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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날씨, 2024년 05월 04일 토요일 기상청 05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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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은 25도 이상의 폭염이 예상되며,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내일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이상으로 크게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남쪽 해상에서는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고, 전남권내륙과 경남서부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은 건조특보가 발효되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기온 상승과 제주도 비 시작 오늘은 전국 대부분이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30도 가까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15~20도로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밤에는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내일로 확대되며, 이 비는 강하고 많은 양을 예상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기압계 현황과 전망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강수 전망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일로 확대되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지형의 영향을 받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강한 비가 예상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기온 변화와 건강 관리 오늘 아침 기온은 7~17도로 출발하며, 낮 기온은 22~29도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므로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상 및 안개 전망과 건조 전망 남쪽 해상을 중심으로 상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남해동부 바깥 먼 바다와 제주도 남쪽 바깥 먼 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오늘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기가 습한 가운데 기온이 떨어지면서

현대·기아차, 미세먼지 실시간 모니터링 ‘지능형 공기청정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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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능형 공기청정 시스템 현대자동차 와 기아자동차 는 16일(목) 차량 내부의 미세먼지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해서 정화해주는 지능형 공기청정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공기청정 시스템은 실내 미세먼지 수치에 따라 차량이 스스로 공기청정 기능을 작동함으로써 열악한 외부 대기환경에서도 최대한 탑승자에게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미세먼지 방지 대책을 자동차에 적용시킨 것으로, 대기오염이 심한 운행 조건에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자동차에 적용된 공기청정 기능은 탑승자가 수동으로 작동시켜야 하며, 실내 미세먼지 농도에 대한 정보 없이 일정 시간 동안만 청정 기능이 작동하는 단순한 기능으로 충분한 공기정화가 미흡했다. 이번에 현대차·기아차가 개발한 지능형 공기청정 시스템은 차량 내부의 공기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여 실내의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 단계로 떨어지면 ‘좋음’ 단계가 될 때까지 공기청정 기능을 작동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하여 탑승객은 수시로 변하는 외부 미세먼지 농도나 공기청정기 작동에 신경을 쓸 필요 없이 항상 깨끗한 실내 공기 속에서 이동을 할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설정한 미세먼지 표현방식에 따라 ▲매우나쁨 ▲나쁨 ▲보통 ▲좋음 4단계를 기본으로, 각 단계를 다시 4분할해서 탑승자에게 현재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총 16단계로 AVN (Audio·Video·Navigation) 화면 또는 공조콘트롤 패널을 통해 알려준다. 또한 공기청정 기능이 작동될 때 창문이 열려있으면 자동으로 닫아주는 연동제어도 함께 실행되어 보다 빠르게 실내 공기를 정화시키도록 돕는다. 미세먼지 농도 측정은 현대차·기아차가 차량용으로 개발한 레이저 기반의 미세먼지 센서를 통해 이루어진다. 실외를 주행하는 차량 특성상 대부분의 가정용 공기청정기에 적용되는 미세먼지 센서 방식을 자동차에 적용할 경우 미세먼지가 센서 렌

공기청정기 가동 시, 81.7% 이상 실내 미세먼지 제거 효과 실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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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가동 시 81.7% 이상의 실내 미세먼지(PM 2.5)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특히 실내면적보다 용량이 큰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경우, 미세먼지 제거율이 90% 이상으로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은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 여파로 공기청정기의 성능 및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지난 2월 27일부터 지난달 7일까지 열흘 간 도내 79.2㎡(24평형) 아파트 공간 내에서 공기청정기 효율 실험을 진행했다. 이번 실험은 공기청정기 가동 전‧후의 미세먼지량 측정 등을 통해 ▲실제 공기청정기의 효율 ▲공기청정기의 적정한 용량 ▲적절한 공기청정기의 위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공기청정기 이용방법 등을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험 결과 실내 면적에 맞는 적정 용량의 공기청정기를 가동할 경우, 미세먼지 제거율은 81.7%로 환기(46.2%)나 자연강하(23.8%)보다 미세먼지 제거 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실험 당시 외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환기에 의한 미세먼지 제거 기여율이 낮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46㎡의 아파트 거실 내에서 A(적정용량.46㎡), B(과용량.66㎡), C(초과용량.105.6㎡) 등 용량이 다른 공기청정기 3종을 가동한 뒤 미세먼지 제거 효율을 측정한 결과, 적정 용량의 A공기청정기는 81.7%의 미세먼지 제거효율을 보인 반면 적정용량의 1.5배인 B공기청정기는 92.9% 효율을 나타내 전용면적의 1.5배 가량 큰 용량의 공기청정기를 사용했을 때 미세먼지 제거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5배를 초과하는 C공기청정기의 미세먼지 제거효율은 92.5%로 B청정기와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집계돼 1.5배를 초과하는 과 용량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거실 중앙, 벽면, 모서리 등 공기청정기의 가동 위치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 효율 측정

주요 공기정화식물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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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별 이달의 꽃 선정 - ‘봄의 식물’ 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는 봄철을 맞아 실내 공기정화에 효과가 좋은 식물들을 소개했다. 잎 모양의 하얀색 꽃이 청량감을 주는 ‘스파티필럼’, 책상 위에 올려놓고 키운다 해서 이름 붙여진 ‘테이블야자’, 타원형 잎이 특징인 ‘벵갈고무나무’, 테이블야자와 유사하게 생긴 ‘황야자(아레카야자)’, ‘스킨답서스’, ‘아이비’ 등이 그 예다. 미세먼지 경보 발령이 잦은 요즘, 소비자의 관심도 증가에 따라 판매량도 증가추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화훼공판장에 따르면 위의주요 공기정화 식물들은 올해 1월부터 3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재 공판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벵갈고무나무는 267%, 스킨답서스는 240%, 황야자는 100%, 스파티필럼은 8%, 아이비는 5% 각각 증가하였다. 위의 식물들은 잎을 통해 오염물질 제거 능력이 탁월하고 미세먼지를 줄여주며 실내 공기정화에도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벵갈고무나무’는 음이온 발생량이 가장 높은 식물 중 하나이고, ‘스킨답서스’는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한 식물 중 하나이며 모두 초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있다. ‘황야자(아레카야자)’는 아토피를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하고, ‘스파티필름’은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다양한 공기 오염물질 제거 능력이 탁월하다. ‘테이블야자’는 공기 중 수분방출 능력이 탁월하고 독소가 없어 애완동물과 함께 키우기에도 좋고, ‘아이비’는 초미세먼지 제거 효과와 함께 상대습도 증가량이 많은 식물로 아이들의 공부방에 놓아두기에 좋은 식물이다. 농식품부는 특히 ‘스파티필럼’과 ‘테이블야자’를 「계절별 이달의 꽃」으로 선정하였다. * 계절절 의미(꽃말, 시의성 등), 소비자 인지도, 시기별 출하물량 등을 고려하여 사계절별로 꽃과 식물 각 2품목씩 선정 ** 봄(3~5월)의 꽃(식물) : 프리지아, 카네이션, 스파티필럼

코란도 출시기념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 대비 차량점검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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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가 겨울철 눈과 추위, 미세먼지 및 봄철 황사 등에 노출된 자동차를 위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 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뷰:티풀 코란도 출시기념 ‘봄철 황사 대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전반적인 차량 상태 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한 해 동안 원활하게 차량을 주행할 수 있도록 18일(월)부터 30일(토)까지 약 2주간 전국 331여 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뷰:티풀 코란도 출시를 기념하여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 대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자동차 관리에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차량관리가 가장 필요한 시점으로 겨우내 한파와 눈, 미세먼지, 황사 등에 노출된 차량을 위해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등 10개 항목에 대해 차량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에어컨 필터 교체 시 교환비용의 20%를 할인해 주며(일부 사업장 제외), 넥센타이어 4본 교체 고객에게는 차량용 미니공기청정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쌍용자동차는 이 밖에도 ▲명절 맞이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자연재해 발생 지역 특별정비 서비스 등 모든 고객의 원활한 차량 운행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코란도 출시기념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 대비 차량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 www.smotor.com )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된다. 출처:  쌍용자동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정보서비스 모바일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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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오염 측정소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환경정보서비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환경을 개편, 고농도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등 발생 시 비상저감조치 상황을 신속히 전달,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서 지난 1월 16일 경기도대기환경정보서비스 홈페이지( http://air.gg.go.kr )를 통해 중금속 성분을 최초 공개한 이후 꾸준히 시스템을 개편해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제공 정보 외에 자외선 지수(3월~11월)를 추가로 게시하고,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제공, 각 시군에서 실시간 대기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도민 체감형 미세먼지 정보 제공을 위해 메인화면에 94개의 측정소 위치를 지도로 표현했다. 보고 싶은 측정소를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클릭 또는 터치하면 미세먼지 등 6개 항목의 실시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래프로 24시간 데이터 변화도 한 번에 볼 수 있다. 이번 시스템 개편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비상저감조치 일원화, 예비 비상저감조치 도입에 맞춰 진행한 것으로, 대기오염 안내 전광판에 비상저감조치 상황도 함께 게시함으로써 도민에게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예비저감조치 발령 시 경기도시공사 등 공공 및 민간사업장의 신속한 대처로 인력 및 예산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대한 오픈API 제공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맞추어 경기도시공사의 건의사항을 환경국과 협업하여 반영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도민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경기도 미세먼지 정보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인천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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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자동차 배출가스 감소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19년 노후경유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규모는 지난해 보다 81억원이 증가한 321억원이며, 노후 경유자동차 2만여대에 대한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중‧대형 화물차의 조기폐차를 늘리기 위해 최대770만원이던 보조금 상한액이 신차구입시 200%의 추가 지원금을 합해 최대 3000만원으로 올랐고,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를 조기폐차 할 때도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보조금 지급대상은 인천시에 등록된 차량 중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시 운행제한 되는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며, 대기관리권역(서울, 인천, 경기 일부)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하고,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기존에 보조금을 받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엔진교체 등을 한 적이 없는 경유자동차여야 한다. 자세한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발표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에 따르며(건설기계의 경우 행정안전부에서 발행하는 시가표준액 조정기준의차량별 기준가액에 잔가율을 곱하여 산정), 저소득층(생계형 차량)의 경우에는 지원율 10%를 추가하여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 및 지원율> 조기 폐차를 신청할 차량 소유자는 접수 대행기관인 한국자동차환경협회 ( http://www.aea.or.kr ) 및 인천시청 홈페이지 공고에 첨부된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구비 서류(자동차등록증 사본, 차량 소유자의 주민등록증 등)를 첨부해 협회에 메일이나 우편, 방문하여 제출한 후 조기폐차 대상차량으로 적합판정을 받으면 자동차를 폐차하고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또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회 콜센터(☎1577-7121) 또는 인천시청

어린이들이 꼬~옥 알아야 할 미세먼지 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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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엔 특히 미세먼지에 주의해아 합니다. 아무래도 건강에 취약한 어린이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안전십장생이 알려주는 미세먼지 안전수칙 영상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잘 챙겨주세요~ 출처: 안전한TV

경기도, 김포지역 미세먼지사업장 415개 점검 93개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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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지도점검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해 김포지역 내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미세먼지 오염도를 32% 이상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환경 오염원이 증가하고 있는 김포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김포시, 환경NGO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주물.주형, 목재가공사업장 등 김포지역 내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 415개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 환경관련법을 위반한 93개소를 적발했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배출시설을 신고하지 않고 불법 운영해온 5개 사업장을 ‘사용중지’ 조치하고 배출 및 방지시설을 비정상으로 가동한 3개 사업장에 대한 ‘조업정지’ 조치를 내리는 한편 이들 8개 사업장을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했다. 이와 함께 방지시설을 훼손 방치한 채 운영하는 등 비교적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85개 업소에 대해서는 경고 및 과태료 조치를 했다. 이 같은 광역환경관리사업소의 집중적인 단속 결과, 지난 2017년 평균 63㎍/㎥로 경기지역 평균(51㎍/㎥)을 19% 이상 웃돌았던 김포 지역 미세먼지 오염도는 지난해 평균 43㎍/㎥로, 불과 1년 만에 32%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올해도 지속적인 집중 단속을 실시해 나가는 한편 불법행위 사업장 신고자에 대한 ‘신고포상금’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 환경법 위반 행위를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송수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미세먼지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미세먼지 다량 불법 배출업소 타깃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미세먼지 걱정 없는 경기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발견한 도민은 경기도콜센터(031-120) 환경신문고로 신고하면, 확인절차 등을 거쳐 최저 3만 원에서 최고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출처: 경기도

인공강우 실험으로 강수량 변화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 분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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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항공기 실험 수행 경로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월 25일(잠정) 서해상에서 기상항공기(킹에어 350)를 이용하여 발생된 인공강우가 미세먼지를 얼마나 저감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한 합동 실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올해 첫 인공강우 실험은 환경부 미세먼지 관측과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국립기상과학원은 인공강우 물질을 살포한 뒤 구름과 강수 입자 변화를 관측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분석한다. ※ 2019년 국립기상과학원 인공강우 실험 약 15회 예정 이번 합동 실험에는 △항공기 △선박 △이동 관측 차량 △도시 대기 측정망 등 기상장비와 환경장비가 다양하게 활용되며, 실험 과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상장비를 활용하여 연직 △기온 △습도 △바람 등의 기상 여건 및 미세먼지 상황을 분석한 뒤, 실험에 적합한 장소를 찾는다. 둘째, 기상항공기가 인공강우 물질(요오드화은)을 살포하면 국립기상과학원은 구름과 강수 입자 변화 사항을 관측하고, 천리안 기상위성과 기상레이더를 활용하여 인공강우 생성 효과를 분석한다. 셋째, 기상관측선이 해안 지역과 해양 상공의 기상을 관측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은 해상의 기상관측선과 내륙의 도시대기측정소 등에서 인공강우 물질 살포 전부터 살포 후까지 대기의 미세먼지 농도 변화를 연속적으로 관측한다. 인공강우는 주로 강우량을 늘려 가뭄 해소 등의 방안으로 연구되어 왔으나, 최근 국내 미세먼지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인공강우를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합동 실험이 마련되었다. 그동안 국립기상과학원은 인공강우 실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2017년 말 기상항공기 도입 이후 인공강우 심화 실험을 통해 일부 지역의 강수 증가 현상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인공강우를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에 대한 분석은 연구 수준에 한계가 있어 이루어지지 않았다. 중국과 태국에서도 인공강우를 활용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시도한 바 있으나,

경기도, 미세먼지 중금속 성분 농도 지자체 최초 실시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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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안중읍 경기도대기성분 측정소 ▲ 평택시 안중읍 경기도대기성분 측정소 경기도는 16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경기도대기오염정보시스템 홈페이지( http://air.gg.go.kr )를 통해 납(Pb), 칼슘(Ca) 등 미세먼지에 포함된 중금속 성분 농도를 실시간 공개한다. 실시간 공개 조치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황사 및 고농도 미세먼지에 포함된 중금속 농도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도민들이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미세먼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는 자료는 평택시 안중읍 ‘경기도대기성분 측정소’에서 측정된 것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에 포함된 납, 칼슘 2가지 중금속 성분의 ‘시간별 농도’ 및 ‘24시간 평균농도’ 등의 형태로 제공된다. 납은 주로 산업활동 시 배출되는 오염물질로 인체에 근육마비, 정신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어 국내외 대기환경기준에 포함돼 있으며, 칼슘은 토양에 많이 포함된 물질로 중국 발 황사의 영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금속 성분이며 인체 유해성은 없다. 도는 실시간 공개 조치를 통해 미세먼지에 포함된 중금속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 제공이 가능, 도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미세먼지에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공공 정보를 낱낱이 공개함으로써 도민들과 공유하는 참여소통을 실현하기 위해 미세먼지에 포함된 금속 성분 농도를 공개하게 됐다”라며 “도민 중심의 정보소통을 통해 도민들이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경기도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과 서해안에 밀집된 화력발전소 등의 영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지난해 평택과 포천에 경기도 대기성분측정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도는 올해 경기 동부와 서부 지역에 대기성분측정소 2곳을 추가로 설치,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해 나가는 한

2019년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첫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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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오늘(1월 12일, 토요일) 17시 기준으로 발령 기준을 충족하여, 1월 13일(일요일)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금년 들어 처음 발령되는 것이며, 휴일에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것은 2017년 12월 30일에 이어 두 번째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번 고농도는 외부 유입과 함께, 중국 북부지방 고기압 영향으로 대기 정체 상태가 지속되면서 국내 오염물질이 축적되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대기 정체는 지속되어 월요일까지 전국적으로 “나쁨” 이상의 고농도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비상저감조치에는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의 출력을 80%로 제한하여 발전량을 감축하는 상한제약도 함께 시행되며, 경기, 충남의 석탄·중유 발전기 14기(경기 3기, 충남 11기)가 내일 6시부터 21시까지 출력을 제한하여 발전량을 감축할 예정이다. 단, 실제 상한제약 적용여부는 당일 전력수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 (발령기준) 당일 주의보(75㎍/㎥이상 2시간) + 내일 예보 50㎍/㎥초과 수도권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106개 대기배출 사업장은 단축 운영을 하거나 운영시간을 조정하고, 441개 건설공사장은 공사시간 단축, 노후건설기계 이용 자제, 살수차량 운행과 같은 미세먼지 발생 억제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지난해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맺은 수도권 사업장 55개소에도 미리 제출한 관리카드에 따른 비상저감조치 참여를 요청한다. 수도권 3개 시도에서 도로청소차 최대 786대(서울 271대, 인천 183대, 경기 332대)를 투입하여 주간을 포함한 도로청소를 2∼4회 실시하고, 지하철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야간 물청소도 시행할 계획이다. 휴일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점검‧단속도 강화된다. 3개 시·도는 단속장비 최

경기도, 미세먼지 배출업소 549개 적발,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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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 미세먼지 배출업소 단속 경기도가 2018년 한 해 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업소 549개소를 적발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 미세먼지 오염도는 지난 2017년 평균 51㎍/㎥에서 2018년 10월 기준 평균 41㎍/㎥로 20% 이상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올 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정기 점검과 취약시기(명절, 야간, 장마철) 특별단속, 아스콘 제조사업장 특별단속, 경기도 내 무허가 영세사업장 특별단속 등 기획단속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5,594개소를 단속한 결과, 환경관련법을 위반한 549개 업소를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소는 적발된 549개 위반업소에 대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29개 업소 개선명령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비정상으로 가동한 16개 업소 조업정지 ▲배출시설을 신고하지 않고 불법 운영한 78개 업소 사용중지 ▲방지시설 훼손방치 등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426개 업소에 경고 및 과태료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내렸다. 특히 사업소는 중대한 환경오염 행위를 저지른 ▲배출시설 설치 허가 및 신고 미이행 78개소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비정상 가동한 16개소 등 96개 업소에 대해 환경특별사법경찰관이 자체 수사를 진행하거나 사법기관에 범죄 사실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사업소는 행정처분일로부터 30일간 위반업소의 소재지 및 위반행위, 조치내용 등을 경기도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한편 지속적인 집중단속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경기도’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환경오염 불법행위 사업장 신고자에게 최대 300만 원을 지급하는 포상금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 오염물질 배출 행위를 사전 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송수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환경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도내 흩어져 있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단속을 일원화 하고 도내 미세먼지 다량 불법 배출업소

한국도로공사, 무동력 미세먼지 저감시설 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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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제거시설 개념도 미세먼지 등 공기오염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지속되는 가운데, 앞으로는 비교적 경제적이고 유지관리가 쉬운 방법으로 고속도로 터널 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0월 서울외곽선 수리터널에 무동력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터널 천장에 대형 롤필터를 설치해 차량통행으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교통풍*에 따라 이동하는 미세먼지를 거르는 방식으로, 별도의 동력이 필요 없다. 비슷한 처리 용량의 전기집진기와 비교했을 때 설치비는 1/13 수준, 유지관리비는 1/10 수준으로 경제적이며, 국내외 적용 사례가 없는 도로공사 자체 기술로 제작됐다. * 교통풍 : 차량 통행에 의해 주변 공기가 밀려나면서 발생되는 바람을 말하며, 통행이 원활한 경우 초속 4~8m 이상의 교통풍이 상시 존재 터널 상부 여유 공간에 설치하기 때문에 공기통로용 갱도 설치 등 추가적인 토목공사가 불필요하고, 새롭게 건설되는 터널뿐만 아니라 현재 운영 중인 터널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수리터널에 설치해 약 1달간 운영해본 결과, 하루 공기 정화량은 4.5백만㎥로,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도로분진흡입청소차 46대를 운영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었다. 김남구 한국도로공사 설비팀장은 “일반적으로 터널 내부는 외부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며 “무동력 미세먼지 저감시설의 성능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현대엔지니어링, 미세먼지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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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부터 야기되는 불안과 불편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세대 내 공기청정 솔루션을 강화하기 위해 「H-SUPER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도입한다고 5일(수) 밝혔다. 요즘 많은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밀폐된 공간 내 미세먼지 제거에는 효과적이지만 사람이 호흡하면서 내뱉는 이산화탄소는 제거는 불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러한 한계점에서 착안해 세대 내 설치되어 있는 환기설비에 0.3μm 입자의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H13 등급의 헤파필터 및 향균·탈취필터 등 3중의 추가필터를 장착 미세먼지 제거 성능을 99.97%까지 끌어올렸다. 0.3μm는 머리카락 굵기의 약 167분의 1에 해당해 미세먼지보다 더 인체에 해로워 이번 시스템을 통해 공기청정 기능을 극대화하게 됐다. 특히, 세대 당 한 대의 환기설비가 적용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현대엔지니어링은 두 대를 도입해 세대 내 환기량을 법정 기준인 시간당 0.5회보다 2배로 증가시켜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 공기 중 오염물질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시스템은 현대엔지니어링에서 내년 상반기 이후 분양될 프로젝트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재 적용중인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과 ▲에어샤워 시스템에 이어 이번 ▲H-SUPER 공기청정 환기시스템까지 추가되면서 총 3종의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세대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공기 중 오염물질까지 제거하는 전방위적인 토탈 케어가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은 조리시 발생하는 주방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지난 2016년 그렉스전자㈜와의 협업으로 개발됐으며, 경남 진주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초전’에서 처음 적용됐다. 올해 초 개발된 「에어샤워 시스템」은 세대 미세먼지 유입이 심한 현관에서 강한 공기바람으로 미세먼지를 털어내고 진공 흡입장치로 미세먼지를 제거하

배출가스 5등급 약 269만 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자동차 운행제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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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세금고지서와 검사안내서 예시 환경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디비(DB) 기술위원회'에서 전국에 등록된 차량 약 2,300만 대 중 약 269만 대를 배출가스 5등급으로, 90만 대를 1등급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디비(DB) 기술위원회: 정부, 제작사, 학계, 시민단체 등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배출가스 등급을 분류하고 교차 검증을 비롯해 등급기반 운행제한 대국민 홍보 등을 위하여 발족 **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산정에 관한 규정(환경부 고시 제 2018-58호, '18.4.25)을 적용한 결과로, 전기차와 수소차는 1등급, 휘발유와 가스차는 1~5등급, 경유차는 3~5등급을 부여 받게 됨 5등급 차량은 수도권지역(서울, 인천, 경기)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는 내년 2월 15일부터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운행을 제한받는다. 수도권의 경유차 미세먼지 배출 비중은 22%(1위) 차지('15년 배출량 기준)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으로 미세먼지 고농도시 자동차 분야에서 하루 약 55.3톤(1일 미세먼지 배출량 106.8톤의 52%)을 저감할 수 있으며, 이는 2부제에 비해 운행제한 대상차량은 3분의1 수준이나 저감효과는 3배 높은 수준이다. * 2부제는 승용, 승합, RV 운행 제한(버스, 화물, 특수차는 제외)으로 16.4톤 감축 환경부는 본인의 차량이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지 몰라서 운행제한 위반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12월 1일부터 운영하는 콜센터(1833-7435)와 누리집( http://emissiongrade.mecar.or.kr )을 통해 5등급 차량인지 확인할 수 있다. '콜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 등 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12월 1일(토)에 한하여 오전 9시부터 1

경기도, 김포지역 미세먼지 사업장 65개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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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광역 환경관리사업소 점검장면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무허가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해 온 업소들이 경기도와 김포시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김포시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김포시내 중점관리대상 65개소(금속.주물업 및 비산먼지 사업장 등)에 대해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25개 업소를 관련법 위반으로 행정조치 했다고 18일 밝혔다. 25개 업소의 주요 위반내용은 ▲대기배출신고 무허가(미신고) 3건 ▲대기방지시설 훼손방치ㆍ부식마모 13건 ▲대기방지시설 비정상가동 6건 ▲대기방지시설 미설치 1건 ▲대기운영일지 미작성 2건 등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금형공장은 사전에 신고하지 않은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했으며, 톱밥제조업체 B공장은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채 파쇄시설을 운영하다 덜미를 잡혔다. C목재가구 공장은 대기방지시설에 연결된 닥트를 훼손 방치하여 운영하다 적발됐다.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이들 업체에 대해 환경관리법 위반을 적용해 경고 등 과태료 부과 15건, 조업정지 7건, 사용중지 3건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사법기관에도 고발 조치했다. 송수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김포시뿐 아니라 다른 산업단지에 대해서도 고의적인 환경위반사안을 엄중 단속해 조치할 계획”이라며 “특히 도민생활과 밀접한 대기, 폐수 등을 중점관리대상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영세 중소기업과 산업단지 신규 입주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지 방문을 통해 지역 환경NGO와 함께하는 환경기술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 경기도

인천시, 2022년까지 전기차 2만대, 수소차 2,000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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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렌트카충천시설 전경 인천시는 수송분야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2022년까지 전기자동차 2만대, 수소연료전지차 2,000대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에 미세먼지가 심각해지면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차량 2부제, 경유차량 운행제한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효과가 없는 상황에서 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자동차의 확대보급은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자동차는 배터리에서 전기에너지를 전기모터로 공급하여 구동하는 차량으로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무공해 친환경차로서 최근 전기차의 성능개선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자동차에서 무공해 친환경차로 전환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수소전기차는 공기중의 오염물질을 정화하여 청정공기만을 배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는 궁극의 친환경차로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시는 2022년까지 전기승용차 14,000대, 전기버스 150대, 전기화물차 850대, 전기이륜차 5,000대 등 전기자동차 20,000대 보급하고, 수소연료전지차는 2,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으로 1.5톤 미만 전기화물차 구매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규로 내년에 50대를 보급하여 2022년까지 총 850대를 보급하고, 전기택시는 내년에 우선적으로 100대를 보급하여 2022년까지 총 1,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친환경자동차 보급확대에 필요한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근 시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신축건축물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비율을 높이고 급속충전기 설치비중을 높였으며, 인천시내 전기자동차 충전기는 2017년말 기준 급속 76기, 완속 495기, 휴대용충전콘센트 3,057개소이며, 2022년까지 급속 356기, 완속 8,000기, 휴대용충전콘센트 17,000개소로 충전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2018년 11월 7일 서울·인천·경기도 지역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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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오늘(11월 6일, 화요일) 17시 기준으로 발령 조건을 충족하여, 11월 7일(수요일)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번 고농도는 서해상 및 중국 북동지방 고기압 하의 안정한 대기상태에서 축적된 국내 오염물질에 국외 유입 오염물질의 영향이 더해져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며, 수요일에도 대기정체로 인해 축적된 미세먼지가 해소되지 못하고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금번 비상저감조치에서는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의 출력을 80%로 제한하여 발전량을 감축하는 상한제약도 처음으로 시행된다. 인천, 경기, 충남 지역에서 상한제약 요건을 충족하였으며, 해당지역 대상발전기 21기(인천 2기, 경기 4기, 충남 15기) 중에서 가동되지 않거나 전력수급상의 문제로 제외되는 발전기를 제외한 11기가 내일 6시부터 21시까지 출력을 제한하여 발전량을 감축할 예정이다. * (발령기준) 당일 주의보(75㎍/㎥이상 2시간) + 내일 예보 50㎍/㎥초과 ** 실제 상한제약 적용발전기 수는 전력수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서울에서는 2005년 이전 수도권에 등록된 2.5톤 이상 경유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도 시행된다. 서울 전지역 37개지점 CCTV 시스템을 통해 위반여부를 단속하며, 위반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11월 7일(수요일) 아침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 3개 시·도에 위치한 7,408개 행정·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52만 7천명은 차량 2부제를 의무적으로 적용받는다. * 11월 7일은 홀수날이므로, 차량번호 끝 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 가능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107개 대기배출 사업장은 단축 운영을 하거나 운영을 조정하고, 457개 건설공사장은 공사시간 단축, 노후건설기계 이용 자제, 살수차

흥미딘딘 경제교실_미세먼지와 탄소배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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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박사 닥터 딘딘과 함께 알아보는 흥미딘딘 경제교실! 11편 미세먼지와 탄소배출권

경기도, 미세먼지 민감계층에게 따복마스크 무상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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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복마스크 무상배부 경기도가 미세먼지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대기오염 민감계층에게 ‘따복마스크’ 약 280만매를 무상 지급한다. 아울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도민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내 시‧내외 버스 1만2500대에 따복마스크를 비치할 예정이다. 광주시와 안성시는 지난달부터 보건소와 어린이시설 등에서 따복마스크 무상 배부를 실시하고 있고, 나머지 29개 시‧군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경기도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 중 하나로 자체 제작한 ‘따복마스크’는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검증된 KF80 등급 이상의 마스크다. 미세먼지에 민감한 7세 이하 어린이(약 40만2000명)와 만65세 이상의 어르신(약 6만5000명)에게 보급될 예정이다. 도내 어린이집·아동보호시설·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 보건소 진료 어르신은 해당 기관에서 따복마스크를 1인당 6매씩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도는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시내·외 버스 1만2500대에 대당 100개씩 따복마스크를 비치해 도민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경기도는 따복마스크뿐만 아니라 시내버스 차내 공기정화기설치, 공회전 제한 장치 부착, 광역버스 확대 등 다각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영세사업장의 미세먼지 배출 방지시설을 교체하고 화학제품제조업과 섬유, 염색업 등의 사업장에 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하는 ‘알프스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 호흡기를 거쳐 폐, 혈관을 따라 체내로 침투하여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맑은하늘과 깨끗한 공기는 도민들이 누려야할 환경권리”라며 “‘따복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품목허가를 득한 KF80 등급 마스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