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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 스페로이드 유전체 활용 암 환자 맞춤 표적치료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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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유래세포에 대한 약물 반응성을 통한 임상 반응성 예측 알고리즘 제시 보건복지부는 삼성서울병원 선도형난치암연구사업단 남도현 교수팀이 종양 스페로이드의 유전체-약물 반응성에 기반한 임상반응 예측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암 환자의 맞춤 표적치료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 종양 스페로이드 : 3차원으로 배양된 세포의 원형 집합체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 선도형특성화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선도형특성화연구사업 개요> (사업개요) 병원의 우수한 기초·임상인력과 시설을 기반으로 난치암, 세포치료 등 특성화 분야 의료기술·제품 개발을 위한 임상진입 성과를 창출하는 사업 (지원대상) 6개 사업단 (지원기간) 2006~2021년(삼성서울병원은 2009~2019년) (지원금액) 사업단별 연간 25~45억 원 지원 이번 연구성과는 세계적 저명 학술지인 ‘네이처 제네틱스(Nature Genetics)’ 온라인판에 9월 27일자로 게재되었다. 특히, 연구의 학술적 가치와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 학술지의 ‘뉴스 앤 뷰즈(News & Views)’에 소개되었다. 기존의 암세포 약물 선별(스크리닝) 방법에 비하여 실시간 약물반응 결과를 쉽게 도출하여 임상 적용성이 높고, 대규모 데이터 축적이 용이하다는 측면이 부각되었다. ※ 게재 논문 정보 - 저널명 : Nature Genetics (IF 27.125) - 논문명 : Pharmacogenomic landscape of patient derived tumor cells informs precision oncology therapy - 저자정보 : (제1저자) 이진구, 사경하, 신상(삼성서울병원), Zhaoqi Liu(미국 콜롬비아대학), Jiguang Wang(홍콩대학) (교신저자) 남도현, 이지연(삼성서울병원), Raul Rabadan(미국 콜롬비아대학) 일반적으로 항암치료의 결과는 종양의 유전체 및 분자적 배경에 따라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