복카셰어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 설 연휴에는 안양시와 가평군이 새롭게 행복카셰어 사업에 동참해 19개 시군 178대(도 111대, 시·군 67대)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고양, 과천, 가평의 경우 해당 시·군민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이다. 양평의 경우 위 대상에서 북한이탈주민이 제외된다. 이외 지역의 경우 해당 지역 시·군민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이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신청자 가운데 이용자격과 운전자격 확인을 거쳐 21일에 1차승인, 28일에 2차승인을 할 예정이다. 차량이 여유가 있는 경우 2월 1일까지 추가로 승인 통보를 할 계획이다. 이용신청은 경기도 행복카셰어 홈페이지( happycar.gg.go.kr )나 FAX(031-8008-3769)로 하면된다. 전화 문의는 031-8008-3812, 3757번으로 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많은 도민들이 행복카셰어를 이용해 편안하게 고향방문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차량 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최근 3년간 설날 연휴 기간 교통사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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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최근 3년간(2015~2017년) 설날연휴 기간의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연휴전날에 교통사고 및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날 연휴 기간에 하루 평균 교통사고 건수 및 사상자는 평소 주말보다 다소 감소했으며, 연휴 전날에는 교통사고 678.3건, 사상자 1,020.3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날 연휴 기간 중 고속도로 사고는 평소 주말보다 하루 평균 사고건수(1.5건) 및 사상자(6.4명)가 감소했다. 일자별로는 설날 당일, 연휴 전날 순이며, 노선별로는 경부선· 서울외곽선?중부선 순으로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시간대별로는 14:00∼16:00(1.8건), 10:00∼12:00(1.7건) 사이 순으로 사고가 발생했다. 졸음운전 사고는 평소 주말보다 사고건수(1.9건) 및 사상자(6명)가 다소 감소했으며, 시간대별로는 연휴기간 중 16:00~18:00(0.8건), 24:00∼02:00시, 06:00~08:00(0.6건)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특히, 연휴전날 졸음운전 사고 중 20:00∼24:00 사이 발생한 사고가 당일 졸음운전사고의 31.8%(2.3건)를 지하는 등 조기귀성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어린이 사고는 평소 주말보다 사고건수(6.2건) 및 사상자(4.4명)가 감소하였다. 사고 시 어린이의 상태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가족 단위의 차량이동 증가로 ‘차량 탑승 중 사상자’가 하루 평균 40.5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점유율 90.2%) 하였으며, 이는 평소 주말(36.1명)보다 12.2%(4.4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법규위반별로는 안전운전불이행(224.1건, 점유율 57.3%), 신호위반(47.8건, 점유율 12.2%), 안전거리미확보(32.6건, 점유율 8.3%) 순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에서는 졸음운전 취약 시간대 ‘알람순찰’(사이렌 취명) 및 취약구간 실시간 화상순찰 등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앱 통해 설 연휴 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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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간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동네 병·의원 이용을 통한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기 위하여 설 연휴(2.15~2.18)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응급실 운영기관 526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동네에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App) 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2월 13일(화)부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www.mohw.go.kr )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 없이 129)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 E-Gen”이 상위 노출되므로 홈페이지 주소를 외울 필요 없이 이용 가능 또한,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가 가능하며,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 평소에도 유용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 앱스토어 및 포털사이트 등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 검색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재난·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 24시간 가동, 전국 40개소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 대기 등 평소와 다름없이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연휴 기간 명절 음식 준비 및 섭취 등에 따라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집단 발생할 수 있으니 손씻기, 익혀먹기 등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설 연휴, 음주 교통사고 사망자 비중 평상시 보다 6%P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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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음주운전 교통사고와 사망자가 평상시보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기간 교통사고 사망자 중 음주운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상시 13%보다 6%P 높은 19%다. 같은 기간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차지하는 비중도 15%로 평상시 11% 보다 4%P 높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근 5년 설 연휴기간 교통사고 발생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공단은 설 연휴기간 차례 후 음복이나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의 식사자리 등으로 평소보다 음주기회가 많아진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는 하루 평균 64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연휴 전날이었다. 연휴 첫날 464건, 설 당일 356건, 연휴 마지막 날에는 353건과 비교해 최대 82% 높은 수치이다. 연휴 전날 발생한 사고를 시간대 별로 세분해 보면, 오후 6시~8시 사이가 14.2%를 점유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같은 시간대 평상시와 비교하더라도 15% 높은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기록했다. 연령대별 분석에서는, 설 연휴기간 20대 운전자의 교통사고 비율이 평상시보다 3%P 높게 나타났다. 공단은 장거리 이동이 많은 연휴 기간 운전이 미숙한 20대의 운전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공단 최병호 교통안전연구처장은 “고향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안전운전”이라며, “음주운전과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 안하기 등의 기본 수칙을 꼭 시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