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연장인 게시물 표시

설 연휴로 인한 자동차세, 등록면허세 납부기한 연장

이미지
2017년 1월분 자동차세(연납) 및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 납부기한이 1월 31일(화)인 세목의 납부기한이 2월 1일(수)로 연장된다. * 자동차세 연납 : 연 2회(6월, 12월) 고지·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시 연세액의 10% 공제하는 제도 ** 등록면허세(면허분) : 매년 1.1.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 허가 등의 소지자에 부과하는 지방세 행정자치부는 전 지방자치단체가 설 연휴(1.27.~1.30.)로 인해 짧아진 납부기한 등을 감안해, 2017년 자동차세 연납 및 등록면허세의 신고납부기한을 1월 31일에서 2월 1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설 연휴(1.27.~1.30.)로 인해 자동차세 및 등록면허세 납부가 사실상 31일 하루만에 처리되는데 따른 위택스 등 관련시스템 접속지연 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납세자에 기한의 이익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 최훈 행정자치부 지방세제정책관은 “이번 납기연장 조치는 설 연휴로 인해 짧아진 납부기한으로 인한 국민의 불편이 없도록 하려는 것이며, 앞으로도 납세자가 입장에서 편리한 납세편의 시책 구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행정자치부

경기도,지하철 7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이미지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의 사업성이 확보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예비타탕성 조사결과 7호선 연장 사업의 경제성 분석 B/C는 0.95, AHP 종합평가 0.508로 사업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는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을 종합평가해 평점 0.5이상일 경우 사업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하철 7호선 연장은 양주 옥정지구를 출발해 서울 도봉산역에 이르는 15㎞ 구간이다. 예비타당성 기준 6,337억 원이 소요되는 광역철도사업으로 사업비는 국비 70%, 지방비 30% 분담하게 된다. 양주 옥정지구와 의정부 민락지구를 강남까지 직결 운행하는 노선으로 이 지역 주민들의 50분대 강남진입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2차례나 예비타당성조사가 추진됐지만 경제성 부족(2010년 B/C 0.6, 2012년 B/C 0.77)으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이후 경기도는 국토교통부, 의정부시, 양주시와 협력해 사업비 절감방안을 제시해 사업추진의 첫 단추인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게 됐다. 경기도는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도는 지하철 7호선 연장이 경기북부지역의 만성 교통지체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