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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잦은 연말연시 음주운전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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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음주운전예방 홍보(캠페인)를 벌인다. ※ 일시·장소 : 12월 22일, 서울 마포구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이번 음주운전예방 홍보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교육부, 경찰청, 손해보험협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여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지역행사 등과 연계한 홍보 행사가 펼쳐진다. ※ 지방자치단체 음주운전 예방 홍보 : 2017. 12. 18. ~ 12. 29. (2주간) 행사에서는 음주운전 사고 사진 전시·사고예방 홍보 영상물 상영과 함께, 음주운전 체험차량 시승·자신의 음주습관 진단 등 다양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최근 5년 동안(2012~2016) 연평균 교통사고 사상자는 343,410명으로, 이 가운데 13.0%(44,666명)는 음주운전이 원인이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18.2%), 일요일(16.1%) 등 주말에 34.3%가, 시간대별로는 밤 8시부터 새벽 2시(49.7%) 사이에 집중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뺑소니 교통사고(47,666건) 가운데 음주운전이 원인인 사고는 전체의 26.6%(12,695건)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음주운전은 자신과 가족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빼앗을 수 있는 범죄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 교통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 모두가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출처 :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