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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흥 잇는 해상교 28일 완전 개통…섬 관광시대‘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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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양-적금 도로건설공사 노선도 28일 15시부터 여수시 화양면에서 화정면까지 17km를 잇는 국도 77호선 화양-적금 도로의 차량통행이 시작된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벨트 구축으로 여객‧물류비 절감 등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77호선 ‘화양-적금’ 도로건설공사는 여수 지역 4개 섬(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을 5개의 해상교량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2011년 12월 착공한 이래 8년여 동안 총 사업비 3,907억 원이 투입되었다. 이번 개통으로 2016년 개통한 팔영대교(1.4㎞, 여수화정면적금도∼고흥영남면)와 연계되어 고흥군에서 여수시까지 해상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고흥-여수 간 기존도로 대비 거리 55km가 단축되고 시간은 80분에서 30분으로 51분이 줄어들었다. * 운행거리 55km(85km→ 30km), 운행시간 51분(81분→30분) 단축 특히, 이번 해상 연결로 섬·해양 관광자원으로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다양한 모습의 해상교량과 주변에 조성된 전망공원이 다도해해상공원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지역의 상징물로 작용하게 되어 여수‧고흥을 찾는 관광객 증가와 함께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 4개 섬 주민들(282가구 431명, 2019년 기준)은 배를 이용하지 않고도 24시간 편리하게 육지를 오갈 수 있게 되어 교육‧의료‧문화시설 등으로 접근성 향상 등 생활 여건이 개선되었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여수 화양–적금 간 도로의 안전한 개통을 위해 협력해 주신 지역 주민과 관계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화양-적금’ 도로는 지난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여수 화태-백야’ 사업과 연계될 것이며, 사업효과가 극대화되어 균형발전과 함께 세계적인 해안관광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국토교통부

국도77호선 영광-해제 9.5km, 12월 18일 17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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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해제[칠산대교] 국도77호선 위치도 국토교통부 는 전남 무안군 해제면에서 영광군 염산면을 잇는 국도77호선 영광-해제 도로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12월 18일 17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 도로는 2012년 9월 착공 이후 7년여 동안 사업비 1,628억 원을 투입하여, 무안군 해제면과 영광군 염산면을 잇는 2차로 도로(폭 11.5m)를 신설 또는 확장 건설하였다. 특히, 이번에 개통하는 도로는 국도77호선의 미 개통 구간인 함평만을 횡단하는 칠산대교(해상교량, L=1.82km)를 포함하고 있어, 무안군과 영광군을 직접 연결하는 도로를 신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해상교량인 칠산대교의 개통으로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에서 영광군 염산면 향화도까지 육로로 우회하던 거리를 대폭 단축함으로서, 영광과 무안, 함평이 더욱 가까운 이웃으로 함께하게 되었다. * 운행거리 59km(62km→ 3km), 운행시간 65분(70분→5분) 단축 또한, 교통편의 향상, 물류비 절감은 물론이고, 전남지역의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연계되어 관광산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무안 황토갯벌축제, 영광 불갑사 상사화축제, 함평 나비축제, 신안군 천사대교, 목포해상케이블카 등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칠산대교의 안전한 개통을 위해 협력해 주신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칠산대교가 전남 서남권을 하나로 묶고 해양관광밸트를 조성하여 새로운 관광시대를 여는 상징물(랜드마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국토교통부

떠나요 남해안 써머드라이브 '해남 국도 77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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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남해안 써머드라이브 '해남 국도 77호선' "바다를 끼고 신나게 달리는 썸머드라이브!" 전망좋은 곳 대죽삼거리, 바닷물이 빠지면 섬까지 갈라지는 신비의 바닷길.. 해남의 명소, 땅끝 풍경 한번 보고가야지! 산책로를 열심히 오르다 보면... 시원한 바닷바람이 더위를 씻겨줄꺼야! 땅끝전망대, 땅끝마을 갈두산 사자봉 정상에 위치, 남해바다를 품고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곳. 땅끝마을 해남, 아름다움과 여유가 흘러넘치는 이곳. "올 여름 땅끝 해변 드라이브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