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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 Aa2(안정적)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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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 (Moody’s)는 5.12일(화) 오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과 전망을 현재 수준(Aa2,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  * 이번 평가 결과는 2020.4.21~28일 컨퍼런스콜 협의 내용을 반영 < 원문 링크 > https://www.moodys.com/research/Moodys-affirms-Koreas-Aa2-rating-maintains-stable-outlook--PR_422364 ※ 보도 편의를 위해서 무디스 보도자료 주요내용을 일부 요약·정리한 것으로, 전체 내용이나 정확한 표현 등은 원문링크의 보도자료 원문을 참조해 주십시오.  1. 주요 내용 무디스는 코로나19 사태에서 보여주었듯이 한국은 강한 거버넌스와 충격에 대한 효과적인 거시경제·재정·통화 관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 한국은 유사 등급 국가 대비 상대적으로 견조한 성장 잠재력과 강한 재정 및 부채 지표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 코로나 19의 광범위하고 급속한 확산은 글로벌 경제 전 분야에 걸쳐 전례없이 심대한 신용 충격을 주고 있음 한국의 경우, 수출지향 제조업에 의존하고 지역적으로 분산된 공급망에 참여하고 있어 이러한 충격에 노출되어 있으며, 그 결과 국내 소비와 투자에도 영향 ▲ 우리나라 국가 신용등급 변동내역 그러나 무디스는 유사 등급 국가 대비 코로나19로 인한 한국의 경제적 피해가 제한되고, 정부 재정 및 부채상황이 크게 약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보다 장기적으로는 고령화가 성장을 제약하고 정부부채 부담을 증가시킬 것이며, 북한과의 평화 정착을 위한 진전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정학적 위험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  한편, 무디스는 등급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한국 경제의 펀더멘탈과 재정·금융의 강점 등이 크게 바뀌지 않은 반면, 한국의 제도와 거버넌스 및 관리역량은 크게 강화되었다고 평가 2. 평가 및 대응 무디스의 금번 국가신용등급 및 전망 유지 결정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둔화 등 대내외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한국 경제에 대한 대외신