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2020년 10월 3주(10.1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2% 상승, 전세가격은 0.21% 상승했다.
1.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 : 0.12%]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7%→0.09%)은 상승폭 확대, 서울(0.01%→0.01%)은 상승폭 유지, 지방(0.11%→0.14%)은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18%→0.21%), 8개도(0.05%→0.07%), 세종(0.27%→0.25%))됐다.
시도별로는 울산(0.27%), 대구(0.26%), 세종(0.25%), 부산(0.23%), 대전(0.23%), 강원(0.19%), 경기(0.14%), 충남(0.14%), 인천(0.12%)등은 상승, 제주(-0.01%)는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36→136개)은 유지, 보합 지역(14→20개)은 증가, 하락 지역(26→20개)은 감소했다.
[수도권 : 0.09%] 서울 0.01% 상승, 인천 0.12% 상승, 경기 0.14% 상승
[서울 : +0.01% → +0.01%] 7.10대책 이후 대체적으로 매수세 둔화된 가운데, 신규 분양물량 감소와 상대적 전세물량 부족 등의 영향으로 9억 이하 단지나 소형 평형 위주로 거래되며 상승세 지속
(강북 14개구 : +0.01%) 중랑구(0.04%)는 상봉·면목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중구(0.02%)는 접근성 양호한 순화동과 회현동 소형 위주로, 노원구(0.02%)는 상계·월계동 위주로 상승하였으나, 광진구(0.00%)는 매수문의 줄어들며 보합 전환되었고, 마포구(0.00%)는 보합세 지속
(강남 11개구 : +0.01%) ① 강남4구 : 시장안정화 정책(7.10·8.4 등)에 따른 보유세 부담 등의 영향으로 강남4구 전체 관망세 보이고, 일부 단지 매물 누적되며, 강남·서초·송파·강동구(0.00%) 모두 보합 ② 강남4구 이외 : 관악구(0.03%)는 신림·봉천동 등 상대적 저평가 단지 수요로, 강서구(0.02%)는 교통 편리한 방화·가양동 등 중소형 위주로, 양천구(0.02%)는 신월동 저가·구축 위주로 상승
[인천 : +0.08% → +0.12%]
부평구(0.17%)는 교통호재(7호선 연장, GTX 등) 영향 있는 가운데, 산곡·청천·갈산동 위주로, 미추홀구(0.16%)는 관교·학익동 중저가 구축 위주로, 연수구(0.15%)는 동춘동 역세권 대단지 및 송도동 신축 위주로 상승하는 등 전 지역에서 상승폭 확대
[경기 : +0.10% → +0.14%]
김포시(0.51%)는 구래·장기동 등 개발기대감(GTX-D) 있거나 상대적 저가 단지 위주로, 고양 덕양구(0.31%)는 행신·화정동 역세권 및 동산·성사동 대단지 위주로, 일산동구(0.22%)는 마두·장항동 등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성남 분당구(0.20%)는 서내동 구축 대단지 및 구미·금곡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용인 수지구(0.19%)는 동천·상현동 등 서울 접근성 양호하거나 교통호재 있는 단지 위주로 상승
[지방 : 0.14%] 5대광역시 0.21% 상승, 8개도 0.07% 상승, 세종 0.25% 상승
[5대광역시 : +0.18% → +0.21%]
(대구 : +0.26%) 수성구(0.64%)는 학군 우수한 범어·만촌·황금동 신축단지 위주로, 달서구(0.32%)는 정주여건 양호한 진천·상인동 및 개발호재 기대감 있는 장기·본리동 위주로, 중구(0.29%)는 정비사업 영향 있는 남산·대신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
(부산 : +0.23%) 수영구(0.66%)는 남천·광안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해운대구(0.52%)는 교통 호재 기대감 있는 좌동 위주로, 연제구(0.48%)는 상대적 저평가된 연산동 준신축 위주로, 동래구(0.34%)는 명륜·안락·온천동 일부 대단지 위주로 상승
[세종 : +0.27% → +0.25%]
행복도시內 주요 지역 위주로 상승세 지속되나, 최근 급등 피로감 등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
[8개도 : +0.05% → +0.07%]
2.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전국 : +0.21%]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6%→0.21%)은 상승폭 확대, 서울(0.08%→0.08%)은 상승폭 유지, 지방(0.16%→0.21%)은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18%→0.23%), 8개도(0.11%→0.17%), 세종(1.37%→1.26%))됐다.
시도별로는 세종(1.26%), 울산(0.50%), 인천(0.39%), 충북(0.36%), 충남(0.28%), 강원(0.27%), 경기(0.24%), 대전(0.24%), 대구(0.22%) 등은 상승, 제주(0.00%)는 보합됐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54→153개) 및 하락 지역(9→8개)은 감소, 보합 지역(13→15개)은 증가했다.
[수도권 : 0.21%] 서울 0.08% 상승, 인천 0.39% 상승, 경기 0.24% 상승
[서울 : +0.08% → +0.08%] 저금리 장기화로 유동성 확대 영향 있는 가운데, 거주요건 강화 및 갱신청구권 시행 등으로 매물부족 지속되고 있으며, 가을이사철 수요 높은 교육․교통 양호한 지역, 역세권 및 직주근접 지역 중심으로 상승세 지속
(강북 14개구 : +0.07%) 노원구(0.10%)는 교육 환경 양호한 상계·중계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용산구(0.10%)는 후암·이촌동 등 구축 위주로, 성북구(0.09%)는 돈암·삼선동 위주로, 마포구(0.06%)는 상암동과 공덕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
(강남 11개구 : +0.09%) ① 강남4구 : 전체적으로 매물 부족 지속되는 가운데, 송파구(0.11%)는 선호 지역인 잠실동 (준)신축 위주로, 강남구(0.10%)는 교육환경 양호한 대치·도곡동 (준)신축 위주로 신고가 갱신하며, 서초구(0.10%)는 잠원동 위주로, 강동구(0.10%)는 명일·암사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 ② 강남4구 이외 : 동작구(0.09%)는 흑석·신대방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8%)는 대림·여의도동 위주로, 양천구(0.08%)는 목동신시가지 위주로 상승
[인천 : +0.23% → +0.39%]
중구를 제외한 모든 구에서 전세수요 늘어나며 상승폭 확대된 가운데, 연수구(0.94%)는 주거환경 양호한 송도국제도시 위주로, 서구(0.36%)는 청라지구와 인근 신축 위주로, 미추홀구(0.36%)는 용현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부평구(0.28%)는 교통호재 있는 부개·삼산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
[경기 : +0.19% → +0.24%]
고양 덕양구(0.47%)는 3기신도시 청약수요 꾸준한 가운데, 인근지역인 도내동 신축 위주로, 용인 수지구(0.45%)는 주거여건 양호한 풍덕천동 위주로, 수원 권선구(0.39%)는 매물 부족현상 보이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대 낮은 호매실동 신축 위주로 상승폭 확대됐으나, 파주(-0.08%)·여주시(-0.02%)는 하락세 지속
[지방 : 0.21%] 5대광역시 0.23% 상승, 8개도 0.17% 상승, 세종 1.26% 상승
[5대광역시 : +0.18% → +0.23%]
(울산 : +0.50%) 남구(0.56%)는 주거환경 양호한 무거·신정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동구(0.49%)는 상대적 저평가된 서부·동부동 위주로, 북구(0.49%)는 산하·매곡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
(대전 : +0.24%) 서구(0.28%)는 도안신도시 및 인근 관저동 위주로, 중구(0.26%)는 학군 우수한 목·태평동 대단지 위주로, 대덕구(0.26%)는 세종시 접근 용이한 석봉동 위주로 상승
[세종 : +1.37% → +1.26%]
조치원읍 및 행복도시 내 고운·도담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전체적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
[8개도 : +0.11% → +0.17%]
※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www.r-one.co.kr )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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