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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주요 7개국 협의체[G7]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제1차 셰르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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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올해 ‘주요 7개국 협의체[G7]’ 의장국인 영국의 초청으로 참석하게 될 정상회의(6.11.-13, 영국 콘월) 준비를 위한 제1차 주요 7개국 협의체 셰르파(Sherpa) 화상회의가 2.3.(수) 열렸으며, 우리나라는 최경림 주요 7개국 협의체 셰르파가 참석하였다. * 각 회원국들의 셰르파는 주요 7개국 협의체 정상회의를 위해 정상을 보좌해 ▴의제 관련 의견 수렴, ▴정상선언문 문안 교섭 등 준비 활동 수행 ※ 영국은 우리를 초청한 것은 개방적이고 민주적 사회라는 공동 가치 하에 모두에게 더 나은 재건, 새로운 전염병의 유행 예방, 기후변화 대응 등 인류가 당면한 시급한 과제 해결에 우리나라가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입장을 표명 이번 회의에서 의장국인 영국은 올해 주요 7개국 협의체 정상회의의 주제로 ‘모두에게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 for all)’을 선정하였음을 발표하고 보건, 기후변화, 개발, 민주주의 국가 간 협력 등 분야에서 주요 7개국 협의체 회원국들과 초청국(우리나라, 호주, 인도)간 협력을 강화하고 주요 7개국 협의체 차원의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코로나 이후 시대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중점 작업 방향을 제시하였다. 최 대사는 한국이 올해 G7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초청국으로서 적극 기여하겠다고 하고, 코로나19 회복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우리 정책을 소개하는 등 논의에 참여하였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코백스 퍼실리티 등 다자 메커니즘에 대한 지원 확대 및 세계보건기구[WHO]의 강화 필요성, △자유무역 의 유지‧강화 필요성,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공간 거버넌스 강화 필요성 등을 강조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코로나19 회복전략으로 우리나라의 그린뉴딜 정책과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P4G 정상회의 계획을 소개 참석국들은 주요 7개국 협의체가 코로나19 극복 및 더 나은 재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도력을 발휘하고 지원을 지속

기아자동차 e-니로, 영국 왓 카 어워즈 소형 전기차 부문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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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는 13일(현지시각)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상 202021 왓 카 어워즈(2021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e-니로(한국명 니로 EV, 이하 니로 EV)가 ‘소형 전기차(Small Electric Car)’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4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기아자동차는 ▲2018년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City Car of the Year)가 수상을 한 데 이어 ▲2019년 니로 EV(올해의 차, Car of the Year),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City Car of the Year) ▲2020년 피칸토(올해의 밸류 카, Value Car of the Year) ▲2021년 쏘렌토 올해의 대형 SUV(Large SUV of the Year) 등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니로 EV는 455km의 뛰어난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WLTP 기준)와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 등 최상의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니로 EV가 영국에서 높게 평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 왓 카 어워즈 올해의 차 수상, 2020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 UKCOTY) 베스트 크로스오버 수상 등 2019년 1월 출시 이후 영국에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지난 2019년 전기차 레이스 ‘포뮬러 E’를 다루는 미국 CNN의 ‘슈퍼차지드(Supercharged)’라는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니로 EV를 타고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포뮬러 E 8라운드가 진행되는 프랑스 파리까지 약 370km를 충전 없이 한 번에 이동하는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12월 배출가스를 줄이고 깨끗한 환경에 이바지하는 운송수단 관련 기업을 선정하는 영국 그린플릿(Gr

삼성전자, 카본 트러스트에서 글로벌 반도체 업계 최초 ‘친환경 우수성’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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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친환경 인증인 ‘탄소 발자국’과 ‘물 발자국’을 획득한 ‘512GB eUFS 3.0’ 제품 이미지와 카본 트러스트 로고. 삼성전자 가 26일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영국 카본 트러스트(The Carbon Trust) 주관 ‘제품 탄소발자국/환경성적표지인증 수여식(Ceremony of PCF/EPD Certification)’에서 글로벌 반도체 업계 최초로 ‘친환경 우수성’을 인증 받았다. * PCF(Product Carbon Footprint): 제품 탄소발자국 * EPD(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환경성적표지 인증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2001년 설립한 친환경 제품(서비스) 인증 비영리 기관으로, 제조 이전단계부터 제품 생산까지 발생하는 탄소와 물 사용량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국제 심사 기준에 따라 ‘탄소 발자국’과 ‘물 발자국’ 인증을 수여한다. * 탄소 발자국 산정 표준(PAS 2050) * 물 발자국 산정 표준(ISO 14046) 삼성전자의 ‘512GB eUFS 3.0’은 ‘탄소 발자국’과 ‘물 발자국’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카본 트러스트가 반도체 제품의 친환경 제조 성과를 인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12GB eUFS 3.0’은 고성능 5세대(9x단) 512Gb V낸드 기반의 제품으로 기존 제품(4세대 64단 256Gb V낸드 기반의 256GB) 대비 용량을 2배, 데이터 전송 속도(연속읽기)를 2.1배 높였고 동작전압도 33% 낮춰 ‘속도·절전·생산성’을 동시에 달성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셀 적층 단수를 약 1.5배 높이면서 90단 이상의 셀을 한 번에 뚫는 단일 공정(1 Etching Step)을 ‘5세대 512Gb V낸드’에 적용하고, 기존 4세대 V낸드 대비 칩 사이즈를 25% 이상 줄임으로써 탄소 배출량과 물 사용량을 최소화했다. 삼성전자 DS부문 기흥/화성/평택단지 박찬훈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