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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친환경 딸기 팔아주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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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팔아주기 행사 홍보 리플렛 경기도 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친환경 딸기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확철을 맞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급식 지연 등으로 인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친환경 딸기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달부터 4월까지 2개월에 걸쳐 도청 등 행정기관·공공기관이 도내 친환경 학교급식 딸기 공급 농가가 생산한 제품을 단체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판매 가격은 1kg당 1만원으로, 일반 판매가격보다 약 25% 저렴하다. 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친환경 딸기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이미 우한 입국 교민을 수용한 이천시 로컬푸드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통해 이천 쌀, 딸기, 화훼류 등의 판매 증진에 도움을 준 전례가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관별 사전 예약 후 일괄 판매하는 방식으로 인력 이동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출처:  경기도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청년키움식당’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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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키움식당 운영 우수사례 경진대회 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하 aT)는 ‘2019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청년키움식당’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대상으로 ‘베지베어’ 팀을 선정하였다. 그 밖에 최우수상은 공동수상으로 ‘밥, 꽃피다’, ’R.Mogo’ 팀이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은 ‘소소카레’, ‘한상’, ‘정오식탁’, ’이색식당’, ‘푸드오브락’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인 ‘청년키움식당’은 외식분야 예비 창업자들에게 사전에 매장 전반에 대한 운영 기회를 제공하여 창업에 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실패 부담을 줄여주고자 2017년부터 농식품부와 aT가 추진해온 사업이다. 2017년 1개소(서울 양재)로 시작한 청년키움식당은 현재 5개소로 확대되었고, 올해 40개 팀 212여명이 참여하여 현재까지 이들 중 10개 팀은 창업을, 13명은 취업을 했다. * 청년키움식당(5개소) : 서울(양재, 은평, 신촌), 전북(완주), 충남(천안)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2019년도 ‘청년키움식당’에 참여했던 40개 팀 중에서 각 운영기관이 추천한 8개팀이 참여하였으며, 외식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창의성, 사업성과, 향후 사업실행 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결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농식품부 장관상(3점), aT사장상(5점)과 함께 총 3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었다. 우수사례 중 대상을 수상한 ‘베지베어’ 팀은 최근 다양해지는 소비층에 대한 분석을 통해 비건 음식에 주목하여 그에 특화된 메뉴 개발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운영기간 동안 높은 매출, 그리고 인큐베이팅 종료 후 실제 창업을 하여 현재도 음식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밥, 꽃피다’ 팀의 경우, 실제 창업을 준비하는 4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팀명과 메뉴 연계까지의 창의력, 지역 식자재를 최대한 활용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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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경기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이 2014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경기도 로컬푸드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5년 한해 로컬푸드 직매장의 총 매출액은 약 450억 원으로, 2013년 약 50억 원, 2014년 약 223억 원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으로 많은 유통업체들이 큰 피해를 입었던 6월에는 5월 매출액 20억 원 대비 3배나 급증한 60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판매 품목수도 4,432개에서 6,368개 품목으로 크게 증가했다. 도는 이같은 증가 원인으로 안심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 로컬푸드 직매장 증가 등을 꼽았다. 도는 지난해 로컬푸드 직매장수를 기존 11개에서 17개로 확대했다. 또한 도는 계절에 관계없이 싱싱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연중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21억 원을 투입, 6개시 7개 직매장에 비닐하우스 222동, 저온저장고 129동 설치비를 지원했다. 이밖에도 10개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생산자 조직화 교육 사업을 실시해 로컬푸드의 의미와 효과에 대해 교육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도록 유도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마련된 ‘경기도 로컬푸드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로컬푸드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광역 로컬푸드 농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올해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지원 등 4개 사업 48억 원을 지원해, 우수 로컬푸드 직매장을 육성하고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출처 :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