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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경명공원 어린이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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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명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인천시는 경명공원 내 어린이물놀이장을 7월 26일부터 개장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물놀이장은 아시아드경기장역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를 이용한 기존 방식과 다르게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경관폭포와 주변에 워터터널, 워터아치 등의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장 첫날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 마음껏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시민들도 시원한 폭포를 바라보며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낮 시간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어린이물놀이장은 8월 26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정비를 위해 휴무한다. 경명공원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건설로 훼손된 개발제한구역(GB)을 환원하는 사업으로 24,357㎡ 규모에 금년 7월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인공폭포·주차장·생활체육시설·계류·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췄다. 인천시 관계자는 “물놀이장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해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및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인천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