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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5월 가족과 함께 떠나는 노선별 맛있는 여행코스 6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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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전철타고 가는 맛있는 여행 “1,250원으로 떠나는 수도권 맛기행” 코레일 역장이 추천하는‘전철타고 가는 맛있는 여행’6선...보산 ‘케밥’, 인천 ‘짜장면’, 수원 ‘통닭’, 소래포구 ‘해산물’, 양평 ‘도래창 볶음’, 여주 ‘막국수’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전동열차를 타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노선별 맛있는 여행코스 6곳을 코레일 역장이 추천한다. <1> 1호선 보산역 앞에는 ‘작은 이태원’이 있다. 바로 앞 미군 부대의 영향을 받아 생긴 외국인 관광특구. 영어로 간판을 단 식당에 들어가면 외국 현지식당 느낌이다. 알려진 맛집이 많지만 그중 케밥과 피자는 현지인이 즐겨찾는 로컬 맛집이다. 동두천중앙역쪽으로 가다보면 부대찌개 가게가 모인 부대찌개 골목이 있다. 의정부하면 떠오르는 부대찌개와 부대볶음이 유명하다. <1> 1호선 인천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는 우리나라 최초 짜장면 발생지 ‘차이나타운’이 있다. 100년 넘게 맛과 전통을 지킨 짜장면과 함께 중국 특유의 문화도 경험할 수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19세기 개항으로 외국인들이 왕래하기 시작하던 시기가 궁금하다면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과 ‘인천역사 자료관’을 찾아도 좋다. 당시의 유물과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근대 건축물을 볼 수 있다. <1> 1호선 수원역에서 갈 수 있는 남문시장 ‘통닭거리’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있다. 특히 최근에 흥행을 한 영화에서 수원통닭거리가 배경이 되면서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가게마다 조리 방법과 맛을 내는 노하우가 달라 골라먹는 재미도 있다. 이 맛을 잊지 못해 수원을 다시 찾는 이들이 있을 정도. 조금 걸으면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 성곽길도 만날 수 있어 데이트코스와 외식코스로 딱 좋다. <수인선 소래포구역> 바다와 육지가 어우러져 매력적인 소래포구는 수인선 소래포구역에서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다. 때마다 싱싱한 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