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 민원증명 발급 서비스 확대

[동영상] 금연광고 죽음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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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가이드라인 개발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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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국내 웹 개발자와 운영자들이 ActiveX와 같은 비표준 인터넷 이용환경을 자체적으로 개선하고자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9월 중순부터 보급한다. 가이드라인은 액티브엑스(이하 ActiveX) 대체기술 적용 방안과 글로벌 웹표준(이하 HTML5) 활용기술, 그리고 이용자가 효율적으로 정보를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검색엔진 접근성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한다. 국내 웹 사이트 개발자와 운영자는 본 가이드라인을 통해 현재 비표준 기술로 구현되는 기능들의 웹표준 전환 방법에 대해 쉽게 알 수 있음은 물론, 웹표준에 기반한 다양한 국·내외 솔루션과 적용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동 가이드라인은 보안, 인증, 그래픽, 게임 등 기능별 최고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집필진을 통해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작성되었으며, 1차 외부 전문가 검수와 2차 웹 개발・운영자로 구성된 실사용자 검수를 거쳐 내용의 정확성, 최신성, 활용성 등을 보강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미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동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웹사이트의 개선을 원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이용환경 개선 컨설팅을 제공하고, 전국을 5대 권역으로 나눠 이용환경 개선 세미나를 개최하여 전국 각 지역의 웹 개발·운영자에게도 가이드라인의 내용을 상세하게 전파할 계획이다. 가이드라인은 책자와 이북(e-book) 형태로 9월 15일(월)에 KISA의 HTML5 기술지원 센터( www.koreahtml5.kr )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며, 9월 30일(화) 양재 AT센터에서 웹 개발·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가이드라인 설명회 및 다양한 대체기술과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할 계획이다. 정한근 미래부 인터넷정책관은 “최근 ActiveX 개선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고 IE, 크롬 등 주요 브라우저에서 ActiveX와 같은 구형 플러그인 기술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는 상

WEF, 한국 국가경쟁력 26위, 전년대비 1단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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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WEF)의 2014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26위를 기록했다. WEF는 3일 "올해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144개국 중 26위로 지난해보다 1단계 하락했다"고 밝혔다. WEF의 한국 국가경쟁력 순위는 2007년 11위를 기록한 이후 2008년 13위, 2009년 19위, 2010년 22위, 2011년 24위로 매년 하향곡선을 그리다 2012년 19위로 반등한 뒤 2013년부터 다시 떨어지는 추세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평가한 올해 한국의 국가경쟁력 순위도 26위다. 분야별로 보면 '기본요인'은 작년과 같은 20위를 기록했으나, '효율성 증진'이 23위에서 25위로, '기업혁신 및 성숙도'가 20위에서 22위로 각각 하락했다. '기본요인' 분야에선 '거시경제 환경'만 9위에서 7위로 올랐다. 제도적 요인(74→82위), 인프라(11→14위), 보건ㆍ초등교육(18→27위)은 순위가 내려갔다. '효율성 증진' 분야에선 '금융시장 성숙도'가 81위에서 80위로, '시장규모'가 12위에서 11위로 개선됐다. '상품시장 효율성'은 33위로 작년과 같았다. 고등교육 및 훈련(19→23위), 노동시장 효율성(78→86위), 기술수용 적극성(22→25위) 등은 순위가 하향 조정됐다. '기업혁신 및 성숙도' 분야에선 '기업활동 성숙도'가 24위에서 27위로 악화하고 '기업혁신'은 작년과 같은 17위를 기록했다. 12개 부문별로 살펴보면, 거시경제 환경(7위)ㆍ시장규모(11위)ㆍ인프라(14위)ㆍ기업혁신(17위) 등 4개 부문은 20위권 이내를 기록해 강점 요인으로 꼽혔다. 반면, 금융시장 성숙도(80위)ㆍ제도적 요인(82위)ㆍ노동시장 효율성(86위) 등 3개 부문은 80위권 밖으로 밀려나 취약부문으로 지적됐다. 국가별로는 스위스와 싱

스마트폰 진화, 이제 통역비서 역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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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를 통해 개발한 자동통역 ‘앱’인 지니톡의 단말탑재형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연한다. 그 동안 지니톡은 통신이 되어야 이용이 가능했는데 통역시스템을 스마트폰에 내장함으로써 통신이 되지 않는 곳에서도 자동통역이 이뤄지게 되었다. 특히 로밍을 통해 데이터 통신을 이용하게 되면 데이터 요금에 대한 부담 이외에도 국가에 따라서는 통신 속도가 매우 느리거나 아예 통신 자체가 불가능한 지역이 많았는데 이제 이러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한 대의 스마트폰으로 외국인과 공유해 통역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각자 소유의 스마트폰에 대고 말을 하면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상대편 스마트폰으로 통역결과가 직접 전달되도록 했다. 이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인천공항에서 단말탑재형 버전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통역기가 내장된 외장메모리를 나눠주며 세계 최고의 통역기술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차관은 “더욱 진화한 지니톡 기술은 소프트웨어중심사회 실천을 위한 소프트웨어(SW)분야 정부출연연구원 대표성과이며, 소프트웨어(SW)가 언어와 접목되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김흥남 원장도 “오는 19일 개최되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세계적 번역업체인 ㈜시스트란 인터내셔날과 공동으로 45개국에서 온 선수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중, 영, 일 4개국간 자동통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히며 “이 경험은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8개국 이상 자동통역서비스 실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니톡은 지난 2012년 10월,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 약 19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앱’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미래부는 지니톡 서비스 이외에도, 아시안

추석 귀성길 우회도로 이용, 최대 1시간 30분 이상 단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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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국민이 추석 명절기간 고향길을 빠르고 편안하게 갈 수 있도록 수도권 주요 우회도로에 대한 과거 교통 상황을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분석 대상은 최근 2년간의 추석 명절기간 중 정체가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난 고속도로 4개 구간(경부, 중부, 서해안, 영동)이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정체가 가장 극심했던 서해안 고속도로 매송∼서평택 구간에서는 1시간 30분이 단축되는 등 대부분의 구간에서 우회도로 이용효과가 큰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귀성기간이 2일에 불과했던 예년에 비해 금년 추석은 귀성기간이 3일로 길어져 교통량이 많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용노선과 출발시간을 적절히 선택한다면 과거에 비해 더욱 빠르고 편안한 귀성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과거 분석결과와 실제 교통상황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반드시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지정체가 심한 구간 및 시간대를 피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도로공사는 국가교통정보센터( www.its.go.kr )와 로드플러스( www.roadplus.co.kr )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제공교통정보 : CCTV 영상, 실시간 지정체 상황, 혼잡캘린더, 임시 개통도로, 갓길차로 운행현황, 휴게소정보 등 ** 스마트폰 앱 : ‘통합교통정보’, ‘고속도로 교통정보’, ‘고속도로 길라잡이’ 자세한 사항은 아래 출처를 클릭 바랍니다. 출처: 국토교통부

[동영상] 2014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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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 7일간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오실 수 있도록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금년 추석연휴 대책기간 동안 이동인원은 작년 추석보다 13.2%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3,945만 명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일 평균 이동인원은 564만 명으로 평시보다 70%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고향 가시는 귀성 통행 교통량은 9월 6일 토요일 오전이 가장 붐비고, 돌아오시는 길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9월 8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에서는 추석연휴 교통수요에 대응하여 평시보다 1일 평균 고속버스 1,884회, 철도 535량, 항공기 21편, 여객선 170회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늘리고, 스마트폰 앱이나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교통 혼잡상황, 최적 출발시기 등의 교통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경부선, 서해안선, 영동선, 중부선 등 4개 노선 23개 영업소의 진입부스를 탄력적으로 조절해서 본선의 정체를 완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경부선 서울 한남대교 남단부터 신탄진 구간의 버스전용차로 운영기간을 대체휴무일인 10일을 포함하여 평시보다 4시간 연장할 계획입니다. 국민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와 정체구간에 임시화장실을 확대·설치하고,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수도권 귀경 편의를 위해서 추석 당일과 그 다음날 서울시내버스와 수도권 지하철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정부는 국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 주요 교통시설에 대한 사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부문별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 중입니다. 고속도로 긴급견인제도의 시행, 시도 버스운행 교통안전지도, 철도 주요역 비상차 배치 운영, 여객선 출항 전 안전점검 철저시행 등을 통해 교통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교통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