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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인천대로) 진출입로 전면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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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1일 일반도로로 전환된 경인고속도로가 전환 6개월여 만에 진출입이 자유로운 구조로 개선되면서 명실상부한 일반도로로서 새롭게 재탄생됐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30일 첫 번째로 개통한 주안산단 진출입로에 이어서 인하대, 방축, 석남 진출입로 등 7개 진출입로를 2018.5.30. 17:00부로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금번 진출입로 개통으로 총 10개소의 진출입로 중 인하대 진출로를 제외한 9개 진출입로가 개통됨으로서 사실상 인천대로 전구간에서 진출입이 자유롭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경인고속도로가 인천시 한복판을 관통하면서 도심단절과 소음, 먼지 등 시민불편을 야기했을 뿐 만 아니라 서울지향 중심의 도로로 우리시 내부 진출입이 불편했으나 이번 진출입로 개통으로 완전히 인천 중심의 도로로 전환됐다는데 의미가 크며, 인천 시민의 교통 편의 증진은 물론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 진행을 촉진하여 원도심 균형발전 및 지역개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은 2024년까지 총 4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경인고속도로를 공원과 문화가 어우러진 소통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인천시의 핵심사업으로서 내년부터는 방음벽과 옹벽을 철거하는 ‘도로개량공사’를 본격 추진하여 2021년까지 완료하고 공원 및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도 2024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출처 :  인천광역시

경인고속도로 주안산업단지 진출입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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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일 일반도로 전환돼 ‘인천대로’로 명명된 옛 경인고속도로의 주안산단 진출입로가 30일 오후 5시 개통됐다. 인천시는 이날 유정복 시장과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 범시민참여협의회 등 시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안산업단지 진출입로 개통식을 열었다. 시는 경인고속도로의 일반도로 전환에 따라 시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4개 지점에 진출입로 개설 공사를 벌여왔고, 그 가운데 첫 번째인 주안산단 진출입로를 개통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서울서 주안산단 일대를 갈 경우 1.6㎞ 가량 먼 가좌나들목을 이용하느라 걸리는 시간(10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인천 종점 방향 진입과 인천 종점 쪽에서 진출이 되지 않아 겪는 불편도 해소됐다. 시는 다음달까지 나머지 인하대, 방축, 석남 등 3곳의 진출입로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이들 공사가 끝나면 인천 곳곳에서 인천대로 진출입이 자유로워져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2021년까지 경인고속도로 방음벽과 옹벽 철거, 도로 포장, 사거리 16곳, 주차장 설치 등의 공사를 마치고 사통팔달의 일반도로를 만든다. 이어 2024년까지는 인천대로 주변의 원도심을 공원, 실개천, 문화 시설이 있는 시민 소통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는 ‘인천대로 J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으로 동서로 단절된 인천을 하나로 통합하고 도로 주변을 쾌적한 도시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천지개벽의 역사가 쓰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1968년 개통돼 한국의 경제성장을 이끈 경인고속도로는 작년 12월 1일 고속도로에서 일반도로로 전환돼 관리권이 국토교통부에서 인천시로 이관됐다. 이관 구간은 인천 기점인 남구 용현동에서 서인천나들목까지 10.45km다. 출처 :  인천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