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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나들이하기 좋은 9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석대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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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9월의 무인도서 포스터 해양수산부 는 나들이하기 좋은 9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석대도’를 선정하였다. 석대도는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 해수욕장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면적 91,583㎡의 작은 섬으로, 돌로 받침대를 놓은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석대도는 매월 음력 보름과 그믐을 전후하여 바다 갈라짐 현상으로  육지까지 바닷길이 생긴다. 9월에는 1일부터 4일까지, 28일부터 30일까지 바닷길이 생겨서, 이 길을 통해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석대도까지 바다 속을 걸어보는 신비로운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바다 갈라짐 현상으로 드러난 약 1.5km에 달하는 갯벌에서 조개,  낙지, 바지락, 게 등을 잡을 수 있다. 또한,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보는 석양도 놓칠 수 없는 즐길 거리다. 김민성 해양수산부 해양영토과장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석대도의 신비로운 바닷길을 체험해 보시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무인도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7년 8월부터 ‘이달의 무인도서’를 선정하여 소개해 왔으며, 지난 8월에는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돝섬’을 선정하였다. 출처:  해양수산부

현대판 모세의 기적 ‘2019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 8월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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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 제19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대축제"가 2019년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충남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무창포 해변에서 석대도까지의 1.5Km의 물 갈라짐 현상을 모티브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신비의 바닷길 대축제는, 음력 보름과 그믐에 열리는 바닷길에 맞추어 개최된다. 연예인 축하공연, 불꽃쇼, 풍 등 날리기, 횃불어업 재현 체험과 갯벌, 조개잡이 체험,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유료), 노래자랑, 독살어업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개최지역 : 충청남도 보령시 개최기간 : 2019. 8. 30. ~ 9. 1. 축제성격 : 생태자원 관련 누리집 : http://www.muchangpo.or.kr 축제장소 : 충남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 오시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이용 - 무창포 IC - 무창포 해수욕장까지 1.5km (3분소요) *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36번 국도-대천해수욕장) - 대천해수욕장 입구(607지방도) - 남포방조제 - 무창포해수욕장 소요시간 : 기간내자유 연령제한 : 전연령 가능함 주최/주관기관 : 보령시, 무창포 신비의바닷길축제 추진위원회 문의 : 축제추진위원회 관리자 041-936-3561 출처:  보령시

국도 36호선 중, 보령시 화산동~청양군 장계리 6.9km 구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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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청양 건설사업 위치도 ▲ 보령-청양(제1공구)도로건설공사 개통구간 전경 국토교통부는 “충남 중부지역(공주)과 서해안 지역(보령)을 연결하는 국도 36호선 보령~청양 도로건설 사업 12.6㎞ 중 보령시 화산동에서청양군 장계리 6.9km 구간을 8월 20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본 도로는 2014년 4월 착공이후 5년여 동안 총 77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존 선형이 불량한 2차로 도로를 폭 20m의 4차로(L=6.9㎞) 도로로 확장하였다. 본 구간은 2021년 3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교통안전 확보와 주민 교통편의를 위하여, 장비, 인원, 예산을 집중 투입하여 이날 조기 준공하게 되었다. 본 도로의 준공으로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등 서해안 관광지의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금번 준공 후 잔여구간인 청양군 구재리에서청양군 장승리 5.7㎞ 구간도 선형이 불량하고 경사가 급한 여주재(岾) 구간을 터널(L=1,370m)로 건설하는 등 4차로 도로로 신설‧확장하고 있으며, 이 구간도 조기준공을 위해 예산과 인력, 장비를 집중 투입하여, 금년 말 개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 간선도로과장은 “도로 개통으로 보령시, 서천군 등 서해안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출처: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