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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0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2조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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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운용계획 경기도 가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2020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2조 원으로 확정했다. 소상공인, 저신용기업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유망 수출기업의 성장기반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2020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규모는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 1조 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를 위한 자금 1조 원 등 총 2조 원이다. 기금대출 금리는 2.85%, 이차보전은 0.3~2.0%다. 먼저 소상공인 대상 자금을 전년 1,500억 원에서 약 33% 늘린 2,000억 원을 편성하고, 사회적 기업을 위한 자금도 100억 원을 편성했다. 금리변동에 취약한 저신용기업에는 운전기금 융자 대환대출을 지원한다. 특히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원금상환 기간을 기존 1년 거치 3년 분할상환조건에서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조건으로 늘렸다. 수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수출형기업’에 대한 지원항목을 신설했다. 1년 이내 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업체 당 5억 원 이내, 총 200억 원 규모로 지원이 이뤄진다. 지진처럼 자연재해나 사회재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을 위해 50억 원을 편성했고, 일본 수출규제 등과 같이 긴급한 대내외 경제 리스크에 대응하고자 총 400억 원 규모 ‘특별경영자금’도 편성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재기를 꿈꾸는 사업자와 청년창업을 위한 자금도 준비했다. 이를 위해 희망특례(재도전) 특별경영자금 50억 원을 마련하고, 고정금리 1% 수준의 청년혁신 창업기업에 재한 지원도 2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또한 재창업자 자금을 개편, 임차보증금 등을 원활히 지원받을 수 있게 했다. 기금 건전성 확보와 이용 편의성 증대에도 힘쓴다. 이를 위해 휴·폐업 및 타 시도 이전 기업에 대한 분기별 사후관리 전수조사를 철저히 펼치고, 액티브엑스(ActiveX) 방식의 플러그인을 제거해 ‘온라인 자금관리 시스템(G-money)’을 보다 원활히 이용할 수

경기도 광교신청사, 2020년 말 준공 목표 현재 공정률 21.5%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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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광교신청사 공사현장 모습 오는 2020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 광교신청사 공사가 공정률 21.5%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8일 도에 따르면 3월말 기준으로 신청사 본청은 전체 지상 22층 가운데 지상 4층까지, 경기도의회 건물은 지상 12층 가운데 지상 3층까지 골조공사가 완료됐다. 도는 올 연말까지 공정률 56%를 목표로 골조공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내부 마감과 주요 설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는 안전한 공사를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받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PSHA 18001)에 따라 2주에 한 번씩 위험성평가와 안전보건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개월에 한 번씩 합동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도 경기융합타운추진단은 안전성 강화를 위해 이달 30일 경기도 신청사 건립자문위원회 소속 민간전문가 2명을 공사현장에 초청,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19일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사추진을 위해 경기도, 경기도시공사,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도 실시한다. 윤성진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은 “안전하고 투명한 신청사 공사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민간전문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목표한 기간 내에 이상 없이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