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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펀드 사칭, 사기모금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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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서는 2017. 4. 24. 13시경 이메일·SNS 등을 통해「문재인 펀드 모집안 내부 공고」라는 제목으로 문재인 펀드를 사칭하며 “제 19대 대통령 선거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니 이자율 11.6%로 돌려드립니다.”라고 기망하는 글을 유포하여 사기모금하려다 미수에 그친 피의자 A씨(30세)를 5.1.09:20경 검거하였습니다. 경찰은 2017. 4. 24. 사기모금 글이 유포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된 즉시 해당 계좌를 지급 정지하여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조치하는 등 혼란을 조기에 차단하였습니다. 검거된 피의자는 지인을 속여 금전을 받고자 펀드사칭 글을 작성하여 지인에게 전송하였고 이에 속은 지인이 자신의 지인들에게 전달하면서 유포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경찰은 국가적으로 중대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안정적인 선거를 해칠 위험성이 높고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각종 대선 악용 사기 및 유언비어 범죄 행위를 적극적으로 단속·대응하고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예정입니다. 출처 : 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