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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 신규 개통구간 주행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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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인천까지 한 번에?! 이제 환승은 그만!! 수원과 인천을 한 번에 이어주는 수인선이 개통됐다는 소식입니다~!! 수인선(수원-한대앞 구간)은 [수원 - 고색 - 오목천 - 어천 - 야목 - 사리 -현대앞] 이와 같은 노선으로 6칸의 전동열차, 평일 96회 휴일 70회로 하루 05:36~00:17 동안 운행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수원과 인천 사이에 직통선이 없어 1호선으로 환승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을 텐데요. 수인선의 개통으로 무려 20분이나 단축된 시간으로 수원과 인천을 환승 없이!! 오갈 수 있게 됐습니다! 이뿐 아니라 인천 및 경기 서남부지역에서 경기 동부지역 간 이동이 편리해지며 경기도민 모두에게 희소식일 거라 생각합니다. 수인선을 통해 더욱더 빠르고 편하게 인천과 수원을 즐겨보세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molit.go.kr/ 관련 보도자료 바로가기▼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84441 출처:  국토교통부

서남부 도민들의 오랜 숙원 ‘수인선’, 25년 만에 전 구간 완전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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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경기도 수원시과 인천시를 연결하는 ‘수인선’이 폐선된 지 25년 만에 다시 도시철도로 전 구간 운행을 시작한다. ‘수인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수원역에서 안산, 시흥을 지나 인천역까지 총 52.8㎞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 1937년에 개통돼 1995년까지 운행했던 협궤열차 구간을 복선전철로 만드는 공사다. 앞서 1단계로 2012년 6월 송도역~오이도역 구간(13.2㎞)을, 2단계로 2016년 2월 송도역~인천역 구간(7.3㎞)을 개통한 바 있다. 이번 3단계 구간인 수원역~한대앞역 19.9㎞를 개통함으로써 전 구간 완전 개통을 맞게 됐다. 오이도역부터 한대앞역까지 잇는 안산구간(12.4㎞)은 기존 도시철도를 그대로 이용한다. 이번 전 구간 개통으로 경기 서남부의 수원, 화성, 안산을 연결하는 순환철도망 구축 및 서수원 지역의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가 기대된다. 특히 과거 1호선을 통해 인천역에서 구로역을 거쳐 수원역으로 이동 시 90분이 소요됐지만, 이제는 20여분 정도 더 빠른 70분이면 도착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수인선(수원역~인천역 52.8km)과 분당선(수원역~왕십리역 52.9km)이 직결 되면서 경기 서남부 지역 주민들은 중간에 환승 없이 한 번에 서울로의 출퇴근이 가능하게 됐다. 한편, 10일 오후 고색역에서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주관으로 수인선 개통식 행사가 열렸다. 당초에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됐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과 수도권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해 비대면 홍보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 인원은 국토교통부장관, 경기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관련 기초지자체장 등 13명 내외로, 테이프 커팅 및 시승 등만 간단히 진행했다. 이재명 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수인선 전 구간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기도민 누구나 아침과 저녁이 있는 삶, 즐거운 출·퇴근길이 될 수 있도록 철도 등 친환경 대중교통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인천시, 수인선과 분당선 직접 연결 운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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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인선과 분당선 직접 연결 운행 노선도 및 계획도 인천시 는 금년 전면 개통 예정인 수인선(인천~수원)과 현재 운행 중인 분당선(수원~왕십리)과의 직접 연결 운행을 통해 인천에서 왕십리까지 환승 없이 원스톱으로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정부 철도정책의 일환인 기존 철도망을 연계한 수도권 광역철도망 구축 기조에 발맞춰 인천 남부지역 시민들의 서울 강남권 이용시 교통편의 확충을 목표로 지난 2018년 7월 수인선과 분당선․서울4호선 직결 운행 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하여 금년 1월에 용역을 완료하였다. 금년 전면 개통 예정인 수인선은 분당선과의 직접 연결 운행을 전제로 건설 중에 있고 각 노선의 열차 편성이 동일(수인선, 분당선 : 6량)하여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직접 연결 운행이 가능한 상태다. 현행 인천~오이도 구간 운행횟수(1일 완행82회, 급행5회)에 급행1회를 추가하여 인천에서 왕십리까지 현행 열차서비스 수준 이상으로 열차운영계획을 수립하였고, 기존 수인선과 분당선 보유열차 범위 내에서 운행 가능한 것으로 검토되었다. 하지만, 수인선과 서울4호선은 각 노선의 열차 편성이 달라(수인선 : 6량, 서울4호선 : 10량) 직접 연결 운행을 위해서는 인천~신포 구간의 승강장 연장 및 스크린도어 설치가 필요하고, 특히 인천역은 정거장 확장공사 등으로 3년간 운행을 중지하여야 하는 것으로 검토되었다. 장래 수송수요에 의한 수인선과 서울4호선 직접 연결 운행계획을 수립한 결과 1일 완행13회, 급행2회로, 이를 위한 사업비(약980억원) 대비 경제성이 부족(B/C 0.28)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미약한 것으로 검토되었다. 이에 따라 인천시에서는 서울4호선 직접 연결에 버금가는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재 서울4호선과 수인선 환승역인 오이도역에서 평면환승계획을 수립하여 수인선이 전면 개통되는 시점에 인천 남부지역 시민들이 계단으로 이동하여 환승하는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인선타고 떠나는 인천 타임슬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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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 달리던 열차인 ‘수인선’이 43년 만에 오는 2월 27일(토) 송도역∼인천역(7.3㎞) 인천구간 연장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새로 개통되는 구간은 인천역, 신포역, 숭의역, 인하대역 등 4개 역으로, 이번 개통으로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관광객들의 인천여행이 더욱 쉬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수인선 신규 역사 인근의 인천관광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소재로 수인선 인천구간 운행이 폐쇄된 해인 1973년 이전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인천의 근대 역사와 원도심의 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수인선 타임슬립여행 당일코스와 테마가 있는 수인선 여행코스를 추천하였다. 1. 수인선 당일 코스 - 근대 건물과 옛 먹거리를 통해 과거를 만나자! 인천역(도착)→차이나타운(신승반점․잉글랜드돈까스)/자유공원/개항장거리(카페)/신포문화의거리/신포시장(닭강정․쫄면)→신포역(출발)→숭의역(도착)→숭의평화시장/수인곡물시장/숭의목공예마을/우각로문화마을/평양옥→숭의역(출발)→인하대역(도착)→성진물텀벙(용현동물텀벙거리)→인하대역(출발) ※ 푸른색 : 즐길거리 붉은색 : 먹거리 ① 인천역 → 신포역 1899년 우리나라 최초의 경인 철도가 출발했던 경인선의 종착역이자 수인선이 만나는 ‘인천역’에 내리면 인천 다문화 사회의 한 상징인 120년 넘는 차이나타운을 만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짜장면 탄생지인 ▲공화춘과 더불어, ▲청․일조계지경계계단, ▲삼국지벽화거리, ▲의선당 등 붉게 물든 골목 사이를 걷다 보면 대중국교류의 중심지였던 이곳의 역사와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벚꽃이 아름다운 ▲자유공원은 1888년에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으로 인천상륙작전의 주역인 맥아더 장군의 동상도 만날 수 있고, 인천항과 월미도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차이나타운과 맞닿아 있는 개항장거리에는 ▲인천개항박물관(구 일본제1은행), ▲인천개항장근대건축전시관(구 일본18은행), ▲구 일본제

수인선, 인천~송도 구간(7.4㎞) 2월 27일 연장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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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水仁線) ‘인천~송도’구간(7.4㎞)이 오는 2월 27일 연장 개통한다. 1995년 폐선됐던 수인선은 2012년 오이도~송도간 1단계 개통으로 표준궤간을 가진 최신식 복선전철로 다시 운행을 시작했다. 내년 12월 한대앞~수원 19.9㎞ 구간이 3단계 추가 개통을 완료하면 역사와 함께 달린 수인선은 22년 만에 다시 부활하게 된다. 수인선은 1937년 7월 19일 개통돼 1995년 12월 31일까지 58년간 인천과 시흥, 안산, 수원에 이르는 전장 52㎞ 구간의 여객과 화물운송을 담당한 철도다. 1930년 11월 30일 개통된 수여선(水驪線)과 함께 중부지방을 동서로 횡단하는 경동철도(京東鐵道)의 노선에 포함된다. 경동철도(京東鐵道)는 1928년에 설립된 ‘조선경동철도주식회사(朝鮮京東鐵道株式會社)’가 부설한 사설철도였다. 수원-인천 간 철도의 필요성은 일찍부터 제기돼 인천과 수원지역 상공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 경동철도는 1935년 9월 23일에 당국으로부터 수원-인천 간 철도부설을 인가 받게 됐다. 공사 초기 철도부지 매수문제, 소래철교 공사 관련 어민 생계 위협 문제 등 시작부터 상당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토지수용문제가 점차 진전을 이루면서 수인선 부설은 착공 1년 2개월 만에 개통을 완료, 1937년 8월 6일 정식운행에 들어갔다. 총 연장 52㎞의 협궤선(挾軌線) 궤도 간격이 표준궤간(標準軌間:1,435mm)보다 좁고, 소형의 기관차나 차량을 사용하여 운용되는 철도. 인 수인선은 수원~인천 간을 1시간 40분에 연결하였는데, 개통 당시 정차장은 수원, 고색, 어천, 일리, 원곡, 군자, 소래, 남동, 송도, 인천항 등 10개역 이었다. 수인선은 개통 후 중부내륙지방과 인천항 간에 화물과 여객을 수송하는 기능을 수행했는데, 화물의 수송기능이 주를 이뤘다. 수인선 개통 전 하루 1~2편의 버스에 의존하던 것에 비하면 개통 후의 수원과 인천 간의 인적 물적 교류의 증가는 획기적인 것이었다. 수인선을 이용하는 화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