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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국민참여단 온라인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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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조성계획에 대한 국민권고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 300명으로 구성된 ‘용산공원 국민참여단’(이하“참여단”)의 첫 발걸음이 시작되었다.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한국토지주택공사은 16일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참여단은 유투브 생중계 및 화상회의 시스템 등을 통해 참석하여 활동포부 등을 밝혔으며, 유홍준 위원장 및 국토교통부장관 등과 공원의 비전·조성방향에 대해 편안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 영상은 용산공원 국민참여 누리집( www.yongsanparkstory.co.kr )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지난 11월 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참여단 모집에 총 1,452명이 지원하였으며,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통해 대학생, 주부, 전직 미군부대 근무자 등 다양한 국민 300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참여단은 발대식을 기점으로 2월까지 사전 온라인 학습(e-러닝)을 통해 용산공원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논의활동을 추진할 계획으로 주변부 도보투어, 토론회, 소모임 활동, 워크숍 등을 통해 ①공원의 정체성, ②공원의 생태·역사·문화적 국민활용, ③공원에 대한 지역사회 관점에서의 의제 발굴, ④용산공원 일대 역사문화유산 이해 총 4가지 주제에 대해 논의한다. * 조성계획안 수립과정(2012~2020년)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검토·정리하여 최종 4개 주제를 선정 참여단은 다양한 시각에서 2012년 국제공모 당선자가 제안한 용산공원 조성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6월까지 국민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용산공원 명칭 공모전(10.19.~12.4.)을 통해  접수 된 총 9,401건 응모작 가운데 전문가 심사 및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합산한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용산공원”으로 확정 발표하고, 우수 공모작에 대한 시상도 함께 했다.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는 제4회 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1.14.~1.15.)하여 “기존 명칭인 용산공원은 약 10여 년간 사용되어 국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