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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 통합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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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안전관리와 변화·혁신을 꾀하는 전통시장 집중지원을 위해 2018년에 총 3,541억원을 투입한다. 희망사업 프로젝트, 주차장·화재알림시설 설치, 청년몰 조성 등 전통시장 경영 및 시설현대화 지원시장을 2018.1.31일까지 모집한다. 2018년도 전통시장 지원방향의 가장 큰 특징은 ‘화재걱정이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 차원에서 시장의 자발적인 화재안전노력과 지원사업간 연계를 강화한 점이다. 아울러, 그간 관 주도 하향식 방식(Top-down)을 상인주도의 상향식(Bottom-up) 시장 맞춤형으로 전환하여 사업성과 향상을 도모한다. 2018년도 전통시장 지원의 세부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화재안전평가제도 도입,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 노후전기설비 정비 등 총체적 화재예방 및 안전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화재안전평가제도’를 전면 도입하여 안전등급이 낮은 시장이 전통시장 지원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안전등급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2018년에는 화재안전등급 취약시장 약 32천개점포에 우선적으로 IoT 기반 화재알림시설 설치(180억원)를 지원하고, 2022년까지는 모든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설현대화 추진 시, 화재안전 취약시설의 개·보수를 의무화하고, 주요 화재원인인 노후전기설비 교체·정비(~2021, 300여곳)도 추진한다. 아울러, 자율소방대 운영, 화재보험․공제 가입, 소화 및 화재예방설비 설치 등 자율적 화재예방 노력 우수시장은 최우선 지원한다. ② 상인들의 관점에서 가장 필요하고 원하는 아이디어에 기반한 ‘희망사업 프로젝트’를 도입한다. 그간, 시장지원 사업이 정부가 제시한 개별 단위사업별로 지원되어, 상인들이 시장활성화를 위한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행이 어려웠던 애로가 있었다. 이에, 사업기획부터 상인들의 독특한 아이디어 등 창의성과 자율성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지원제외항목을 최소화하였으며, 상인들이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