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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날씨, 2024년 05월 04일 토요일 기상청 05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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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은 25도 이상의 폭염이 예상되며,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내일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이상으로 크게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남쪽 해상에서는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고, 전남권내륙과 경남서부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은 건조특보가 발효되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기온 상승과 제주도 비 시작 오늘은 전국 대부분이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30도 가까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15~20도로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밤에는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내일로 확대되며, 이 비는 강하고 많은 양을 예상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기압계 현황과 전망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강수 전망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일로 확대되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지형의 영향을 받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강한 비가 예상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기온 변화와 건강 관리 오늘 아침 기온은 7~17도로 출발하며, 낮 기온은 22~29도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므로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상 및 안개 전망과 건조 전망 남쪽 해상을 중심으로 상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남해동부 바깥 먼 바다와 제주도 남쪽 바깥 먼 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오늘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기가 습한 가운데 기온이 떨어지면서

인천 초‧중‧고 모든 학생 대상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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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내 초‧중‧고‧특수학생 31만명에게 학교급식 예산을 활용한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현금 5만원, 현물 5만원)이 지급 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등교수업을 받지 못하고 있는 초‧중‧고‧특수학생에게 학교 무상급식 예산을 활용하여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육재난지원금과 배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추가로 3천원의 급식꾸러미몰 무료배송 쿠폰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학부모들은 인천e음카드를 통해 학생 1인당 10만원의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받게 되고 현금 5만원은 추석전에 지급 받아 인천시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나머지 5만원은 인천e음에 10월 중순 구축될 예정인 급식꾸러미몰에서 급식업체 상품을 연말까지 구입할 수 있게 된다. 9월 18일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의회, 급식업체 및 학부모가 참여하여 교육재난지원금 업무협약과 급식업체 살리기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계 부담 경감과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급식업체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했다. 앞서 지난 11일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인천e음으로 지급하기로 한 교육재난지원금의 현금과 현물 비율을 5대 5로 확정한 바 있다. 현물 비율을 절반으로 정한 것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180여개 급식업체의 어려움을 돕고자 한 것이며, 교육재난지원금이 당초 무상급식 예산으로 급식업체에 사용되었을 재원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이 날 협약에서는 미래세대 건강을 책임지는 학교급식 업체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착한 소비운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310억 규모 교육재난지원금의 50%를 급식업체의 매출로 이어주는 인천e음 급식꾸러미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전국 1위 지역화폐인 인천e음을 통해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리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127만 시민이 사용 중인 인천e음 플랫폼이 급식업체의 위기를 돌파할 판로 개척의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올해 2곳에서 택배서비스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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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담도담 부평구청역점 인천광역시는 올해부터 ‘도담도담 장난감월드’에서 택배 서비스를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산부, 조손가정, 다둥이가정, 장애부모가정 등을 포함하여 일반가정에서도 시간적 제약으로 대여점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을 감안하여 오는 3월 내 대여점 2개소(예술회관역점, 경인교대입구역점)에서 장난감 택배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택배서비스는 대여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인터넷 예약을 하면 택배로 장난감·도서·영상자료의 대여와 반납을 할 수 있어 대여점 이용에 각종 제약이 많은 이용자의 입장을 배려한 서비스다. 또한 시는 올해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장난감·도서·영상 자료를 2만여 점 대폭 추가 확충하였으며, 대여점에 소독기와 유아(아동포함) 휠체어 등을 비치완료하여 도담도담 장난감 대여점을 찾는 이용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도담도담 장난감월드는 인천시민 또는 인천시 소재 직장근무자로서 취학 전 자녀를 둔 가정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원당 7개 품목[장난감 2(3자녀 이상 가정은 장난감 3), 도서 3, 시청각자료 2]까지 월 6회 대여 가능하며, 1회 대여기간은 14일이다. 연회비는 1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배려계층은 연회비가 면제된다.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점심시간: 13시~14시) 일요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시는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 도서, 영상자료를 무료로 대여해 가정의 양육비용을 줄이고 영유아와 가족의 건전한 놀이활동 지원을 통해 영유아의 총체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부터 도담도담 장난감월드를 운영 중에 있다. ‘도담도담’은 아이들이 탈없이 자라는 모양의 순우리말로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예술회관역점을 1호점으로 시작하여 해마다 꾸준히 도담도담 장난감 대여점을 신설·확대하여 현재는 작년 3월에 개소한 송도점을 포함하여 총 16개 대여점이 운영되고 있다. 강화,

인천시,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 개인 특별할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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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통통 홈페이지 [www.sijangtong.or.kr] 인천광역시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진작을 위해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사용 집중 홍보에 나섰다. 그동안 대형마트, SSM 등 유통업체 확장과 소비패턴 변화로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민들이 전통시장 이용을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통시장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 전에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지류상품권은 인천시 관내 10개 금융기관(IBK기업은행, 광주은행, 농협, 부산은행, 새마을금고, 수협, 신한은행, 신협, 우리은행, 우체국)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구입할 수 있다. 다만, 단위농협은 제외이며, 우체국 일부지점(인천, 강화, 서인천, 인천가좌2, 남인천, 인천계양, 백령, 부평, 북인천, 부평대로, 인천남동, 인천중동우체국), 신협일부지점(송림,부평, 미추홀, 용현, 계산, 남인천 지점 둥)에서 구매가능하다. 온누리상품권은 평시에는 5% 할인하여 월 최대 3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였으나, 올해 1월 21일부터 2월 20일까지 최대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특별판매 행사기간인 1월 31일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개인구매자가 취급은행에서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인천광역시 5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비롯해 전국 1500여 가맹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통통( www.sijangtong.or.kr )에서 온누리상품권 → 가맹점포 찾기 메뉴를 활용하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미리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 설 명절에 앞서, 시 산하 전 공무원, 공기업 임직원,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에 공공기관이 앞장서 줄 것을 권유하고 공공기관에서 지급하는 격려금·위문금품·불우이웃돕기 등에도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병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홍보뿐

인천시, 2019년부터 친환경 전기버스 본격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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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2012년부터 관용차 중 총 23대를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구입하여 운행한 결과, 소음과 냄새가 없어 쾌적한데다 연료비 절감 효과도 커서 2019년부터 정부의 미세먼지저감 지원정책 보조금을 확보하여 친환경 전기버스를 노선버스에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전기버스 시범사업 10대를 제작이 완료되는, 내년 초 운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2019년 15대 도입과 더불어 매년 확대하여 2022년까지 총150대를 친환경 전기 및 수소 버스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전기버스는 일부 타시도 운영 사례에서 운행도중 멈춰서는 등 안정화되지 않아 도입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으나 ,예상되는 문제점을 보완하여 본격적으로 확대 도입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오흥석 인천광역시교통국장은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에 따른 효율적인 운행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8일 부산광역시를 방문하여 전기버스 운영사례에 따른 관리현황 및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차량 제작업체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전기버스는 배터리 운행 효율이 가장 중요하므로 계절별 에너지소모량 차이에 따른 냉·난방시 배터리 효율문제 및 운행중 돌발상황 등에 대비하여 전기버스 전담정비소를 확보하는 등의 체계적인 사후관리 서비스 구축 방안이 주요 쟁점으로 논의 될 예정이다. 친환경 전기버스가 본격 도입되면 미세먼지 저감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연료비가 적게 들고, 내연기관이 없어 수리비가 절약되므로 운영비 절감효과로 준공영제 경영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인천광역시

인천시 그린 파킹 사업, 담장 허물어 내 집 주차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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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그린 파킹 사업 전(좌)과 후(우) 인천광역시가 원도심 시민의 주차문제 해결과 안전한 골목길을 만들기 위해 개인 주차장 조성비를 지원하는 ‘그린 파킹(Green Parking) 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 그린 파킹 사업은 단독 주택이나 다세대 주택의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어 주차면과 화단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예상치) 23억 원을 투자해 약 500면을 조성했고, 내년에도 지원금·추진 대상 등을 확대해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웃이 상호 동의하는 경우 인접 주택 사이에 공동설치도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현관문 교체 및 방범창, 무인방범시스템 설치비도 지원된다. 내 집 주차장이 생기면서 골목길 주차난이 해소되고 불법주차로 인한 보행자의 불편함과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화재 시 소방차의 진입도 용이하다. 시는 올해부터 단독, 다세대주택으로 제한하던 사업대상을 근린생활시설과 복합건축된 점포주택까지 확대하고, 재개발 등 정비구역에 위치한 주택도 조합설립인가 전까지는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내년부터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보조금액을 높이고, 사업추진 방식도 다양화 할 계획이다. 1면 설치비용이 기존 550만원에서 650만원까지 가능해지고, 주택구조 또는 대지 높이 차이 등으로 추가공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총공사비의 30%까지 추가로 지원된다. 또한 담장이나 대문의 철거가 필요하지 않은 주택도 기존 주차장에 추가로 주차구획을 설치하는 경우에 보조금 신청이 가능해진다. 뿐만 아니라 그린파킹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에 팻말을 제작하여 보급하고, 신청인이 시공 후 공사비를 청구하는 기존 방식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계양구는 사업부서에서 직접시공을 시범 추진할 계획이다. 주차장 조성 신청은 자치구 그린파킹 담당부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전화로도 상담과 접수가 가능하다. (중구 교통운수과 760-7578/ 동구 교

인천대공원 ‘너나들이 캠핑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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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공원 너나들이 캠핑장 인천을 대표하는 휴식공간인 인천대공원에서 온 가족이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너나들이 캠핑장’이 오는 11월 1일 새롭게 개장한다고 밝혔다. 도심지와 가까워 이용이 편리한‘너나들이 캠핑장’은 인천 남동구 장수동(인천대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31,687㎡(약 9,600평) 규모로 103면의야영동과 가족단위 쉼터(1,500㎡)를 비롯해 화장실, 샤워실, 식수대 등의 기본시설 뿐 아니라 매점과 관리사무실을 포함한 4동의 건물이 캠핑장내에 있다. 또한, 캠핑장 인근에는 관모산과 어우러지는 인천대공원의 자연경관은 물론 숲 체험원, 수목원, 장미정원, 호수정원, 어린이 동물원 등 대공원 내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 캠핑객들이 야외 활동과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캠핑장 예약은 매월 15일(사용일 기준 2개월 전)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 )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캠핑장 이용시간은 1박을 기준으로 당일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0까지이다. 너나들이 캠핑장은 11월 1일 정식 개장에 앞서 시설 및 운영점검을 통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3일간(10.26~28)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인천시민(인천시 거주자 또는 인천시 소재 사업장 종사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너나들 캠핑장(☎032-467-2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상윤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너나들이 캠핑장이 시민들이 자연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휴식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인천광역시

제6회 2018 강화고려인삼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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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거쳐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 고인돌 광장에서 제6회 강화고려인삼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강화고려인삼 축제는 고려시대부터 최고의 명성을 인정받았던 강화인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화와 전통, 참여와 관광이 어우러진 축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강화인삼축제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인삼을 만날 수 있는 기회와 인삼썰기, 인삼 씨앗 옮기기, 강화인삼 경매행사 등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준비한다. 특히, 강화에서 생산되는 인삼은 천혜의 자연과 기후조건, 토양조건 등 인삼재배의 3대 요건을 모두 갖춘 재배지역으로 인삼의 육질이 단단하고 홍삼 원료 중 천지삼 비율이 높은 6년근이 생산되는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인천시에서는 강화인삼을 지역 대표 고소득 특화작물로 지정하여 육성하는 농특산물이다. 또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강화인삼 판매의 명품화, 전문화, 차별화를 위해 강화인삼 및 홍삼가공품의 품질인증제를 시행하는 등 소비자 신뢰강화와 판매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강화인삼축제를 통해 인삼의 본고장으로써의 자존심과 강화인삼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한 차별성 및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널리 홍보하여 지역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소득이 돌아 갈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인천광역시

계양산 골프장 개발 전면 취소, 시민의 품으로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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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 12일 롯데그룹이 제기한 계양산 골프장 행정소송인 ‘도시관리계획(체육시설) 폐지처분 취소’ 소송에서 대법원 판결결과 기각으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도시관리계획을 폐지하는 처분을 하면서 이익형량을 전혀 행하지 않았고 이익형량의 고려 대상에 마땅히 포함시켜야 할 사항을 누락하였거나 정당성과 객관성이 결여된 경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는 결과로 승소했다. < 추진경위> - 2009.10. 5.: 도시관리계획(체육시설: 골프장)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 - 2011.2.~6.: 수목원과 자연휴양림 조성 제안, 토지교환 및 매입방안 등 대안 협의(롯데 측 거부) - 2012. 4.30.: 체육시설 폐지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 - 2012. 6.18.: 행정심판 청구 - 2012.11.13.: 행정심판 기각 - 2013. 2.21.: 행정소송 제소 - 2014. 2. 6.: 1심 선고(기각) - 2015. 7. 8.: 2심 선고(기각) - 2015.11. : 2030년 인천광역시 도시기본계획 반영 - 2016.04. : 2030년 인천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 반영 - 2018.10.12.: 대법원 선고(기각, 인천시 최종 승소) 인천시는 계양산 목상동, 방축동일원 53만여㎡에 대해 공청회 등 시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반영 후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출처: 인천광역시

인천시, 주·정차 금지구역 야간 주차 허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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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군·구별 신청지역 현황 인천광역시는 주·정차 금지구역에‘야간 및 주말·공휴일 주차 허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급속한 자동차의 증가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주·정차 금지구역 중 교통흐름과 관계없는 야간(21:00~익일 07:00) 및 주말·공휴일(24시간) 주차를 허용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 * 인천시 자동차 증가대수 : 2017년(72,946대), 2018년(48,248대 / 9월말) 주·정차 금지구역을 주·정차할 수 있는 절차는 도로교통법 제34조의2(정차 또는 주차를 금지하는 장소의 특례)에 따라 각 군·구에서 관할경찰서로 요청하여 인천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로 안건을 상정하는 것이 원칙이나 보다 신속한 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이번에는 시에서 주관하여 주거 밀집지역 등 99개 지역(34.02km)을 인천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안건으로 직접 제출하였다. 현재까지 인천시는 주차장 조성에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다. 그러나 주차장 조성에 면당 사업비가 8천만원이 소요되며, 예산이 있어도 부지 구입 등의 어려움 등을 감안할 시 향후 교통안전심의위원회 결정(11월말)이 남아 있으나 이번 주차허용 신청지역에 5,670대를 주차할 수 있어 4,536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군·구에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8조에 의하여 안전표시 설치 후 시행하게 된다. 이에, 야간주차 허용과 관련 군·구별로 시행하고 있는 일일 주·정차 단속시간을 군·구 의견수렴 후 인천시내 8개 구청에 대해 2019.1.1.부터 통일(07:00~21:00)하여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그동안 많은 민원제기로금년 1월 1일부터 통일 시행하고 있는 차량탑재형 CCTV(즉시, 5분, 10분 → 5분) 및 고정형 CCTV(7분, 9분, 10분, 15분 → 10분) 단속시간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단 한건의 민원제기가 없었다. 오흥석 교통국장은“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 할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 인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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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세계여자골프 공식랭커가 총출동하는 최고 권위의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가 10월 10일 공식 갈라디너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인천 영종 스카이72 G.C. 오션코스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 전 세계 38개 LPGA 대회 중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국가대항전인‘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대회’(총 8개국 32명 선수참가)에 이어 개최되는 대회이다.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LPGA 유일한 정규투어대회로 총 13개국 78명 선수들(국내 25, 국외 53)이 참가하는 세계 프로골프 메가이벤트로, 인천광역시와 KEB 하나은행은 중장기적으로 지역스포츠 MICE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 견인을 위해 2016년부터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LPGA 최고 랭킹 선수들과 국내 탑클래스 선수들 간의 최고의 기량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규모만큼이나 총상금도 22억원(우승상금 3억원)으로 국내에서도 6만명 이상의 갤러리들이 한국 골프 메카 인천을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쌓고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천시는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홍보안내, 주차관리, 교통통제 등 필요사항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지원하고, 주최사인 하나금융그룹도 시민들을 위한 팬사인회, 경품이벤트, 기념품판매 등 다양한 갤러리 플라자운영과 함께 행복나눔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인구 마이스산업과장은 “대한민국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지원 하겠다”며, “향후 AG 경기장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스포츠 MICE 이벤트를 적극 유치하여 도시 브랜드 제고는 물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인천광역시

인천시, 2018년 10월 한 달간 불법자동차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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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인천광역시는 불법자동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동차 안전사고 위험 등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무단방치· 운행정지명령(일명‘대포차’)·불법튜닝·안전기준 위반, 정기검사미필자동차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평소 군·구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단속과 병행해 인천시와 군·구는 물론, 인천지방경찰청과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된다. 구체적인 단속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적발되는 불법튜닝·안전기준 위반 자동차는 위반내용에 따라 형사고발이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며, 원상복구명령 이행 및 임시검사 명령이 내려지게 된다. 또한, 운행정지명령(일명‘대포차’), 정기검사 미필, 무단방치자동차는 형사고발, 번호판 영치, 검사명령 조치되며, 무단방치자동차의 경우 견인조치 후 자진처리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강제 폐차 처리된다. 인천시는 해마다 5월, 10월을‘무단방치자동차 등 불법자동차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 10개 군·구에서 모두 1,722대의 무단방치 자동차 처리와 불법등화장치·밴형화물구조변경·소음기 등 불법튜닝 및 안전기준위반으로 2,386대의 불법자동차를 조치한 바 있다. 불법튜닝이란 자동차의 구조ㆍ장치의 일부를 승인 없이 임의변경하거나 부착물을 추가하는 것으로서 경미한 것을 제외하고는 교통안전공단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튜닝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교통안전공단(교통안전공단 인천검사소(☎032-831-0196), 서인천검사소(☎032-579-781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불법자동차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시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만큼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불법자동차 단속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와 불편해소 및 자동차의 건전한 운행질서가 확립되기를 기대하며,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인천시,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25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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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올해 하계 방학기간 동안 행정기관 등에서 아르바이트 활동을 할 대학생 250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오는 6월 11일부터 6월 15일까지 5일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방학기간 중 대학 등록금, 자기 계발 등에 필요한 학비 마련 및 공공기관 행정 체험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참여 대상은 모집 공고일(2018. 6. 4.) 현재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최근 1년간 인천시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대상자 250명 중 125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자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모집해 재정 지원이 꼭 필요한 취약 계층 지원에도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 신청·접수는 6월 11일부터 인천시 홈페이지( http://www.incheon.go.kr )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6월 20일 전산 추첨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추첨 일에 참관을 원하는 경우 사전 신청하는 선착순 5명에 한해 참관하도록 할 예정이다.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 대학생들은 7월 9일부터 7월 31일 까지 17일간 시 산하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치돼 주5일 1일 8시간(점심시간 제외) 행정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급여는 2018년 최저임금인 7,530원보다 1,070원 더 많은 인천광역시 생활임금인 8,600원을 적용하여 하루 6만8800원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40-242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년을 위한 사업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좋은 경험과 기회의 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대회에서 대학 내 스타 창업가 육성·발굴을 통해 창업 친화적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하며, 특히 고부가

인천시 상습체납차량 번호판 상반기 중 야간 영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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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그 동안 주간 영치가 불가했던 상습체납차량에 대하여 특정한 요일을 지정하여 시 납협력담당관실 전 직원을 동원, 야간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5일 부터 4월30일 2개월에 거쳐 총8회 매주 화요일에 통합영치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야간 상습체납 영치단속은 밑바닥부터 샅샅이 훑는 「현미경 통합영치 체계적 운영」영치를 실시 밀린 세금은 끝까지 추적, 체납자에게 경종을 울리는 동시에 재정건전화를 위한 첫 단추로 대다수 성실하게 납부하는 시민들을 위해서라도 필요한 조치로 오후 19시부터 22시까지 실시되며, 자동차세가 2회 이상 체납되거나,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들은 예외없이 번호판을 뗀다. 또한 세금을 내지 않고 도로를 달리는 얌체 차량뿐만 아니라 속칭 대포차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하여, 적발된 무적차량은 강제 견인한 후 공매처분을 하는 등 시민들의 체감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적시에 추진하여 엄격한 법 질서 확립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화물차, 개인택시 등)는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납부능력을 상실한 고액 체납차량은 강제견인 등 공매처리를 유도, 체납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인식을 제공하는 등 영치의 실효성을 최대한 확보할 예정이며, 상반기 체납자동차 야간영치를 계기로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자의 자진납부 분위기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

인천시, 2018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총 9,0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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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오케이 :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홈페이지 인천광역시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9,000억 원 지원할 예정이며, 그동안 지속적인 제도개선 등을 통한 지원혜택 강화로 자금수요 및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지원규모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기업이 금융기관에서 운영자금 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 중 기본지원 0.3~2.0%에 추가지원 0.2~1.0%로 최대 3%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경영안정자금과 기계, 공장 등 시설투자 시 2.8%(재해기업 0%)로 대출받을 수 있는 구조고도화자금으로 나뉜다. 경영안정자금은 다시 신청대상에 따라 일반자금과 목적자금으로 구분되며 목적자금은 고용창출기업자금, 고성장기업자금, 수출기업자금, 기술창업기업자금 등 총6개 자금으로 분류된다. 작년과 달라지는 부분은 먼저, 경영안정자금에서는 고용창출기업자금을 신설하고 기술창업기업자금의 지원혜택을 높인다. 고용창출기업자금은 정부의 청년고용 및 일자리 확대 기조에 발맞춰 종업원수 증가율이 높은 기업에 최대 20억원까지 1.0%로 우대하여 지원한다. 기술창업기업자금은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에 보증서 발급 비용을 경감시켜 주기 위해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보증료 지원율 또한 1.0%까지 상향하여 지원한다. 기업의 시설투자 및 산업구조고도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구조고도화자금에서는 대출금리를 2.8%로 동결해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기업의 이자 부담을 크게 덜어줄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국가산단 주차장 설치자금을 신설하여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이 부설주차장을 확보하고자할 때 5억원 한도까지 대출금리 2.8%로 융자 지원한다. 기업에서는 기업여건 및 자금사용 목적에 따라 자금의 종류 및 혜택 등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금을 신청하기 전에 사전상담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자금지원센터로 문의(☎260-0621~3)한 후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인천시, 관내 44개 전통시장에 말하는 소화기 1,318대 설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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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전통시장내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하여 인천종합어시장 등 관내 44개 전통시장에 말하는 소화기 1,318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말하는 소화기는 소화기 사용법이 음성으로 나와 사용자가 비상시에 허둥대지 않고 차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장치가 부착된 것을 말한다. 이번 보급은 지난해 대구서문시장 화재와 올해 초 여수수산시장 화재에 이어 지난 3월 인천시 관내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하는 등 빈번한 전통시장화재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전통시장 화재예방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화재발생시 소화기 사용을 통한 초기대응이 화재확산 방지 및 피해최소화를 위하여 필수적이나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인지율은 매우 낮음에 따라 누구나 사용이 용이한 말하는 소화기를 채택했다. * 소화기 사용법 인지율 : 여성 8.5%, 남성 40.2%(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2015년 발표) 인천시는 이번 말하는 소화기 보급을 위해 지난 9월 군구별로 시장 상인회 등을 통한 수요조사와 함께 남구 토지금고시장 등 시장 현장을 방문하여 일반소화기와의 비교시연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상인회와 일선 상인들은 말하는 소화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전통시장 상인은 “고령자 등 소화기 사용법을 모르는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시장 통행로 등에 설치하면 화재대응에 적지않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말하는 소화기 설치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번 말하는 소화기 설치사업은 인천시에서 재난관리기금 8천만원을 군구에 교부하여 실시된다. 이번 달에 중구(신포시장 등 3개시장 190개)를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9개 군구 44개 시장에 1,318대를 설치하게 된다. 누구나 소화기를 쉽게 찾아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내 아케이드 기둥 등 잘 보이는 장소에 공용으로 놓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 중에는 고령자나 여성 등 소화기 사용법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 소화기를 들

200W급 태양광 모듈 및 LED 경관조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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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재생에너지 보급의 일환으로 인천대공원 등 3개소에 ‘태양광을 이용한 휴대폰 무료 충전시스템’을 설치하고 12월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이번에 설치한 충전시스템은 낮에 햇빛을 모아 배터리를 충전하고 배터리 전력으로 휴대폰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는 우선 시민이 많이 찾는 곳인 인천대공원 사계절썰매장 인근, 계양공원 지선사 입구, 월미공원 정상 광장에 1개소씩 설치했다. 동절기, 야간, 우천 등 장기간 흐린 날을 대비하여 충분한 용량의 배터리로 이용·관리가 용이하도록 했다. 공원 주변경관을 고려한 조형물로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시스템 구조물 상부에는 타원형의 태양광 모듈 50W급 4개를 연결하고 충전하는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벤치를 설치했다. 태양광 모듈 뒷면에 고효율 LED 등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쉽게 찾을 수 있게 가로등 형태로 제작됐다.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등 3가지 유형의 휴대폰, 총 12대를 동시에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휴대폰별 충전 속도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1시간 정도면 완전 충전할 수 있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공원 이용 중 배터리가 소모되어 긴급 연락을 취해야 할 경우 태양광을 이용한 휴대폰 충전시스템이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원과 어울리는 시설물로 설치되어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의 경관 조형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LED 조명과 벤치까지 두루 갖춘 시설물은 처음 설치되는 만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을 경우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며, “생활 속에서 햇빛에너지는 깨끗한 청정에너지원으로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재생에너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태양광 보급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