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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 지역(후쿠시마 원전 주변지역 제외)에 남색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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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는 2월 29일(토)부로 일본 전역(후쿠시마 원전 반경 30km 이내 및 일본 정부 지정 피난지시지역 제외)에 대한 1단계(남색경보, 여행유의) 여행경보를 발령하였습니다. 이번 남색경보 발령은 최근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우리 국민의 감염 피해 노출이 우려되는 상황임을 감안한 것입니다. * 일본 후생노동성은 2.27.(목) 12시 기준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10명(사망 4명)으로 발표(요코하마 크루즈선 감염자 705명(사망 4명)을 제외한 통계) 이에 따라, 일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유의하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여행경보단계별 행동요령 - 1단계(남색경보, 여행유의) : (체류자) 신변안전 유의, (여행예정자) 여행 유의 - 2단계(황색경보, 여행자제) : (체류자) 신변안전 특별유의, (여행예정자) 여행 필요성 신중 검토 - 3단계(적색경보, 철수권고) : (체류자)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 (여행예정자) 여행 취소․연기 - 4단계(흑색경보, 여행금지) : (체류자) 즉시 대피․철수, (여행예정자) 여행 금지 외교부는 일본 내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의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출처:  외교부

경기도 불법광고전화 차단 2,000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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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 불공정범죄 척결을 위해 지난해 상반기 도입한 ‘불법광고전화 차단’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불법광고전화 차단’은 대부 알선이나 청소년 유해 불법 광고물에 적혀있는 전화번호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해당 번호로 불법 영업행위를 경고한 뒤, 3초마다 자동으로 발신해 수요자의 통화 자체를 막는 것이다. 이어 케이티, 에스케이텔레콤, 엘지유플러스 등 통신3사와 별정통신사(알뜰폰) 37개사에서 도의 요청에 따라 차단된 번호의 이용 중지나 해지를 하게 된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 지방정부 최초로 이들 통신사들과 불법 광고 전화번호 이용중지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협약 이후 지난 해 말까지 1,812건, 올해 2개월 동안은 264건 등 총 2,076건에 달하는 불법광고전화를 차단시켰다. 도 공정특사경은 불법광고 전화로 인한 도민 피해 예방을 위해 도내 기초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불법광고전화 차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차단 전화번호 수집을 위해 불법광고물 수거 인력 22명도 채용했다. 이들은 앞으로 9개월 동안 불공정 범죄 제보·신고시스템으로 제보가 들어온 지역과 도내 번화가 및 청소년 밀집지역을 집중적으로 돌아다니며, 불법 대부업이나 청소년 유해매체 등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 수사에 필요한 증거를 확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불법광고전화 차단시스템 운영을 통해 불법광고업자의 근본적인 광고행위 억제, 유해환경을 줄이는 등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나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홈페이지, 경기도 콜센터(031-120) 등으로 많은 제보를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불공정·불법행위가 없는 공정한 경기 실현’을 위해 2018년 10월 신설된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해 불법 대부업자 68명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사례로는 ▲연 이자율 최고 8,25

캠코, 300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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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매각 예정 물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3월 2일(월)부터 3월 4일(수)까지 3일간 온비드( www.onbid.co.kr )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56건을 포함한 300억원 규모, 468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27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3월 4일(수)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www.onbid.co.kr )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개방ㆍ공유하고 있다. *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마트온비드’ 검색 후 다운로드 가능 출처:  한국자산관리공사

[주말에 뭐하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3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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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들이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음을 모으고 있는데요. 고속도로에서도 특별대책반이 운영 중입니다. 휴게소 소독과 환기를 강화하는가하면, 손소독제와 체온계 등도 비치했으니까요. 잘 활용하셔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이번 주말도, 코로나 19 여파로 고속도로 대부분의 구간에서 소통 상태가 원활하겠습니다. 토요일 지방 방향도, 일부 정체 잦은 구간만 다소 혼잡한 수준이겠는데요. 오전 11시쯤이 가장 어렵겠고요, 이 정체는 저녁 8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체 구간 자세히 보면, 1번 경부선은 오산에서 안성 분기점, 천안에서 청주 휴게소 구간 불편하겠고요. 15번 서해안선은 일직분기점, 그리고 서평택에서 서해대교 지날 때 답답하겠습니다. 날씨가 풀리면 졸음이 쏟아질 때도 많아지죠? 서해안선 군산휴게소에는 고속도로 최초로 문을 연 졸음퇴치존이 있는데요. 코인노래방과 졸음방지 체조 따라하기 등 잠 깨울 수 있는 시설들이 모여 있습니다. 졸리면 잠깐이라도 휴식 취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일요일 돌아오는 길은 얼마나 걸릴지 보겠습니다. 요금소를 기준으로,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1시간 40분, 또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10분 정도 걸리겠겠습니다. 경부선은 안성 분기점이나 동탄 분기점에서 이동이 어렵겠고요. 영동선은 면온 부근, 또 여주 휴게소에서 이천 지날 때 가장 답답하겠습니다. 2월28일부터 새로운 캠핑카법이 시행됐습니다. 캠핑카로 개조 가능한 차량이 기존 승합차에서 승용차를 비롯한 모든 차종으로 확대됐으니까요, 캠핑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고속도로 주말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저가형 휴대용 카시트, 안전인증 표시 없고 보호기능도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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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가형 휴대용 카시트’ 안전정보 카드뉴스 6세 미만 영유아를 위한 카시트(자동차용 어린이보호장치) 장착이 의무화되면서 휴대용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이 해외직구(구매대행)를 통해 다수 판매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과 보험개발원 이 저가형 휴대용 자동차용 어린이보호장치 15개 제품을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전 제품에 안전인증 표시가 없었고 일부 제품은 안전기준에도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 포털 검색순위 상위권 제품 중 5만원 이하 제품 선정 모두 미인증 제품으로 확인된 조사대상 15개 제품 중 2개 제품과 별도로 구매한 1개의 KC 인증 제품을 시험하여 비교한 결과, 미인증 제품은 차량 충돌 시 더미 상체가 크게 움직여 상해 위험이 높았다. * 차량충돌시험(보험개발원) : 6세 더미를 중형 자동차(NF소나타) 2열 시트에 탑승시킨 후 주행(50Km/h) 중 차대고정벽 충돌 충돌시험 후 1종(15)은 더미 목부위가 횡방향으로 찢어졌으며, 다른 1종(1)은 골반 부위 고정장치가 파손돼 더미의 골반부위가 고정되지 못했다. 반면 비교용 인증 제품은 더미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적절하게 고정했다. 조사대상 15개 제품 중 2개 제품(13.3%)의 원단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한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 2개 제품의 폼알데하이드 함유량은 허용기준(75mg/kg)을 각각 약 2.2배(166mg/kg)와 1.8배(138mg/kg) 초과했다. * 어린이제품 공통안전기준(산업통상자원부 고시 2018-266호) * 폼알데하이드: 동물의 가죽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유연성을 늘리고,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며,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체내로 흡수되어 접촉성 피부염, 호흡기ㆍ눈 점막 자극 등을 유발할 수 있음.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발암물질(Group1)로 분류하고 있음. 조사대상 15개 전 제품에 안전인증, 주의·경고 등의 표시사항이 없었는바, 해외직구(구매대행) 형

2019년 기술창업, 22만개로 3년 연속 증가로 최고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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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2019년 기술창업은 22만 607개로 2018년에 비해 3.9%(8,370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연속 증가한 수치로 통계 발표(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기술기반업종(OECD, EU 기준) : 제조업 + 지식기반 서비스업(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 사업지원서비스, 교육서비스, 보건·사회복지, 창작·예술·여가서비스) 전체 창업기업은 4.4%(5만9,107개) 감소한 128만 5,259개를 기록했으나, 고용효과가 상대적으로 높은 법인창업과 기술창업이 증가세를 유지했다. * 창업기업(개) : (2016) 1,190,177 → (2017) 1,256,267 → (2018) 1,344,366 → (2019) 1,285,259 특히, 기술창업은 60세 이상(12.9%↑)과 30세 미만(12.0%↑)에서 상승세를 띠고 있어 고령화 시대에 맞는 기술·경력 기반 창업과 청년층의 고부가가치 업종에 대한 신규 진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법인창업(개) : (2016) 96,625 → (2017) 97,549 → (2018) 102,372 → (2019) 109,520 * 기술창업(개) : (2016) 190,674 → (2017) 198,911 → (2018) 212,237 → (2019) 220,607 * 신생기업 1개당 조직형태별 종사자수(명) : (법인) 4.2 (개인) 1.3 (2018년 기준 기업생멸행정통계) 업종별로 살펴보면 2019년 한 해 동안 새로 만들어진 창업기업은 도·소매업(33만3,246개, 25.9%), 부동산업(27만9,797개, 21.8%), 숙박·음식점업(18만5,116개, 14.4%), 건설업(6만6,279개, 5.2%)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창업(5만9,107개↓)보다 부동산업 창업(8만7,164개↓)이 더 많이 감소  했다. 이는 2018년 정책적 요인으로 급증했던 개인 부동산업 창업이 기저효과 및 혜택 축소 등으로 지

2019년 중소기업 수출동향(확정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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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는 27일 2019년도 중소기업 수출동향을 발표했다. 수출중소기업은 95,229개사로 전년대비 1,067개사(1.1%) 증가했다. 이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2010년 이후 9년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2019년 중소기업 수출은 1,009억 달러로 미‧중 무역분쟁, 주요 수출품의 가격하락 등으로 2018년 1,052억 달러에 비해 소폭 하락(△4.1%)했다. * 수출단가(연초대비 연말) : (합성수지) 9.4% 하락, (반도체) 21.5% 하락 다만, 1~3분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감소하다가 4분기에 증가세로 전환되어 반전이 이루어졌다. * 분기별 수출 증감률(전년동기비, %) : (2019.1Q) △6.1 → (2Q) △4.6 → (3Q) △5.8 → (4Q) 0.2분기별 실적(억 달러) : (1Q) 237 → (2Q) 260 → (3Q) 246 → (4Q) 267 중국(△6.2%), 미국(△1.9%) 등 주요 국가 수출이 감소하였으나, 폴란드(+79.1%), 헝가리(+133.7%) 등의 수출이 증가해 對EU 수출은 5.2% 증가한 94억 달러를 기록했다. 對러시아 수출 또한 화장품(+32.2%), 자동차(+10.5%) 수출이 증가해3.4% 증가한 23.6억 달러를 기록했다. 플라스틱 제품은 국내 대기업의 폴란드, 헝가리 등 유럽현지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설립 및 가동 등의 영향으로 2.4% 증가한 51.9억 달러를 수출해 중소기업 수출제품 중 1위를 기록했다. 자동차 제품 또한 국내 완성차 업체의 미국, 유럽 판매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미국(+20.2%), 멕시코(+20.5%), 독일(+58.6%)에서 수출이 증가하는 등 6.3% 증가한 43.5억 달러를 기록했다. 중기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미·중 무역분쟁 및 홍콩시위 등으로 인한 중화권 경기 위축, 일본수출규제에 따른 반도체 업황 부진 등으로 우리나라 총수출이 13개월 연속 감소하는 상황에

삼성전자, 스마트폰 속 ‘디지털 금고’로 개인정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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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모바일용 보안칩 ‘S3K250AF’ 삼성전자 가 하드웨어 보안칩(Secure Element IC)과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최고 수준의 모바일기기용 통합 보안솔루션을 선보였다. 기존에는 비밀번호, 지문과 같은 민감 정보가 eUFS(embedded Universal Flash Storage)와 같은 일반 메모리에 저장됐던 것과 달리 이번 솔루션은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로 보호되는 별도의 보안 칩, 즉 민감 정보만을 위한 ‘디지털 개인금고’에 정보를 저장해 보안성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솔루션은 전력, 레이저를 이용한 각종 물리적 해킹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하드웨어 보안칩 ‘S3K250AF’와 오류 횟수를 초기화시키는 해킹이나 사용자 정보를 전송하는 중간에 가로채는 해킹 등을 방지하는 삼성전자의 독자 보안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특히 하드웨어 보안칩 ‘S3K250AF’은 ‘보안 국제공통 평가 기준(CC)’에서 현재까지 모바일기기용 보안 칩(IC) 중 가장 높은 수준인 ‘EAL 5+’ 등급을 획득하며 최고의 보안성을 인정받았다 ‘보안 국제공통 평가 기준(CC)’은 국가별로 다른 정보보호 평가 기준을 상호 인증하기 위해 제정된 공통 평가 기준으로 EAL1 ~ EAL7 등급으로 구분되며 등급이 높을수록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다. 최근 모바일 기기를 통한 개인인증과 금융거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으로 민감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모바일기기의 뛰어난 보안성은 제품 경쟁력을 결정하는 필수 요인이 되고 있다. 시스템LSI사업부 마케팅팀 신동호 전무는 “삼성전자는 스마트카드IC, IoT칩 등 높은 보안성을 요구하는 분야에서 오랜 경험으로 기술력을 검증받았다”며 “더욱 뛰어난 보안 솔루션으로 사용자의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고 나아가 새로운 모바일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통합 보안솔루션은 최근 출시된 삼성 갤럭시 S20에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2020년 2월 4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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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이 2020년 2월 4주(2.2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0% 상승, 전세가격은 0.10% 상승했다. ▲ 매매,전세 가격지수 변동률 1.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 : 0.20%]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27%→0.30%)은 상승폭 확대, 서울(0.01%→0.01%)은 상승폭 유지, 지방(0.09%→0.10%)은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13%→0.14%), 8개도(0.02%→0.02%), 세종(1.41%→1.52%))됐다. 시도별로는 세종(1.52%), 대전(0.75%), 경기(0.44%), 인천(0.40%), 울산(0.19%), 충북(0.07%), 충남(0.04%) 등은 상승, 부산(0.00%)은 보합, 경북(-0.04%), 제주(-0.03%), 강원(-0.01%)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07→108개) 및 보합 지역(20→24개)은 증가, 하락 지역(49→44개)은 감소했다. ▲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수도권 : 0.30%] 서울 0.01% 상승, 인천 0.40% 상승, 경기 0.44% 상승 [서울 : +0.01% → +0.01%] 재건축 일부 단지에서 급매물 거래되고 매수 문의 감소하는 등 하락세 지속되나, 상승폭 적거나 개발호재 있는 단지 위주로 상승 (강북 14개구 : +0.05%) 소형·저가 및 개발호재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하는 가운데, 강북구(0.09%)는 미아·번동(경전철 착수) 위주로, 노원구(0.09%)는 상계·월계동 위주로, 도봉구(0.08%)는 창동역 준신축 위주 상승. 광진구(0.00%)는 관망세 지속되며 보합 유지 (강남 11개구 : -0.02%) ① 강남4구 : 강남3구 일부단지(잠실 등)는 급매물 거래이후 호가 상승했으나, 대다수는 관망세 보이고 매수 문의 감소하며 6주 연속 하락. 강동구(0.02%)는 중소형 단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신규 모델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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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가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과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알루미늄 모델을 28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은 업그레이드된 거리 측정 기능 지원 등 골프를 보다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기본 탑재된 ‘스마트 캐디(SMART CADDIE)’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골프 라운딩 시 필요한 거리 측정 기능은 물론 전 세계 4만여 개 골프장 코스 정보와 그린의 높낮이 정보를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은 불소 고무 재질의 가벼운 착용감을 갖춘 골프 스트랩을 기본으로 제공해, 뛰어난 통기성은 물론 땀과 비에도 걱정 없는 강력한 방수 기능을 탑재해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은 아쿠아 블랙의 44mm 모델과 핑크 골드의 40mm모델 2가지로 출시되며, 각각 39만 9천 3백원, 35만 9천 7백원이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 디지털 프라자, 전국 골프존 마켓, 온라인 골프 쇼핑 사이트 ‘골핑(Golping)’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한,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알루미늄 모델도 함께 출시한다. ▲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알루미늄 모델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는 기존 스테인리스 소재로 출시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스테인리스 모델에, 모던한 무광 디자인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알루미늄 모델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알루미늄 모델은 44mm와 40mm의 2가지 사이즈, 아쿠아 블랙, 클라우드 실버, 핑크 골드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각각 39만 9천 3백원, 35만 9천 7백원이다. 전국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에디션’과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알루미늄 모델에

현대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에서 3.6억불 규모 황회수설비 및 수소생산설비 설치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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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에서 3.6억불 규모 황회수설비 및 수소생산설비 설치공사 수주 현대엔지니어링 이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에 대한 추가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에서 수행중인 「발릭파판 정유공장」에 황회수설비(Sulfur Recovery Unit, SRU) 및 수소생산설비(Hydrogen Manufacturing Unit, HMU)를 추가로 설치하는 총 3.6억불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목) 밝혔다. 이 중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은 약 2.3억불(64.6%)이다. 이번에 수주한 황회수설비(SRU)는 원유 정제과정에서 발생하는 황화수소(H2S)로부터 황을 회수하는 설비이며, 수소생산설비는 고순도의 수소를 생산해 정유공장 설비에 공급하는 설비다. 이번 수주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9월 수주해 현재 수행중인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의 발주처 페르타미나(PT PERTAMINA)로부터 기술력과 프로젝트 관리역량 등을 높게 인정받은 성과다. 현대엔지니어링은 40억불에 달하는 초대형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추가 공사 수주에까지 성공하면서 동남아시아의 맹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정유 및 석유화학플랜트 시장에서 높은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특히, 발릭파판 정유공장은 인도네시아 신(新) 수도 예정지인 칼리만탄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인도네시아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의 인지도 제고는 물론 수도 이전 관련 사업 추가 수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과 맞물려 현대엔지니어링의 인도네시아 추가 진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라며, “이번 수주실적을 바탕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동남아 플랜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수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도 이번 발릭파판 정유공장 추가공사

2019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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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는 2.27(목)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 개요> ▶ 조사근거 :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 통계법 제18조 및 제20조 ▶ 조사기관․방식‧기간 : ㈜한국갤럽, 면접조사, 2019. 11월~2020. 2월 ▶ 조사대상 : 최근 5년간(2014~2018) 귀농․귀촌 4,167가구(귀농 2,081, 귀촌 2,086) * 전년도 11.1~ 당해연도 10.31 기간동안 도시지역에서 농촌(읍․면) 지역으로 주소지를 이전한 사람중 당해연도에 농업경영체․농지원부․축산업등록부에 등록한 사람은 귀농인, 그 외는 귀촌인에 해당(학생, 군인, 직장근무지 이동으로 인한 일시적 이주 등 제외) ▶ 신뢰수준‧표본오차 :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2%p 1. 주요 조사결과 ① 귀농귀촌 유형 10가구중 7~8가구는 농촌에 연고가 있거나 경험이 있는 경우  (U‧J턴형 및 일부 I형)에 해당 * (U턴형)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연고가 있는 농촌 이주(귀농 54.4%, 귀촌 29.5%) (J턴형)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연고가 없는 농촌 이주(J턴형, 귀농 21.5%, 귀촌 27.7%) (I형) 도시에서 태어나 연고가 있는 농촌으로 이주(귀농 7.4%, 귀촌 10.8%), 다만, 귀촌 가구의 31.9%는 도시에서 태어나 연고가 없는 농촌으로 이주 ② 귀농귀촌 이유 (귀농) 자연환경(28.6%), 농업의 비전‧발전 가능성(26.4%), 가족 생활(10.4%) 순으로 응답 (귀촌) 정서적 여유(21.2%), 자연환경(19.3%), 저렴한 집값(13.6%) 순으로 응답 ③ 귀농귀촌 준비 (귀농 준비기간) 귀농준비에는 평균적으로 25.1개월이 소요 준비기간 동안 정착지역 탐색(40.7%), 주거·농지 탐색(32.5%), 귀농 교육(12.8%) 등을 수행 (귀농귀촌 교육) 귀농가구의 59.9%, 귀촌가구의 21.1%가

여수-고흥 잇는 해상교 28일 완전 개통…섬 관광시대‘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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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양-적금 도로건설공사 노선도 28일 15시부터 여수시 화양면에서 화정면까지 17km를 잇는 국도 77호선 화양-적금 도로의 차량통행이 시작된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벨트 구축으로 여객‧물류비 절감 등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77호선 ‘화양-적금’ 도로건설공사는 여수 지역 4개 섬(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을 5개의 해상교량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2011년 12월 착공한 이래 8년여 동안 총 사업비 3,907억 원이 투입되었다. 이번 개통으로 2016년 개통한 팔영대교(1.4㎞, 여수화정면적금도∼고흥영남면)와 연계되어 고흥군에서 여수시까지 해상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고흥-여수 간 기존도로 대비 거리 55km가 단축되고 시간은 80분에서 30분으로 51분이 줄어들었다. * 운행거리 55km(85km→ 30km), 운행시간 51분(81분→30분) 단축 특히, 이번 해상 연결로 섬·해양 관광자원으로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다양한 모습의 해상교량과 주변에 조성된 전망공원이 다도해해상공원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지역의 상징물로 작용하게 되어 여수‧고흥을 찾는 관광객 증가와 함께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 4개 섬 주민들(282가구 431명, 2019년 기준)은 배를 이용하지 않고도 24시간 편리하게 육지를 오갈 수 있게 되어 교육‧의료‧문화시설 등으로 접근성 향상 등 생활 여건이 개선되었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여수 화양–적금 간 도로의 안전한 개통을 위해 협력해 주신 지역 주민과 관계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화양-적금’ 도로는 지난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여수 화태-백야’ 사업과 연계될 것이며, 사업효과가 극대화되어 균형발전과 함께 세계적인 해안관광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국토교통부

현대자동차, ‘N 스페셜 에디션 자전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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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N 스페셜 에디션 자전거’ 공개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의 DNA가 담긴 자전거가 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브랜드 N과 국산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위아위스’의 협업 프로젝트로 탄생한 ‘N 스페셜 에디션 자전거’를 26일(수)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스피드와 기술력이 중시되는 공통분모를 지닌 고성능차와 자전거 브랜드의 협업을 통해, N 브랜드의 철학인 ‘운전의 재미(Fun to Drive)’가 담긴 자전거를 선보이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박경래 전(前)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이 설립한 위아위스는 양궁 활 제작 기술에서 터득한 그래핀 나노카본 소재를 자전거 프레임에 접목해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국가 대표 선수들을 위한 자전거를 제작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브랜드 N과 위아위스가 최정상급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빠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지가 부합한다고 판단해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N 스페셜 에디션 자전거는 ▲로드바이크 '와스 프로 N(WAWS-Pro N)’ ▲ MTB(산악자전거) '헥시온 N(Hexion N)' 2개의 상품으로 구성된다. 위아위스의 기존 상품인 '와스 프로'와 '헥시온' 프레임의 카본 레이업을 새롭게 변경해 카본 소재의 고유무늬를 살렸으며, N의 상징인 퍼포먼스 블루와 액티브 레드 칼라를 부분 적용하는 등 N 브랜드를 활용해 고성능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전면부에는 N 브랜드를 대표하는 로고를 부착해 스페셜 에디션의 특별함을 강조하는 한편, 최상급 모델과 동일한 구성의 구동계와 부품을 장착해 고성능차와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의 의미를 살렸다. N 스페셜 에디션 자전거는 추후 위아위스 전문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과 고양에서도 각각 26일(수), 28일(금)부터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

터널 안 교통사고, 최근 5년간 3,218건, 인명피해 7,47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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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는 터널 안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화재)의 인명피해 발생률이 높아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2020.2.17.)순천완주고속도로 상행선(사매 2터널) 교통사고(화재): 인명피해 48명(사망5, 부상 43) (2016.5.16.)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창원1터널) 교통사고: 인명피해 39명(사망4, 부상 35) 최근 5년(2014~2018년, 합계) 동안 터널 안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3,218건이며, 7,472명(사망 125명, 부상 7,347명)이 죽거나 다쳤다. 특히, 터널 안 교통사고 인명피해는 사고당 2.32명(7,472명/3,218건)으로 연간 교통사고 인명피해 사고당 1.52명에 비해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5년(2014~2018년, 합계)간 전체 교통사고 1,109,987건, 인명피해 1,687,124명 그리고 터널 안 교통사고 건수는 월별로 크게 변동이 없었지만, 인명피해는 휴가철인 8월(841명)과 가정의 달인 5월(734명)에 많이 발생되는 경향을 보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과 경기, 부산이 사고발생 빈도가 높다. 터널이 많은 경기(491개소)는 사고 건수도 861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과 부산은 터널 수는 비교적 적지만 사고 건수는  583건서울, 318건부산 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사고 원인은 안전의무불이행(2,102건, 65%)이며, 안전거리 미확보(737건, 23%)가 뒤를 이었다. * 안전운전의무(도로교통법 제48조제1항) (예시)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운전 중 DMB 시청, 안전띠 미착용 등 사고 시 터널 안 노면의 상태는 건조한 경우가 2,870(89%)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상에 따른 서리나 결빙, 젖음, 습기 등으로 인한 사고도 348건(11%)이나 발생하였다. 특히, 터널 안 도로가 얼었거나 젖었을 때 발생하는 사고의 인명피해 사망률(사망자/사고건수)은 6.03%로 평소(건조 3.62%) 때 보다 대형사고 발생

배달앱, 사업자정보 부족하고 취소 절차 안내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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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음식점에 음식을 주문하고 배달받는 ‘배달앱’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배달앱’을 통한 거래는 정보 제공 및 거래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통신판매의 형태를 띠고 있으나,「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통신판매업 신고, 청약철회, 사업자정보 고지 의무 등이 적용되지 않아 소비자보호 장치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 은 배달앱 관련 소비자불만과 주요 배달앱 업체의 정보제공 실태 및 이용약관을 조사했다. 최근 3년 8개월간(2016년 1월 ∼ 2019년 8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배달앱 관련 소비자불만은 총 691건이었다. 불만내용은 미배달·오배달 등 ‘계약불이행’ 관련 불만이 166건(24.0%)으로 가장 많았고, ‘환급지연·거부’ 관련 불만이 142건(20.5%), ‘전산시스템 오류, 취소 절차 등’의 불만이 100건(14.5%)으로 뒤를 이었다. 국내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배달앱 업체 3개(배달의민족, 배달통, 요기요)의 제휴 사업자(음식점) 정보, 취소 절차, 이용약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일부 업체의 경우 정보제공이 미흡하거나 소비자분쟁 관련 규정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앱 이용 과정에서 소비자불만이 발생할 경우 이의 제기 및 해결을 위해 제휴 사업자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필요하다. 3개 배달앱이 제공하는 제휴 사업자의 정보를 확인한 결과, ‘배달의민족’이 5가지 항목(상호명,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을 제공하는 반면, ‘배달통’과 ‘요기요’는 3가지 항목(상호명, 사업자등록번호, 전화번호)만 제공하고 있었다. 배달앱으로 주문하는 음식서비스는 취소가 가능한 시간이 짧으므로 간편한 취소 절차를 마련하고 이에 대해 명확히 안내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배달앱 3개 업체 모두 주문이나 결제 단계에서는 취소 방법에 대한 안내가 없었고, ‘자주 묻는 질문’ 게시판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 앱으로 취소가 가능한 시간은 업체별로 차이가 있었는

‘LED 청색광’ 새싹채소 비타민 C 함량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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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 광원이 새싹채소 기능성물질 합성 증진에 미치는 영향 구명 농촌진흥청 은 LED 광원이 새싹채소의 기능성물질 합성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LED(Light Emitting Diode, 발광다이오드)는 전류가 흐를 때 빛을 내는 반도체의 일종이며 조명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다. 재배시설 내 LED 광원 이용 시 과학적으로 최적 광원과 광의 세기, 처리 시기 등에 따른 비타민 C 생합성 유전자 발현 분석과 비타민 C 함량 증진, 항산화 효과 등을 연구하여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구는 배추와 새싹채소의 항산화물질 합성에 최적의 LED 광원과 처리 조건을 선발하는 것으로 비타민 C 함량 변화와 항산화 효과를 측정했다. 백색광, 청색광, 적색광 등 3가지 색상의 LED 광원을 빛의 세기, 시기 등을 조절해 배추 어린 모종에 처리한 결과, 청색광(125µmol m−2s−1)에서 5일간 자란 모종에서 비타민 C 함량이 백색광을 처리한 모종보다 32% 이상 많았으며, 적색광보다는 26% 많았다. 또한 LED 광원을 처리하지 않고 키운 어린 모종보다 비타민 C가 2.2배 증가했다. 청색광을 처리해 비타민 C가 증가한 배추 어린 모종에서 노화물질인 활성산소(ROS)의 발생을 억제하는 ‘슈퍼옥시드 디스무타제(SOD, superoxide dismutase)’ 활성이 늘었으며, 또 다른 노화물질인 ‘과산화수소(H2O2)’ 함량은 줄어 항산화 효과가 확인됐다. 똑같은 조건(청색광 125µmol m−2s−1, 5일)을 새싹배추, 청경채, 홍빛열무싹, 무순에 적용했을 때, 새싹배추와 홍빛열무싹은 백색광을 처리했을 때보다 비타민 C가 각각 37%, 36%, 적색광과의 비교 시 각각 35%, 30% 이상 증가했다. 청경채와 무순의 비타민 C는 백색광을 처리했을 때보다 각각 14%, 28%, 적색광보다 각각 27%, 49% 증가했다. 청색광의 세기를 달리해 처리한 경우, 새싹배추와 홍빛열무싹은 125µmol

건강 돕는 붉가시나무, 알고 보니 ‘산소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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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가시나무 군락지(원경) 붉가시나무(Quercus acuta)는 위도상 난아열대 지역인 전라남도, 제주도 등지 남해안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표고 약 170∼500m에서 군락지를 이루는 난대상록성 참나무류로, 지구온난화로 인해 한반도 남부 및 중부지역까지 점차 생육지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산림자원의 기능성 유용 소재 발굴 및 한반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붉가시나무의 특성을 연구해 온 결과, 연구소에서 조림한 붉가시나무(40년생) 군락지 1ha의 연간 산소발생량이 12.9톤으로 측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성인 1명이 1년간 호흡에 사용하는 산소량이 257kg임을 감안할 때 50인이 호흡할 수 있는 양이며, 우리나라 주요 산림수종인 소나무 군락지 1ha에서 발생하는 산소량인 5.9톤보다 2배 이상 되는 양이다. 또한, 경남, 전남, 제주 등 한반도에 자연적으로 분포하는 붉가시나무 군락지의 면적은 총 1,824ha로, 이곳에서 발생하는 산소는 성인 약 91,000명이 1년간 숨 쉴 수 있는 충분한 양이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붉가시나무의 도토리가 항산화 물질인 페놀성 화합물의 총 함량이 동일 가시나무속 다른 나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밝혀내고 건강 보조식품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 페놀성 화합물의 총 함량(gallic acid 기준) : 붉가시나무 75∼80mg/g, 가시나무, 개가시나무, 졸가시나무 등 30∼60mg/g 올해부터 특히, 붉가시나무 외에도 가시나무속의 종가시나무, 참가시나무 등 총 6개 수종에서 화장품, 의약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 개발과 유용성분 추적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난대상록수의 생육지 북상은 기후변화 시대에 이미 예견된 사실로, 해당 수종에 대한 증식, 육성 및 관리 연구를 통해 환경의 위기에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며, “유용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2020년 3월~5월 전국 아파트 75,840세대, 서울 아파트 10,423세대 입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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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에 따르면, 2010.3월~5월(3개월간)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5년평균(7.7만세대) 대비 1.7% 소폭 감소한 75,840세대로 집계 되었으며, 서울은 10,423세대가 입주하여 5년평균(0.5만세대) 대비 90.3% 증가, 전년동기(0.3만세대) 대비 230.3%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010.3월 양천신월(3,045세대), 하남감일(1,930세대) 등 14,029세대, ’20.4월 과천중앙(1,571세대), 부천괴안(921세대) 등 8,918세대, 2010.5월 시흥대야(3,385세대), 은평응암(2,569세대) 등 9,692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2010.3월 광주우산(1,660세대), 부산진구(1,379세대) 등 12,032세대, ’20.4월 천안두정(2,586세대), 청주동남(1,407세대) 등 17,035세대, 2010.5월 청주흥덕(1,634세대), 전주효천(1,370세대) 등 14,134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7,766세대, 60~85㎡ 42,698세대, 85㎡초과 5,376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2.9%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체별로는 민간 64,820세대, 공공 11,020세대로 각각 조사되었다. 출처:  국토교통부

삼성전자, ‘16GB LPDDR5 모바일 D램’ 세계 최초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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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16GB LPDDR5 모바일 D램 삼성전자 가 역대 최고 속도·최대 용량을 구현한 ‘16GB(기가바이트) LPDDR5(Low Power Double Data Rate 5) 모바일 D램’을 세계 최초로 본격 양산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7월 12GB LPDDR5 모바일 D램을 세계 최초로 출시한 데 이어 5개월 만에 업계 유일 16GB 모바일 D램을 양산하며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을 한 단계 성장시킨 것이다. 이번 16GB 모바일 D램 패키지는 2세대 10나노급(1y) 12Gb 칩 8개와 8Gb 칩 4개가 탑재됐다. * 16GB LPDDR5 모바일 D램 패키지 : 12Gb(= 1.5GB) × 8개 + 8Gb(= 1GB) × 4개 또한 하이엔드 스마트폰용 모바일 D램(LPDDR4X, 4,266Mb/s)보다 약 1.3배 빠른 5,500Mb/s의 속도를 구현해 풀HD급 영화(5GB) 약 9편 용량인 44GB의 데이터를 1초 만에 처리할 수 있다. 기존 8GB LPDDR4X 패키지 대비 용량은 2배 높이면서 소비전력을 20% 이상 줄였다. 특히 16GB D램은 전문가용 노트북 및 게이밍 PC에 주로 탑재되는 8GB D램보다 용량이 2배나 높아 서바이벌 슈팅 게임을 할 때 멀리 있는 대상을 더 빠르게 보고 반응할 수 있게 하는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콘솔 게임 수준의 게임 성능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소비자가 8K급 UHD 초고해상도의 미러링 VR 게임을 할 때도 선명한 화질로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어 더욱 실감 나는 영상을 즐기도록 돕는다. 삼성전자는 16GB LPDDR5 패키지를 양산함으로써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했고, 업계에서 유일하게 8GB, 12GB, 16GB ‘LPDDR5 모바일 D램 풀라인업’을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 최철 부사장은 “업계 최고 성능의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해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놀라운 만

전기차·수소차 보급률 0.4%, ‘충전기반시설 확충하고 차량 경제성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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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에 보는 전국 전기차·수소차 충전기반시설 현황(2019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 중 하나인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할 전기차·수소차 보급률이 0.4%에 불과한 가운데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충전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차량 경제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미세먼지 저감, 전기차·수소차 어디까지 왔나>를 발간하고 전기차·수소차의 보급 현황과 충전기반시설 구축 실태를 기초로, 보급 확산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정부는 2030년 전기차·수소차 385만 대 달성으로 온실가스 30% 감축, 미세먼지 11% 감축을 목표로 미래 자동차 시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정부의 지원정책으로 전기차·수소차는 2015~2019년 사이 16.5배 증가할 정도로 상승곡선을 그려왔지만, 국내 전체 차량에서 경유차가 차지하는 비율 42.1%에 비하면 전기차·수소차 보급은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참고로, 전국 미세먼지 발생의 10~30%는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기차·수소차 보급확대 최대 장애 요소는 충전기반시설 부족과 차량 경제성·편의성 부족이다. 전기차 공용 급속충전기는 2018년 39,000기 구축 완료 계획에 2019년 겨우 5,800기 실제 구축으로 33,200기나 괴리가 발생했다. 수소충전소도 2019년 86개소 구축 완료 계획에 2019년 겨우 25개소 구축(착공 제외)으로 61개소나 괴리가 있다. 수요자 중심이 아닌 공급자 위주의 충전기반시설 설치도 이용 효율성을 저하시키고 있다. 충전기반시설은 교통량이 많고 거주 및 이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해야 효과적인데 관공서나 외곽 공공부지에 지나치게 편중한다는 것이다. 2019년 10월 기준 공용 급속 전기차 충전기 설치비율을 볼 때 시군청,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에 설치한 것이 1,595기로 전체의 30%나 차지한다. 수소충전소는 도심 입지규제, 주민 반대 민원 등으로 충전이 불편한 외곽 공공부지에 집중되는 수요-공급 미스매치의 전

연구소기업 설립 900호 돌파, 창업 5년 후 생존율 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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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소기업 개요 및 현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하 ‘과기정통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진흥재단’)은 연구개발특구의 대표 혁신기업 모델인연구소기업의 설립수가 900호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900호 기업 : ㈜트로닉스 (광주특구 소재, 한국전력 출자, 스마트 가로등 시스템 개발)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사업화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된 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을 통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 대학, 과학기술출연연구원, 공기업, 연구중심병원 등 2006년 ㈜콜마BNH가 연구소기업 제1호로 설립된 이후, 정부의 기술사업화 활성화 정책 및 연구소기업 육성 방안 등의 정책 지원에 힘입어 최근 3년간 552개의 연구소기업이 신규 설립되었다. * 2016년 339개 → 2017년 520개 → 2018년 704개 → 2019년 891개 → 2020년 2월 900개 연구소기업은 2018년 말 기준 총 매출액은 약 5,507억 원, 고용은 3,470명으로 최근 3년간(2016~2018년) 평균 증가율은 각각 약 20%, 35%로, 매출액 증가 및 일자리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일반 기업에 비해 창업 5년 후 생존율도 66.7%로 높으며, 고용효과도 우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콜마BNH(제1호 연구소기업, 2014년 코스닥 상장)에 이어 두 개의 기업이 코스닥에 새로이 상장되는 등 연구소기업의 성장세가 가시적으로 드러난 한 해였다.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개발 기업인 ㈜수젠텍(제28호 연구소기업, ETRI 출자)은 약 3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2019년 5월에 코스닥에 상장되었으며, 유전체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 기업인 ㈜신테카바이오(제58호 연구소기업, ETRI 출자)는 유한양행 등의 기업으로부터 197억 원의 투자를 받으며 코스닥에 상장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외에도 여러 연구소기업이 투자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